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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구개발혁신법, 비전임 교원들 인건비 지급 방해한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심수현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심수현 팩트체커 1. 연구개발혁신법, 비전임 교원들 인건비 지급 방해한다? 정부는 부처별로 다르게 운영되던 규정을 통합해 연구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자율적이면서도 책임 있는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는 해당 법이 오히려 연구원들의 발목을 잡는다는 기사를 냈는데요. 규정으로 인해 비전임 교원들이 연구개발비가 입금돼야 인건비를 받을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규정 때문에 연구자들의 과제 간 이동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이 내용 살펴봅니다. 우선 연구개발비가 입금돼야 인건비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비 지급 이전에도 인건비와 같은 연구비를 집행할 수 있도록 선집행 제도를 운영 중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과제를 중단한 상태이거나 과제를 준비 중인 연구자에게도 간접비 항목을 활용해 인건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습니다. 또한, 연구자의 과제 이동은 해당 법 시행 이후 오히려 간편해졌는데요. 원래는 과제 이동이 승인을 받아야 하는 사항이었지만, 해당 법 시행 이후 통보 사항으로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 오히려 연구 활동을 제한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2. 소비기한 표시제, 약에도 해당되나요? 마트에서 음식을 구입할 때 유통기한 다들 꼼꼼히 살펴보실 텐데요. 그런데 이 유통기한이 2023년부터는 사라지고 소비기한이라는 새로운 제도로 대체된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 식품의 선택권을 늘리고 쓰레기는 줄이기 위해 섭취하는데 문제가
한국정책방송원
50년 만의 달 탐사···'아르테미스' 오늘 발사
임보라 앵커 미국의 유인 달 착륙 계획의 핵심인 아르테미스 1호가 오늘(29일)밤 발사됩니다. 2025년까지 달에 사람을 보내는 게 목표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1969년 7월 20일. 미국의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표면에 착륙했습니다. 달에 첫발을 내디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을 시작으로 모두 12명의 사람이 달에 갔습니다. 이후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가 마지막으로 달에 다녀온 뒤 미국은 유인 달 탐사를 중단했습니다. 그로부터 50여 년 만에 미국이 인류의 달 복귀를 추진합니다. 이름하여 2025년까지 달에 사람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입니다. 나사는 달 궤도 위에 정거장인 게이트웨이를 건설하고, 화성 등 심우주 탐사까지 할 예정입니다. 녹취 존 구이디 / 나사 우주탐사시스템부 부국장 "지구를 벗어나 우리의 존재를 태양계에 확장하는 도전이기에 우리는 다시 달로 돌아갈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화성에 가기를 희망합니다. 물론 굉장히 먼 곳이지만 어딘가에서 부터는 시작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달입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3단계로 진행됩니다. 첫 단계로 마네킹을 태운 아르테미스 1호 로켓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29일) 밤 9시 33분에 발사됩니다. 42일에 걸쳐 달 궤도를 돌며 우주선과 장비가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게 목표입니다. 2024년에는 아르테미스 2단계가 발사되는데, 우주 비행사가 우주선에 탑승해 달 궤도를 탐사할 계획입니다. 2025년에는 아르테미스 3단계로 비행사가 달 남극 표면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아르테미스 주요 협력 국가입니다. 지난 5일 발사한 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에 실린 나사의 섀도캠으로 달 극지방 영구 음영지역을 촬영하고 달
4만여 명 확진···"입국 전 검사 폐지 검토"
임보라 앵커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신규 환자는 4만 명대로 줄었는데요. 방역당국은 입국 전 진단검사 폐지 관련 관계부처 협의를 이번 주부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자는 4만 3천142명. 재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연일 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확진자 증감은 2~3주 가량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 규모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추세에 따라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97명. 사망은 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녹취 정기석 /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현재 유행의 정점을 지나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 감소세가 지속되든지, 혹은 소규모 유행이 반복되든지, 아니면 겨울철에 대유행이 오든지,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서 철저히 대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국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이들의 입국 전 코로나19 진단검사 폐지 관련, 전문가·관계부처 협의를 이번 주부터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안에 PCR 검사를 받거나 24시간 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고, 입국 후 1일 안에 추가 PCR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다른 나라 상황을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나라 중 한국을 포함한 10개 나라에서 입국 전 검사와 외국인 미접종자 입국제한 등 입국 관리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입국 전 검사 폐지가 국내 방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검토 결과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해 최종 결정한 뒤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이혜진입니다.
31일부터 입주자 맞춤형 '테마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윤세라 앵커 국토교통부가 입주자에게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매입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31일부터 '테마형 매입 임대주택' 2천 가구를 공모합니다.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은 공공매입임대의 장점과 다양한 유형의 주거서비스, 입주자 맞춤형 공간 등 민간 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임대료는 시세 절반 이하로 최대 20년까지 주거가 보장되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31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 미국의 유인 달 착륙 계획의 핵심인 아르테미스 1호가 오늘 밤 발사됩니다. 윤세라 앵커 2025년까지, 달에 사람을 보내는 게 목표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1969년 7월 20일. 미국의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표면에 착륙했습니다. 달에 첫발을 내디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을 시작으로 모두 12명의 사람이 달에 갔습니다. 이후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가 마지막으로 달에 다녀온 뒤 미국은 유인 달 탐사를 중단했습니다. 그로부터 50여 년 만에 미국이 인류의 달 복귀를 추진합니다. 이름하여 2025년까지 달에 사람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입니다. 나사는 달 궤도 위에 정거장인 게이트웨이를 건설하고, 화성 등 심우주 탐사까지 할 예정입니다. 녹취 존 구이디 / 나사 우주탐사시스템부 부국장 "지구를 벗어나 우리의 존재를 태양계에 확장하는 도전이기에 우리는 다시 달로 돌아갈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화성에 가기를 희망합니다. 물론 굉장히 먼 곳이지만 어딘가에서부터는 시작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달입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3단계로 진행됩니다. 첫 단계로 마네킹을 태운 아르테미스 1호 로켓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29일) 밤 9시 33분에 발사됩니다. 42일에 걸쳐 달 궤도를 돌며 우주선과 장비가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게 목표입니다. 2024년에는 아르테미스 2단계가 발사되는데, 우주 비행사가 우주선에 탑승해 달 궤도를 탐사할 계획입니다. 2025년에는 아르테미스 3단계로 비행사가 달 남극 표면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아르테미스 주요 협력 국가입니다. 지난 5일 발사한 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에 실린 나사의 섀도캠으로 달 극지
코스피, 잭슨홀 여파에 2%대 급락 마감 [증권시장]
유창호 캐스터 코스피, 잭슨홀 여파에 2%대 급락 마감 운수창고·섬유의복 ▼ 비금속광물 ▲ 코스닥, 기관 매도세에 급락 마감 (제공: Tomato TV)(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중 정보교육 2배 확대···'디지털 부트캠프' 도입
임보라 앵커 정부가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했죠. 초·중등 정보교육을 2배 이상 늘리고, 대학 집중 연계 교육과정인 '부트캠프'를 신설할 계획인데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의 핵심내용, 김민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김민아 기자 5년간 디지털 전문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고,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교양 차원의 디지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초·중등 교육과정 내 정보교육이 확대됩니다. 녹취 오석환 /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지난 22일) "초·중등교육 내 정보교과 수업시수를 2배 이상 확대하고, 학생 발달단계에 맞춰 코딩교육을 필수화하겠습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17시간에서 34시간 이상, 중학교는 34시간에서 68시간 이상으로 정보수업시수를 2배 늘립니다. 발달단계에 맞춰 초중학생은 체험과 탐구 중심으로, 고등학생은 진로와 적성에 맞게 학점제형으로 코딩과목이 신설됩니다. 교육부는 교원확보에 대해 초등교사는 재교육을 통해 기존 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중등교사는 2025년부터 늘어나는 정보교과 시수에 맞춰 중장기교원수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칫 사교육 부담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공교육 시스템 내에서 질 높은 디지털 교육으로 추가적인 사교육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4개월 가량 코딩이나 빅데이터를 배우는 단기 집중교육과정, '부트캠프' 도 내년부터 대학에 도입됩니다. 녹취 오석환 /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지난 22일) "전공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 내 부트캠프를 신설하고..." 지금까지는 첨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정부 대표단 오늘 미국행···'전기차 보조금 제도' 협의
임보라 앵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우리 전기차 업계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 대표단이 미국 무역대표부와 재무부, 상무부 등을 찾아 우리 입장을 전하고 보완책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북미 대륙에서 최종 조립돼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구매 시 최대 7천5백 달러, 우리 돈으로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인플레이션 감축법. 현대와 기아 등 우리 기업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차의 경우 국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가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과 기획재정부 손웅기 통상현안대책반장, 외교부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꾸려 미국과의 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관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섭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난 25일) "정부도 각종 통상규범에 대한 내용, 통상외교채널 통한 대응을 경주하고 업계는 업계대로 협회 단위의 노력, 개별 업체의 노력을 합쳐서 한국이 원팀이 돼서 총력전을 펼치면 저희가 이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되고..." 대표단은 이와 함께 미국에 진출한 배터리 업계와도 간담회를 열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지원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한미 당국간 협의를 고위급으로 격상해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도 오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의 면담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논의를 진행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이리나 입니다.<
윤 대통령 "자립준비청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
임보라 앵커 최근 보육원을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했던 청년 2명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9일) 국가가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챙겨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 18일 광주의 한 대학교에서, 지난 24일에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청년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보육원을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했던 '자립준비청년'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관계부처에 자립준비청년 대책 마련을 지시한 데 이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재차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가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의 심정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모없이 사회에 나서 학업과 일자리, 주거 부담에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가족을 대신하는 책임으로 임해달라는 당부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탄탄한 복지사회,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복지의 기조이기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납품단가연동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납품단가연동제는 원사업자와 하청업체의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이 변동할 경우, 이를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제돕니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검토'를 공약했고, 국회에서는 법제화 등을 논의 중입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법제화 이전이라도 상생의 기업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정부가 먼저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다음 달부터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마련한 '특별약정서' 등을 활용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을 실시합니다. <
"영수증이 복권으로"···'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출시
임보라 앵커 무심코 버렸던 영수증, 이제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다음달 1일 시작되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영수증이 복권으로 탈바꿈하는데요. 이 기간에 맞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출시됩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7일간의 동행축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립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30개 유통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약 6천 개사가 할인 행렬에 동참합니다. 축제 기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기존에는 온라인 할인 판매 중심이었던 행사가 올해부터는 국민 참여형으로 바뀝니다. 축제 기간 소비한 영수증이 복권으로 탈바꿈하는데요.” 나이 제한 없이 전 국민이 복권 응모에 참여 가능하며, 소상공인 판매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 1개당 1회씩 응모할 수 있습니다. 당첨 금액은 1등은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10만 원입니다. 응모는 여러 번 할 수 있지만 당첨 기회는 한 번입니다. 가장 높은 등수로 당첨된 1회만 인정됩니다. 당첨자는 7일 이내 당첨 정보를 이벤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세금 공제 없이 당첨금 전액이 입금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축제 기간을 맞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출시됩니다. 종이 상품권과 달리 할인율이 5%에서 10%로, 구매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전용 카드를 따로 발급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원하는 카드를 여러 개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포인트 적립 등 신용·체크카드의 기존 고유 혜택도 이중으로 받을 수
계절이 가고 오는 소리 [일상공감365]
여름의 끝자락 가을의 초입 나는 가을의 음악가 귀뚜라미 "귀뚤귀뚤“ 자연의 소리가 당신의 마음을 달래주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직문화 혁신한다···"동료평가 반영···원격근무 유연화"
김용민 앵커 정부가 유능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합니다. 윤세라 앵커 성과평가에는 '동료들의 평가'를 반영해, 공정한 평가·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원격근무의 장소와 시간도 유연화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입 공무원의 조기 퇴직. 2017년 5천181명이었던 재직 기간 5년 미만 퇴직자가 작년 1만693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조기 퇴직 현상의 원인으로 경직된 조직문화와 직업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유능한 공직사회 구축에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상황. 이에 인사혁신처는 지난 17일 2만 7천 명의 공무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은 인재 혁신·제도 혁신·혁신 확산의 3개 분야, 총 8대 핵심과제로 구성·추진됩니다. 인재 혁신을 위한 공무원 인재상 재정립, 인사체계 전반 개선, 공직문화 현황 진단 지표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인재 혁신을 통해 새롭게 정립된 공무원 인재상은 채용·승진 등에 반영됩니다. 녹취 김승호 / 인사혁신처장 "국·과장 등이 실시하는 역량평가는 공직 인재상을 반영하여 평가 요소를 개선하며, 4~5급 직위까지 공모 직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기존 연공서열식 평가·승진도 완화할 방침입니다. 단위 부서별 동료평가 등을 통해 성과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고 보수체계에도 직무 가치 반영을 확대합니다. 원격근무가 가능한 장소와 시간도 유연하게 확대합니다. 현행 자택과 스마트워크센터로 제한된 근무장소를 보안유지와 무관한 업무에 한해 스터디카페나 정책현장 등으로 폭을 넓힐 계획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인사혁신 체계를 구축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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