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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3. 8. 12.)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8.15 그날의 기억
# 광복 이후 79년. 현재의 대한민국은?암흑의 시대를 이기고 찾은 빛 광복 79년이 지난 지금 그들을 추억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 그들의 희생정신과 달랐던 독립유공자에 대한 처우. 하지만 사회적으로 다양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 독립유공자 후손의 삶채복만 독립운동가의 손자 채형국 씨. 갑작스러운 사고로 1급 지체장애자가 된 그는 힘든 삶을 살았는데요. 그런 그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독립유공자를 기억하는 이들‘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 독립운동가 후손만큼이나 남다른 마음으로 독립운동가를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11년째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화폭에 담는 주환선 화가. 아 도 몰랐던 독립운동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정상규 작가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의 남다른 노력을 살펴봅시다!#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다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합니다. 현재의 우리 모습을 한 번쯤 되돌아보고 국가와 우리 사회가 이제는 그들을 생각하며 노력할 때입니다. ※ 전문가 인터뷰 ① 문종수 / 한국해비타트 마케팅팀장② 오건식 / 독립유공자유족회 상임부회장③ 홍주현 / 독립유공자유족회 사무총장※ 사례자 인터뷰 ① 정상규 / 역사 전문 작가② 주환선 / 독립운동가 화가③ 채형국 / 채복만 독립운동가 손자(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환자 급증정부···"10월 예방접종 실시"
박성욱 앵커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방역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늘리고 자가검사키트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국민들에게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주요 정책 현안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와 이야기 나눠봅니다.박성욱 앵커코로나19 입원환자가 한 달 사이 9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난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현재 어떤 상황인가요?박성욱 앵커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치료제 또한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관련해 질병청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박성욱 앵커2024~2025 절기 예방접종도 10월에 시작됩니다.어떤 계획인가요?박성욱 앵커이번엔 학생들의 마음 건강 지원 정책을 살펴봅니다.초·중등 학생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내에 통합지원센터가 만들어집니다.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일까요?박성욱 앵커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지원팀'(가칭)은 현재 36개에서 2027년 100개로 3배가량 확대될 예정입니다.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박성욱 앵커그런가하면, 학생의 전문기관 상담비와 진료비 지원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마음이용권' 지원 대상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박성욱 앵커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끔 관련 법안도 손볼 예정인데요, 어떤 이슈가 있습니까?박성욱 앵커지난 8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 내용도 살펴봅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내 도심 주택공급의 주요 수단인 재건축에 걸리는 기간을 지금의 14년에서 궁극적으로는 6년까지 줄여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어떤 계획인가요?박성욱 앵커그러면서 "주택공급
전기차 포비아 확산···안전 강화 방안 논의
김용민 앵커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이른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정부가 전기차 화재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폭넓은 전기차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는 160건.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연간 화재 건수도 2018년 3건, 2021년 24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로 인한 대형 화재까지 발생하면서 주변에서 언제든 전기차 화재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이른바 전기차 포비아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이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정부는 12일,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전기차 화재 관련 긴급회의를 진행합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6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의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강화 방안에는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과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화재예방 기능이 강화된 충전기 확충 등 방안이 포함됐습니다.또, 강화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충전기가 설치된 지하 주차장에는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지하 주차장 3층까지만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충전설비의 방진, 방수 보호 성능도 강화하고 비상 전원장치 설치도 의무화됐습니다.이 같은 조치에도 전기차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만큼,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전기차 안전을 강화할 다양한 방안을 두루 살펴볼 전망입니다.회의에서는 전기차 충전기 지상 설치 유도와 과충전 방지 장치 보급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또 자동차 제조사의 배터리 정보 공개 여부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정부
용문·지평리의 숭고한 길 따라···전적지 자전거투어
강민지 앵커경기도 양평에는 6.25전쟁 판세를 바꾼 용문산, 지평리 전투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데요.그 길을 따라 자전거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조성됩니다.문기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문기혁 기자(장소: 용문산지구전적비)녹음이 짙푸른 높이 1천157미터의 용문산, 그 기운 아래, 용문산지구전적비가 있습니다.6.25전쟁 당시 경기 양평과 가평 일원에서 중공군의 남하를 치열한 격전 끝에 저지한 전툽니다.8.6킬로미터를 내려 가다 보면 용문산지구 전투전적비가 따로 있습니다.이 전투전적비는 1957년 육군5사단이 건립했습니다.3.6킬로미터를 이동하면, 지평리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이 기다립니다.(장소: 지평리의병·전투기념관)양평지역 의병 활동과 지평리 전투의 기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입니다.지평의병은 화서학파 문임과 포수 400여 명이 전국 최초로 일으킨 의병으로 을미의병의 시초로 평가받습니다.기념관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지평리양조장이 있습니다.일제강점기 1925년 설립된 가장 오래된 양조장입니다,6.25 당시에는 프랑스군 사령부가 사용한 인연이 있으며, 현재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복원 중입니다.지평리양조장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인근의 지평면 유엔기념비를 지나 7.8킬로미터를 다시 힘내 이동하면 지평리전투승전비가 서 있습니다.(장소: 지평리전투승전비)지평리전투를 완승으로 이끈 미군2사단과 프랑스 대대 등을 기리는 비석입니다.남한강을 향해 쭉 이동하면 자전거도로가 나옵니다.(장소: 몽클라르의 길)남한강 자전거도로 중, 일부 구간은 몽클라의 길로 조성됐는데, 1.4후퇴 이후 불리하던 전세를 뒤집은 프랑스 대대장 몽클라르를 기념하는 길입니다.참전한 프랑스군 숫자를 따라 3천421미터를 몽클라르의 길로 조성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호국영령
문체부, '안세영 논란' 배드민턴협회 조사 착수
모지안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로 논란이 된 미흡한 부상 관리와 복식 위주 훈련, 대회 출전 강요 의혹 등에 대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또, 그동안 논란이 됐던 제도 관련 문제와 협회의 보조금 집행, 운영 실태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문체부는 "다음 달 중 결과 발표를 목표로 한다"며 "안 선수나 협회 중 누구 말이 맞는지 파악하기 보다는 제도를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검찰, 신뢰 얻도록 최선 다할 것"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임기를 마치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심 후보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검찰이 국민 신뢰를 얻도록 최선 다할 거라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녹취 정진석 / 대통령 비서실장"후보자는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형사 절차 및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진 분입니다."사법연수원 26기로, 지난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한 심 후보자는 법무부 기조실장, 서울동부지검장, 대검 차장검사 등 20년 이상 검찰 주요 요직을 역임했습니다.대통령실은 심 후보자가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헌법과 법치주의 수호, 국민 보호라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심 후보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명 소감을 전했습니다.녹취 심우정 / 검찰총장 후보자"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으로 취임한다면 검찰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사명과 역할을 다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검찰 구성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보고 받고,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심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총장으로 정식 임명됩니다.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윤 대통령은 이날 인선 발표를 시작으로 여름 휴가 후 본격적인 업무 복귀에 나섰습니다.광복절 특사 명단 확정과 새로운 통일 구상을 담은 경축사 메시지를 준비하는 등 당면 과제를 풀어갈 예정입니다.
소방청, 미인증 소화기 유통 실태 조사
김용민 앵커소방청은 최근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 중인 미인증 소화기 등에 대한 일제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소방청은 전기차 화재의 경우 하부에 내장된 대용량 리튬배터리의 열폭주 현상과 소화약제 침투 곤란 등으로 현재 국내외 유통되는 소화기로는 진압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소방청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방관계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은 명칭을 사용하거나 D급 소화기 명칭에 마그네슘 외에 다른 금속 물질과 혼용하는 행위 등 검증되지 않은 표시나 공과 행위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21회)
북, 쓰레기 풍선 240여개 살포···10여개만 넘어와
강민지 앵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살포한 쓰레기 풍선 240여개가 식별됐으며 이중 10여개가 우리 측 경기 북부지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였으며 현재까지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11번째로 군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최전방 모든 고정식 확성기를 가동하는 전면 가동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항 '장기 방치 선박' 둥둥···환경 오염 우려 [현장고발]
강민지 앵커KTV 기자들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내 드러내는 '현장고발' 시간입니다.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환적항 '부산항'은 급유선과 컨테이너선 등 많은 선박들이 드나드는 곳입니다.하지만 오랫동안 방치된 장기계류 선박이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시설 이용 불편은 물론 환경 오염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최다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최다희 기자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항만인 부산항입니다.(장소: 부산항 북항 5부두)부산항 북항 5부두는 보통 급유선들이 오고 다니는 곳으로,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습니다.가까이 가봤습니다.사람의 손길이 닿은 지 한참 돼 보이는 배들로 가득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한눈에 보기에도 상태가 좋지 않은 이 선박. 선주와 연락이 끊긴지 약 3년 정도 됐습니다. 배 겉면을 보시면 이렇게 페인트칠한 부분의 부식이 심해져 손으로 살짝 건들기만 해도 페인트가 벗겨지는 상황입니다."다른 배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이렇게 장기계류 선박 중에는 쓰레기로 가득 찬 쓰레기 선박들도 있습니다. 쓰레기 상태로 보아 최근까지도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현재는 날이 덥고 습해 악취까지 올라오는 상황입니다."장기계류선박은 매각·폐선 대기 또는 선주의 사업부진, 비용부담 등으로 운행 없이 오랫동안 계류돼 있는 배를 말합니다.이 가운데 선주와 연락이 아예 끊기거나 버려진 배들은 '방치 선박'으로 불리는데, 부산항 북항 5부두에는 이런 방치 선박이 약 16척, 장기계류 선박이 100척 가까이 있습니다.문제는 방치 선박과 장기 계류 선박 중 선주의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배들입니다.항만을 이용하는 이들은 이같은 선박들 때문에 많은 불편을 호소합니다.녹취 주봉규 / 선원
낮 최고 35도 찜통더위···중부·전라권 소나기
김용민 앵커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중·북부, 경북 북동 내륙·산지, 전라권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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