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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흡' 재정사업 예산 삭감···10개 핵심사업 중점 관리
임보라 앵커 정부가 재정사업 평가 결과 '미흡'이 나오면 예산을 삭감하는 방안을 제도화합니다. 국정과제와 연계된 핵심 재정사업 10여 개는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는 세금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에 대해 해마다 성과 평가를 실시합니다.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6개 부처에서 11개 사업성과 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평가에 구속력 있는 예산 환류 제도가 없어 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을 구조조정하는 원칙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은 예산 일부가 삭감됩니다. 삭감 비율은 최소 1%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예산 삭감이 곤란한 사업은 제도 개선 계획 제출을 의무화합니다. 2년 연속 '미흡'을 받은 사업은 사업 재설계를 진행합니다. 3년 연속 '미흡'을 받은 사업은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핵심 정책 비전이 반영되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재정사업 10여 개는 핵심 사업으로 중점 관리합니다.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성과관리팀을 구성해 현장 점검과 집행 관리, 성과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1사업 1평가' 원칙을 세우고 중복 평가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실익이 적은 평가는 중장기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합니다. 평가제도를 신설할 때 일몰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목표달성도, 집행률 등은 공통 평가항목으로 지정해 한 번만 자료를 제출하면 모든 평가에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모든 평가는 1∼4월 사이 진행해 예산 심의 본격화 전인 5월 말까지 완료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평가 등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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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연습 UFS 돌입···야외 기동훈련 부활
김용민 앵커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인 을지자유의 방패, UFS 본 연습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연습은 정부연습인 을지연습과 통합 시행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야외기동 훈련도 정상화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아 기자 한미가 을지자유의 방패, UFS 연합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은 전시체제로 전환해 북한의 공격을 격퇴하고 수도권 방어를 연습하는 1부와 역공격과 반격 작전을 숙달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2019년 이후 한미 연합연습과 별도로 비군사적 위기 위주로 시행해오던 정부연습도 1부 연습과 통합해 3박 4일 동안 시행합니다. 녹취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정부연습과 군사연습을 통합 시행하여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연합연습은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에 국한하지 않고 2018년 이후 축소됐던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이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여단급 연합과학화전투훈련과 대대급 연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등 총 13개 훈련이 이뤄집니다. 한미는 이번 연습 기간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라 전환조건 충족을 위해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 FOC 평가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군 당국은 이번 연습이 방어적 성격이라고 강조했지만 북한은 '북침 전쟁연습'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김종석) 사전연습 기간인 지난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인 만큼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연습 기간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와 대비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
특별재난지역 10곳 우선 선포···"추가 선포 예정"
김용민 앵커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가 큰 서울, 경기, 강원, 충남 10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하게 합동 조사를 마쳐 추가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40명 넘는 인명피해와 1만7천 건에 달하는 시설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서울 관악구·영등포구·강남구 개포1동, 경기 성남·광주 양평·여주, 강원 횡성, 충남 부여·청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사전 조사가 완료된 곳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하게 합동 조사를 마쳐 추가 선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합동 조사를 완료해서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취약계층, 취약지역 대비책도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 복구와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사유시설,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됩니다.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별재난지역은 건강보험 감면, 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도 추가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예비군은 올해 받아야 하는 잔여 예비군훈련이 면제됩니
코픽스 또 올랐다! 디딤돌은 2%대 가능~ [S&News]
김용민 기자 # 디딤돌대출 7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금리가 한 달 전보다 0.52%p 올랐습니다. 2.90%. 과거 SNews 시간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이 코픽스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씀드린 것 기억나시죠? 코픽스는 Cost of Fund Index. 자금조달 비용지수입니다. 기억 안 나신다고요? 이거 아셔야되는데... 전국 8개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올랐다는 뜻이니 그만큼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오를텐데요. 상승폭도 큽니다. 신규 취급 코픽스 금리가 처음 발표된 지 1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입니다. 그만큼 주택자금을 은행에서 빌릴 때 이자가 높아지기 때문에 변동금리로 빌리는 분들은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서민들을 위한 대출이 있습니다. 바로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 대출입니다. 3% 이하의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단 조건이 있습니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 이하로, 두 자녀일 경우 최대 3억 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LTV는 70%, DTI는 60% 적용되고요. 전용면적이 수도권 85㎡, 수도권 외 읍, 면 지역은 100㎡ 이하면 가능합니다. 이런저런 우대금리 조건에 해당되면 1.5%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는 최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디딤돌 대출 금리를 연말까지 동결하기로 했거든요. 요즘 같은 금리 상승기에 고정 금리로 이런 수준, 시중은행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집 사시기 전 꼭 확인해 보세요!!! # 빅데이터 한 통신업체가 AI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AI 장보기는 신선식품은 물론이고요,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2만여 종 이상의 상품을
첫 '을지 국무회의' 주재···"빈틈없는 안보태세"
김용민 앵커 정부는 매년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 훈련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쟁 등의 비상 상황 대비 계획을 검토, 보완하고 또,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올해는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오늘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훈련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취임 후 첫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첫 소식, 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기혁 기자 을지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 첫날, 윤석열 대통령이 신형 초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을지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올해 을지연습은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실드'와 연계해 25일까지 나흘간 시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공격과 핵심 산업 기반 공격 등 변화하는 전쟁 양상을 언급하며, 비상대비태세를 새롭게 정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맞춰서 우리 정부의 비상대비태세를 새롭게 정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을지연습은 실질적인 현장 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과 프리덤쉴드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작동해야 한다며,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국민 생명과 국가 안보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어떠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지원하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이 연습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집중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등 1
제19회 에너지의 날···주요 랜드마크 5분간 소등
김용민 앵커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에너지의 날'이 올해로 19회째를 맞습니다. 오늘 밤 9시부터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는 5분 동안 조명을 끄는데요. 윤세라 앵커 밤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별빛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요. 김경호 기자입니다. 1. 제19회 에너지의 날 주요 랜드마크 5분간 소등 지난 2004년부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에너지의 날 행사. 올해 19회째를 맞아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념행사가 진행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오늘 밤 소등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늘 밤 9시부터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5분 동안 진행되니 잠시 밝은 별빛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 밖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인 스마트 LED 조명 시연 행사도 열립니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2. 스마트건설 규제혁신센터 "규제 애로사항 적극 해소"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스마트 건설기술의 상용화를 막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내에 규제혁신센터가 들어섭니다.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개인 누구든지 이용 가능합니다.” 전화와 이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국토부는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면 접수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방침입니다. 3. 임금체불 예방 집중지도 "체불 건 전담 감독관 지정" 올해 상반기 체불 임금은 6천655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줄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임금 체불 우려는 여전한 상황. 근로자들이 추석
윤 대통령 "소상공인 피해 상당···재난지원금 대상 포함"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례 회동을 갖고, 집중호우 피해 지원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집중호우 재난지원금 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례 회동을 열고,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동안 소상공인은 집중 호우시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었지만,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하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나 농어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피해도 상당하다면서, 이 같은 사항을 강조한 겁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기후 변화에 따른 전례 없는 재난에 대비해 대심도 배수터널과 인공지능 조기경보 등 근본적 대응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하고, 근본적 대응 방안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가 주요 정책을 발표할 때, 국민의 시각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주택 정책에 대해 발표를 했으나 국민께 전달되는 과정에서 신뢰를 얻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발표 시점보다 잘 전달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강인선 / 대통령실 대변인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은) 5년 정도 걸릴 수 있는 사안을 최대한 단축시켰다. 그럼에도 국민께 제대로 설명이 되지 못했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국민들이 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쉽게 설명을 해 달라, 그런 당부였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밥상 물가 초비상! 추석 민생안정 대책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입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높은 물가에 기록적인 폭우까지 겹치면서 설렘과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런 가운데 지난 11일 정부가 추석에 대비해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22. 08. 11)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명절 기간 장보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추석 성수품을 공급하고, 정부도 할인쿠폰 등으로 지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물가 안정을 위해 20대 농축수산물 성수품 공급량을 ‘23만 톤’으로 확대합니다. 이는 평상시보다 ‘1.4배’ 많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채소류 가격은 1년 새 25.9% 올라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배추, 무 등 농산물은 비축물량을 풀고 긴급수입 조처를 하는 방식 등으로 가격 상승을 최소화합니다. 양파는 할당관세를 ‘50%에서 10%’로 낮추고, 마늘은 할당관세 물량을 ‘1만 톤’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오는 22일부터 3주 동안 도축수수료를 지원하고 할당관세 물량을 신속 도입합니다. 명태, 고등어 등 수산물은 정부가 보유한 비축물량을 모두 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0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650억 원 규모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발행하는데요. 할인쿠폰으로 20~30% 깎아주고 여기에 대형마트와 농협 자체 할인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배추, 무, 양파 등 채소류는 최대 40%, 한우, 돼지고기는 최대 30%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중소형 마트,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결제할 때 20대 성수품은 바로 할인받을 수 있고요, 온라인몰에서는 농축산물 할
윤세라 앵커 정부가 재정사업 평가 결과, '미흡'이 나오면, 예산을 삭감하는 방안을 제도화합니다. 국정과제와 연계된 핵심 재정사업 10(십)여 개는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는 세금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에 대해 해마다 성과 평가를 실시합니다.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6개 부처에서 11개 사업성과 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평가에 구속력 있는 예산 환류 제도가 없어 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을 구조조정하는 원칙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은 예산 일부가 삭감됩니다. 삭감 비율은 최소 1%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예산 삭감이 곤란한 사업은 제도 개선 계획 제출을 의무화합니다. 2년 연속 '미흡'을 받은 사업은 사업 재설계를 진행합니다. 3년 연속 '미흡'을 받은 사업은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핵심 정책 비전이 반영되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재정사업 10여 개는 핵심 사업으로 중점 관리합니다.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성과관리팀을 구성해 현장 점검과 집행 관리, 성과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1사업 1평가' 원칙을 세우고 중복 평가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실익이 적은 평가는 중장기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합니다. 평가제도를 신설할 때 일몰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목표달성도, 집행률 등은 공통 평가항목으로 지정해 한 번만 자료를 제출하면 모든 평가에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모든 평가는 1∼4월 사이 진행해 예산 심의 본격화 전인 5월 말까지 완료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평가 등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br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양성
윤세라 앵커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이 양성되고,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정보교육'이 강화됩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교육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은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디지털 교육과 기반 확충, 인재 양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이 발표됐습니다. 녹취 오석환 /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초급 16만 명, 중급 71만 명, 고급 13만 명 등 총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빠른 성장으로 향후 5년간 필요한 인재가 74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입니다.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확대해 디지털교육 선도대학을 육성하고, 4단계 'BK21사업', 사이버 보안, 빅데이터 등 디지털분야 대학원을 확대해 연구중심 인재를 키울 계획입니다. 영재학교, 과학고의 소프트웨어·AI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도 권역별로 1~2개교 수준으로 늘립니다. 대학 내 부트캠프를 신설해 전공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인재를 양성합니다. 시·도별 우수 전문대학을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고경력 은퇴자를 디지털 전환 전문가로 육성하는 등 '재직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훈련'도 확대합니다. 또, 대학의 자율적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취업준비생이나 군장병에게 디지털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이해와 저변을 넓히기 위해 초·중·고·교원의 정보교육도 확대합니다. 초중등 내 정보교과 수업시수를 2배 이상 늘리고, 발달단계에 맞춰 코딩교육을 필수화합니다. 방학 중이나 방과 후에는 SW·AI 캠프 등도 추진됩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농어촌이나 도서지역에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5만9천여 명 확진···자문위 "이번 주 유행 정점"
윤세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만9천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재유행이 이번 주쯤 정점을 찍고, 이후부터는 확산세가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로나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신규 환자는 5만9천46명으로,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3천여 명 줄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51명, 사망은 65명입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재유행이 이번 주쯤 정점을 찍고 환자 규모는 이후부터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오는 10~11월 고비는 다시 올 것이란 관측입니다. 녹취 정기석 /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 "한 번의 큰 파도가 남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10월, 11월이 되면 모든 사람들의 면역이 일시에 떨어지는 그런 시기가 오게 돼 있습니다." 자문위는 이런 고비에 대비해 보건의료체계를 더 탄탄히 갖출 것을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장기 대응을 위해 감염병 위기의 사회·경제 관리지표와 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석철 / 자문위 사회경제분과위원 "생산·소비·고용 같은 주요 경제적 지표뿐만 아니라 교육·정신건강·사회활동·삶의 질 등 사회적인 영역, 그리고 재외국민 위기소통과 정부의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관리지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자문위는 이어 감염병 위기예측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는 감염병 확산의 사회·경제 영향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예측 모형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코로나19 공공데이터를 적극 제공하는 한편, 협력 연구가 활성화되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8월 1~20일 수출 334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3.9%↑
윤세라 앵커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33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 품목 가운데 석유제품과 승용차, 선박 등은 수출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2.1% 증가한 436억 달러, 무역수지는 10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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