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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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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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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 방역·학사 관련 총장 회의···"온전한 교육활동 지원"
김경호 앵커 교육부가 오늘 오후 대학 방역과·학사 운영 등을 논의하는 총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별 방역준비 상황과 올해 2학기 운영방향 등을 청취하고, 2023학년도 대입 전형 운영과 방역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교육부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오는 2학기 개강을 준비하는 등 온전한 학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공정위, 하도급법 위반 GS리테일에 243억 과징금
김경호 앵커 편의점 브랜드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하도급 업체에게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로 공정위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따르면 지에스리테일은 김밥 등 신선식품 위탁 제조업체로부터 성과장려금과 판촉비 등 약 222억2천만 원을 수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정당한 사유 없이 경제적 이익을 요구하는 것은 불공정 거래 행위라며, 지에스리테일에 과징금 243억6천8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재확산! 달라지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3년 만에 맞이한 거리두기 없는 여름! 장기간 유지됐던 거리두기 해제는 '코로나 속 일상'을 받아들인다는 신호탄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다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강화된 방역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 조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60세 이상이던 4차 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으로 확대됐는데요. 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까지 포함됐습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일 이후 4개월 뒤부터 가능한데요. 해외 출국이나 입원과 같은 개인 사유가 있는 경우는 3개월 뒤부터도 접종 가능합니다. 4차 접종 방법은 기존 방식과 같습니다. 잔여백신 예약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등으로 하면 되는데요. 또 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명단에 등록하고 잔여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되는데요. 사전 예약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먹는 치료제도 적극적으로 처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먹는 치료제 94만여 명분을 추가 도입하고 백신을 접종받은 고위험군에게도 먹는 치료제 우선 처방을 권고합니다. 지난 25일부터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입국 방역이 강화됐는데요. 그동안 입국 3일 이내에 받아야 했던 PCR 검사를 입국 당일에 받아야 합니다. 밤늦게 도착하는 비행기도 있기 때문에 입국 다음 날 검사까지 인정됩니다. PCR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자택이나 숙소 대기가 권고됩니다. PCR 검사 결과가 나오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Q-code에 등록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
코로나19 정례브리핑 (22. 08. 02. 11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 (22. 08. 02. 11시)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안부 '경찰국' 오늘 출범···"소통으로 공감 확대"
최대환 앵커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3과 16명으로 구성되는데요. 송나영 앵커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을 비롯한 행안부 장관의 책임과 권한 수행을 지원합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행정안전부 내 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인 경찰국이 오늘 (2일) 공식 출범합니다. 행안부 산하에 경찰 업무 조직이 신설되는 건 지난 1991년 경찰청 분리, 승격 이후 31년 만입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지난달 25일) "법률에서 명백하게 행안부 장관의 권한과 책임으로 구체적으로 규정한 사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조직과 인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경찰국에는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3개 과를 설치합니다. 총괄지원과는 경찰청 중요정책·법령 국무회의 상정 보고와 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재의 요구 관련 보고 등을 맡습니다. 인사지원과는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제청, 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제청 관련 사항을 담당합니다. 자치경찰지원과는 자치경찰 제도 운영 지원을 관할합니다. 경찰국 인원은 모두 16명이며 이 가운데 경찰 출신은 12명입니다. 추가 파견자를 더하면 전체 인원의 80% 이상이 경찰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초대 경찰국장은 비 경찰대 출신의 김순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이 맡았습니다. 총괄지원과장에 임철언 행안부 부이사관, 인사지원과장은 사법고시 출신 방유진 총경, 자치경찰지원과장에는 경찰대 출신 우지완 총경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아울러 행안부는 '행정안전부장관의 소속청장 지휘에 관한 규칙'도 제정,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 장관은 경찰청과 소방청에서 법령 제·개정이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사전 승인을 하고, 국무회의에 상정
행안부 '경찰국' 출범···"국민 위한 경찰만 존재"
최유선 앵커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오늘(2일) 공식 출범 했는데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을 위한 경찰만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은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채효진 기자 행정안전부 내 경찰 업무 조직인 경찰국이 출범한 첫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 3층에 마련된 경찰국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습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국 파이팅!" (파이팅!) 이 장관은 수많은 난관을 겪고 소중한 경찰국이 출범했다면서 경찰국 초대 멤버였다는 사실이 가장 자랑스러운 경력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국에는 국민을 위한 경찰만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이제 경찰국에는 입직 경로는 없고 하나의 경찰 그리고 국민을 위한 경찰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김순호 경찰국 초대 국장도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국민과 경찰이 염려하는 부분을 잘 안다면서 소통과 공감을 확대해 해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국장은 또, 경찰국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언론과 경찰에 말해 오류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달 중 첫 회의가 열릴 국무총리 경찰제도발전위원회의 의제들도 폭넓게 설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경찰국은 3과 1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제청 등의 업무를 맡아 법률로 규정된 행안부 장관의 권한 행사를 보조합니다. 행안부 내 경찰 업무 조직이 생긴 건 지난 1991년 경찰청 독립 이후 31년 만입니다
11만 명 확진···취약시설 집단감염 증가
김경호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명을 넘었습니다.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의 중증화 위험을 막기 위해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신규 환자는 모두 11만 1천789명입니다. 105일 만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 사망은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19로, 5주 연속 '1'을 넘어 유행이 확산세임을 알려줍니다. 주간 코로나19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4주 연속 '중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부터 요양병원과 시설 등 취약시설 집단감염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취약시설 집단감염 발생이 늘면서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환자 비중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상황평가회의를 열어 발생 초기 치료제 투약 등 환자를 관리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임숙영 /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이번 회의를 통해서 7월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집단발생 건수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6월 구성된 지자체별 전담대응팀이 감염취약시설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현장대응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고위험군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60세 이상 연령층 중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는 4% 안팎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사망자의 36%를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는 확진자와 접촉했지만 증상이 없는 사람도 병원이나 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질문해 밀접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신속검사에
"민생물가 안정 노력···올해 400억~500억 달러 흑자 가능"
김경호 앵커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최근 신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안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물가가 6.3% 상승했다며 각 부처가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 개혁과 함께 단기적인 민생 안정을 도모하면 전체적인 경제지표도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해서는 위중증 전환이 많지 않다며, 휴가철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첫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34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민생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달 물가가 6.3% 상승한 것과 관련해 "물가의 상승 정도가 다소 완화됐지만 아직도 높은 수준"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추석으로 서민 부담은 가중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각 부처는 하반기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대응 방안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관계부처는 이번 추석 민생대책을 다른 어느 때보다도 선제적이면서도 내실 있게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하반기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추가 대응 방안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월 무역적자에 대한 정부 입장도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산업부가 1일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국제수지에서 보는 기준과 다르기 때문에 7월까지 150억 달러 적자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6월 기획재정부가 예측한 경상수지 흑자가 진정한 국제수지 흑자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학기 개강·2023 대입 방역관리···"온전한 교육활동 지원"
윤세라 앵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2학기 대학 방역과 2023학년도 대입관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대학 내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대학 방역·학사 관련 총장 회의 (장소: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대학·전문대학 총장들을 만났습니다. 2학기 대학 방역·학사운영 방안과 2023학년도 대입관리 방향에 대해 교육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해 대학 현장의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순애 / 교육부 장관 "중대본 발표와 방역 당국의 전망에 따르면 8월 중 확진자 증가 추세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학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고,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9월 이후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대학별 입학 전형이 시작되고, 오는 11월 17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대학별 평가 응시를 위한 수험생들의 이동이 늘어나므로 캠퍼스 내 방역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논술, 면접, 실기 전형 등 대입 시험 응시 과정에 있어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는 모두 보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순애 / 교육부 장관 "대학별 평가 응시 과정에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우리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는 모두 보장할 수 있도록 대학별 전형 운영 시에 방역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박 장관은 "대학에서 정상수업과 온전한 교육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영상
한·호주 국방장관회담···국방·방산협력 등 논의
최유선 앵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2일)부터 오는 6일까지 호주를 방문해 한·호주 국방장관 회담을 하고 국방, 방산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말스 호주 국방장관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합니다. 국방부는 이 장관이 오는 4일 호주 캔버라에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회담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홍식 / 국방부 부대변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부터 6일까지 호주를 방문하여 한·호주 정상회담 후 합의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국방 및 방산협력 현안을 논의합니다.” 두 장관의 만남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안보대화 계기로 열린 회담 이후 50여 일 만입니다. 두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등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정상회의 때 있었던 양국 정상회담 합의의 후속조치로 국방·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호주 측에 따르면 이번 한-호주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 5월 호주 새 정부 출범 이후 호주에서 열리는 우방국과의 첫 국방장관회담입니다. 두 국방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의 인도태평양전략 방향과 양자·다자 연합훈련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정세도 다뤄집니다. 대북 제재 이행에 관심이 큰 호주는 해상에서 불법 차단작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국가로 이번 회담에서 북한 정세 평가 공유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장관은 회담 다음 날인 5일에는 말스 부총리의 지역구이자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공장이 들어설 질롱시를 함께 방문할 계획입니다. 앞서 호주 정부는 지난해 12월 한화디펜스와 1조 원대에 달하는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장관은 또 호주의 6.25전쟁 참전기념비 헌화
코스피, 기관 매도로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증권시장]
유창호 캐스터 코스피, 기관 매도로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철강금속·서비스 ▼ 음식료품·운송장비 ▲ 코스닥, 양매도로 엿새 만에 하락 마감 (제공: Tomato TV)(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류세 탄력세율 50%·식대 비과세 월 20만 원
최유선 앵커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폭을 늘리기 위한 탄력세율과 직장인의 식대 비과세 한도를 늘리는 내용의 법안을 의결했습니다. 최근 고물가와 고유가로 인해 국민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민생 법안들이 통과된 건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유류세 탄력세율 확대와 직장인 밥값 지원 등을 담은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한시적으로 2024년 말까지 유류세 탄력세율 조정 한도가 현재 30%에서 50%로 확대돼 유가 폭등에 대처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정부는 법률안 개정 이후 곧바로 유류세 인하로 이어지기 보다 국제유가와 물가 상황,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이른바 직장인 밥값 지원법도 통과됐습니다. 직장인의 월 급여에 포함되는 식대의 비과세 한도를 내년 1월부터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이 처리된 겁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가 회사에서 월 20만 원 이상 식대를 지원받을 경우, 연 소득 1천2백만 원 이상 4천6백만 원 이하 구간에서는 월 1만5천 원 4천6백만 원에서 8천8백만 원 구간에서는 월 2만4천 원씩 세금을 덜 내게 됩니다. 1년으로 보면 18만 원, 28만8천 원 정도의 세금이 줄어듭니다. 당초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사업장별 준비 기간 등 형평성을 고려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는 지난 2003년 법 개정 이후 19년째 동결된 상태로 이번 개정안 통과로 물가의 고공행진 속 직장인들의 세금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여당이 추천한 남래진 중앙선거관리위원 선출안도 총 투표수 258표 중 찬성 249표 반대 4표 기권 5표로 통과됐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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