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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051회)
한국정책방송원
2023 아시안컵 유치 경쟁 돌입···현장 실사 완료
윤세라 앵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는 '2023 AFC 아시안컵 유치'를 위한 현장 실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현장 실사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수원·화성을 방문해 축구 경기장과 훈련장, 호텔 등 준비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회는 이번 실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평가보고서와 후보국이 제출한 유치계획서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개최국을 선정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기 신도시 특별법' 내년 2월 발의···마스터플랜 수립
김용민 앵커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국토부와 지자체가 오는 2024년까지 '마스터플랜'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원활한 정비와 마스터플랜 실행을 위해 특별법 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 1989년 시작된 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 건설. 일부 가구의 재건축 연한은 30년이 지났습니다. 이대로라면 2026년에는 1시 신도시 중 28만 가구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됩니다. 국토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 (장소: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 이에 따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당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만나 '정비 추진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신도시 재정비가 주민 삶과 연결된 문제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는) 기성세대 국민의 인생을 재설계하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미래를 찾아나가는 인생 재건축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1기 신도시 재정비 기조를 '신속·규제 완화·주거혁명' 등 세 가지로 정리하고, 각 지자체장들과 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신속한 정비 추진을 위해 '투트랙'으로 2024년까지 마스터플랜을 공동 마련합니다.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 확충 등 1기 신도시에 공통 적용되는 정비기본방침을 수립하고, 각 지자체는 이와 연계해 신도시별 정비사업 기본방향, 사업 추진계획 등을 담은 정비기본계획을 세울 방침입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도 특별법안을 조속히 마련해 2023년 2월 중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터플랜 수립에 지자체와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괄기획가 제도'도 운영합니다. 지역별로 선정된 1명의 총괄기획가
추석연휴 전국 임시검사소 84곳 운영
김용민 앵커 추석 연휴에도 전국 임시선별 검사소 84곳이 운영됩니다. 응급실 525곳도 24시간 문을 열 예정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합니다. 이혜진 기자 추석 연휴에도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84곳이 운영됩니다. 연휴 기간 운영정보는 코로나19 누리집과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나흘간은 휴게소 임시검사소에 한해 우선순위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전국 응급실 525곳은 24시간 문을 엽니다. ▶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는 '129'·'120’ ▶ 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 검색 연휴에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29와 시도 콜센터 12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이나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해도 확인 가능합니다. 녹취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먹는 치료제 처방과 공급 역시 연휴 기간 동안 중단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연휴 동안 원스톱 진료기관 당번자가 유지되지만 한시적으로 모든 응급실 또는 지역에 따라 보건소에서도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합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중 모임이나 여행은 소규모로 계획하고, 연세가 많은 부모님이 미접종자나 1차 접종만 받은 상황이라면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차나 버스로 이동할 때는 마스크를 항상
태풍 힌남노 피해···"재정 지원·시설 복구 총력"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국민 삶 속에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반영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6일까지 태풍 힌남노가 강타한 제주와 경북, 경남 일대에는 큰 피해가 발생했죠. 윤세라 앵커 정부는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인데요, 태풍 피해 현장에 김민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민아 기자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중 역대 3번째로 강하고, 8번째로 풍속이 셌던 제11호 태풍 힌남노. 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 "이번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포항시 남구 일대에 나와있습니다.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자리에 피해가 상당히 큰데요, 토사가 범람하거나 시설물이 붕괴되고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6일부터는 보시는 것처럼 복구 작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였던 이 보건소는 밀려온 토사와 물로 엉망이 됐습니다. 직원들이 건물 안팎의 진흙을 퍼내고, 소방대원들은 물건을 옮깁니다. 물이 찬 지하에는 배수기가 돌아가면서 물을 빼고 있습니다. 녹취 이국형 / 포항시 남구 보건소 직원 "지금 내부는 어느 정도 청소가 됐는데 기자재라든지 외부 토사 작업이 조금 남았습니다. 복구가 되어서 시민들의 검사를 다 해드려야 하는데 빨리 안되니까 걱정이 됩니다." 보건소 바로 옆 아파트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녹취 이후승 / 포항시 소망아파트 주민 "생수, 간단한 것, 그런 티슈 같은 것 지급한고 하니까 왔거든요. 배급받으려고 가는 중입니다." 정부는 현재 임시주거시설 29개소를 운영 중이며, 포항에 재난구호지원사업비 12억 원을 지원합니다. 응급·취사구호세트와 생필품, 생수 10만여 점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태풍과 함께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진행 상황·예방책은?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한가위를 앞두고 상륙한 태풍 힌남노 때문에 경북 동해안 일대 피해가 큰데요.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 다녀온 김민아 기자와 함께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영상으로만 봐도 심각해 보이는데, 포항 현지 상황 어땠습니까? 김민아 기자 네, 포항시 남구 일대에 다녀왔는데요, 이 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오천읍에 흐르는 하천인 '냉천'이 범람하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장화를 신지 않으면 걸을 수 없을 정도로 곳곳이 진흙밭으로 변했고, 침수된 차나 집기들이 널려 있어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영상은 한 아파트 단지인데, 아파트 주민에게 물어보니 지난 6일에 1층까지 물이 찼다고 합니다. 주차된 차량이 쓸 수 없을 정도로 흙과 부러진 나무가 뒤섞여서 망가져 있고, 놀이터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여서 보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집 안에도 온통 진흙으로 뒤덮여 있죠. 윤세라 앵커 네, 빠른 복구가 이뤄져야 할 텐데요. 현재까지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도 알려주시죠? 김민아 기자 네, 8일까지 도로나 교량 같은 공공시설은 1천 566건이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침수되거나 낙과 피해를 입은 농작물은 7천 141ha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7일 오후 8시 기준, 도로와 주택, 상가를 포함해 총 1만3천725건 중에 1천 821건의 응급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는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어서 계속 복구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계속해서 화면으로 피해 복구 현장 보시죠. 포항 구룡포 전통시장의 모습인데요, 한 식당에서 해병대원들이 침수돼 고장 난 냉장고를 힘을 합쳐 옮기고 있습니다. 한 학교에서도 운동장에 널린 진흙을 치우고, 땅을 다시 고르게 다지는 작업이 한창이고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들이 뛰놀던 놀이공간
한미 통상장관회담 개최···양자 협의채널 구축 합의
윤세라 앵커 한미 양국이 '통상장관 회담'을 열고,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을 차별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상황의 엄중함을 미국에 전달했고, 양측은 '별도의 양자 협의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서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한길 기자 한미 통상장관회담이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IRA에 포함된 차별적인 전기차 세액공제와 관련해 국내 상황의 엄중함을 전달했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우리 측 우려에 대해 경청했고, 양측은 전기차 세액공제와 관련해 별도의 양자 협의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 양국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와 한미 FTA 이행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한편 안 본부장은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만났습니다. 디스 위원장은 우리 측의 심각한 우려를 백악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며 체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산업부는 정부합동대책반을 통해 앞으로도 대미 협의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서한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16일 워싱턴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개최
윤세라 앵커 한미 양국이 외교·국방 차관급 인사가 참석하는,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회의'를 오는1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합니다. 2018년 1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 한국에서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미국에서는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과 콜린 칼 국방부 정책차관이 수석대표로 나섭니다. 양국의 외교·국방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확장억제 실효성 강화방안을 포함한 포괄적인 대북억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침수 차량 1만 2천 대! 중고차 시장 불법 유통 방지 대책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지난 폭우로 전국에 1만 2천 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죠. 중고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은 혹시라도 침수차를 속여 팔지는 않을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침수 차량은 대부분 손실 처리돼 폐차되고 일부는 부품용으로 분해돼 해외에 수출됩니다. 이에 정부는 침수 사실을 감추고 중고차로 판 매매업자는 한 번이라도 적발되면 사업 취소, 즉 사업장 문을 닫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사업 취소 조항은 없고 침수차를 판 업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습니다. 또 판매에 관여한 종업원 등도 중고차 관련 업종에서 3년 동안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침수차를 정비한 사실을 정비업자가 숨겼다면 영업정지를 6개월까지 받게 되고, 성능을 점검하는 사람이 침수 사실을 적어 넣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 등 처벌을 받습니다. 폐차해야 하는 의무를 어긴 차 주인에게 매기는 과태료는 기존 3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크게 올리기로 했습니다. 만약, ‘모르고 침수차를 구매했을 경우’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30일 이내 매매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침수차를 모르고 속아서 사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좋겠죠. 먼저 보험개발원 '자동차 이력 정보 서비스'인 '카 히스토리'를 통해 차량 번호나 차대 번호를 입력하면 침수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차보험을 안 들었거나 보험사에서 전산처리가 안 됐다면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땐 직접 확인하는 방법을 쓸 수 있는데요,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은 바로 '냄새'를 맡아보는 겁니다. 침수차는 실내와 트렁크에서 곰팡이나 녹 냄새 등 악취가 나기 쉽습니다. 문을 닫고 에어컨
종부세법 개정···일시적 2주택자 세 부담 완화
윤세라 앵커 '이사'나 '상속'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종합 부동산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장애예술인 지원법'도 의결됐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서한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한길 기자 이사나 상속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의 세 부담이 올해부터 완화됩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일시적 2주택자를 1주택자 지위로 유지해주는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의결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이사를 위해 신규 주택을 취득했지만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해 2주택자가 된 경우와 상속으로 인해 주택을 얻게 된 경우, 투기 목적 없이 지방의 저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 대해 1가구 1주택 지위가 유지됩니다. 이들은 기존에는 다주택자로 분류돼 최고 6%의 중과세율로 세금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0.6∼3%인 기본세율로 세금을 내게 됩니다. 이번 개정안으로 종부세 부담이 줄어드는 사람은 총 18만 4천명으로 추산됩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이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장애예술인지원법도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이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게임과 애니메이션, 뮤지컬을 문화예술 정의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문화예술진흥법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새 정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정책의 핵심 국정과제인 온라인 비디오물에 대한 자체등급분류 제도도 통과됐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이에 따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소요되던 10여 일의 심의 소요 기간이 없어지고 사업자가 원하는 시기에 등급분류가 가능해 해외 동시 서비스 문제가 해결될 전망입니다. KTV 서한길입니다.<
이종섭 "북한, 새로운 길 택하면 혜택 무궁무진"
김용민 앵커 서울안보대화 둘쨋날,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또 한일 국방차관이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6년 만에 회담하고, '국방협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새로운 길을 선택할 경우 누리게 될 혜택은 무궁무진한 반면, 핵과 미사일 개발의 길을 계속 간다면 치러야 할 비용은 막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2 서울안보대화 (장소: 어제, 서울 중구 롯데호텔) 이 장관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 개회식 개회사에서 북한이 이런 점을 인식하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달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북한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종섭 / 국방부 장관 "우리 정부는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 비핵화로 전환할 경우 경제와 민생의 획기적 개선을 지원할 것이라는 '담대한 구상'을 제안함으로써 북한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한일 국방차관 회담이 6년 만에 열렸습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오카 마사미 일본 방위심의관과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한일 국방협력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양측의 공감에 따라 개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차관은 이어 "양측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 대응하는 데 한미일 안보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관련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초계기 사건'과 관련해서도 논의가 이뤄
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 제출···'메타버스·친환경' 강조
윤세라 앵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계획서'가 국제박람회기구 사무국에 전달됐습니다. 메타버스와 친환경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우리나라의 개최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담겼는데요. 경쟁 발표와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내년 11월, '최종 개최지'가 확정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불리는 세계박람회. 윤석열 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한덕수 국무총리는 BIE,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열린 유치 경쟁 발표를 직접 진행한 데 이어 7월에는 국무총리 직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대표단은 현지시간 7일 오전 10시 프랑스 파리 소재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에 유치계획서를 공식 제출했습니다. 유치계획서에는 '대전환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주제 아래 부산만의 특성과 개최 역량 등이 담겼습니다. 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지난달 26일) "2년에 걸쳐 국내외 최고 전문가 다수가 참여하여 100회 이상의 협의와 자문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박람회장 조성, 교통·숙박 시설, 재원조달 등의 기본 계획과 함께, 메타버스 활용 및 친환경 기술 적용 등 부산세계박람회만의 차별화된 계획도 담았습니다." 개최 예정지의 박람회 개최 역량과 계획을 검토하는 유치계획서는 전 회원국에 공개되고 현지실사에도 활용됩니다. 이에 더해 정부대표단은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우리나라의 개최 계획과 유치 타당성·역량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 회원국인 몽골, 르완다 등 주요 교섭 대상 국가 대사를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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