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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료공장 건설 준공('66)-발전하는 서울 시가지('66)-독일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66)-장한 어머니('66)-교포를 위한 초등학교 준공('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68)-지하수 개발작전('68)- 조개 양식('68)-케네디 의원 장례식('68)-한일 친선 역도대회('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유럽 순방('73)-포항제철('73)-사랑의 열매 달기 운동('73)-수출시장 확대('73)-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모 공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지방 시찰(66')-제주도 어업전진기지 기공식(66')-이원등 상사 동상 제막식(66')-신인예술상 시상식(66')-베트콩 섬멸 작전(66')-맹호 고아원 시찰(66')-부대 대항 태권도 시합(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1)-새문화정책 발표('81)-가장 오래된 태극기('81)-납치되었던 선원 귀환('81)-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81)-기독교 청년회 무료진료('81)-평화통일 범국민 궐기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본회담 의제 확정('72)-주한 태국군 부대 환송식('72)-국립묘지 미화작업('72)-대학생들의 새마을 사업('72)-광복아파트 준공('72)-화폐 전시회('72)-제1회 경로의 날 잔치('72)-제1회 스포츠 소년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하는 우리기술(68')-보광동 통수식(68')-제23회 구강보건일 기념식(68')-적성검사 세미나(68')-제1회 사무기기 전시(68')-전국상품전람회 개관(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보정세 보고회('75)-제4회 서울시내 고등학교 합동 사열과 실기대회('75)-해군의 경계상황('75)-한일 해로 답사('75)-제17회 풍남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자 보호('71)-사랑의 열매 모금운동('71)-측우기 일본에서 반환('71)-월남으로 석회 수출('71)-제1회 전국시장상품 종합전람회('71)-서울여상의 교내 민속무용 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중 제방 구축···"오송 참사 재발 막는다"
모지안 앵커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사고 이후 정부와 지자체는 이중 제방 체제로 복구에 나섰고, 재발을 막기 위해 지하차도 통제 기준도 신설했는데요.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지난해 7월, 궁평제2지하차도)물에 잠겨 간신히 지붕만 드러난 버스.버스 안 고립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 소방관들이 바삐 움직입니다.지난해 7월 15일, 사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무너졌고, 다량의 강물이 지하차도를 덮쳤습니다.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 발생 후 정부와 지자체는 미호강 제방을 복구했습니다.새롭게 쌓은 제방과 함께 기존 제방도 유지하는 이중 제방 형태로 구축했습니다.미호강과 병천천 합류 지점의 하천 폭을 확대해 홍수 발생 시 하천의 최고수위를 뜻하는 홍수위를 0.67m 낮춰 침수 위험을 줄였습니다.궁평2지하차도의 시설 복구도 이뤄졌습니다.침수로 인해 파손된 펌프시설을 교체했고, 사고 당시 설치 높이가 낮아 침수됐던 전기, 통신시설을 높은 위치에 다시 설치했습니다.기존 시설 복구와 함께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도 마련됐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지하차도 진입구간에는 진입차단 시설과 진입차단을 안내하는 전광판을 설치했습니다. 또 지하차도엔 보시는 것처럼 비상대피시설인 사다리와 핸드레일을 추가로 보강했습니다."이와 함께 지하차도가 15㎝ 이상 침수되거나, 인근 하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는 경우 즉시 통제하도록 통제기준을 신설했습니다.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 설치 대상도 기존 16곳에서 431곳으로 확대하고 9일 기준 134곳에 설치를 마쳤습니다.호우 시
한국정책방송원
의대생 집단유급 방지···의사 국시 추가 실시 검토
모지안 앵커집단행동에 나선 의대생들의 유급을 막기 위해, 정부가 학사일정 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1학기 성적 처리 기한을 내년 2월까지로 연기하고, 내년 의사 국가고시를 추가로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박지선 기자정부가 의대 학사일정 탄력 운영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습니다.의대 증원에 반발해 5개월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고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섭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통상의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할 경우 대다수 의대생이 유급을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규모 유급이 발생하게 된다면 학생들이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지체되고..."정부는 대다수 의대생들이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1학기 수업진행과 성적처리 기한을 올해 학년 종료 시기인 내년 2월 말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이렇게 되면 아직 학교로 돌아가지 않은 의대생들에 대한 유급 판단 시기도 내년 2월 말로 미뤄집니다.이 사이 각 대학에선 1학기 수업을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예컨대 1학기 수업을 10월까지 연장하고, 2학기는 축소 운영하거나 그래도 부족한 경우 내년에 추가 학기를 개설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아예 올해 하반기를 2개 학기로 나눠 총 3학기로 운영하는 방안도 가능합니다.정부는 이를 통해 현재 의대 1학년생들의 유급은 최대한 막겠단 방침입니다.내년 증원 규모에 맞춰 신입생이 늘어날 전망이라, 신입생과 기존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또 의대 본과 4학년생을 위해 내년 의사 국가고시를 추가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한단 방침입니다.녹취 최은희 / 교육부 인재정책실장"학생들이 돌아와서 공부를 한다면 학생들의 시험 일정에 있어서 지체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추가 시험을 다시 한 번 치르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최대환 앵커서울 명동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이 열렸습니다.시민단체와 에너지 공기업 등이 모인 이번 출범식은 전력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적정 실내 온도 26℃를 지키자는 '온도주의 선언'을 주제로 열렸습니다.최남호 2차관은 "상업부문 냉방 전력소비는 여름철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체 전력소비의 10% 이상을 차지한다"며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카페, 상점 등에서도 에너지절약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계탕·치킨·김밥 등 배달음식점,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 집중 점검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더운 날씨에 금방 상해버리는 김밥,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점검 대상입니다!식약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삼계탕·치킨·김밥을 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 5천7백여 곳을 집중 점검하는데요.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건강진단 실시·식품의 위생 취급·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등을 살필 계획입니다.특히 무인 식품 판매점의 경우, 보관온도를 준수했는지,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낱개로 판매하진 않았는지 점검합니다.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조리 식품 약 160건을 무작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할 것이라며,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받게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충남 등 신규 지정 규제자유특구 5곳 출범식
최대환 앵커규제자유특구로 신규 지정된 경북 세포배양식품 특구, 대구 이노-덴탈 특구, 경남 수산부산물 재활용 특구 등 5곳의 출범식이 개최됐습니다.규제자유특구란 규제로 시험이 불가능한 혁신기술을 제약 없이 테스트할 수 있는 지역으로, 지난 2019년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입됐습니다.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혁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완화
최대환 앵커내년 1월 중순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완화됩니다.금융위원회는 금융기관이 받는 대출금 중도상환수수료를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이나 관련 행정비용 등 실비용 안에서만 인정하는 내용의 금융소비자 보호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에 따라 금융기관이 실비용 외 다른 항목을 추가해 중도상환수수료에 가산하는 행위는 불공정영업행위로 금지됩니다.금융위는 중도상환수수료 부과체계 개선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수수료 산정기준 공시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최초 양산' 착수
모지안 앵커우리 기술로 만든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최초 양산'이 시작됐습니다.KF-21은 미래 전장 운용에 적합한 4.5세대급 초음속 전투기로, 오는 2026년 말 1호기가 공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KF-21은 국산 기술로 개발한 4.5세대급 초음속 전투기입니다.공군이 장기간 운영해온 노후 전투기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운용에 적합한 전투기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이 시작됐습니다.2015년 체계 개발이 시작돼 2022년 7월 시제 1호기 초도 비행에 성공했고, 지난해 6호기까지 모든 시제기가 비행을 완수한 상태입니다.올해 3월, 공중급유 비행에 성공해 원거리 작전능력을 검증받고, 중거리와 단거리 공대공 무장 분리시험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잠정 전투용 적합판정을 거쳐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최초 양산 승인을 받고, 지난달 2026년 첫 납품을 목표로 KF-21 20대 양산 계약이 체결됐습니다.이번 방위사업청 주관 KF-21 최초 양산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국산 초음속 전투기 양산이 본궤도에 오릅니다.KF-21을 공군에 제 때 인도하기 위해 열린 첫 회의로, 항공기 기체와 엔진 생산계획, 작업공정과 품질관리 등 분야별 임무와 관계기관 협조 사안이 심도있게 논의됐습니다.국산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양산 1호기 조립 공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생산효율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녹취 석종건 / 방위사업청장"(앞으로도 KF-21 개발 성공은 물론) 안보 대비 태세를 위해 적기에 전투기가 양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26년부터 양산기 납품이 시작되는 KF-21은 퇴역을 앞둔 전투기 F-5를 대신해 우리 영공을 지키게 됩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정부는 KF-21이 우리 기술로 우리 영공을 지키는 자주국방의 상징이자 주력전투기로서 'K
공영주차장서 한 달 이상 방치 차량···"견인 조치"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모두가 함께 쓰는 공영주차장에서,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개월째 장기 주차된 차량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앞으로는 무료 공영주차장에 한 달 이상 차량을 방치한 경우엔 견인이 가능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장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왕복 2차선 도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청주의 한 공영주차장.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캠핑카와 캠핑용 트레일러인 카라반이 줄줄이 세워져 있습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이곳은 인근의 동물원과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주차장이지만, 캠핑카와 화물차 등이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한 상황입니다."문제는 오랜 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이 적지 않다는 겁니다.이로 인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녹취 이남수 / 청주시 흥덕구"여기가 공영주차장으로 시민들이 활용하기 아주 좋은 장소인데 불법으로 장기 주차하는 차들이 있어 가지고, 이 차들 때문에 시민들이 여기 산책 하는 데도 불편하고..."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10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에 한 달 넘게 방치된 차량은 시, 군, 구청장이 견인 조치나 이동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됐습니다.그동안 공영 주차장을 관리하는 행정관청이 장기 방치 차량을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는데, 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주차장법 개정안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또 파손돼 운행할 수 없는 차량은 15일 이상 방치 해도 견인할 수 있습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 kr"만약 본인의 차량이 견인보관소로 이동된 경우 직접 견인보관소에 방문해 차량견인료와 보관료을 납부한 뒤 차량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차량을 견인한 뒤 24시간이 지나도 차량 소유자가 찾아 가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의
곳곳 '물폭탄' 피해···"피해 최소화·복구에 최선"
모지안 앵커어젯밤과 오늘 새벽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거센 장맛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피해 최소화와 응급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대전 서구의 정뱅이마을.물이 들어찬 집 마당이 온통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이곳은 지난 밤 쏟아진 비로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마을에 물이 차오른 건 순식간이었습니다.녹취 김도형 / 정뱅이마을 주민"물을 피할 시간도 없이, 차 뺄 시간도 없이 불과 2~3분 만에 물이 밀어닥쳐서 대책이 없었어요. 오히려 차 빼려고 갔다가 내가 휩쓸려가겠더라고. 아깐 물살이 굉장히 셌었어요."현재 물은 빠진 상태지만 곳곳엔 피해의 흔적이 가득합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저 멀리 비닐하우스는 모두 물에 잠겼고요. 이곳은 담벼락까지 물이 차있었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구조된 마을 주민 36명은 인근 복지관으로 대피했습니다.밤사이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충남 서천에서 토사유실로 인한 매몰로 1명이 숨졌고 논산에선 오피스텔 승강기 침수로 1명이 사망했습니다.대구 북구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해 당국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오늘 새벽 중대본을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습니다.산림청은 오늘 새벽 대구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경북, 전북 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정부는 호우 대처 상황과 피해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호우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열었고
경남-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약 체결···첫 지역 주도형 상생 모델
모지안 앵커조선업과 자동차산업, 석유화학업에 이어 경상남도-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약이 체결됐습니다.이번 협약은 최초의 지역 주도형 상생 모델로, 고용노동부는 "지방정부와 지역 내 대표기업이동참하는 지역 주도형 상생협약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정부는 "앞으로도 다른 업종과 지역으로 상생협약을 확산해나가고 상생모델을 더욱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505회)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나토-IP4 협력 제도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립니다.윤석열 대통령은 3년 연속 초청을 받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데요.나토 정상회의 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먼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어떤 기구인가요?김경호 기자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과거 냉전 시절 구소련 중심의 동구권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서유럽 국가들의 집단방위기구로 창설됐습니다.쉽게 말해 소련에 대항하는 서방의 군사동맹으로서 출범한 건데요.이처럼 나토의 본래 목적은 소련에 대한 집단안전보장 이었지만, 1980년대 말 소련의 붕괴로 냉전 구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그 영향으로 나토도 군사동맹에서 유럽의 국제적 안정을 위한 정치기구로 변화를 시도했는데요.소련 붕괴 이후에는 체코와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들도 나토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나토 회원국은 현재 32개국에 달합니다.최대환 앵커나토가 북미와 유럽 중심의 군사동맹으로서 출범했다는 이야기군요.그런데 한국을 비롯한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 태평양 파트너국(IP4)을 3년 연속 초청한 이유는 무엇인가요?김경호 기자앞서 나토가 시대와 안보 위협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모습을 바꿔왔다고 설명드렸는데요.패권국 지위를 노리는 중국의 부상과 계속되는 북한의 군사 위협이 나토가 인도 태평양 국가들을 초청한 이유로 보입니다.최근에는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도 했죠.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27일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북한, 중국의 도전와 위협에 맞서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또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온 나토가 이제는 우방국의 도움이 필요해진 점도 원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전문가 설명 함께 보시죠.녹취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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