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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입자 유심 28일부터 무상 교체···"민관 합동 조사"
모지안 앵커가입자 2천300만 명을 보유한 SK텔레콤이 해킹으로 유심 정보가 유출됐습니다.휴대전화 복제 등 관련 피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SKT는 오는 28일부터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2천300만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이용자들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습니다.해킹 이후 SKT는 지난 22일 자사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기기 변경과 해외 로밍 등을 무료로 차단하는 서비스입니다.유심 관련 정보에는 이용자와 기기 식별 번호가 포함되어 있어 이른바 '복제폰' 공포가 커졌고, 이용자들은 SKT에 '유심 무상 교체'를 요구했습니다.SKT는 물리심과 eSIM을 포함한 유심 무상 교체를 오는 28일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모든 SKT 가입자는 가까운 T월드 매장이나 공항 로밍센터에서 새 유심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S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도 교체 대상에 포함됩니다.19일부터 27일까지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에게도 교체 비용을 환급합니다.한편, SKT는 이번 해킹 사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전화 녹취 SKT 관계자"저희도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는 중이거든요.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서 추가적인 사항으로 공지를 따로 해드릴 예정인데..."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번 SKT 해킹 사태에 대해 "민관 합동 조사단이 조사 중"이라며 "한두 달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인공지능 기술로 이런 일이 잦아지고 사이버 공격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회사들이 보안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휴대전화 복제와 이에 따른 은행과 가상화폐 거래 등 금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유심 교체가 최선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합
한국정책방송원
문체부 '한류산업 수출 확대방안' 한국정책대상 수상
모지안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산업 및 한류연관산업 진흥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이 제14회 한국정책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문체부의 한류 진흥 정책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한류 박람회 개최 등 관계 부처 협업으로 한류 성과를 연관 산업까지 확장한 데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문체부는 올해 대형 한류 행사인 '마이 케이-페스타'를 새롭게 개최하고 '해외 한류박람회'를 한 차례 늘려 세 번 개최하는 등 한류 확산 정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698회)
2차 병원에 연 7천억 원···"필수·지역의료 강화"
최대환 앵커정부가 지역의 2차 종합병원을 육성하기 위해, 연간 7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질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최근 2차 병원 이용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역량 있는 지역 2차 종합병원에 대해 연 7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수도권 상급종합병원까지 가지 않더라도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2차 종합병원을 집중 육성하겠단 취지입니다.지역 포괄 2차 병원 육성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과제 중 하나입니다.정부는 수술과 시술 350건 이상을 수행하는 지역 응급의료기관급 이상 병원을 대상으로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단 계획입니다.사업에는 연간 7천 억 내외의 재정을 투입해 2차 병원이 24시간 필수기능 수행이나 중등도 환자 진료 같은 기능혁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녹취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24일, 중대본회의)"7월 경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지속 보완·준비하겠습니다. 많은 병원들의 참여를 요청드립니다."이와 함께 필수의료 특성화 기능을 수행 중인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립암센터에 대한 보상을 늘리는 시범사업도 추진됩니다.국립중앙의료원의 경우 특화된 감염·외상 기능을 중심으로 설정된 성과지표를 달성하면 사후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국립암센터는 그동안 암 분야에서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진료를 해왔지만 상종으로 지정 받지 못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아울러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중 일정 역량을 갖춘 중증치료기관에 대해서도 보상이 강화됩니다.한편 건정심은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시 생분해성 물질을 주입하는 의료행위의 수가를 지금보다 1.4배 수준으로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임보라 기자바다를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올여름 특별한 여정에 도전해 보세요!해양수산부가 올해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이번 탐방은 오는 7월, 한반도 해안선을 따라가며 바다를 체험하는 9박 10일 일정인데요.'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남해 조선소, 울주 반구대를 거쳐 '동해 최동단' 울릉도·독도까지 이동하게 됩니다.참가자들은 이 과정에서 해양 역사와 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올해 대장정에는 참가대원 81명과 운영대원 9명을 뽑는데요.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운영대원의 경우 대장정 참가 경험이 있거나 사진·보건 등 특정 분야 전공자여야 합니다.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2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됩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의 날' 기념식···14명에게 훈포장 수여
모지안 앵커법무부는 오늘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62회 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기념식에서는 최경원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하는 등 법치주의 확립과 인권 옹호에 헌신한 유공자 14명이 훈·포장을 받았습니다.'법의 날'은 법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준법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2003년부터 4월25일로 지정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정원愛 빠지다'··· 전국 21곳서 다채로운 정원 행사
임보라 기자오는 10월까지 전국 18개 지자체에서 다양한 정원 행사가 펼쳐집니다!요즘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총 21곳에서 열리는데요.정원 트렌드가 반영된 전시부터 꾸미기 체험·산업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주요 행사로는 전남 정원페스티벌·서울 국제정원박람회·대구정원박람회 등이 있는데요.특히 6월에 진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는 100개 넘는 업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정원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가까운 행사장 방문해봐도 좋겠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불피해 과수 농가 최우선 지원···수급 관리 만전"
모지안 앵커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지역은 과수 주산지입니다.이번 불로 전국 사과 재배면적의 1.4%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는데요.정부는 피해지역 농가에 대한 지원과 향후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지난달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전국 사과 재배면적의 5%가 피해를 봤습니다.묘목을 새로 심어야 할 정도의 직접적인 피해를 본 면적은 1.4%, 복숭아도 전체 면적 0.6%가 직접 피해를 입었습니다.(25일, 경북 의성)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북 의성 등을 찾아 영농 재개 지원상황을 점검했습니다.송 장관은 "산불 피해지역은 사과·복숭아 등 과수 주산지로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있다"며, "향후 수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수같은 경우 묘목이 필요한데 묘목은 보시는 것처럼 민간에서 협동해서 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해서 단계별로 기술지도 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전국적으로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앞서 정부는 관련 사업시행지침을 개정해, 공동출하 실적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선정요건을 완화했습니다.묘목 굴취와 토양 개량 등 복구가 시급한 부분은 상반기 중 지원되도록 수요조사에 착수했습니다.정부는 산불로 인한 과수 생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전화 인터뷰 신지영 /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장"올해 산불과 냉해 피해를 감안하더라도 현재까지 사과와 배 생산량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피해 농가가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고, 적정 사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시설 등 기반 조성과 함께 기술지도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영농철
"화마 딛고 일상으로"···산불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
모지안 앵커지독한 화마가 할퀴고 간 경북 지역의 상처는 여전히 깊습니다.역대 최악의 산불 이후 관광객의 발걸음도 줄었는데요.정부가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관광 캠페인을 벌여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긴 경북 산불.(장소: 하회마을(경북 안동시))불길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하회마을 코앞까지 들이닥쳤습니다.하회마을에서 72년째 살고 있는 류왕근 씨는 그날을 생생히 기억합니다.인터뷰 류왕근 / 안동 하회마을 주민"그때 한 이틀 정도 이 산을 중심으로 해서 연무에 그냥 휩싸였지. 그래서 상당히 고통이었지. (뿌옇게 내려앉고...) 네, 그러니까. 아주 숨쉬기가 아주 불쾌할 정도로."다행히 화마는 비껴갔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확 줄었습니다.인터뷰 류왕근 / 안동 하회마을 주민"의성, 안동, 이 지역이 산불 피해지역이다 보니까 미안한 감이 있어서 이쪽을 회피하는지 모르는데 오히려 이런 지역일수록 좀 많이 찾아주는 것이 더 도움을 주는 게 아니겠느냐..."(장소: 따개비 마을(경북 영덕군))강풍을 타고 매섭게 번진 산불은 더 탈 곳이 없는 동해안까지 다다라서야 꺼졌습니다.해안가 마을을 집어삼킨 불길은 까맣게 탄 뼈대만 남기고 떠났습니다.연안까지 번진 불은 관광 시설까지 태웠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영덕 해변의 풍광을 보며 걸을 수 있는 '해파랑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불에 길이 끊겼고 군데군데 검게 그을렸습니다."지역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특화 거리는 밥때가 되어도 한산합니다.지역 상인들은 울상입니다.인터뷰 강현주 / 안동 찜닭 골목 상인"새로 오시는 손님들이 아무래도 많이
1분기 성장률 0.2% 감소···투자·소비 부진
모지안 앵커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 분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계속되자 투자와 소비 모두 줄어든 영향인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 대비 0.2% 감소했습니다.당초 한국은행 전망치보다 0.4%포인트 낮은 겁니다.지난해 1분기 1.3% 성장 이후 뚜렷한 반등 없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서비스 소비 부진으로 직전 분기보다 0.1% 감소했습니다.건설투자는 3.2% 줄었고 설비투자도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 위주로 2.1% 감소했습니다.수출은 화학제품, 기계, 장비 등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1.1% 감소했습니다.수입은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류 중심으로 2% 줄었습니다.한국은행은 이 같은 하락세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일부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부진하고,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미국발 관세 영향은 2분기 성장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녹취 이동원 /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미국발 관세정책) 영향이 나타난다면 5월, 6월 정도는 가야 본격화될 거 같고요. 관세효과가 일부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 영향보다는 글로벌 산업의 경기 영향을 더 받는 것 같습니다."이에 따라 향후 미국의 관세 부과가 현실화된다면 향후 성장률은 더욱 뒷걸음질 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올해 연간 경제 성장률도 앞서 한국은행이 제시한 전망치 1.5% 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
1분기 전국 지가 0.5% 상승···토지거래 감소
모지안 앵커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0.5% 오른 가운데 수도권에서 상승 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국의 토지거래량은 1년 전과 비교해 2.6% 줄어 들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지가는 0.5% 상승했습니다.직전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0.06%p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07%p 늘어난 셈입니다.전국 지가는 지난 23년 3월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2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지역별 1분기 지가변동 폭을 보면 수도권과 지방 모두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줄어들었습니다.시도별로는 서울은 0.8%, 경기는 0.57% 올라 전국 평균을 상회 했고,부산과 강원 충북, 충남 세종, 대구, 인천이 뒤를 이었습니다.17개 시, 도 가운데 제주만 -0.21%의 변동률을 기록해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시군구 단위로는 서울 강남구가 1.30%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이와 함께 용인 처인구와 서울 서초구 등 51곳이 252개 시군구 중 전국 평균을 웃돌면서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전화인터뷰 함영진 /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공급의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매매가나 전세가가 수도권 위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특히 인구 감소지역의 지가 변동률은 0.18%로 그렇지 않은 지역의 0.52%보다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약 43.3만 필지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4분기 대비 6.2% 줄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2.6% 감소했습니다.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 토지 거래량은 약 15만 필지로 1년 전
65세는 보편적 '노인' 나이? "사회적 합의 선행돼야"
모지안 앵커현재 제도상 노인 기준은 65세입니다.국내에서 고령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 나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노인 기준 연령의 영향을 받는 제도가 많은 만큼,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몇 살부터 노인이라고 생각하는지 시민들의 생각을 물었습니다.인터뷰 김하윤 / 10대 국민"70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60세 넘어서 일을 퇴직하게 되니까..."인터뷰 박민수 / 30대 국민"70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실제 노화속도보다는 건강을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노화속도가 더뎌졌기 때문에..."인터뷰 임포정 / 80대 국민"건강한 사람은 70세까지 일할 수 있고 활동할 수도 있고. 거기에 대한 사회적인 여러가지 기본 제도라든가 이런 것이 (개편돼야 합니다)"실제로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평균 나이를 질문한 결과 70.2세로 나타났습니다.정부의 노인실태조사에서도 노인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연령은 평균 71.6세였습니다.우리가 보편적으로 쓰는 65세와는 6살 넘게 차이 나는 나입니다.초고령화 사회와 맞물리면서 노인 나이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은 이미 국내에서 10여 년 전부터 나왔습니다.정부는 지난해 10월 대한노인회가 노인 기준을 "75세로 단계적으로 조정하자"라고 제안한 데 대해 범부처 협의체를 출범하며 관련 논의에 착수한 상황.65세부터 받는 각종 복지 혜택을 뒤로 미뤄야 하는 건 물론, 소득 공백에 따른 노인 빈곤율도 심화할 수 있어 이를 잘 풀어야 하는 게 과제로 꼽힙니다.전문가들은 국민 모두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적 설계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녹취 석재은 /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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