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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부 업무보고 연기···"추가 일정으로 순연"
임보라 앵커 내일로 예정됐던 교육부 업무보고가 윤석열 대통령 휴가복귀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내일 추가일정으로 교육부 업무보고가 순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윤 대통령 휴가 복귀 이후 업무보고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국정과제들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6·25전사 4만3천808명 이름 새긴 워싱턴 '추모의 벽' 준공
임보라 앵커 6.25전쟁에서 전사한 4만 3천808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 준공식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내 참전기념 조형물 가운데 미국인이 아닌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아 기자 기억의 못을 둘러싼 둘레 130m, 높이 1m의 화강암 벽에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3만6천 634명과 카투사 7천174명의 이름이 군별과 계급, 알파벳 순으로 새겨졌습니다. 미국 내 참전기념 조형물 가운데 미국인이 아닌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추모의 벽' 준공식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정전 69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추모의 벽'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민식 보훈처장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박민식 / 국가보훈처장 “한국전 참전용사 여러분,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유의 수호자이자 진정한 영웅입니다.” 윤 대통령은 "`추모의 벽`은 미군과 카투사 소속 한국군 전사자를 함께 기림으로써 한미 혈맹의 강고함을 나타내는 조형물로 건립됐다"면서 "이곳을 찾는 미국인과 전 세계인에게 한국전쟁을 알리는 역사적 상징물이자 평화의 공간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모의 벽 건립은 지난 2016년 10월 7일 미 상원에서 '추모의 벽 건립법'이 통과된 이후에도 예산확보가 이뤄지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 한미 양국과 각계의 지원으로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준공식에는 한국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미국에선 부통령 남편인 더그 엠호프,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해 미군 참전용사 등 약 2천명이 참석했습니다.
4차 민생회의···"바이오헬스 핵심전략산업 육성"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7일) 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백신개발 지원과 규제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헬스케어혁신파크(경기 성남)) 윤석열 대통령이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네 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이자, 세 번째 현장 회의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 지원을 확대해 신약과 백신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구 개발과 원활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규제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바이오헬스 분야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고소득 일자리 창출로 우리 경제의 성장과도 직결되는 것입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법과 제도, 인프라 구축 등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윤 대통령) 바이오 클러스터에 연구자, 투자자, 재무자문사, 법률가 등이 모여서 시너지를 많이 내고 있는데, 이들의 연구성과가 신속히 비즈니스로 연결돼 확실한 보상체계가 이뤄지면 이 클러스터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대통령실은 규제혁신과 인재육성, 연구개발 지원 등 바이오헬스 혁신 인프라 조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현재 예정된 바이오헬스 분야의 13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금융과 세제, 인허가
제대로 버리면 돈! 재활용 쓰레기의 변신 [돈이 보이는 VCR]
제대로 버리면 돈! 재활용 쓰레기의 변신 (출연: 김희정 / 대화동 주민자치회 간사)(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만 명 확진···"일상방역 생활화로 극복"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여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이번 재유행을 거리두기 대신 일상방역 생활화로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만 285명 발생했습니다. 환자 수가 한 달 전보다 9.6배 늘어난 겁니다. 면역 회피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가 사실상 우세종이 되면서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한 번 확진된 사람이 재감염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재유행을 일률적인 거리두기 대신 국민 참여에 기반한 일상방역 생활화로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 특성과 대응 역량 등 달라진 방역 여건을 고려해 의무나 규제가 아닌 스스로 실천하는 일상방역 생활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설명입니다. 녹취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정부는 기존의 전파 차단을 위한 규제에 의한 거리두기는 실효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고 국민의 질병으로 인한 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단 없는 일상회복 속 방역 기조를 이어 가고자 합니다." 공공 부문부터 우선, 휴가 복귀 전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출근하고 불필요한 회의나 출장은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은 주기적 환기로 공기 중 침방울 전파 위험을 낮추고 실내 모임은 사람 간 최소 1미터 간격을 유지합니다. 회사에서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면 고용노동부가 하루 5만 원, 최대 10일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 대상 주 1회 PCR검사를 실시 중입니다. 각 지자체는 감염취약시설 전담팀을 구성해 방역관리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 학생이 많이 오가는 학원에는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고, 체험이나 놀이
'방산대국' 더 이상 꿈이 아니다!!! [S&News]
김용민 앵커 # 방산대국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거머쥔 블랙 이글스. 미국 해군에 탑건이 있다면 한국 공군에는 블랙이글스가 있습니다. 10년 만에 참가해 멋진 기동으로 현지인들의 눈을 사로잡은 블랙 이글스. 사실 이들의 비행이 더 관심을 모은 이유는 바로!!! T-50 때문입니다. 블랙이글스는 한국 최초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한 T-50B로 기동하는데요. 바로 이 T-50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T-50 계열은 초음속 훈련기 T-50을 시작으로 전술입문기 TA-50, 경공격기 FA-50 그리고 공중곡예 특수비행기 T-50B로 나뉘는데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 T-50과 TA-50, 이라크와 필리핀에 FA-50, 그리고 태국에 T-50을 수출했습니다. T-50 한 대가 중형자동차 천 대 이상을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죠. 이처럼 하늘에 T-50이 있다면 땅에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유도무기 천궁Ⅱ가 있습니다. 또 바다에는 1400t급 잠수함도 있죠. 모두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육해공 무기들입니다. 전 세계가 자국의 안보를 튼튼히 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무기 구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방산업체에 큰 기회의 장이 펼쳐진 건데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먹거리 물가 인플레이션!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건 다들 잘 아실텐데요. 그럼 언제쯤 이 물가가 안정을 찾을까요? 일단 미 연준을 필두로 시장에 충분한 메시지를 주면서 금리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효과가 나오는 시점을 다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지난 15일 "글로벌 금리가 내년까지 오르고 그 때 물가가
"유엔군 희생·헌신 덕에 대한민국 오늘···늘 기억할 것"
임보라 앵커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오늘(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는데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념식에서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없이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설명할 수 없다면서, 유엔 참전용사분들이 보여주신 인류애를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없이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장소: 오늘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 총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한국인 한 사람 한 사람은 유엔군 195만 명에게 빚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유엔 참전용사분들이 보여주신 인류애를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유엔 참전용사를 한 분이라도 더 한국으로 모시고, 현지로 직접 찾아가 감사를 전하는데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전우들과 함께 편안히 영면하시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1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과 내년 정전 70주년 기념식도 최고의 예우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북한은 지금도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며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는 대화와 협력의 노력을 이어가면서 확고한 한미동맹과 튼튼한 국방으로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위대한 약속, We go together' 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정부 주요인사, 시민, 학생, 군장병 등 약 1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시간으로 오늘(27일) 밤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144회)
"금융권 규제 개혁·민생안정 대책 적극 협력"
김경호 앵커 오늘 오전,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대 금융업권 협회장단과 만나 최근 경제 상황과 금융민생 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권은 금융규제 개혁을 함께 추진하고, 125조 원 규모 금융민생대책 이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앞으로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협의체' 등을 통해 취약 차주 지원에 힘쓸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호 앵커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오늘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는데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념식에서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없이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설명할 수 없다면서, 유엔 참전용사분들이 보여주신 인류애를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없이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장소: 오늘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 총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한국인 한 사람 한 사람은 유엔군 195만 명에게 빚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유엔 참전용사분들이 보여주신 인류애를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유엔 참전용사를 한 분이라도 더 한국으로 모시고, 현지로 직접 찾아가 감사를 전하는데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전우들과 함께 편안히 영면하시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1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과 내년 정전 70주년 기념식도 최고의 예우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북한은 지금도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며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는 대화와 협력의 노력을 이어가면서 확고한 한미동맹과 튼튼한 국방으로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위대한 약속, We go together' 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정부 주요인사, 시민, 학생, 군장병 등 약 1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시간으로 오늘(27일) 밤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
'K-브랜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 제품 40종 선정
김경호 앵커 문화체육관광부는 K-브랜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비재 제품 40종을 선정하고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K-브랜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은 소비재 제품이 한류와 연계해 해외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간접광고 등 협업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문체부가 드라마와 예능 등 한류 콘텐츠와 소비재 제품을 연결해 간접광고를 지원하면 농식품부와 해수부, 중기부 등 협력부처가 해외 판촉과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공무원 정원 동결
김경호 앵커 행정안전부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가 공무원의 정원도 동결해 정부 인력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요. 행정안전부의 업무계획을 임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하경 기자 행정안전부의 새 정부 업무계획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방안이 담겼습니다. 먼저 정부 사이트별로 개별 제공되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합니다. 혜택을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AI도 도입합니다. 모든 부처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검색, 저장,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 플랫폼도 구축합니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온라인 종합상황실도 만듭니다. 다음 달부터는 대통령 소속의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도 출범합니다. 특별법 등을 제정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정부 인력도 효율적으로 운영합니다. 공무원 정원은 동결하고 운영 실적이 부진한 위원회는 정비합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특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전체 인력 규모입니다. 일반행정, 경찰, 교원 등 분야별로 꼭 필요한 인력이 있더라도 늘리기보다는 재배치해서 규모를 동결하고, 이외에도 감축할 부분이 있는 분야는 찾아서 감축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지방 분권에 기반한 지역균형발전도 추진합니다. 인구감소지역에는 1조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해 자생력을 강화합니다. 수도권 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지자체를 지원하고, 기업이 이전하기에 충분한 혜택도 부여합니다. 경찰 운영도 정상화합니다. 경찰 승진심사 기준은 오는 10월까지 개정하고, 경찰제도의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 중 경찰제도발전위원회도 출범합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장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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