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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공군, 대대급 '쌍매훈련' 실시
김용민 앵커 공군은 '을지 자유의 방패' 야외기동훈련의 일환으로 미국 공군과 연합으로 '쌍매훈련'을 내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20전투비행단 120전투비행대대와 미 공군 51전투비행단 36대대가 참여하며 어제(23일)부터 미 F-16 전투기와 40여 명의 임무요원이 20전투비행단으로 전개해 우리 공군 KF-16 전투기와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 전투조종사들이 서로의 기지에 전개해 공중작전 전술을 교류하고, 연합전력 운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대급 훈련으로 1997년부터 실시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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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9월 가볼 만한 '추억의 수학여행지' 발표
윤세라 앵커 한국관광공사가 '수학여행의 재발견'을 주제로, 9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을 선정·발표 했습니다. 추천 여행지는 경복궁,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속초 설악산 흔들바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여수 오동도 등 총 6곳입니다. 관광공사는 추천 여행지에 대해 "수학여행을 떠나던 당시 추억을 회상하고 그땐 미처 몰랐던 가치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드사 리볼빙 손본다···설명·수수료율 공시 강화
윤세라 앵커 신용카드 대금을 나눠 갚는 '리볼빙 서비스' 이용 증가세가 꺾이지 않자, 금융당국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리볼빙에 대한 소비자 설명 의무를 강화하고, 수수료율을 '비교 공시' 하도록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신용카드 사용대금 일부만 갚고 나머지 결제액은 다음 달로 미뤄 상환하는 리볼빙. 할부와 비슷해 보이지만 카드론 등 다른 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습니다. 리볼빙 서비스 이용자는 지난해 말 266만1천 명에서 지난달 말 273만5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월 잔액도 지난달 말 6조6천7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가 건전한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리볼빙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소비자가 리볼빙 서비스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설명의무를 강화합니다. 오는 11월부터 리볼빙 설명서를 신설해 카드사들이 대출상품 수준으로 설명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리볼빙 권유 단계부터 대면이나 텔레마케팅 등 맞춤형 설명의무 절차도 도입합니다.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고령자나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는 해피콜을 통해 한 번 더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리볼빙 서비스 수수료율 안내를 강화합니다. 오는 11월부터 리볼빙 설명서에 분할 납부 서비스, 카드론 등 유사 상품 금리 수준 등도 함께 표시해 비교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소비자에게 리볼빙 수수료율 산정 내역서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말부터는 리볼빙 수수료율 공시 주기를 기존 분기별에서 월 단위로 단축합니다. 아울러 소비자 특성별로 최소 결제 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차등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저신용자에 대해선 텔레마케팅을 통한 리볼빙 서비스 판매 권유를 제한할 방침입니다.
거시금융점검회의 주재···"철저히 점검·대응"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환율 등 대내외 경제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24일)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직접 주재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금융과 외환의 위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2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장소: aT센터 농산물수급종합상황실 (서울시 서초구)) 최근 환율이 급등하고,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는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전날 출근길 문답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강조한 데 이어 바로 다음날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겁니다. 먼저 말문을 연 윤 대통령은 최근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과거 위기상황에 비해 우리 경제의 대외 재무 건전성은 많이 개선됐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금융, 외환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금융·외환의 어떤 위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또 민생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진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환율 급등에 대해 우리 경제 자체 요인보다는 전 세계적인 달러 강세를 반영한 공통 현상이라고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특히, 대외위험도 측면에서 더 중요한 기준인 외화유동성 상황은 양호하며, 대외지급 능력에도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와 관련해선 원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 3대 에너지 수입 증가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면서도 최근 중국 수출 둔화와 반도체 가격하락에 대해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당면 현안과 리스크 대응책을 세밀
2분기 출생아 수 5만 9천961명···6만 명 이하 처음
임보라 앵커 올해 2분기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6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같은 분기 기준 가장 낮은 수치인데요. 반면 사망자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11분기째 인구 자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통계청의 6월 인구 동향을 보면 6월 출생아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줄어든 1만8천830명, 사망자 수는 1.9% 늘어난 2만4천850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분기별로 보면 2분기 출생아 수는 5만9천9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줄었습니다. 통계작성이래 출생아 수가 6만 명에 미치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출생아 수 감소는 2016년 1분기를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2분기 합계출산율 역시 0.75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가임기간 동안 여성이 1명의 아이도 낳지 않는다는 의미로, 13분기 연속 1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아이를 낳기까지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3.77년으로 전년 동기대비 0.01년 늘었습니다. 특히 첫 아이를 낳기까지 기간은 2.73년으로 1년 전보다 0.24년 증가했습니다. 결혼 이후 첫 아이 출산이 그만큼 늦어졌다는 겁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년 같은기간보다 줄었습니다. 반면 2분기 사망자 수는 9만 406명, 2분기 기준 역대 최다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5%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상편집: 채소현) 이렇듯 출생아 수는 줄고, 사망자 수는 늘면서 인구 자연감소는 11분기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
2025학년도 수능···2024년 11월 14일 실시
임보라 앵커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은 2024년 11월 14일에 치러집니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2022학년도 수능부터 바뀐 응시과목 선택 구조가 동일하게 적용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 김민아 기자 수능 시행일과 시험 영역 등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 기본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에 시행됩니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여섯 영역입니다.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고, 응시하지 않을 경우 전 과목 성적이 무효처리됩니다. 2025학년도 수능도 2022학년도부터 변화된 수능 체제를 바탕으로 국어·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1과목)'구조,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총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응시가 적용됩니다. 출제형식은 전 과목 객관식 5지 선다형이며, 수학 영역의 경우 문항 수의 30%는 단답형이 출제됩니다. 성적통지는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등급만 기재하며 고정점수 분할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해 표기합니다. 이외 시험영역과 과목은 상대평가로 표준점수, 백분위와 함께 등급이 기재됩니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거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해서 답안을 작성하는 행위는 부정행위로 간주합니다. 휴대전화, 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되며 불가피하게 반입했을 경우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1교시 시작 전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부정행위자의 시험 결과는 무효로 처리되고, 정도에 따라서는 2026학년도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시험 시행에
정부-론스타 국제투자분쟁 31일 판정 선고
윤세라 앵커 법무부는 '론스타 사건' 중재 판정부가 오는 31일, 판정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판정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며 판정 후에도 국익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론스타는 대한민국 금융위원회가 정당한 사유 없이 외환은행 매각 승인을 지연하고 국세청이 자의적으로 과세했다고 주장하며 정부에 46억7950만 달러를 청구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회용컵 1천만 개 줄인다···'제로카페' 출범
윤세라 앵커 정부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에 일회용컵 1천만 개를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다회용컵 전용 카페인 제로카페 출범식을 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홍보했습니다. 서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한길 기자 정부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 전용 카페인 제로카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로서울 출범행사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컵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한화진 / 환경부 장관 "이제는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해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다회용기 사용 등의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소비문화가 조속히 정착되어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도 다회용컵 등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로서울은 쓰레기와 기후변화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제로카페를 비롯해 제로식당과 제로마켓, 그리고 제로캠퍼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장소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로서울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제로서울 홍보대사인 배우 남규리씨도 참여했습니다. 또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등 7개 커피브랜드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진 제로서울 프렌즈의 플래시몹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료 커피 시음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보증금 천원을 내고 다회용컵을 받으면 행사장에 있는 체험관에서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사용이 끝난 이 다회용컵을 이렇게 반납기에 넣으면 컵 보증금 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참여도 이어졌습니다. 다회용컵을 이용한 시민들은 이번 행사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을지연습 사흘째···민방공 대피·지하철 대테러 훈련
김용민 앵커 을지연습 사흘째인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방공 대피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국가중요시설인 서울 지하철 대테러 훈련도 실감 나게 펼쳐졌는데요. 채효진 기자가 현장을 담았습니다. 채효진 기자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훈련 (장소: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미사일 공습을 가정한 상황입니다. 녹취 정부서울청사 안내방송 "현 시간부로 민방공 훈련을 실시합니다. 지금 즉시 직원 여러분께서는 대피소로 대피해주시고..." 곧이어 안전모를 쓴 직원들이 계단을 통해 대피합니다. 민방위복 차림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안전교육장에서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고 방독면을 점검했습니다. 직원들은 완강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힙니다. 녹취 임유진 / 종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쇄골뼈 가운데랑 명치끝 부분 2분의 1의 아랫부분을 하나 둘 셋 넷..." 을지훈련 사흘째를 맞아 정부대전청사, 대구청사관리소에서도 대피 훈련과 안전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지하철 테러 대응 훈련 (장소: 오늘 오전, 서울교통공사 본사 (서울 성동구)) 한편 국가중요시설인 서울 지하철 테러에 대응하는 훈련이 열렸습니다. 본사 건물 드론 공격 테러와 지하철 관제센터 인질 테러가 잇따른 상황. 특전사 요원들이 건물 옥상에서 아찔한 레펠 강하에 나섭니다. 녹취 지하철 테러 대응 훈련 안내방송 "실제를 방불케 하는 눈앞에 놀라운 모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군 인력은 테러범을 진압하고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합니다. (영상제공: 서울교통공사) 소방대
윤 대통령 "한중, 양적 성장 넘어 질적 발전 기대"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관계가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축하 서한을 교환하고, 서울에서 개최된 수교 기념행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중 양국이 상호 존중과 호혜 정신에 기반해 미래 30년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하자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을 통해 윤 대통령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내실 있는 우호를 다져나가자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재 불명' 위기가구 경찰 협조로 발굴·지원
임보라 앵커 정부가 소재 불명 위기 가구를 실종자나 가출자처럼 경찰협조로 찾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는데요. 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 21일 경기 수원시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 암과 난치병을 앓았고, 월세도 제때 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긴급생계지원이나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 지원은 받지 못했습니다.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으로 지자체 공무원이 주민등록상 주소를 방문했지만 실제 거주지와 달랐고, 상담이나 복지급여도 신청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연락처가 확보되지 않고 추가 발굴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웠던 이유입니다. 정부는 이번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수립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우선 연락처가 없고 주거지를 알 수 없는 취약계층을 찾기 위해 실종자나 가출자처럼 경찰 도움을 받아 위치를 파악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1차관 "현행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주거지 확인이 어려운 위기가구도 유관기관과 정보 연계 등을 통해 끝까지 찾아내 지원하겠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개통하고 복지멤버십을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해 모두가 제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멤버십은 출산과 사망, 소득과 재산 변화가 있을 때 받을 수 있는 급여를 미리 안내하는 서비스입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로 신청하면 됩니다. 현금성 급여를 안내했지만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않는 65세
"크림반도 되찾을 것"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크림반도 되찾을 것"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개월에 접어든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8년 전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를 이번 전쟁에서 되찾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흑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에 강제 병합됐으나 국제법상 우크라이나 영토로 남아 있는데요. 현재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 목표물을 향한 미사일 발사 기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크림반도 반환을 논의하는 '크림 플랫폼' 개회사에서, 크림반도를 반드시 탈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리는 크림반도를 되찾을 것입니다. 크림반도는 우리의 영토입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와 상의하지 않고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또 모든 전쟁은 크림반도에서 시작됐고, 크림반도에서 끝날 것이라며, 크림반도를 탈환하는 것이 세계의 법과 질서를 다시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수복이 반전운동의 측면에서도 가장 큰 조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캐나다,독일에 수소 공급 독일과 캐나다가 수소 공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새로운 수소 공급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3년 안에 첫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줄이면서 독일은 에너지 위기에 처해있는데요. 캐나다와 독일이 그린수소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수소 공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2030년 이전에 대서양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2025년을 목표로 첫 공급을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쥐스탱 트뤼도 / 캐나다 총리 "캐나다·독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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