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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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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둔촌주공 등 3개 조합 불법행위 적발···수사 의뢰
임보라 앵커 정부와 서울시가 강동구 둔촌 주공을 비롯해 서울의 재개발, 재건축 조합 3곳을 합동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65건의 불법행위가 드러나 수사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총회의결 없이 용역계약을 맺거나 예산회계와 정보공개 관한 위반 사항도 수두룩했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1만2천 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조합 교체부터 공사중단 갈등까지 겪어온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성북구의 보문5구역, 은평구의 대조1구역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지난 5월 실시한 합동점검 결과 3곳 모두에서 65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한 겁니다. 3개 조합 모두 수사 의뢰된 위법 사항이 최소 2, 3건이 적발됐는데, 사례별로 보면 조합 행정 분야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예산회계와 용역계약 순이었습니다. A 조합의 경우 건설감리와 정비기반 시설공사, 쓰레기 자동 집하 시설공사 등 각종 용역을 체결하면서 계약업체와 금액에 대해 총회 의결 없이 모두 13건, 1천596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한 조합은 조합장으로부터 2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빌리는 과정에서 차입 사실과 이자율, 상환방법에 대해 총회 의결 없이 진행했습니다. 이 밖에도 조합원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공개를 하지 않거나, 미루는 등 정보공개 의무를 위반한 사례를 비롯해 업무추진비를 집행하면서 증빙서류에 집행장소와 대상, 인원에 관한 사항을 적지 않은 곳도 다수 적발됐습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위법사항 가운데 사안이 중한 11건은 서울시가 수사 의뢰 하는 한편, 나머지는 행정지도와 환수 권고, 기관 통보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에도 시공자 입찰과 조합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위반
한국정책방송원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16~17일 서울서 개최
임보라 앵커 한미 국방부 실장급이 참석하는 통합국방협의체 회의가 오는 16일부터 서울에서 열립니다. 북핵 대응과 동맹 안보 현안 전반을 다루는데요. 사드 기지 문제도 논의해, 이달 말로 예상되는 기지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제2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회의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국방부에서 개최됩니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싯다르트 모한다스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를 맡고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 억제와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도 의제에 오릅니다. 확장억제전략협의체 EDSCG 개최와 의제를 협의하고 미측 전략자산 전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주한미군 사드 기지 문제입니다. 최근 중국이 기존 '3불'에 더해 이미 배치된 사드 기지 운영을 제한한다는 '1한'까지 주장한 상황. 한미는 이번 회의에서, 사드 문제가 안보주권 관련 사안으로 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할 전망입니다. 녹취 문홍식 / 국방부 대변인 직무대리 "저희 안보를 위한 주권자산인데 다른 나라들이 그런 걸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 적절치 않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이달 말쯤 사드 기지가 거의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국방부 관계자도 기지 정상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출범 이후 노력한 역점 분야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는 또 이번 회의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을 논의합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서민 주택대출금리 부담 완화···생계비 지원
임보라 앵커 추석 민생 안정 대책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 금리 부담 완화와 생계비 지원 등이 담겨 있습니다. 버팀목 대출과 디딤돌 대출 등 서민들을 위한 주택자금 대출 금리가 연내 동결되고, 생활비가 없어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생계 곤란자들에 대한 밀린 건보료의 결손처분도 추진됩니다. 계속해서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서민가구의 민생안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추경호경제부총리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고 서민 필수 생계비 부담 경감 등 광범위한 민생안정도 추진하겠습니다." 서민들의 주거 관련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주택도시기금 주택자금 대출의 금리를 동결합니다. 이를 통해 전세자금 대출인 버팀목 대출 금리는 1.8~2%로 구입자금대출인 디딤돌 대출 금리는 2.15~3%로 유지됩니다. 또 보금자리론 서민우대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연장해 기존보다 0.1%p 낮은 금리로 기존의 대출과 신규 대출을 공급합니다. 통신비와 교통비 경감도 추진됩니다. 8월 중으로 통신사별로 24GB, 5만9천 원 등 다양한 5G요금제를 추가 출시하도록 유도하고, 9월부터 데이터 리필쿠폰, 월별 데이터 추가제공 등 청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교통비의 경우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추석연휴 사흘 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검토해 방역대책과 함께 발표하고, 지자체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합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건보료를 장기 체납한 14만 5천세대 가운데 소득 연 1백만 원 재산 450만 원 이하의 생계곤란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결손처분을 추진하고, 2년 이상 공공임대주택 장기 연체 생계 곤란 가구에게 체납 임대료와 관리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155회)
마트서 추석대책 논의···"장바구니 물가 잡을 것"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1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오늘 오전, 농협하나로마트(서울 서초구)) 추석을 한 달 여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한 마트를 찾았습니다. 성수품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가격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올 추석은 평소보다 빠른 데다 최근 고물가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추석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녹취 소비자 "앞으로 추석도 다가오고 비 피해가 많은데, 정부에서 우리 엄마들 밥상을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녹취 윤석열 대통령 "공급 문제 같은 것을 잘 관리해 가지고 차질 없이... 장바구니 물가를 확실하게 잡을 테니까..."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장소: 오늘 오전, 농협하나로마트(서울 서초구))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장바구니 물가를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 성수품 공급과 할인쿠폰 지원 등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명절 기간 장보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추석 성수품을 공급하고, 정부도 할인쿠폰 등으로 지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취약계층 지원도 언급했습니다. 각종 정부 지원금 신속 지급과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 등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신속한 명절자금 공급과 임금체불 방지, 하도급대금 조기지급 등도
농축산 성수품 14만4천 톤 공급···할인쿠폰 450억 원 지원
임보라 앵커 정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합니다. 주요 성수품 가운데 농축산물 14만4천 톤을 추가 공급하고, 할인쿠폰도 매달 450억원을 지원합니다. 계속해서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추석 명절 수요를 고려할 때 과일과 축산물의 공급은 양호한 반면, 채소류는 기상 여건에 따라 수급 상황이 고르지 못한 상태. 녹취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하반기 농식품 물가 안정과 관련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추석이 빠르기 때문에 농산물 생산 문제에 대해서 추석 성수품이 될 14개 품목을 선정해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명절 수요가 높은 14개 주요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합니다. 농, 축, 임산물 14만4천 톤을 공급하는 건데 평상시 대비 1.5배 많은 물량입니다." 추석 3주 전부터 시작해 매주 분할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선물 수요가 몰리는 추석 전 2주차에 전체 물량의 40%를 집중적으로 공급합니다. "공급 확대와 함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합니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대형마트와 지역농산물 직매장, 전통시장 등 2천9백여 곳이 동참합니다." 농·축협에서는 각종 제수용품을,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합니다. 대형 유통업체 등에서는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를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산림조합 등에서는 온·오프라인 유통 경로를 통해 임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유통합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성수품 가격과 구입처별 비교 정보를 농산물유통정보 누리집 등을 통해 수시로 제공하고, 추석 4주 전부터는 관련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우주개발의 초석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의 첫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가 발사된 지 30년이 됐습니다. 국내 우주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순간이었는데요, 발사 성공 주역들의 노고를 기리는 기념식에 임하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하경 기자 지난 1989년 5명의 카이스트 학부생들이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을 만들겠다는 목표 하나로 유학길에 오른 겁니다. 그로부터 3년 뒤. 영국 서리 대학과 협력해 우리나라 첫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가 개발됐습니다. 무게는 약 50kg로 직사각형 모양의 아주 작은 위성입니다. 지난 1992년 8월 아리안 4호 발사체로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발사됐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2번째로 국적 위성을 보유한 나라가 됐습니다. 인공위성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우리나라에 위성 개발의 초석을 쌓은 겁니다.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 기념식 (장소: 오늘, KAIST) 카이스트가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30년 전 위성을 개발하고 제작했던 당시의 주역들도 함께했습니다. 녹취 최경일 / KTSAT 기술총괄책임(우리별 1호 개발 참여) "저희가 전혀 모르던 기술들을 배워야 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날밤을 새면서 (위성에 대해) 공부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30년이 지나갔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고요. 한국이 지난 30년 동안 만들어 놓은 기술 축적과 기술 개발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가 우리별 1호로부터 시작됐다며, 국내 위성 산업의 발전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우주 개발에 헌신했던 우리별 개발자 여러분께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확정 브리핑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확정 브리핑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접종, 재감염 예방에 효과···기저질환자 참여 당부"
임보라 앵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재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이와 함께 자연감염으로 얻은 면역으로는 재감염이나 중증화 예방 효과가 제한적이라며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의 4차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오늘(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3만 7천241명 발생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18명, 사망은 59명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中, 대만 압박 허용할 수 없어"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中, 대만 압박 허용할 수 없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대만 방문 이후 중국이 제재에 나선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만 방문을 빌미로 대만을 압박하는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과 3일 대만을 방문했는데요. 펠로시 의장은 대만에 대한 현상 유지를 지지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며, 미국과 대만이 현상 유지에 기반한 강력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낸시 펠로시 / 美 하원의장 "우리가 대만에 간 목적은 우리가 대만을 둘러싼 현상 유지에 기반한 강력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대만관계법과 상호 불간섭 등을 둘러싼 양국 간 합의 내용이 담긴 미중 3대 공동성명, 대만의 실질적 주권을 인정하는 6대 보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한편 펠로시 의장은 자신의 대만 방문을 빌미로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며 대만을 압박하는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만을 고립시키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낸시 펠로시 / 美 하원의장 "우리는 중국이 대만을 고립시키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대만이 세계보건기구에 참여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대만이 매우 가치 있는 기여를 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어 중국이 일종의 새로운 국면을 구축하려고 한다며, 그런 일이 벌어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2. 러, 유럽 3개국에 석유 공급 재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체코로 향하는 석유 공급이 엿새 만에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체코는 지난 4일
통일부 "北, 코로나 유입 위협 발언···강한 유감"
김경호 앵커 통일부는 북한이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경로와 관련해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우리 측에 대해 무례하고 위협적인 발언을 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0일) 열린 북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남측에 의해 코로나19가 북에 유입됐다고 주장하면서 강력한 보복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가능성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고열을 앓았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이 당국자는 공식적으로 확인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전북 집중호우···"응급복구 92% 완료"
김경호 앵커 집중호우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밤 사이 충청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전북 지역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설피해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유선 기자, 현재까지 피해 상황 정리해주시죠. 최유선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연일 집중호우를 퍼붓고 있는 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전북 북부와 충남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 군산은 오늘 오전 시간당 100mm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밤사이 대전과 충북 청주 등 곳곳에서 구조요청과 침수피해 신고 등이 접수됐는데요.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충북 30동, 세종 9동의 주택 혹은 상가가 침수된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충북 침수현황은 아직 집계중으로 이후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8일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전국에서 11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은 630세대 1천2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에 따른 복구 작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현재 응급복구는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포함해 4천47건 중 3천741건, 92.4% 완료됐습니다. 현재 정부는 5개 시·도 굴삭기 46대, 배수 관련 기기 967대 등 장비 1천35대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0개 부대에서는 군 인력 2천186명, 장비 157대를 지원합니다. 집중호우 등으로 고립된 지역에는 이재민 구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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