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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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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일부 기타 공공기관으로···"민영화 검토 안 해"
김유나 앵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일부를 기타 공공기관으로 바꾸고 해당 기관의 경영과 인사 자율성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공공기관 민영화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지정 기준을 상향해 내년부터 일부 기관을 기타 공공기관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130개의 공기업(36개)과 준정부기관(94개). 이 가운데 32%, 약 42개를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한다는 계획입니다. 개편 기준에 따르면, 공기업 가운데에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등이 준정부기관 중에서는 사학연금공단, 언론진흥재단, 콘텐츠진흥원, 과학창의재단 등이 기타 공공기관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재부 경영 평가 대신 주무 부처 주관평가를 받는 등 주무부처의 관리 감독 권한이 강화되고, 기관의 자율성도 확대됩니다. 녹취 최상대 / 기획재정부 2차관 "기타공공기관으로 유형이 변경되면 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주관이 기재부에서 주무부처로 변경되고, 임원 임명은 공운법 대신에 개별법이나 정관에 따르게 되며 예비타당성조사나 출자, 출연 사전협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공공기관 예타 기준도 완화할 예정입니다. 대상 기준 금액을 총사업비 1천억원 이상에서 2천억원으로 높이는 겁니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경영 평가 요소도 개선됩니다. 공기업의 경우, 내년 상반기 진행될 경영평가부터 재무성과 배점을 현재 10점에서 20점으로 대폭 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 등 사회적 가치 배점은 기존 25점에서 15점으로 줄어듭니다. 공공기관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재무성과 비중이 확대됐다는
한국정책방송원
남은 여름 알뜰하게! 도심 속 실내 피서지 [돈이 보이는 VCR]
남은 여름 알뜰하게! 도심 속 실내 피서지 (출연: 박연희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학예연구사)(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 군공항 2030년까지 의성·군위로 이전
김유나 앵커 대구 군 공항을 2030년까지 경북 의성군·군위군으로 이전하는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이 수립됐습니다.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국내 첫 사례인데요.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아 기자 정부가 11조4천억 원을 들여 대구 군 공항을 오는 2030년까지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으로 이전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지난 2013년 4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구시의 요구로 추진돼왔습니다. 녹취 문홍식 / 국방부 부대변인 "2014년도에 (대구시가) 대구공항, 군공항 이전 건의서를 국방부에 접수했고, 그런 과정에서 2020년에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를 지금 현 위치, 선정된 부지로 국방부에서 선정을 하였고, 올해 이번에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됐습니다." 사업방식은 대구시가 신공항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군 공항 부지를 양여 받아 비용을 회수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입니다. 기본계획에는 활주로 위치와 방향, 주요 군부대 시설규모와 배치계획, 총사업비 등이 담겼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현재 대구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공군 군수사령부, 공중전투사령부, 11전투비행단, 육군 507 항공대대, 국통사 대구통신소 등 육군과 공군뿐만 아니라 주한미군도 함께 이전합니다. 지난달 미 국무부로부터 주한미군사로 협상 권한 위임 절차도 완료됐습니다. 민간공항을 제외한 부지면적은 시설부지12.9㎢, 소음완충부지 4㎢를 합쳐 16.9㎢입니다. 이전 시설은 길이 2천744m(9천ft) 활주로 2개와 유도로, 주기장, 엄체호, 항공기 정비고, 항행안전시설 등 항공 시설과 탄약고, 유류저장시설(POL), 작전·방호·정비·주거·복지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 신설 검토···21일 홍보수석 발표"
김유나 앵커 대통령실은 오늘(18일) 정책기획수석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열고 국민과 내각, 대통령실 간에 소통과 이해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정책기획수석을 신설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1일 신임 홍보수석비서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스피, 기관 매도로 이틀째 하락 마감 [증권시장]
유창호 캐스터 코스피, 기관 매도로 이틀째 하락 마감 운송장비·증권 ▼ 음식료품·기계 ▲ 코스닥, 양매도에 이틀째 하락 마감 (제공: Tomato TV)(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류세 37% 인하·수해 취약계층 지원···"민생 안정 총력"
김경호 앵커 새 정부 출범 이후 시행 중인 민생 대책도 살펴봅니다. 정부는 유류세를 법정 최대한도인 37%까지 인하하고,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합니다.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 지원에도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 '민생안정'을 경제정책방향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입니다. 유가 부담 경감을 위해 하반기부터 유류세를 법정 최대한도인 37%까지 인하했고,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을 L당 1천700원으로 더 낮췄습니다.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할당관세 적용규정을 개선해 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고, 장류나 포장김치 같은 단순가공식료품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했습니다. 평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민생안정대책' 도 발표해 성수품 가격과 공급 안정에도 나섭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명절 기간 장보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추석 성수품을 공급하고, 정부도 할인쿠폰 등으로 지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수요가 높은 사과, 배 등 14개 주요 성수품을 추석 2~3주 전부터 평시 대비 1.5배 늘려 14만4천 톤을 공급합니다. 할인쿠폰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지급합니다. 대형마트와 농협 등에서 수산물은 최대 50%까지, 농축산물은 최대 40%까지 할인됩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가구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도 시행 중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모든 기관들이 지난 주,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추가 피해를 또 확인하고, 국민들께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
공군, '피치블랙' 훈련 첫 참가···KC-330 공중급유 임무
김경호 앵커 공군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호주 다윈과 앰벌리 기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 '2022 피치블랙'에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 오전 6대의 KF-16 편대가 공군 중원기지를 이륙해 호주 다윈기지를 향해 출발했으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1대, 병력 130여 명도 함께 참가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 참가를 위해 전투기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KC-330으로 공중급유 임무를 최초로 직접 수행하고, 호주 임무공역에서도 급유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한국 공군 단독 전력만으로 해외 훈련에 나섭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오늘 발달장애인 면담···"공정한 기회 보장"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발달장애인을 면담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서 기자들을 만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찾아보고 국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이 없는지 현장을 살피는 일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찾아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임 100일 기자회견···"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로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취임 열 하루 만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또, 우리 대통령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매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도 나섰는데요.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그간의 소회와 성과를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 (장소: 어제,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 앞에 섰습니다.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은 예정된 40분을 훌쩍 넘겨 54분간 진행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20분간 100일 소회와 국정성과를 발표했습니다. 100일 소회에서는 국민을 강조했습니다.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며 몸을 낮추기도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 이라고 하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이어서 34분간 12개의 질문을 받고, 상세하게 답했습니다. 미리 정해진 각본 없이 자유롭게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첫 질문은 최근 지지율 하락 문제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지율 자체보다 여론 조사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의 관점에서 세밀하게 따져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되돌아보면서 철저하게 챙기고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지지율 반등 같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해선 안 된다며,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출근길 문답, 도어스테핑을 앞으로도 계속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b
대구軍공항 11조4천억원 들여 2030년까지 의성·군위 이전
김경호 앵커 정부가 11조 4천억 원을 들여 대구 군 공항을 2030년까지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으로 이전하는 기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계획에는 활주로 위치와 방향, 주요 군부대 시설규모와 배치계획, 총사업비 등이 담겼으며, 사업방식은 대구시가 신공항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군 공항 부지를 양여 받아 비용을 회수하는 '기부 대 양여방식' 입니다. 계획에 따르면 현재 대구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공군 군수사령부, 공중전투사령부, 11전투비행단, 육군 507 항공대대, 국통사 대구통신소 등 육군과 공군뿐만 아니라 주한미군까지 함께 옮겨갑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기술로 재난 막는다···안전 강화방안 마련
김용민 앵커 정부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재난이나 사고에 대비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5G를 이용해 제조 현장의 끼임 사고를 방지하고, 인공지능으로 홍수 피해를 예측하는 건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정부가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대규모 재난이나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디지털 혁신 기술 활용합니다. 먼저 중대재해 등 일터의 위해요소를 예방합니다. 제조 현장에서는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초저지연 이음5G 안전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신체나 옷이 끼이는 사고가 일어날 경우 즉각적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겁니다. 건설 현장에서 붕괴로 인한 추락과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영상 센서와 온도, 강도 사물인터넷(IoT) 센서도 활용합니다. 물류 현장에서는 충돌과 같은 위험이 많은 적재 작업의 무인화도 실증합니다. 남동과 반월, 시화 등 중소기업이 밀집된 산단과 여수와 울산 등 중대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고위험 산단은 특별안전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이곳에는 재난안전 CCTV와 유해물질 감지센서 등 디지털 안전장비를 집중 배치합니다. 실내화재와 스토킹 범죄 예방에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합니다. 기지국과 와이파이 등 다양한 신호로 긴급상황에서 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계획입니다. 녹취 홍진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아파트까지 찾아갔을 때 정확하게 어떤, 실내현장을 정확하게 특정은 못 하더라도 대략 몇 층 정도에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를 줘서 현장의 대응 즉응성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수와 산불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위기관리도 강화합니다.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홍수 피해를 예측하고, 인공지능이 방류와 대피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
외교부 "전기차 보조금 제외에 미측에 우려 전달"
김용민 앵커 국산 전기차들이 미국 정부의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미국 측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은 한미FTA 뿐 아니라 WTO 규범 위반 소지가 있는 만큼, 이를 검토해 미측에 여러 채널을 통해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16일 자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통과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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