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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161회)
한국정책방송원
교육복지 지원 대상 확대·다중이용업소 안전 강화
임보라 앵커 정부가 교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시설을 점검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인데요. 그밖의 국무회의 주요 소식을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리나 기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먼저 또 교육복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 기존에는 학습부진아와 차상위계층 자녀가 다수 포진한 학교만 교육복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지만 앞으로는 학생 개인으로 대상을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습부진아 등이 밀집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교 규칙 기재사항에 '학업 중단 예방에 관한 사항'도 추가됩니다.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활동을 학교규칙으로 규정해 학교의 노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성인의 고등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 법률안도 의결됐습니다. 산업체뿐 아니라 국내외 학교나 연구기관에서 근무한 경력도 대학 학위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학점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학점 인정의 대상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목욕탕이나 음식점, 영화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를 위한 개정 법률안도 통과됐습니다. 먼저 다중이용 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위험 평가 결과가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 의무 소방 안전교육을 일정 기간 동안 면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정기적으로 안전시설을 점검하지 않았을 경우 해당 업주에게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해 현행 제도의 미비점도 보완했습니다. 한편 이번 국무회의
5만 9천여 명 확진···자문위 "이번 주 유행 정점"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만 9천여 명 발생했습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재유행이 이번 주쯤 정점을 찍고 이후부터는 확산세가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신규 환자는 5만9천46명으로,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3천여 명 줄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51명, 사망은 65명입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재유행이 이번 주쯤 정점을 찍고 환자 규모는 이후부터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오는 10~11월 고비는 다시 올 것이란 관측입니다. 녹취 정기석 /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 "한 번의 큰 파도가 남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10월, 11월이 되면 모든 사람들의 면역이 일시에 떨어지는 그런 시기가 오게 돼 있습니다." 자문위는 이런 고비에 대비해 보건의료체계를 더 탄탄히 갖출 것을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장기 대응을 위해 감염병 위기의 사회·경제 관리지표와 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석철 / 자문위 사회경제분과위원 "생산·소비·고용 같은 주요 경제적 지표뿐만 아니라 교육·정신건강·사회활동·삶의 질 등 사회적인 영역, 그리고 재외국민 위기소통과 정부의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관리지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자문위는 이어 감염병 위기예측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는 감염병 확산의 사회·경제 영향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예측 모형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코로나19 공공데이터를 적극 제공하는 한편, 협력 연구가 활성화되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2분기 가계소득 역대 최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올해 2분기 가계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나 늘어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추경과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등이 집중적으로 지급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김유나 앵커 가계소득의 사상최대 증가가 현실 속 우리 일상에 얼마만큼 와 닿았을까요?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인한 경기 회복의 결과일까요, 2분기 가계소득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이유는 뭘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8년까지 창원에 극한소재 실증시설 조성
임보라 앵커 초고온이나 극저온 등 극한환경을 견디는 첨단소재를 시험 평가하는 시설이 경남 창원에 들어섭니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3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누리호와 같은 위성 발사체에 쓰이는 소재는 최대 2000도 이상의 초고온을 견뎌야 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액체수소를 저장할 때도 영하 253도를 버티는 소재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초고온과 극저온 등 극한의 환경과 조건에서 사용하는 국가전략 소재를 극한소재라고 합니다. 우주항공과 액체수소 저장, 가스터빈 등에서 주로 활용돼 미래 유망분야의 필수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극한소재 실증연구 지원과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기초연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을 뿐 실증연구를 통해 사업화와 제품화 단계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없는 겁니다. 극한소재가 필요한 기업들은 해외의 시험평가 기관에 의존해야 하고 방산소재와 같은 기술 안보품목은 해외에 의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에 정부가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극한소재의 시험평가와 시범생산 등 기업과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증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3천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 근처에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초고온과 극저온, 특정 극한 관련 극한소재 실증을 위한 3개 분야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확보가 시급한 28개분야 극한소재 실증연구과제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8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극한소재 10개 이상을 확보하고 실증을 완료한 극한소재 시제품을 60개 이상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KTV 임하경입니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양성
임보라 앵커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이 양성되고,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정보교육이 강화됩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교육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은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디지털 교육과 기반 확충, 인재 양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이 발표됐습니다. 녹취 오석환 /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초급 16만 명, 중급 71만 명, 고급 13만 명 등 총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빠른 성장으로 향후 5년간 필요한 인재가 74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입니다.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확대해 디지털교육 선도대학을 육성하고, 4단계 'BK21사업', 사이버 보안, 빅데이터 등 디지털분야 대학원을 확대해 연구중심 인재를 키울 계획입니다. 영재학교, 과학고의 소프트웨어·AI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도 권역별로 1~2개교 수준으로 늘립니다. 대학 내 부트캠프를 신설해 전공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인재를 양성합니다. 시·도별 우수 전문대학을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고경력 은퇴자를 디지털 전환 전문가로 육성하는 등 '재직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훈련'도 확대합니다. 또, 대학의 자율적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취업준비생이나 군장병에게 디지털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이해와 저변을 넓히기 위해 초·중·고·교원의 정보교육도 확대합니다. 초중등 내 정보교과 수업시수를 2배 이상 늘리고, 발달단계에 맞춰 코딩교육을 필수화합니다. 방학 중이나 방과 후에는 SW·AI 캠프 등도 추진됩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농어촌이나 도서지역에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촘촘한 교
'미흡' 재정사업 예산 삭감···10개 핵심사업 중점 관리
임보라 앵커 정부가 재정사업 평가 결과 '미흡'이 나오면 예산을 삭감하는 방안을 제도화합니다. 국정과제와 연계된 핵심 재정사업 10여 개는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는 세금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에 대해 해마다 성과 평가를 실시합니다.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6개 부처에서 11개 사업성과 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평가에 구속력 있는 예산 환류 제도가 없어 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을 구조조정하는 원칙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은 예산 일부가 삭감됩니다. 삭감 비율은 최소 1%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예산 삭감이 곤란한 사업은 제도 개선 계획 제출을 의무화합니다. 2년 연속 '미흡'을 받은 사업은 사업 재설계를 진행합니다. 3년 연속 '미흡'을 받은 사업은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핵심 정책 비전이 반영되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재정사업 10여 개는 핵심 사업으로 중점 관리합니다.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성과관리팀을 구성해 현장 점검과 집행 관리, 성과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1사업 1평가' 원칙을 세우고 중복 평가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실익이 적은 평가는 중장기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합니다. 평가제도를 신설할 때 일몰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목표달성도, 집행률 등은 공통 평가항목으로 지정해 한 번만 자료를 제출하면 모든 평가에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모든 평가는 1∼4월 사이 진행해 예산 심의 본격화 전인 5월 말까지 완료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평가 등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K
한미연합연습 UFS 돌입···야외 기동훈련 부활
김용민 앵커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인 을지자유의 방패, UFS 본 연습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연습은 정부연습인 을지연습과 통합 시행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야외기동 훈련도 정상화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아 기자 한미가 을지자유의 방패, UFS 연합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은 전시체제로 전환해 북한의 공격을 격퇴하고 수도권 방어를 연습하는 1부와 역공격과 반격 작전을 숙달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2019년 이후 한미 연합연습과 별도로 비군사적 위기 위주로 시행해오던 정부연습도 1부 연습과 통합해 3박 4일 동안 시행합니다. 녹취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정부연습과 군사연습을 통합 시행하여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연합연습은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에 국한하지 않고 2018년 이후 축소됐던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이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여단급 연합과학화전투훈련과 대대급 연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등 총 13개 훈련이 이뤄집니다. 한미는 이번 연습 기간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라 전환조건 충족을 위해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 FOC 평가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군 당국은 이번 연습이 방어적 성격이라고 강조했지만 북한은 '북침 전쟁연습'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김종석) 사전연습 기간인 지난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인 만큼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연습 기간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와 대비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
특별재난지역 10곳 우선 선포···"추가 선포 예정"
김용민 앵커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가 큰 서울, 경기, 강원, 충남 10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하게 합동 조사를 마쳐 추가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40명 넘는 인명피해와 1만7천 건에 달하는 시설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서울 관악구·영등포구·강남구 개포1동, 경기 성남·광주 양평·여주, 강원 횡성, 충남 부여·청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사전 조사가 완료된 곳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하게 합동 조사를 마쳐 추가 선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합동 조사를 완료해서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취약계층, 취약지역 대비책도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 복구와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사유시설,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됩니다.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별재난지역은 건강보험 감면, 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도 추가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예비군은 올해 받아야 하는 잔여 예비군훈련이 면제됩니
코픽스 또 올랐다! 디딤돌은 2%대 가능~ [S&News]
김용민 기자 # 디딤돌대출 7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금리가 한 달 전보다 0.52%p 올랐습니다. 2.90%. 과거 SNews 시간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이 코픽스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씀드린 것 기억나시죠? 코픽스는 Cost of Fund Index. 자금조달 비용지수입니다. 기억 안 나신다고요? 이거 아셔야되는데... 전국 8개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올랐다는 뜻이니 그만큼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오를텐데요. 상승폭도 큽니다. 신규 취급 코픽스 금리가 처음 발표된 지 1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입니다. 그만큼 주택자금을 은행에서 빌릴 때 이자가 높아지기 때문에 변동금리로 빌리는 분들은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서민들을 위한 대출이 있습니다. 바로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 대출입니다. 3% 이하의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단 조건이 있습니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 이하로, 두 자녀일 경우 최대 3억 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LTV는 70%, DTI는 60% 적용되고요. 전용면적이 수도권 85㎡, 수도권 외 읍, 면 지역은 100㎡ 이하면 가능합니다. 이런저런 우대금리 조건에 해당되면 1.5%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는 최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디딤돌 대출 금리를 연말까지 동결하기로 했거든요. 요즘 같은 금리 상승기에 고정 금리로 이런 수준, 시중은행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집 사시기 전 꼭 확인해 보세요!!! # 빅데이터 한 통신업체가 AI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AI 장보기는 신선식품은 물론이고요,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2만여 종 이상의 상품을
첫 '을지 국무회의' 주재···"빈틈없는 안보태세"
김용민 앵커 정부는 매년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 훈련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쟁 등의 비상 상황 대비 계획을 검토, 보완하고 또,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올해는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오늘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훈련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취임 후 첫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첫 소식, 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기혁 기자 을지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 첫날, 윤석열 대통령이 신형 초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을지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올해 을지연습은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실드'와 연계해 25일까지 나흘간 시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공격과 핵심 산업 기반 공격 등 변화하는 전쟁 양상을 언급하며, 비상대비태세를 새롭게 정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맞춰서 우리 정부의 비상대비태세를 새롭게 정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을지연습은 실질적인 현장 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과 프리덤쉴드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작동해야 한다며,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국민 생명과 국가 안보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어떠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지원하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이 연습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집중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등 1
제19회 에너지의 날···주요 랜드마크 5분간 소등
김용민 앵커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에너지의 날'이 올해로 19회째를 맞습니다. 오늘 밤 9시부터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는 5분 동안 조명을 끄는데요. 윤세라 앵커 밤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별빛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요. 김경호 기자입니다. 1. 제19회 에너지의 날 주요 랜드마크 5분간 소등 지난 2004년부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에너지의 날 행사. 올해 19회째를 맞아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념행사가 진행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오늘 밤 소등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늘 밤 9시부터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5분 동안 진행되니 잠시 밝은 별빛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 밖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인 스마트 LED 조명 시연 행사도 열립니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2. 스마트건설 규제혁신센터 "규제 애로사항 적극 해소"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스마트 건설기술의 상용화를 막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내에 규제혁신센터가 들어섭니다.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개인 누구든지 이용 가능합니다.” 전화와 이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국토부는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면 접수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방침입니다. 3. 임금체불 예방 집중지도 "체불 건 전담 감독관 지정" 올해 상반기 체불 임금은 6천655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줄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임금 체불 우려는 여전한 상황. 근로자들이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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