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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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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브리핑 (22. 09. 08.)
윤세라 앵커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1. 추석 명절, 정부 비축 물량 1천 톤 집중 방출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정부 비축 수산물 최대 30% 할인 판매-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을 최대 1천 톤 집중 방출합니다. 명절 전,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명태 332톤, 오징어 202톤, 고등어 107톤 등 최대 1천 톤을 공급할 계획인데요. 대형마트와 지역 전통시장에서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니까, 차례상 준비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안전운전하세요! -경찰청, 추석 연휴 기간 특별 교통관리 시행- 다음으로는 귀성길, 귀경길 교통관리 소식입니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통행량'과 '인구 이동량'이 역대급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청이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특히, 연휴 전날은 교통사고 및 사망자가 평상시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연휴 전날부터 5일간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귀경길을 집중관리합니다. 특히, 고속도로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활용하는 등, 철저한 단속을 할 예정입니다. 3. 저소득층, 장애인 스포츠 활동 지원 강화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 실현한다 -2023년 체육 분야 정부 예산안 총 1조 6,117억 원 편성- 다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소식입니다. 문체부는 2023년 체육분야 정부 예산안으로 1조 6,117억 원을 편성했는데요.
한국정책방송원
구직촉진수당 감액 지급···고향사랑 기부금 세액공제 강화
김용민 앵커 앞으로는 일정한 소득이 생긴 구직자는 구직촉진수당을 못 받는 대신 줄어든 금액을 받게 됩니다. 또한, 내년부터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무회의 주요 안건 소식 신국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신국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무회의에서 고향 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그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기부주체는 법인이 아닌 개인으로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입니다. 제정안에 따라 앞으로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됩니다. 국무회의에서는 구직자취업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도 심의 의결됐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월 54만9천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면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학원 수강료 60만 원이 필요해 아르바이트로 이 금액을 번 경우 구직촉진수당을 포기해야 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감액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녹취 최현석 / 고용노동부 대변인 "구직자 취업촉진법, 즉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는 제도 2년 차를 맞아서 그간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법 조항을 개정하는 내용입니다." 회의에서는 국유재산법 일부 개정법률안도 의결돼 행정재산의 사용 허가가 취소된 사람은 취소된 날부터 최대 3년 동안 행정재산의 사용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검사의 수
KTV 대한뉴스 8 (3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경제 효과 61조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세계 3대 빅 이벤트로 꼽히는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해 우리 정부 대표단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총성 없는 전쟁'이라 비유되는 '유치 경쟁'이 본격 시작된 건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이리나 기자, 우선 이렇게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세계박람회, 어떤 의미가 있고 왜 중요한 겁니까? 이리나 기자 네, 흔히들 월드 엑스포라고 하는 세계박람회는 등록박람회와 인정박람회로 나뉘는데요. 지난 2012년 열렸던 여수엑스포나 1993년 대전엑스포는 인정 박람회입니다. 등록과 인정 박람회 모두 국제 박람회 기구에서 공식 인정하는 박람회지만 이번에 유치하려고 하는 등록 박람회는 개최 기간이 최대 6개월인데 비해 인정 박람회의 경우 최대 3개월이고 규모 역시 더 작습니다. 그래서 여수와 대전엑스포의 경우 최근 유치전에 나선 2039 부산세계박람회의 중간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보다도 경제 가치가 2~3배 정도 인 데요. 이미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은 세계 박람회 유치 경험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입니다. 만약 부산이 2030년 열리는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게 된다면 예상 관람객 규모는 약 3천480만 명이고요. 경제적 유발 효과는 6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박람회 기간도 길고 파급력도 큰 만큼 관광객 유치와 경제적 효과가 월등하죠. 윤세라 앵커 그렇다면 이 세계 박람회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 나라들'도 상당할 것 같은데요. 우리와 함께 경쟁을 벌이게 되는 나라들은 어디인가요? 이리나 기자 네, 유치계획서
"피해복구 500억 편성···일상회복 직접 챙기겠다"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피해상황 긴급 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모든 국민들이 완전한 일상회복에 이를 때까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면서, 특히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 500억원을 긴급 편성해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장소: 어제, 용산 대통령실)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예비비 500억 원을 긴급 편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에서는 예비비 500억 원을 긴급 편성해서, 특별 교부금과 함께 피해복구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들이 완전히 일상을 회복을 할 때까지, 모든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전했습니다. 재난지원금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재난은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재해보험금, 재난지원금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정부 예산 가운데 재난 대응 예산을 전년 대비 17% 증액한 6조 1천억 원으로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무위원들에게 국회와 소통해 예산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민들이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난대응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태풍에서도 4천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밤잠을 설치며 협조해준
"추석 물가 잡는다"···할인쿠폰 650억 원 투입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국민 삶 속에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반영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정부가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윤세라 앵커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역대 최대인 '650억 원'규모로 지원하는데요. 임소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소형 기자 채소, 과일 등 식품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이번 추석 명절. 올해 추석 차례 상차림 평균 비용은 31만 7천 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6.5% 올랐습니다. 임소형 기자 lsh2073lsh@korea.kr "정부가 추석 장보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풀었습니다. 할인쿠폰으로 얼마나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 직접 알아보겠습니다." 배추와 무 등 14개 주요 성수품을 20~3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이번에는 한 명당 할인 한도가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임소형 기자 lsh2073lsh@korea.kr "추석 차례상에서 빠질 수 없는 주요 성수품인 사과와 배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농축산물 할인쿠폰 상품이라고 표시돼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해당 상품을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대형마트 자체 추가 할인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채소류는 최대 40%, 수산물은 최대 50%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자 / 세종시 어진동 "가계에 많이 보탬이 되고 편안하게 안심하고 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추석에 이렇게 해주니까." 대형마트를 비롯해 중소형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바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전통시장에서는 제로페이 앱으로 농할상품권을 30% 할인된
추 부총리 "외환시장 쏠림 예의주시···필요시 시장안정 조치"
윤세라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환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외환시장의 쏠림'을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7일 외환시장에서 달러대비 원화 환율이 1천 380원을 돌파했습니다. 2009년 4월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당국의 언급에도 환율은 계속 오르는 상황입니다.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 (장소: 어제, 서울 한국방송회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이날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환율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겁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이렇게 환율이 오르고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은 경제와 금융시장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시장의 쏠림 현상에 대해 당국이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시장안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세계 9위 수준의 외환보유고를 갖고 있다며, 외환시장의 변동성 충격을 흡수할 만큼 충분하다는 IMF의 판단을 언급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와 함께 시가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에 대해 해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조금 발 빠르게 나간 소식이라고 생각한다며 금융규제는 시간을 많이 두고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추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그동안 워낙 급등했기 때문에 조금 하향 안정화시키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특별교부세 80억 긴급 지원
김용민 앵커 행정안전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80억 원을 긴급지원합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별 인명과 시설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북 40억, 부산과 울산 각각 10억, 대구·전남·경남·제주에 각 5억 원이 지원됩니다. 특별교부세는 태풍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 태풍피해 현장방문···"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태풍으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로, 주민 등 9명이 실종됐던 경북 포항시의 한 아파트, 2명은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다른 7명은 안타깝게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곳 피해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아직 물에 잠긴 지하주차장과 갯벌처럼 변해버린 아파트 일대를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전기가 일단 공급되는 게 제일 최우선이어서 제가 아주 신속하게 전기 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요. 지금 말씀하신 거 알고 있거든요. 일단 제가 현장 확인을 해보고, 듣기만 할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윤 대통령은 이어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특히,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출근길 문답에서도 최대한 빠르게 절차를 밟아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가장 빨리 피해 복구하실 수 있게 할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여기 (포항)시 공무원들하고 (포항)시장도 도와주시고, 제가 올라가면 바로 특별재난지역 선포할게요." 또, 피해 복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군 장병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가적인 재난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것은 국가안보입니다. 군의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해 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세요. 그제, 어제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윤 대통령은 태풍의 영향으로 붕괴위험까지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응급실 525곳 운영
김용민 앵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응급실 525곳도 24시간 운영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추석 연휴 고향 방문객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지난 2020년 설 이후 중단됐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재개되는 겁니다. 심야 철도와 버스로 이동하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도 연장됩니다. 부산과 광주광역시, 울산 등 일부 지역도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60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혼잡은 추석 당일인 10일 토요일과 다음날인 11일 일요일에 가장 심할 전망입니다. 귀성길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타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5시간 50분, 부산은 9시간 50분, 광주까지는 8시간 55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귀경길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소요될 전망입니다. 추석 연휴에도 전국 응급실 525곳은 24시간 문을 엽니다. ▶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는 '129'·'120’ ▶ 응급의료포털 (http://www.e-gen.or.kr) 검색 연휴에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29와 시도 콜센터 12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 (http://www.e-gen.or.kr)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해도
정부, 민생현장 점검···"성수품 수급 안정 노력"
김용민 앵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찾아 소비자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또,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세종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국진 기자 농수산물 도매시장 (장소: 어제(7일) 밤 10시, 서울 가락동) 추석 명절을 이틀 앞두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추석 성수품이 차질없이 공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가격이 급등한 채소와 과일 등 추석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도매물가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태풍 힌남노로 인해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 관계자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락시장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곳"이라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부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유통 관계자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가락시장에 계시는 여러 유통인께서도 가격안정이 결국 우리 5천2백만 국민의 매일 생활과 직결된다 생각하시고, 특별히 힘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세종 전통시장 (장소: 오늘 낮 12시, 세종시 조치원읍) 추경호 경제부총리도 오늘(8일) 세종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추 부총리는 전통시장을 돌며 과일과 축산물, 건어물 등 추석 성수품 가격과 판매 동향을 살폈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성수품을 구매하며
이산가족 해결 회담 제의···"北 희망 적극 고려"
김용민 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습니다. 회담 일자와 장소, 의제 등은 북한 측의 희망을 적극 고려하겠다면서 북한의 호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 담화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담화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남북 당국간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남북당국이 아픈 현실을 솔직하게 대면해야 한다며 이산가족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라지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과거와 같은 소수 인원의 일회성 상봉으로는 부족한 만큼 당장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해 신속하고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권영세 / 통일부 장관 "체제와 이념의 차이가 가족을 갈라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와 형제의 생사조차 모른채 70년이 흘렀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권 장관은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북한과의 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담 일자와 장소, 의제와 형식 등도 북한 측의 희망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권영세 / 통일부 장관 "남과 북의 책임 있는 당국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서 이산가족 문제를 비롯한 인도적 사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권 장관은 북한의 호응을 거듭 촉구하면서 북한이 이 제안을 무시하거나 비난하고 나설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권 장관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 리선권 통일전선부장에게 발송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이산가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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