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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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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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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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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송나영 앵커 정부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점검과 관리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10일) 오전 회의를 열어 지난 4주간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만 집단감염 116건이 발생했다며 각 지자체 전담대응기구를 통해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5만 1천7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02명, 사망은 50명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물 폭탄으로 9명 사망·7명 실종···침수·산사태 속출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집계된 비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나영 앵커 지난 8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현재까지 숨진 사망자만 9명으로 확인됐고 실종자도 한 명이 더 늘어 7명으로 집계됐는데요.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기상 관측사상 이래 기록적인 폭우가 휩쓸고 간 중부지방에는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가 서울 5명, 경기 3명, 강원 1명으로 총 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상황을 보면 지난 8일 서울 관악구의 한 반지하 주택에 빗물이 차오르면서 빠져 나오지 못한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었고, 경기와 강원 에서는 산사태로 토사에 매몰 돼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불어난 물에 휩쓸리거나 산사태로 실종된 사람은 어젯 밤 집계보다 1명 더 늘어 모두 7명 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15살 여학생이 집으로 돌아가던 중 집 근처 하천이 범람하면서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는 모두 17명으로 2명이나 더 늘어났습니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주택과 상가 침수는 2천676건, 이재민은 570명 입니다. 연일 쏟아지는 호우로 정전피해도 40건 넘게 발생했는데, 현재까지 복구율은 95%이며, 산사태는 11건에 이릅니다. 다만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린데다 장마전선이 다시 수도권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추가 피해가 더 이어질 가능성도 큰 상황입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에 침수피해가 큰 만큼 집안에 물이 무릎까지 차기 전 반드시 집 밖으로 대피해야 하고, 부득이하게 폭우 속 차량 운행을 해야하는 경우 지하차도 진입을 자제하고 만약 차량 침수가 시작돼 차량 시동이 꺼졌을 경우 바로 차에서 내려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취약 지역의 경우 경사지에서 돌이 굴러내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첫 전시···'장애예술인 특별전'
윤세라 앵커 오는 31일부터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장애 예술인 특별전'이 열립니다. 이는 청와대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전시회입니다. 특별전에는 발달장애 작가 김현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화제가 된 작가 정은혜 씨 등 장애인 작가 총 50명이 작품 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권 '호우특보'···12일까지 곳곳 강한 비
김용민 앵커 사흘간 폭우가 이어졌던 수도권은 오늘 오전부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현재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정체전선이 머무는 동안 12일까지 곳곳에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집중호우 소식,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현재 수도권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오늘 오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잠수교의 수위도 전면 통제 수위인 6.5m는 넘겼지만, 오늘 오전 9.7m에 육박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9m대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북과 충남 일부 지역에 '호우 경보'가, 경북 북부 지역에 '호우 주의보' 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12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녹취 김연직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정체전선이 머무는 충청권 남부와 전북 북부를 중심으로 12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고, 밤마다 강수가 강해지면서 시간당 50~80mm, 총 2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고 도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교통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1시까지 양재천로와 노들로 양방향, 올림픽대로 양방향과 잠수교가 통제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오후 3시부터 오는 19일까지 소양강댐의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할 계획입니다. 홍수 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강원도 홍천군 홍천교와 원주시 문막교는 홍수 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 강원과 충청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이수경 / 영상편집: 김종
한중 외교장관회담···"공급망 안정적 관리 강화"
윤세라 앵커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어제 중국 칭다오에서 5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두 장관은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도 당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중 외교장관회담 (장소: 어제 오후, 중국 칭다오 지모고성군란호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회담했습니다. 소인수 회담, 확대회담, 만찬까지 모두 5시간의 마라톤 회동을 이어갔습니다. 두 장관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박 장관이 제안한 '한중 미래발전을 위한 공동행동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차관급 전략대화를 하반기 서울에서 대면으로 개최하고 2+2 외교·국방 차관급 대화를 연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기대한다면서 연내 왕 부장의 한국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한중 간 경제협력도 논의했습니다.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한중 FTA 후속협상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녹취 박 진 / 외교부 장관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였고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후속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영화, 방송, 게임, 음악 등 문화 콘텐츠 교류를 대폭 확대하자고 말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한 입장 역시 명확히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에 나설 경우 상응 조치를 담은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다면 유엔 등 국제사회가 단합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진 / 외교부 장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135회)
수도권 소강 상태·비구름 남하···이 시각 잠수교
최대환 앵커 현재 수도권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충청과 강원 일대에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내린 비로 누적 강수량이 500mm를 넘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김민아 기자! 김민아 기자 (장소: 서울 잠수교) 네, 저는 지금 서울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빗줄기가 점차 잦아들면서 수도권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전 2시를 기해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그래도 보시는 것처럼 제 뒤에 있는 표지판과 교각이 물에 여전히 잠겨있고, 잠수교 수위는 오늘 오전 7시 30분 기준 '심각 단계'인 6.5m를 넘어선 9.7m를 기록해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불어난 강물로 양재천로 양방향과 노들로 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하류 나들목까지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 부근 지나실분들은 다른 도로로 우회해서 지나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평창강 평창교와 경기도 여주시 흥천대교 지점 두 곳에 홍수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앞서 경기도 포천 영평교와 경기도 광주 경안교에 내려진 홍수경보와 안양천 오금교, 남양주 진관교에 발효된 홍수주의보는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해제된 상태입니다.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오늘 오전 8시부터 강원남부 일부지역과 충청권, 경북북서내륙, 전북북부서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충청권에는 시간당 3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강 수위에 영향을 주는 북한강 수계 댐들이 사흘째 물을 방류하며 수위를 조절 중입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는 춘천 소양강댐의 방류도 시작되는데요, 소양강 댐 방류는 지난 2020년 8월 이후 2년만입니다.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현재 세종시, 경기도 가
우크라 첫 곡물 수출선, 목적지 레바논서 하역 불발 [월드 투데이]
송나영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우크라 첫 곡물 수출선, 목적지 레바논서 하역 불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로막혔던 흑해에서 처음으로 곡물 수출을 재개한 화물선이 레바논에서 입항이 불발됐습니다. 옥수수 인도를 거부당해 현재 다른 매수자를 찾아야 하는 난관에 처했습니다. 주 레바논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2만 6천 톤을 실은 '라조니호'가 레바논 매수자에게 하역을 거부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송이 5개월 넘게 늦어졌기 때문인데요. 하역 거부에 일단 뱃길을 돌린 라조니호는 옥수수를 넘길 다른 국가나 항구를 찾는 중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 시간 9일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출할 선박 2척이 우크라이나 항만을 출항했는데요. 이들 선박은 옥수수 6만 4천 톤을 실은 한국행 '오션 라이언'과 해바라기박 5,300톤을 실은 이스탄불행 '라흐미 야지'입니다. 이번 출항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의 4자 합의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한 곡물 수출선은 모두 12척이 됐습니다. 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의 도발과 테러에 대한 위협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파트너국들이 약속을 이행하고 곡물 공급 선박의 안전만 보장한다면, 정말 세계적인 식량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달 22일 유엔, 튀르키예의 중재로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선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합의했는데요. 흑해 곡물 수출길이 막힌 뒤 수급 불안이 가중됐던 세계 곡물 시장은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2. 바이든, '중국 견제' 반도체 지원법 서명...366조 원 규모 미국과 중국이 타이완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반도체 산업
윤 대통령, 오늘 하천홍수·도심침수 대책회의
최대환 앵커 이틀째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하천홍수·도심침수대책회의를 주재합니다. 계속해서 용산 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최영은 기자 / 용산 대통령실 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천홍수·도심침수대책회의를 주재합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어제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침수피해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살피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아침부터 밤까지 집중호우상황을 직접 챙겼습니다. 어젯밤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호우상황점검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정이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대처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아침에는 첫 일정으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먼저,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선제대응과 인명구조, 신속한 복구와 지원, 이 세 가지를 강조했는데요. 또, 이번 집중호우가 기후변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재난관리체계를 재검토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끝까지 모든 조치를 다해달라며,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 주거안전대책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오후에 침수피해현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지하주택을 비롯한 주거안전문제를 종합 점검해 근본 대책을 수립할 것 등을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
코로나와 숨은 감염자,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일상공감365]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그날 이후 2년 반... 코로나19 재확산 최대 복병으로 떠오른 숨은 감염자 저마다 절박한 이유로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고 숨어버린 이들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우 피해 납세자, 세금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
김용민 앵커 국세청이 이번 호우 피해 납세자에 대해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납부 기한연장 등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까지 유예됩니다. 아울러 이번 피해로 사업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착수가 연말까지 원칙적으로 중단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식품부 업무보고···농식품 물가 안정 주력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농식품부는 하반기 농식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추석 성수품 공급량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 (장소: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관계자 배석 없이 단독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중 호우가 농산물 수급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주요 농축산물의 물가 안정에 만전 기하기 바랍니다. 집중 호우가 농산물 수급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농업분야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것을 당부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하반기 농식품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합니다. 이른 추석에 대비해 정부비축 물량 등을 활용해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소비자 체감 물가 완화를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도 확대합니다. 녹취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추석 성수품이 될 14개 품목을 선정해서 한 달 전부터 현장의 작황관리팀, 여러 가지 수급관리팀...” 품목별로 지금 팀이 구성돼서 사실상 거의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해 안정적인 해외공급망 확보에도 나섭니다. 쉽게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인 분질미를 활성화해 오는 2027년까지 밀가루 수요 10%를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2곳인 해외 곡물엘리베이터를 민간 전문기업 중심으로 추가 확보합니다.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도 획기적으로 지원합니다. 다음달 교육과 농지, 자금, 주거 등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청년농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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