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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08. 09.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경의선 숲길)네, 평년보다 폭염과 열대야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도 전국의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이번 폭염은 낮도 낮이지만 특히 밤더위가 심한데요.길게 이어지는 열대야에 야간에도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더위의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서풍을 타고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못하고 있는데요.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25.8도로 19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평년 열대야 일수를 3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오늘 강원산지와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특히 시간당 2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과 함께 쏟아질 수 있겠고요.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60mm가량이 예상됩니다.대기질은 쾌청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농도가 종일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한낮에 서울과 춘천 34도, 청주과 대구 35도, 목포와 부산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이번 주말에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다음 주 말복과 광복절 이후로도 계속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주말에도 서울은 34도를 보이며 무덥겠습니다.무더위 속에 감염성 식중독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요.개인위생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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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벨트 해제···5년 내 주택 8만 가구 공급
박성욱 앵커정부가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주택 가격 추이 등 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또 추가적인 주택 공급 확대 방안도 발표했는데요.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우선 정부가 바라보는 현 주택시장 동향과 주택 공급 동향부터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정부는 우량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우선 도심 내 아파트 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단 의지를 보였는데요.절차를 간소화해서 사업 속도를 높이겠단 계획이죠?박성욱 앵커또 도시나 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규제도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어떤 방향으로 개선될까요?박성욱 앵커이처럼 도심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특례법도 개정할 계획인데요, 어떤 법안인가요?박성욱 앵커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계획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기본계획이 이달 안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계획인가요?박성욱 앵커정부는 빌라 등의 비(非)아파트 시장의 정상화에도 역점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다양한 방안들이 언급됐는데요, 요지 짚어주신다면요?박성욱 앵커한편 정부는 이미 발표된 수도권의 공공택지도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정부는 미래세대를 위해 서울과 서울 인근 그린벨트를 활용해 합리적 가격의 주택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부연 설명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또 주택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를 꾸준하게 개선해 나가는 것도 큰 과제로 보입니다.개선 방안 짚어주시죠.박성욱 앵
문체부, 제주 관광 점검···'전적지 자전거 순례길' 개발
강민지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성수기를 맞은 제주도 관광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유 장관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제주 지역 전적 시설을 살피며 전적지 자전거 순례길에 대한 구상도 다듬었는데요.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제주 환상자전거길)눈이 시리게 푸른 바닷가 옆 해안도로를 자전거가 힘차게 달립니다.뜨거운 태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길게 뻗은 도로 위를 줄지어 지나갑니다.제주 환상자전거길입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환상자전거길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습니다. 234km에 달하는 자전거 길을 일주하면서 맛보는 풍경은 제주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제주도 외곽을 둘러싼 자전거길을 따라가면 성산 일출봉과 쇠소깍 등 제주의 관광명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성산읍에는 6.25 전쟁을 기념하는 구간도 있습니다.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전사한 제주 출신 '강승우' 중위를 기리는 '호국영웅 강승우로'입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이 길을 달렸습니다.지난 6월 가평과 지난 3일 양평에 이은 세 번째 전적지 방문인데, 6.25 전적 시설을 활용한 자전거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 겁니다.인터뷰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전적지를 다닐 수 있는 자전거길을 개발하는 거라서 그걸 안내할 수 있는 것, (국도 등에) 자전거가 같이 함께 가는 길이라는 걸 표시하는 것, 전적지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잘 표시를 해줘야 하거든요. 그런 것은 많이 부족한 것 같고..."전세를 뒤집은 인천 상륙작전과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꼽히는 다부동 전투까지, 문체부는 전국을 아우르는 자전거 순례길을 만들 계획입니다.유 장관은 이어 제주의 맛과 멋이 녹아있는 관광지를 찾았습니다.(해녀
"사과가 빨갛게 안 익어"···그래서 개발된 골든볼 [S&News]
김현지 기자# 노란 사과여러분, 사과하면 어떤 색이 떠오르시나요?"당연히 빨간색이지!" 하실 텐데요.백설공주에 나오는 빨간 사과를 떠올릴 정도로 사과는 빨간 과일의 대명사입니다.그런데... 혹시 '골든볼'이라고 들어보셨나요?월드컵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상 아니냐고요?이름이 똑같긴 한데...ㅎㅎ바로 사과 품종입니다.국내 기술로 개발된 노란 사과죠.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데 현재 전국에서 조금씩 재배되고 있어요.대구 군위는 골든볼 생산 농가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죠.이뿐만이 아니에요.'썸머킹'이라 불리는 초록 사과도 있어요.일본 사과 품종인 '아오리'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했는데요.지난달 11일 마찬가지로 대구 군위에서 올해 첫 햇사과 썸머킹이 출하되기도 했습니다.우리가 흔히 보는 사과는 빨갛게 되려면 15~20도로 기온이 유지돼야 합니다.그런데 기후변화로 여름철 기온이 오르면서 사과 껍질 색깔이 빨갛게 잘 나오지 않는 겁니다.빨간 사과는 빨개야 잘 팔리는데 말이죠...'골든볼'과 '썸머킹'은 원래 노란색, 초록색이라 빨갛게 만들 필요가 없어 기후변화 시대에 적합한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이러다 머지않아 변화된 기후에 맞는 파란색, 보라색 사과가 등장하는 건 아닐까요..?# 말라리아요즘 밖에 나가면 그야말로 숨이 턱 막힙니다...!장마 후 곧바로 찾아온 폭염에 불쾌지수가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올여름 이 찜통더위와 함께 조심해야 하는 게 또 있으니 바로 여름철 불청객 모기입니다.올해 수도권과 강원의 53개 시군구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전국에 발령된 말라리아 주의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일찍 발령된 건데요.원인은 바로 높아진 기온입니다.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 최고 기온이 평년, 그리고 전년보다 약 2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부동산 시장 안정화"
김용민 앵커정부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강민지 앵커정부는 청년과 무주택 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택 공급을 확실하게 늘려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 한다는 방침입니다.먼저 변차연 기자입니다.변차연 기자부동산 시장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지난달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오르며 19주 연속 올랐고, 수도권 역시 0.16% 오르며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반면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같은 기간 0.02% 줄어 10주 연속 하락,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과열 양산을 보이고 있습니다.부동산관계장관회의(장소: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정부는 이에 수도권 부동산 과열과 양극화를 우려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시장 기능 회복과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과도한 부동산 세제와 규제를 정상화하고, 주택 270만 호 공급계획 등 서민과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하지만 공사비 상승과 PF 부실 등으로 주택 공급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최 부총리는 그러면서 올 상반기 공급에 대한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로 서울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세가 이어져 획기적인 주택 공급을 확대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부동산 시장 안정화의 핵심은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 공급과 적정 수준의 유동성 관리입니다. 이에 정부는 주택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주택수요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정부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주택 공급을 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20회)
'GTX-C' 개통 물건너갔다?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GTX-C 노선 개통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한 언론보도 내용, 팩트체크 해보고요.이어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업무범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는 신용카드 잃어버렸을 때 제대로 보상받는 법 살펴봅니다.1. 'GTX-C' 개통 물건너갔다?오늘 첫 시간, GTX 관련 소식으로 열어봅니다.올해 초 국토부가 경기 의정부시청에서 GTX-C 노선 착공 기념식을 가졌습니다.그런데 이렇게 착공식까지 해놓고, 개통 계획이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지적이 나왔는데요.해당 언론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렇습니다.공사비 상승에 따른 자금조달 난항으로 실착공을 위한 착공계가 제출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개통은 어려울 거란 지적입니다.이에 대한 국토부 설명 짚어봅니다.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이번 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습니다.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C 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청량리, 삼성역을 지나 경기 수원역까지 약 86km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입니다.수도권을 30분대로 이을 수 있다는 장점에,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국민들의 관심이 특히 큽니다.국토부는 실시계획 승인 이후, 용지보상과 각종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그러면서 "사업시행자는 자금조달이 완료되는 대로 착공계를 제출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3분기 용지가 확보되는 곳부터 즉시 공사에 착수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2. '필리핀 가사관리사' 업무부담 과중?이어서, '외국인 가사 서비스' 관련해 짚어봅니다.가사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할 필리핀 근로자 100명이 지난 6일 입국했습니다.이들은 4주 동안 특화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부터 서
'그린벨트' 풀어 8만 가구 공급···비아파트 공급 정상화
김용민 앵커정부가 급등하는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개발 제한구역, 그린벨트를 해제해 총 8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신규택지를 마련합니다.또 다세대 주택, 연립빌라 등 '주거 사다리'로 불리는 비아파트의 수급 조정 관리에도 나서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정부가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공급하는 주택 물량은 총 8만 가구입니다.지난 1월 발표 때보다 공급물량을 4배 늘렸고, 그린벨트 해제 대상엔 서울과 서울 인접 부지가 포함됐습니다.정부는 먼저 오는 11월 5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여기엔 서울 지역도 포함되며 규모는 1만 가구 이상입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청년을 비롯한 미래세대를 위해 서울과 서울 인근의 그린벨트를 활용하여 올해 5만 호, 내년 3만 호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하겠습니다."신규 택지 발표 전까진 서울 그린벨트 전역을 토지 거래 허가구역으로 한시 지정해 투기 수요를 관리한단 방침입니다.이와 함께 정부는 다가구, 다세대, 연립 주택 등 비아파트 거래 물량도 관리합니다.최근 비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가 빈번해지자 수요가 줄면서 비아파트 건설 실적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올해 상반기 기준 비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총 1만8천여 가구로 지난해 대비 36% 급감했습니다.입주 물량도 2만여 가구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줄었습니다.주거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아파트는 자금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수급 조정이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이에 내년까지 11만 가구 이상 공공주택 신축 매입에 나선단 방침입니다.구축 공공 주택 매입까지 포함해 공공매입 규모는 최소 16만 가구 이상 확대할 예정입니다.물량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향후
'순살 아파트' 원인 있었다···LH 전관업체 특혜 확인
김용민 앵커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로 촉발된 시행사 LH의 부정 의혹이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감사 결과 LH는 논란이 된 무량판구조에 대해 시공 경험이 없는 업체에 일감을 맡기는가 하면, 현직자들은 퇴직자가 재취업한 전관 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 등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장소: 인천 검단신도시 'A' 아파트)건설 과정에서 지하주차장이 붕괴한 인천 검단신도시의 아파트 공사 현장.붕괴 후 일년 넘게 지났지만 무너진 잔해만 사라졌을뿐 공사는 그대로 멈춰섰습니다.녹취 검단신도시 인근 공인중개사"그분들이 다른 곳에 집을 사는 것도 어렵더라고요. 분양권이 하나가 이미 있어서 대출이 막히는 부분도 있고요. 5년 후 입주라고는 하는데 5년 후에 될 지 안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불안해하실 거 같아요."당시 붕괴 원인으로 철근 누락이 지목됐는데 시행사인 LH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감사원 감사 결과 LH의 허술한 관리 실태와 전관 업체와의 유착 관계가 드러났습니다.감사원에 따르면 LH는 도면을 통해 부실시공 사실을 알 수 있었지만 이를 묵인했습니다.비교적 최신 공법인 무량판구조에 대해 시공 경험이 없는 업체에 일감을 맡겼습니다.건축사무소가 미승인 업체에 설계 용역을 재하청한 사실도 방치했습니다.시공건설사의 잘못으로 설계 변경과 예산 증액을 요청했지만 LH는 이에 대해 벌점도 부과하지 않았습니다.감리 업체에 대해서는 요건 미달임에도 품질우수통지서를 발급했습니다.이들은 모두 LH 퇴직자가 재취업한 전관 업체들이었기 때문입니다.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재취업한 LH 퇴직자 명단을 작성해 입찰 과정에서 서로를 견제하는데 활용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정택수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장"전관들의 영향력을 활용해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6. 8. 10.)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국회서 논의해달라"
임보라 앵커대통령실은 정부가 제안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방침을 국회가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는 일정 금액이 넘는 금융투자소득에 세금을 매기는 제도입니다.대통령실은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우리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금투세 시행이 강행되면 대부분이 중산층인 일반 투자자가 피해를 받을 것이라며 국회에 재차 협조를 구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8.7)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8.7)2. 법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사항 (8.6)오늘은 이렇게 2가지 브리핑 짚어봅니다.먼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살펴봅니다.1.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8.7)예상보다 길어지는 의사 집단행동에 의료 현장은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더구나 중증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더 한정적이라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고 있는데요.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려면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산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정부가 계속해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녹취 정윤순 / 중대본 제1통제관"경증환자가 권역응급센터를 내원하거나 비응급환자가 권역응급센터 또는 지역응급센터에 내원할 경우 의료비 본인부담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환자 의료 이용체계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도록 해서 환자 분산 을 유도하겠습니다."# 환자 분산앞서 정부는 상급 병원이 중증 환자에 집중하도록 경증 환자는 동네 병원으로 유도하는 분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다른 병원으로 이송될 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좀 더 효과적인 분산 효과를 내기 위해 이번에는 경증 환자에게 의료비 부담을 높이는 방법을 도입했습니다.앞으로는 비응급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 본인 부담 의료비가 단계적으로 인상됩니다.경증환자는 되도록이면 응급센터가 아닌 다른 병원을 방문하라는 뜻인데요.이런 환자 분산 정책과 함께, 의사 인력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도 병행합니다.녹취 정윤순 / 중대본 제1통제관"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분을 활용한 전문의 인센티브 지원과 신규 및 대체 인력의 인건비 및 당직 수당을 지속 지원하여 전문의 이탈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응급의료기관에 촉탁의 추가 채용을 독려하고 전문의가 부족한 권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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