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령자 종합부동산세 납부 유예···청년보좌역 신설
최대환 앵커 앞으로 60세 이상 고령자는 주택을 팔 때까지 '종합 부동산세' 납부를 미룰 수 있습니다. 송나영 앵커 또, 청년의 국정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7개 중앙부처에 '청년보좌역'이 신설됩니다. 계속해서 국무회의 주요 안건을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실수요자의 세 부담을 낮춰주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 공포안이 의결됐습니다. 1주택자 판정 시 일시적 2주택자나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고령자의 종합부동산세 납부가 유예됩니다. 녹취 조용만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60세 이상의 고령자나 장기보유 1주택자에 대해 해당 주택을 처분할 때까지 종합부동산세의 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개정안은 11월 말 종부세 고지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청년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9개 법령의 일부 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도 의결됐습니다.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국정과제에 따라 청년기본법 시행령이 시행 중인데, 청년의 목소리를 더 반영하기 위해 보좌역을 신설하는 것입니다. 녹취 조용만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청년정책 전담조직을 두고 있는 기재부·교육부·행안부 등 9개 중앙행정기관에 청년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필요 인력을 1명씩 증원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장관이 공석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제외하고,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개 부처에서 청년보좌역 채용을 진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사이 청년으로, 필수자격요건은 없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한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됩니다. 선발된 청년보좌역은 해당 기관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무를 보좌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약칭
한국정책방송원
농식품 규제개혁 본격화···반려동물 안면인식 등록 추진
김용민 앵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규제개선 우선추진 과제 35개를 선정했습니다. 스마트팜과 청년농업인 진입 문턱을 낮추고 반려동물 안면인식 등 신기술 도입을 지원합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제1차 농식품 규제개혁 전략회의 (장소: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열린 첫 농식품 규제개혁 전략회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규제개혁 전담팀을 통해 187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요도와 파급 효과 등이 높은 35개를 우선 추진과제로 확정했습니다. 녹취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리 부 규제의 경우에는 타부처와 중첩되어 있거나 법령이나 사업 구조가 복잡해서 현장에서 애로를 겪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농업인, 업계, 소비자가 느끼는 불합리하고 불필요하고 불명확한 규제를 찾아서 적극적으로 찾아서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우선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등 진입장벽을 완화해 창업을 활성화합니다. 농지를 다른 용도로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대상에 스마트작물재배사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농업진흥구역에 스마트 작물재배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청년농업인이 생애 첫 농지를 취득하기 위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때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에서 최대 3억 원을 지원합니다. 영농상속공제 한도 금액을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려 영농 승계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말까지 반려동물 안면인식 등록 방식에 대한 실증특례를 적용해 한시적으로 규제를 면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4년 관련 시행 방안을 마련하고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특산주를 전통주에서 분리하고 막걸리를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 발족
윤세라 앵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을 위한, 범정부 합동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제2집무실 건립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자문단 구성과 국민의견 수렴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행복청은 이달 중 제2집무실 건립방안 기획 용역을 발주해, 제2집무실의 기능과 규모, 입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군, 이달 부산 오는 핵항모 훈련사진 공개
윤세라 앵커 미군이 이달 중 부산에 입항한다고 알려진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의 훈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 해군은 로널드 레이건호가 태평양에서 비행훈련을 펼쳤다고 밝히고 함상에 F/A-18E 슈퍼호넷 전투기가 착륙하는 모습 등을 미국 국방부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2003년 취역한 로널드 레이건호는 슈퍼호넷(F/A-18) 전투기와 공중조기경보기(E-2D)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하고 다녀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립니다. 한미 군 당국은 로널드 레이건 항모가 이달 말쯤 부산에 입항해 동해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하는 계획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인정보 불법 수집···구글·메타 과징금 1천억 원
윤세라 앵커 온라인에서 한 번 검색한 물품이 다른 사이트에서도 광고 배너로 계속 뜨는 경험, 한 번쯤 해보셨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불법으로 이용자의 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이용한 구글과 메타에, 과징금 총 1천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이용자의 성향과 관심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맞춤형 광고. 이용자의 웹사이트 방문, 구매·검색 내역 등을 수집해 이뤄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 수집이 대부분 이용자 동의 없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구글과 메타에게 위반행위 시정명령과 함께 약 1천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녹취 양청삼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장 "먼저, 이용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한 행위에 대해 구글에게 692억 원의 과징금을, 메타에게 30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였습니다." 한국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 수집 동의 비율은 구글 82%, 메타 98% 이상으로 매우 높지만 구글과 메타는 해당 사실을 이용자에게 명확히 알리지 않고, 적법한 동의도 받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서비스 가입 시 기본값을 '동의'로 설정했습니다. 설정 화면이 가려져 '옵션 더보기'를 눌러야만 관련 내용을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메타는 페이스북 계정 생성 시 1만 글자가 넘는 694줄의 데이터 정책을 스크롤해야만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알아보기 쉽지 않은 형태로 개인정보 수집 사실을 게재한 겁니다. 최근에는 동의방식을 검색 기록 등 행태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제한하는 내용으로 변경하려다 이용자들에게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위원회는 국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의 개인정보 처리 동의방식도 지속적인 조사를 이어나간다는 방
4차 접종 대상 아닌데 “예약 가능”, 헛걸음만 4만 명?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정책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내용을 전하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 4차 접종 대상 아닌데 “예약 가능”, 헛걸음만 4만 명?현재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약 87.8%, 2차 접종률은 약 87%에 달하는 만큼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이나 포털 사이트 자체 시스템을 통해 백신 접종 일정 예약, 한번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백신 예약 접종시스템 때문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4차 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도 시스템 상에서는 예약이 가능해 4만 명이나 병원에 헛걸음을 하게 됐다고 주장한 건데요. 현재 기저질환자나 면역저하자 혹은 감염취약시설 입원자나 종사자가 아닌 일반적인 18세에서 49세 성인의 경우 4차 접종이 허가되지 않고 있죠. 이 내용, 사실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해당 수치가 어디서 나온 지 살펴보면요. 18세부터 49세까지 4차 백신을 예약한 뒤 취소한 사람의 전체 인원이 약 4만 명입니다. 헛걸음한 사람의 수가 4만 명이 아니라, 스스로 일정을 변경해 예약을 취소한 사람까지 모두 더해 4만 명이라는 거죠. 취소사유별 현황을 따로 집계하지는 않지만, 해당 4만 명 중 47.5% 정도가 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4차 접종 대상자가 아님에도 예약을 했다가 취소 당한 사례가 4만 건이 아니라는 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애초에 시스템 상으로 대상자가 아닌 분들의 예약을 막는 게 혼선을 줄이는 길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약을 열어둔 건 기저질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진단을 받지 못했거나 최근에 진단받은 사람이 접종에서 누락되는 걸 막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거죠. 대신
"자립준비청년, 혼자라는 생각 들지 않도록 돕겠다"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송나영 앵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해 정부도 노력하겠다면서, 지원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 (충남 아산시))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하고, 자립 준비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보육 기관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던 청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언급하면서,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립 준비 청년들이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국가가 청년들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경제 여건이 어려워서 긴축 재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쓸 돈은 써가면서 우리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해서 정부도 아주 노력을 하겠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집이나 일자리를 구하는 등 자립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면 좋겠다면서, 민간기업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청년들은 자립준비청년이 받는 시선으로 심리적 위축이 된다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줄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자립 준비 청년을 만난 당시, 국가가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청년들을 잘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삼성전자 등 기업과 종교 등 민간에서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약자 복지, 민생 현장 행보의 일환이라면서 지난 달 29일에는 관계 부처에 부모의 심
한 총리 "정기국회 본격 시작···협치 통한 발전 계기"
최대환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정부의 첫 정기국회와 관련해 각 부처는 관련 일정을 면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그러면서 국무위원들은 이번 정기국회가 협치를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으로 이어지는 정기국회 일정을 시작합니다. 제41회 국무회의 (장소: 어제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협치와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기 국회는 새 정부 국정 운영 기조와 주요 정책에 대해 입법부와 소통하고 국민께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각 부처에서는 관련 일정을 면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하에서 대한민국이 도약을 이루고 함께 잘사는 나라, 국제사회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나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한 뒤 "합리적이고 타당한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새 정부 국정 운영 기조와 주요 정책에 대해 입법부와 소통하고 국민들께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각 부처에서는 관련 일정을 면밀히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노력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추석을 보냈을 것"이라며 "민관군이 피해복구에 총력전을 펼쳤지만 완전한 복구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모든분
외교 1차관 "북핵 위협에 강화된 대응 방안 협의"
윤세라 앵커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EDSCG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북한의 핵 위협과 도발에 대해, 한미 양국이 '한층 강화된 대응 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확장억제에 참여하는지에 대해 상당히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워싱턴 DC에서 보니 젠킨스 미 국무부 군비통제 국제안보 차관, 콜린 칼 국방부 정책차관과 함께 EDSCG 회의를 개최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관 인사권 강화···'승진·경력 채용' 자율성 확대
김용민 앵커 앞으로는 각 부처 장관의 인사 권한이 대폭 확대됩니다. 부처 특성에 따라 직원 승진 심사 기준을 추가할 수 있고, 경력 채용 요건을 완화할 수도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윤석열 정부의 '책임장관제'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인사혁신처가 '부처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인사특례를 확대하고, 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계획한 경우 공무원 스스로 연가, 유연근무를 결재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책임장관제'를 실현하기 위해 각 부처 장관의 인사권 범위가 확대됩니다. 앞으로 장관은 경력 직원을 채용할 때 자격증과 학위, 경력 등의 요건을 강화 또는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급 채용은 박사학위 취득 후 4년 이상 경력에서, 2~6년 사이로 경력 요건을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전보에 대한 장관 재량도 확대합니다. 경력 채용자의 필수 보직 기간을 최대 5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식입니다. 녹취 조성주 / 인사혁신처 차장 "경력채용으로 선발된 경우 직무가 동일하거나 유사성이 높은 직위에 대해서는 2년 근무 후 전보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장관은 부처 특수성에 따라 승진 세부 심사기준을 추가하고, 승진에 필요한 최저 소요 연수를 탄력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녹취 조성주 / 인사혁신처 차장 "각 부처의 특성에 따라 승진 심사가 가능하도록 자체적인 세부기준의 설정을 위한 관련 근거도 보완합니다." 한편 인사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인사처 개입은 최소화합니다. 채용시험 공고일 기한을 단축하거나 5급 승진 심사 방법을 변경할 때 필요했던 인사처 통보, 협의 절차를 없애는 겁니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지나치게 엄격한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지자체 주차장·체육시설 할인
윤세라 앵커 장기복무 후 제대한 군인도 국가유공자처럼, 전국 자치단체 관할 주차장과 체육시설에서,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국가보훈처는 10년 이상 장기 복무 제대군인에게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주차장과 체육시설 이용요금 할인을 제공하도록 국가보훈처장이 권고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 시행되면 장기복무 제대군인도 기존의 국가유공자 등과 같이 요금할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책, 청년과 함께 만든다···참여 기회 대폭 확대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오는 17일은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 날인데요. 윤세라 앵커 이날을 앞두고, 국정 전반에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자문단이 출범했습니다. 그 현장에 이리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리나 기자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 중 하나인 청년의 날.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청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들이 직접 나설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렸습니다. 국토교통 청년자문단 발대식 (장소: 오늘,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 2, 30대 청년들이 정책 전반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자문단이 출범한 겁니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구성된 50명의 청년자문단은 주거와 광역교통, 모빌리티 등 총 8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되는데, 1년의 임기 동안 미래과제 발굴과 자문, 모니터링 등 정책 입안부터 평가까지 전 단계 걸쳐 참여하게 됩니다. 녹취 이동건 / 국토교통 청년자문단 주거분과장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을 할 때 정말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그런 사례 연구를 잘 전달될 수 있는 사례집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내보고..." 국토부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정책입안과 추진, 평가 등 전 단계에서 필요한 정책현장 견학 프로그램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여러분들과 함께 정책의 입안과정, 실행과정, 평가과정에서 가능한 기회의 문을 활짝 열고 많은 활동의 기회와 많은 정보와 많은 관계 맺음들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