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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연합연습 UFS 돌입···야외 기동훈련 부활
임보라 앵커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본 연습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연습은 정부연습인 을지연습과 통합 시행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야외 기동훈련도 정상화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아 기자 한미가 을지자유의 방패, UFS 연합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은 전시체제로 전환해 북한의 공격을 격퇴하고 수도권 방어를 연습하는 1부와 역공격과 반격 작전을 숙달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2019년 이후 한미 연합연습과 별도로 비군사적 위기 위주로 시행해오던 정부연습도 1부 연습과 통합해 3박 4일 동안 시행합니다. 녹취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정부연습과 군사연습을 통합 시행하여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연합연습은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에 국한하지 않고 2018년 이후 축소됐던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이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여단급 연합과학화전투훈련과 대대급 연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등 총 13개 훈련이 이뤄집니다. 한미는 이번 연습 기간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라 전환조건 충족을 위해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 FOC 평가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군 당국은 이번 연습이 방어적 성격이라고 강조했지만 북한은 '북침 전쟁연습'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김종석) 사전연습 기간인 지난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인 만큼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연습 기간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와 대비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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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10곳 우선 선포···"추가 선포 예정"
임보라 앵커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가 큰 서울, 경기, 강원, 충남 10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하게 합동 조사를 마쳐 추가 선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40명 넘는 인명피해와 1만7천 건에 달하는 시설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서울 관악구·영등포구· 강남구 개포1동, 경기 성남·광주 양평·여주, 강원 횡성, 충남 부여·청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사전 조사가 완료된 곳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하게 합동 조사를 마쳐 추가 선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합동 조사를 완료해서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취약계층, 취약지역 대비책도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 복구와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사유시설,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됩니다.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별재난지역은 건강보험 감면, 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도 추가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예비군은 올해 받아야 하는 잔여 예비군훈련이 면제됩
크림반도 드론 공격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크림반도 드론 공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개월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에 드론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강제 합병한 지역인데요. 현지시간 19일 우크라이나가 드론을 이용해 크림반도 남부의 세바스토폴에 있는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를 공격했다고 주요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녹취 나탈리아 / 세바스토폴 거주자 "우리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직 침대에 누워있었을 때, 우리는 공원에서 폭죽이 터지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어요. 펑펑펑 소리였죠. 요란한 총성이 들렸습니다. 드론이 여기로 오고 있구나 생각했죠." 또 같은 날 크림반도 서브 에프파토리아 항구와 러시아가 개전 직후 장악한 헤르손 지역의 노바카호우카에서도 러시아군을 겨냥한 드론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드론 공격 당일 밤 영상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의 점령은 한시적이고, 크림반도엔 곧 우크라이나가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군은 차근차근 점령군의 잠재력을 파괴할 것이며, 적이 자포리자와 남동부 지역, 크림반도에서 죽는 날이 올 것입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 역시 러시아군에 혼돈을 주기 위해 새로운 공격 방법을 고안해냈다고 언급했습니다. 2. 소말리아 모가디슈 호텔 인질극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에서 인질극이 벌어졌습니다. 인질극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 대원들의 소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시내에 위치한 하얏트호텔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 대원들이 인질극을 벌였는데요. 이들은 호텔에
코스피, 환율 급등에 기관의 강한 매도세...나흘 연속 하락 마감 [증권시장]
유창호 캐스터 코스피, 환율 급등에 기관의 강한 매도세...나흘 연속 하락 마감 철강금속·종이목재 ▼ 통신·비금속광물 ▲ 코스닥, 800선 이탈 마감 (제공: Tomato TV)(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 '을지 국무회의' 주재···"빈틈없는 안보태세"
임보라 앵커 정부는 매년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훈련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하는데요. 전쟁 등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보완하고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올해는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훈련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취임 후 첫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기혁 기자 을지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 첫날, 윤석열 대통령이 신형 초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을지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올해 을지연습은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실드'와 연계해 25일까지 나흘간 시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공격과 핵심 산업 기반 공격 등 변화하는 전쟁 양상을 언급하며, 비상대비태세를 새롭게 정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맞춰서 우리 정부의 비상대비태세를 새롭게 정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을지연습은 실질적인 현장 연습을 강도높게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과 프리덤쉴드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작동해야 한다며,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국민 생명과 국가 안보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어떠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지원하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이 연습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집중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등 10개 시군구를 특별재
제19회 에너지의 날···주요 랜드마크 5분간 소등
임보라 앵커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에너지의 날'이 올해로 19회째를 맞습니다. 오늘(22일) 밤 9시부터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는 5분 동안 조명을 끄는데요. 밤 하늘을 바라 보며 잠시 별빛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요.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1. 제19회 에너지의 날 주요 랜드마크 5분간 소등 지난 2004년부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에너지의 날 행사. 올해 19회째를 맞아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념 행사가 진행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오늘 밤 소등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늘 밤 9시부터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5분 동안 진행되니 잠시 밝은 별빛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 밖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인 스마트 LED 조명 시연 행사도 열립니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2. 스마트건설 규제혁신센터 "규제 애로사항 적극 해소" "스마트 건설기술의 상용화를 막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내에 규제혁신센터가 들어섭니다.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개인 누구든지 이용 가능합니다." 전화와 이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국토부는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면 접수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방침입니다. 3. 임금체불 예방 집중지도 "체불 건 전담 감독관 지정" 올해 상반기 체불 임금은 6천655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줄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임금 체불 우려는 여전한 상황. 근로자들이 추석 연휴 전 밀린 임금을 제 때 받을 수 있도록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161회)
교육복지 지원 대상 확대·다중이용업소 안전 강화
임보라 앵커 정부가 교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시설을 점검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인데요. 그밖의 국무회의 주요 소식을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리나 기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먼저 또 교육복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 기존에는 학습부진아와 차상위계층 자녀가 다수 포진한 학교만 교육복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지만 앞으로는 학생 개인으로 대상을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습부진아 등이 밀집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교 규칙 기재사항에 '학업 중단 예방에 관한 사항'도 추가됩니다.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활동을 학교규칙으로 규정해 학교의 노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성인의 고등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 법률안도 의결됐습니다. 산업체뿐 아니라 국내외 학교나 연구기관에서 근무한 경력도 대학 학위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학점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학점 인정의 대상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목욕탕이나 음식점, 영화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를 위한 개정 법률안도 통과됐습니다. 먼저 다중이용 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위험 평가 결과가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 의무 소방 안전교육을 일정 기간 동안 면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정기적으로 안전시설을 점검하지 않았을 경우 해당 업주에게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해 현행 제도의 미비점도 보완했습니다. 한편 이번 국무회의
5만 9천여 명 확진···자문위 "이번 주 유행 정점"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만 9천여 명 발생했습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재유행이 이번 주쯤 정점을 찍고 이후부터는 확산세가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신규 환자는 5만9천46명으로,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3천여 명 줄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51명, 사망은 65명입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재유행이 이번 주쯤 정점을 찍고 환자 규모는 이후부터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오는 10~11월 고비는 다시 올 것이란 관측입니다. 녹취 정기석 /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 "한 번의 큰 파도가 남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10월, 11월이 되면 모든 사람들의 면역이 일시에 떨어지는 그런 시기가 오게 돼 있습니다." 자문위는 이런 고비에 대비해 보건의료체계를 더 탄탄히 갖출 것을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장기 대응을 위해 감염병 위기의 사회·경제 관리지표와 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석철 / 자문위 사회경제분과위원 "생산·소비·고용 같은 주요 경제적 지표뿐만 아니라 교육·정신건강·사회활동·삶의 질 등 사회적인 영역, 그리고 재외국민 위기소통과 정부의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관리지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자문위는 이어 감염병 위기예측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는 감염병 확산의 사회·경제 영향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예측 모형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코로나19 공공데이터를 적극 제공하는 한편, 협력 연구가 활성화되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2분기 가계소득 역대 최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올해 2분기 가계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나 늘어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추경과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등이 집중적으로 지급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김유나 앵커 가계소득의 사상최대 증가가 현실 속 우리 일상에 얼마만큼 와 닿았을까요?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인한 경기 회복의 결과일까요, 2분기 가계소득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이유는 뭘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8년까지 창원에 극한소재 실증시설 조성
임보라 앵커 초고온이나 극저온 등 극한환경을 견디는 첨단소재를 시험 평가하는 시설이 경남 창원에 들어섭니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3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누리호와 같은 위성 발사체에 쓰이는 소재는 최대 2000도 이상의 초고온을 견뎌야 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액체수소를 저장할 때도 영하 253도를 버티는 소재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초고온과 극저온 등 극한의 환경과 조건에서 사용하는 국가전략 소재를 극한소재라고 합니다. 우주항공과 액체수소 저장, 가스터빈 등에서 주로 활용돼 미래 유망분야의 필수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극한소재 실증연구 지원과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기초연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을 뿐 실증연구를 통해 사업화와 제품화 단계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없는 겁니다. 극한소재가 필요한 기업들은 해외의 시험평가 기관에 의존해야 하고 방산소재와 같은 기술 안보품목은 해외에 의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에 정부가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극한소재의 시험평가와 시범생산 등 기업과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증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3천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 근처에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초고온과 극저온, 특정 극한 관련 극한소재 실증을 위한 3개 분야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확보가 시급한 28개분야 극한소재 실증연구과제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8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극한소재 10개 이상을 확보하고 실증을 완료한 극한소재 시제품을 60개 이상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KTV 임하경입니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양성
임보라 앵커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이 양성되고,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정보교육이 강화됩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교육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은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디지털 교육과 기반 확충, 인재 양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이 발표됐습니다. 녹취 오석환 /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초급 16만 명, 중급 71만 명, 고급 13만 명 등 총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빠른 성장으로 향후 5년간 필요한 인재가 74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입니다.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확대해 디지털교육 선도대학을 육성하고, 4단계 'BK21사업', 사이버 보안, 빅데이터 등 디지털분야 대학원을 확대해 연구중심 인재를 키울 계획입니다. 영재학교, 과학고의 소프트웨어·AI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도 권역별로 1~2개교 수준으로 늘립니다. 대학 내 부트캠프를 신설해 전공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인재를 양성합니다. 시·도별 우수 전문대학을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고경력 은퇴자를 디지털 전환 전문가로 육성하는 등 '재직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훈련'도 확대합니다. 또, 대학의 자율적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취업준비생이나 군장병에게 디지털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이해와 저변을 넓히기 위해 초·중·고·교원의 정보교육도 확대합니다. 초중등 내 정보교과 수업시수를 2배 이상 늘리고, 발달단계에 맞춰 코딩교육을 필수화합니다. 방학 중이나 방과 후에는 SW·AI 캠프 등도 추진됩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농어촌이나 도서지역에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촘촘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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