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청신호
-어린이집, 학교 등 공공급식 기관, 지역농산물 소비 기반 구축- 윤세라 앵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공급식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을 운영합니다. 학교 이외에도 공공급식 분야 전반으로의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식재료의 안정적 수급 등을 위해 '온라인 통합거래 서비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플랫폼은 지난해부터 시스템을 확대·개편해, 시범거래를 거쳐 이번에 공식 운영에 들어가는데요.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군, 의료기관 등 공공기관에서도, 플랫폼을 통해 지역 농산물 구매, 식단 편성, 계약 등을 일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식 기관의 수요에 맞는 지역 농산물을 생산 및 유통하고, 지역 내 농산물의 생산이나 공급이 부족할 경우에는, 지원센터 간 '현황정보 확인 및 거래'를 통해, 원활한 수급 관리가 가능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예비비 120억 수출기업 지원···물류비 부담 완화
송나영 앵커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예비비 120억 원을 수출 기업에 지원해 물류비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관세청의 9월 1일~20일 수출입현황을 보면 수출은 329억5천8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줄었고, 수입은 370억6천3백만 달러로 6.1% 늘었습니다. 한가위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수출액이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늘었습니다. 수출에서는 석유제품과 반도체가 수입에서는 가스와 원유 등이 큰 폭 증가했습니다. 수출입동향 점검회의 (장소: 어제 오전, 정부서울청사)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수출입동향 점검회의가 열렸습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에너지 수입의 급증으로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수출 기업의 물류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현장 애로가 큰 물류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예비비를 활용해 120억 원을 조속히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수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무역 금융도 연초보다 90조 원 확대해 최대 351조 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와 관련해서는 수출경쟁력 하락 같은 구조적인 문제에 대응하고, 핵심 분야별 공급망 리스크 요인도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특히 무역수지 적자에서 에너지의 비중이 큰 만큼 추 부총리는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
안심전환대출 4일 차···1만여 건·1조104억 원 신청
송나영 앵커 정부가 높은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한 안심전환대출이 시행 4일 차를 맞아 1만여 건 넘게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청 금액만 1조 10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정부는 지난 15일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을 도입했습니다. 금리가 나날이 오르는 상황에서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안심전환대출 시행 4일 차까지 약 1만 77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취급액은 약 1조 104억 원으로,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인 25조 원의 약 4% 수준입니다. 창구별로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5천520건, 5천363억 원이 접수됐습니다. 국민과 신한, 농협 등 6대 은행 앱과 영업 창구에서도 5천251건, 4천741억 원을 신청했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은 5부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인 1주택자로 주택가격 3억 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입니다. 또한, 집값이 3억에서 4억 사이인 경우에는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되는 2차 신청 때 지 원할 수 있습니다. 최종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니라 집값이 낮은 순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먼저 신청하려고 무리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녹취 장선미 / 한국주택금융공사 콜센터 총괄센터장 "일단은 저희가 대출, 주택 가격에 따라서 신청기간이 1회차 2회차로 나뉘어 있습니다. 10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주택가격 3억 원 초과 4억 원 이하의 대출건을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이게 무조건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출생 연도, 주민등록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이 다르니 반드시 한번은 체크하시고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정부가 확보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주요 내용과 의미는?
최대환 앵커 최근 국토교통부는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국민 주거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통망을 확충하여 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는데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인 GTX의 조기 착공과 개통을 신속히 추진하여 이를 뒷받침 한다는 복안입니다. 특히 GTX-A 노선이 오는 2024년에 개통되면 수도권 교통의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인데요. 연내에 세계에서 세 번째로 레벨3 자율주행 승용차의 출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지는 대담에서 국토교통부 정책 담당자와 함께 이번 대통령실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토교통부의 이우제 정책기획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우제 / 국토교통부의 정책기획관) 최대환 앵커 먼저 국토교통부의 이번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보고하신 부분이 무엇인지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최근 주택 문제에 관한 전 국민적인 관심도가 집중된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지난달 16일에 국토부 장관이 직접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초점을 맞춘 부분은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말씀하신대로 270만 호 공급을 약속하셨습니다. 어떤 곳에 공급되는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주거 문제 외에도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가 바로 국토 균형발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국토부에서도 최근 'CompactNetwork'를 새로운 전략으로 내세웠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br
'노마드 워커'는 '유목민형 노동자'로
-국립국어원 새말모임 다듬은 말 마련- 윤세라 앵커 마지막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입니다. 노마드 워커, 근무 시간이나 장소에 제약되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인데요. 하지만 조금 어렵게 느껴지진 않나요?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노마드 워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유목민형 노동자'를 선정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 수용도 조사까지 거친 결과인데요. 경기 불황 중 물가가 계속 오르는 현상인 '스태그플레이션'도, '고물가 경기 침체'로 다듬어 쓸 수 있습니다. 이번엔 이렇게 두 단어가 선정됐지만, 코로나19와 관련된 우리말 대체어도 많죠. 팬데믹은 '세계적 유행'으로, 비말은 '침방울'로, 진단 키트는 '진단 도구'나 '진단 꾸러미'로 바꿔 쓰면 더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웰컴 대학로' 개막
윤세라 앵커 문체부는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고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실감콘텐츠 시장 개척'을 위한 기업 지원부터, 우리나라의 공연예술을 알리는 축제도, 이번 주말 개막합니다. 최유선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최유선 기자 (돌벽 위에서 만난 고구려 / 국립중앙방물관) 돌벽 위에 그려진 고구려 시대의 모습. 생생한 실감콘텐츠로 구현돼 마치 고구려 무덤 속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실제와 유사한 경험이 가능한 실감콘텐츠 분야 신시장 개척을 위해 창업 초기기업을 종합 지원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엽니다. 녹취 김재현 /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 "창업부터 제작, 유통, 해외 진출까지 각 단계별로 기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서 우리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 규모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개 창업 초기기업이 센터에 입주합니다. 입주 기업은 회의실 등 기본 업무공간을 비롯해 최첨단 장비가 구축된 제작 스튜디오, 편집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기업 전문 육성 기관을 통해 사전 진단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성장프로그램도 지원받습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실감콘텐츠 분야 지원을 올해 예산안에 반영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에 45억 원, 제작 지원에 100억 원, 해외 전시와 홍보를 위한 40억 원 등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대학로에서는 한국의 공연예술을 알리는 축제, '웰컴 대학로'가 이번 주말 개막합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웰컴 대학로'는 전통공연, 뮤지컬, 연극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공연 작품을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최유선 기자 y
청년·신혼부부라면, 22일부터 매입임대주택 입주 신청하세요
-청년·신혼부부 총 4,630호 모집- 윤세라 앵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연이어 살펴봅니다. 국토부는 이달 22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차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3차 모집은 총 4천6백여 가구 규모로, 입주를 신청한 청년이나 신혼부부는 심사를 거쳐 12월 말부터 입주 가능합니다. 일단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풀옵션으로 공급하고,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에서 시세의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1유형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의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2유형으로 공급되는데요.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외에도,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도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이나 LH 콜센터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부터 3억 원 이하 2주택자 종부세 완화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와 함께 실수요자들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시행 중인데요,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종부세 부담이 완화됩니다. 김민아 기자, '종합부동산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23일부터 시행되죠? 김민아 기자 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종합부동산세법 개정 후속조치인데요,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완화 요건과 절차를 규정한 것입니다. 윤세라 앵커 네, 이번 개정안 적용으로 일시적 2주택자는 종부세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고요? 김민아 기자 네, 새 집으로 이사 후 살던 집을 아직 처분하지 못해서 일시적으로 '2주택자' 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1세대 1주택자가 종전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신규 주택을 취득한 후 2년이 지나지 않았으면, 1세대 1주택자 판정 시 2주택자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또, 상속받은 주택도 향후 5년간 판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합니다. 김용민 앵커 네, 상속된 주택 중저가 주택은 주택 수 산정 시 기간 제한이 없는데, 구체적인 요건이 어떻게 됩니까? 김민아 기자 네, 공시가격이 수도권 6억 원, 비수도권 3억 원 이하의 주택이면 투기 목적이 없는 '저가주택'으로 분류됩니다. 상속된 지분이 집 전체가 아닌, 40% 이하로 일부일 경우에는 기간제한 없이 1세대 1주택자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합니다. 1세대 2주택자 중 3억 원 이하 지방 저가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세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1세대 1주택자로 취급돼 종부세를 내는 것인데요, 단, 수도권과 광역시, 특별자치시가 아닌 지역이어야 합니다. <b
경로당 정부 지원 대폭 삭감? 오해와 진실은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드리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경로당 정부 지원 대폭 삭감? 오해와 진실은 경로당은 고령층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데요. 정부에서는 노인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에 매년 냉난방비와 쌀값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언론에선 2023년도 예산에서 경로당의 냉난방비와 양곡비가 삭감됐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이로 인해 혹시나 경로당 운영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우려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이러한 삭감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면요. 가장 큰 이유는 해당 예산이 낮은 실집행률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통계를 확인해보면 해당 사업의 실집행률은 5년 평균 90% 정도였는데요. 그러니까 예산을 배정했음에도 매년 10% 정도는 쓰이지 않았다는 거죠. 2023년도 해당 사업의 예산이 올해보다 5% 감액되는 건 사실이지만 앞서 확인한 실집행률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실질적으로 개별 경로당이 받는 지원 규모는 올해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의 경우 필요하다면 집행과정에서 개별 경로당 상황을 고려해 유동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 예산이 삭감된다 해도 실질적으로 경로당에 냉난방비나 쌀 지원금이 부족해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새 정부 출범 이후 노사갈등 급증했다? 노동자와 회사 간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건 양쪽 모두에게 중요한 일일텐데요. 때로는 양쪽의 이해관계가 어긋나 노사분규, 즉 파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 언론에선 노사분규가 최근 들어서 급증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특히 새 정부 출범 전과 8월을 비교했을 때 4배나 늘
'생애 첫 접종' 어린이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 [정책현장+]
송나영 앵커 어제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한 번도 독감 백신을 맞지 않은 만 9세 미만 어린이부터 접종을 받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hakyung83@korea.kr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합니다." ('n' 종합병원, 세종시 나성동) 세종의 한 종합병원. 독감 예방접종 시행 첫날인 만큼 소아청소년과는 분주한 모습입니다. 먼저 아직 한 번도 백신을 맞지 않은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영유아와 어린이부터 접종을 받습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하면 됩니다. 녹취 엄송림 / 세종 한솔동(생후 8개월 아이 엄마) "코로나19도 굉장히 유행하는 상황에도 독감도 앞으로 더 유행한다고 해서 아기가 너무 어린데 걱정돼서 오늘 첫날부터 일찍 접종하러 왔어요." 의사는 백신 접종 전 예진을 하고 주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녹취 문경필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오늘은 독감 백신 1차 접종하실 거고요. 첫 접종이어서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맞히시면 돼요. 열은 조금 날 수도 있는데 38도 이상 열나면 해열제 먹이시면 되고요." 따끔한 주사 바늘이 몸에 들어오자 아이는 이내 울음을 터뜨립니다. 현장음 "따끔. 끝났네. 잘했어요." 생애 첫 접종자는 1차 접종 후 4주 뒤 2차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녹취 최수현 / 간호조무사 "한 달 뒤인 10월 21일에 2차 접종 있을 거예요.
"2가 백신 사전예약 27일부터···고위험군 우선"
송나영 앵커 올 가을과 겨울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 할 것으로 예상돼 건강 취약계층의 추가 접종이 중요한데요. 오미크론 변이에 맞서는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모더나 2가 백신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모두 대항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BA.4, BA.5 변이를 무력화하는 능력이 기존 백신보다 각각 1.2배, 1.7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백신은 지난 8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고 제조단위별로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절차도 거쳤습니다. 이 백신을 우선 활용한 접종 사전예약이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60세 이상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녹취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접종의 목표는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 ·사망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이라면 가족이 대신 예약하거나 콜센터 신청도 가능합니다.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이들은 노바백스, 스카이코비드원 등 단백질 재조합 백신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접종 2순위는 50대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군과 입영장병 등 집단시설 입소자입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수급을 고려해 이들과 40대 이하 3순위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안에 접종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2~3순위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도 다음 달부터 가능합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보건소의 감염병
24일부터 울진 하늘에서 '제7회 항공레저 페스타’
-볼거리·체험거리 풍성한 축제의 장- 윤세라 앵커 계속해서 국토부 소식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가 재개됩니다! 제7회 항공레저페스타가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울진 비행장에서 열리는데요. 항공레저페스타는 2014년부터 개최됐던 항공레저 분야 종합제전으로, 드론 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등 6개 종목별로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열립니다. 대회에 참여하지 않아도 열기구 탑승, VR 스마트 드론 체험 등 15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요. 레저항공기, 훈련항공기가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습니다. 개막식에는 군집드론쇼와 모형항공기 곡예비행까지 펼쳐진다고 하네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