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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인공지능 기술 협력 강화···"새로운 디지털 질서 구축"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토론토대학교를 찾아 인공지능 석학들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또, 현지에 있는 한인 동포들을 만나 격려했는데요. 이어서 김민아 기자입니다. 김민아 기자 (인공지능 석학과의 만남 (캐나다 토론토대)) 토론토대학교 심코홀 1층에 들어선 윤석열 대통령. 메릭 거틀러 토론토대 총장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연구자의 설명을 들으며 웨어러블 로봇 시연을 참관합니다. 고감각 로봇팔을 살펴보고 로봇 작동방식에 대한 설명도 듣습니다. 이어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한 제프리 힌튼 교수 등 캐나다 대표 인공지능 석학들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한국 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인공지능 기술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1일, 뉴욕대에서 윤 대통령이 제안한 디지털 자유 시민을 위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첫 행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언급하며 이는 획기적인 행정서비스의 개선,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복지 체계의 개선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이 바로 AI 기술입니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서로 협력한다면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인공지능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협정이 체결됐습니다. 토론토대학교 등 캐나다 3개 기관과 네이버, 삼성전자 등 한국 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테스트베드 운영과 연구자 교류 등이 추진됩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저녁 열린 토론토 동포 초청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10월 3일이 한인의 날로 지정된 것은 현지 사회에 기여해 온 동포들의 공로 덕
한국정책방송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183회)
모두가 신났던 라떼의 가을 운동회 [라떼는 뉴우스]
대한뉴스 제135호 (1957년 10월 14일) 대한뉴스 제189호 (1958년 11월 17일) 대한뉴스 제340호 (1961년 11월 18일) 대한뉴스 제287호 (1960년 11월 03일) 대한뉴스 제490호 (1964년 10월 17일) 대한뉴스 제1614호 (1986년 10월 10일) 대한뉴스 제1305호 (1980년 10월 29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병원성 AI·ASF 막는다···특별방역대책 추진 [정책현장+]
임보라 앵커 국민 삶 속에 정부 정책이 얼마나 잘 반영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최근 강원도 춘천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정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고병원성 AI 등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올해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사례가 지난해보다 82.1% 증가했습니다. 유럽에서 확산된 고병원성 AI가 국내 유입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정부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 녹취 김인중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우선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해 차단 방역을 실시합니다. 철새도래지를 비롯해 농장 주변과 소하천, 저수저 등으로 예찰지역을 확대합니다.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간을 280곳으로 확대해 운영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임소형 기자 lsh2073lsh@korea.kr “철새도래지인 충북 청주시 미호강 일대입니다.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이렇게 출입 통제와 소독 등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도 강화합니다. 최근 강원도 춘천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전국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에 대대적인 소독에 나섰습니다. 광역방제기가 농장 주변 도로를 다니며 집중 소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
25년에 UAM 시작···도심노선 내년 확정 [S&News]
김용민 기자 # UAM 에어스타 타고서 하늘을 날으는 원더키디!! 2020 원더키디. 어렸을 적 저 만화 보면서 2020년에 에어스타 타나? 했는데... 조만간 진짜로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이 상용화됩니다. 바로 도심항공교통 UAM. 2025년에 최초로 상용화됩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는건데요. 내년부터 전라남도 고흥에서 통신체계 등이 검증되고, 2024년에 도심지와 공항 간 비슷한 환경에서 실증사업이 진행됩니다. 현재 계획은 인천에서 잠실 16분, 김포에서 잠실 25분입니다. 구체적인 도심 노선은 2023년 초에 발표되는데요. 이미 UAM비행 시연 행사가 지난해 11월 진행됐죠. 당시 약 3km, 고도 50m 이하에서 비행했는데요. 상용화되면 UAM은 고도 300~600m 사이에서 운행됩니다. 드론이나 기존 항공기와 충돌을 막기 위해 정부는 운행고도를 통합관리하기로 했습니다. SF영화를 보면 빠지지 않는게 이 UAM인데요. 미래 사회에서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UAM을 조만간 실제로 타게 된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 Maas 서비스 산업 종류가 참 다양하죠. 쉬운 예로 음식이나 여행 처럼 전통적인 서비스부터 배달, 물류 등 산업의 변천사를 반영하는 여러가지 서비스 산업이 우리 주변에 펼쳐져 있습니다. 혹시 모빌리티 서비스라고 들어보셨나요? 기존 교통 서비스에 ICT와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융복합 서비스입니다. 이 중에 Maas라는 게 있습니다. Mobilty as a service의 약자인데, 이게 무엇이냐? 다양한 이동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겁니다. 지금은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을 보려면 각각 별도의 개별 앱을 통해서 확인해야되죠? 그런데 Maas가 활성화
한미일 외교장관 "北 핵실험 시 단호 대응"
임보라 앵커 한미일 외교장관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회담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북한을 압박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미국 뉴욕에서 회동했습니다. 지난 7월, 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 회담 이후 두 달 만입니다. 3국 장관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최근 북한이 핵무력 정책 법제화를 통해 핵 사용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한, 북한이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7차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치고 정치적 결단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3국 장관은 또, 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위반해 여러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위협한 것을 규탄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도 재차 밝혔습니다. 한미일은 또 규칙 기반의 경제질서를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에서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3국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강압에 함께 맞설 필요성에 주목하고 그런 행위에 대한 억제와 대응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박진 장관은 회담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한국 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미 FTA 정신에 따라 차별적 요소를 해소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링컨 장관은 한국의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효과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한미일 외교장관은 앞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최유선 앵커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26일부터 전면 해제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50명 이상 모이는 실외 공연장이나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건데요. 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난 5월 해제됐지만, 경기장과 콘서트장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와 집회는 밀집도를 고려해 지금까지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유지됐습니다. 오는 26일부터는 이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됩니다. 50명 이상 모이는 실외 집회와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겁니다. 재유행 안정세와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 위험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단,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나 고령층, 고위험군이 밀집한 가운데 함성이나 합창, 대화가 많은 환경이라면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됩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주민 1만 명에게 실시한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 전체의 97%가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을 통해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권준욱 / 국립보건연구원장 "개개인에 따라 면역 정도는 다르지만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향후 다시 유행이 오더라도 사망률·중증화율은 상당 부분은 낮출 수 있을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연감염으로 항체를 갖게 된 비율은 57%로, 같은 기간 실제 확진자 발생률(38%)보다 높았습니다. 방역당국 관리망을 벗어난 20% 안팎의 '미확진 감염자'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방역당국은 항체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고 새로운 변이도 언제든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AI 등 겨울철 가축전염병 선제적 대응"
최유선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특단의 대응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겨울철 가축 전염병에 대한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 전염병 대응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겨울철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부처는 야생멧돼지에 대한 수색과 포획을 집중적으로 실시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겨울철 야생조류 중심으로 발생 우려가 높은 AI와 관련해서는 야생 조류에 대한 예찰을 확대하고, 가금농장 검사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구제역과 관련해서도 "그동안의 미발생 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백신 비축물량 확대와 일제 접종 등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겨울철 가축전염병 대책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야생조류 예찰 확대와 가금농장 검사 강화 등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경기상황에 대해서도 특단의 대응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태풍의 여파도 남아있고, 오름폭이 다소 둔화 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물가도 높으며 경기상황도 녹록지 않다"며 "주요국의 금융정책 정상화 노력도 계속되고 있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는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엄중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특단의 대응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
1조 6천억 투자유치···"한국에 투자하면 책임지고 지원"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 마지막 날 일정으로, 뉴욕에서 열린 북미지역 투자 신고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전기차 기업 등이 11억 5천만 달러, 약 1조 6천억원의 투자를 약정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린 투자 신고식,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국내 투자를 적극 독려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나라의 경제 기조를 철저하게 민간과 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투자하면 확실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원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가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에서도 안정된 공급망과 중단없는 생산라인을 유지해 전 세계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물류 등 글로벌 기업 7곳이 국내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투자 유치 규모는 모두 11억5천만 달러, 약 1조 6천억 원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우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가시적 성과를 낸 것으로, 이번 투자 유치로 한국이 첨단제조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부상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최영은입니다.<
KTV 뉴스중심 (1012회)
말하기 어려운 위급 상황 '똑똑' 눌러 신고하세요 [S&News]
이리나 기자 # '똑똑' 112신고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등 위급한 상황에 처했지만 가해자와 함께 있어 신고 전화를 간신히 걸어도 말하기 어려운 상황.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이제는 112에 전화를 건 뒤 전화기 숫자 버튼을 두 번 똑똑 누르는 것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은 위급 상황에서의 전화기 버튼을 눌러 신고할 수 있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똑똑' 캠페인에 나섰는데요. 위급한 상황에 닥친 신고자가 112로 전화를 걸어 숫자 버튼을 누르면 이를 들은 경찰이 신고자 휴대전화로 '보이는 112' 서비스 링크를 보내게 됩니다. 신고자가 해당 링크를 누르면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현장 상황 동영상이 112상황실로 전송되고 상황실 요원과 신고자의 비밀 채팅도 가능한데요. 경찰청은 지금까지 112통화 연결 후 말 없는 신고를 비정형 신고로 정의해 왔는데 이제는 이 같은 신고 유형을 위급상황으로 공식화하고, 새로운 신고 시스템과 연계해 범죄 대응에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보이스 피싱이나 폭행, 음주운전 등 각종 범죄 현장에서 목격자들이 노출되지 않고 신고하려고 할 때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112에 전화를 걸었지만 말하기 힘든 경우 꼭 잊지 마시고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시기 바랍니다. # 지역 문화재 누리다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등 서울의 고궁에서 즐기는 달빛 기행. 고즈넉한 밤을 즐길 수 있죠. 그런데 앞으로는 서울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우리 지역의 문화재에서도 즐기실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문화재청이 내년부터 고택과 종갓집 등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선정된 사업만 410건. 종류별로 보면 '문화재 야행' 47건뿐 아니라 '생생 문화재' 160여 건, '향교, 서원 문화
윤 대통령, 캐나다 도착···내일 한-캐나다 정상회담
최유선 앵커 영국과 미국, 캐나다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 수도 오타와로 이동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과 미국을 거쳐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국장과 유엔총회 등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이어서 캐나다를 1박 2일 실무방문합니다. 캐나다는 미국, 영국과 함께 한국전쟁 3대 참전국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전통 우방국입니다. 특히,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등에 필요한 니켈 등 핵심 광물을 생산하는 국가입니다. 우리에게 호주에 이은 두 번째 광물 수입국으로, 앞으로도 협력 가능성이 큰 나라입니다. 실제 우리 기업들은 배터리 분야에서 캐나다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아울러, '딥러닝'의 발원지로, 인공지능 분야 선도국가이기도 합니다. 디지털 인프라 등이 뛰어난 우리나라와 협력 여지가 큽니다. 윤 대통령은 토론토 일정 후, 다음날 수도인 오타와로 이동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지난 6월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두 번째 만남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두 정상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핵심 광물 공급망과 AI 분야 등에서 실질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한국-캐나다 정상회담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핵심광물 협력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기혁 기자 / 캐나다 토론토 윤 대통령은 1박 2일간의 캐나다 순방을 마지막으로 5박 7일간의 숨가뿐 외교일정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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