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수품값 1년 전 수준 관리···수해 소상공인 400만 원 지급
윤세라 앵커 추석을 앞두고 '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사과 등 주요 성수품은, 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관리하고, '수해 소상공인'에는 최대 4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 (장소: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은 추석과 정기 국회를 앞두고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추석 민생 대책과 수해 복구·지원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추석을 2주 앞두고 물가·교통·코로나19 등 전방위적 대책을 철저히 세워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이번 추석은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명절입니다. 정부는 국민들께서 가족 친지분들과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교통·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추석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추진하겠습니다." 당정은 우선 사과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3만t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 원 규모 할인쿠폰을 지원합니다. 할인쿠폰은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방역 지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3천개소 이상 '원스톱진료기관'을 운영해 신속한 검·진료와 처방을 지원합니다. 작년과 달리 다중이용시설·사적 모임 등에 별도 제한은 없습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에는 이달 31일까지 합동조사를 진행해 요건 충족 지자체에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합니다. 피해 가구 재난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독려하고, 부족할 경우 중앙정부에서 선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특히, 폭우 피해
한국정책방송원
대통령 제2집무실 연구용역 내달 착수···2027년 준공 목표
윤세라 앵커 다음달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건립 추진단이 발족하고, 내년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 2027년 제2집무실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내달,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제2집무실의 기능, 규모, 위치 등 구체적인 건립 방향을 정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상반기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면 즉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 규모를 도출해, 올해 정기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설계비를 증액하기로 당정간 합의했습니다.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대선 공약으로 제시됐으며, 이어 국회가 지난 5월 말 법률 개정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변경···건강위험 표현 강화
윤세라 앵커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23일, '담뱃갑 경고 그림·문구 교체'를 앞두고, '표기 지침'을 개정배포 했습니다. 이번 교체에는 영정사진으로 표현됐던 '조기사망' 그림은 연기로 만들어진 해골 모습으로 바뀌고, 간접흡연을 표현하는 그림은 신생아에게 담배가 가득 든 젖병을 물리는 사진으로 변경되는 등 건강위험에 대한 표현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궐련형 담배의 경우 포장 전면에 경고그림이 30%, 경고문구가 20% 이상을 차지해야 하며 경고문구는 고딕체로 포장지 색과 보색 대비로 선명하게 표기해야 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호 앵커 어제 추석을 2주 앞두고 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사과 등 주요 성수품은 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관리하고, 수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4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첫 소식, 최유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유선 기자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 (장소: 어제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은 추석과 정기 국회를 앞두고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추석 민생 대책과 수해 복구·지원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추석을 2주 앞두고 물가·교통· 코로나19 등 전방위적 대책을 철저히 세워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이번 추석은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명절입니다. 정부는 국민들께서 가족 친지분들과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교통·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추석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추진하겠습니다." 당정은 우선 사과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3만t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 원 규모 할인쿠폰을 지원합니다. 할인쿠폰은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방역 지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3천개소 이상 '원스톱진료기관'을 운영해 신속한 검사·진료와 처방을 지원합니다. 작년과 달리 다중이용시설·사적 모임 등에 별도 제한은 없습니다. 또 국토교통부 등에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안을 적극 검토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약 2년 만입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에는 이달 31일까지 합동조사를 진행해 요건 충족 지자체에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합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오늘 출시
김경호 앵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오늘 출시됩니다.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소비자가 보유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 충전한 뒤 평소와 같이 카드 결제하면 됩니다. 종이 상품권은 할인율 5%,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인 반면, 카드형 상품권은 할인율이 10%이고 구매 한도는 다음달까지 100만원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카드형 상품권을 1조원 규모로 발행하며, 내년에는 발행 규모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대표단 오늘 미국행···'전기차 보조금 제도' 협의
김경호 앵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우리 전기차 업계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정부 대표단은 미국 무역대표부와 재무부 등을 찾아 우리 입장을 전하고 보완책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북미 대륙에서 최종 조립돼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구매 시 최대 7천5백 달러, 우리 돈으로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인플레이션 감축법. 현대와 기아 등 우리 기업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차의 경우 국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가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과 기획재정부 손웅기 통상현안대책반장, 외교부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꾸려 미국과의 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관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섭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난 25일) "정부도 각종 통상규범에 대한 내용, 통상외교채널 통한 대응을 경주하고 업계는 업계대로 협회 단위의 노력, 개별 업체의 노력을 합쳐서 한국이 원팀이 돼서 총력전을 펼치면 저희가 이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되고..." 대표단은 이와 함께 미국에 진출한 배터리 업계와도 간담회를 열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지원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한미 당국간 협의를 고위급으로 격상해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도 오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의 면담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논의를 진행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이리나 입니다.
윤 대통령 "추석 성수품 1년 전 물가 수준 유지"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성수품 물가를 1년 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문답에서 어제 고위 당정협의에서 국민에게 제일 어려움을 주는 것이 물가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추석 성수품 물가 수준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해로 인한 재난지원금도 추석 전까지 확실하게 지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출발기금' 10월 시행···"도덕적 해이 차단"
윤세라 앵커 코로나19 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채무를 조정해주는 '새출발기금'이 오는 10월 시행됩니다. 정부는, '조정 한도'는 15억 원 이내로 하고, '고의 연체자 심사'를 강화하는 등, 도덕적 해이를 막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코로나19 유행으로 빚을 갚기 어려워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개인채무를 조정해주는 '새출발기금'이 10월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중 취약차주가 지원대상으로 채무조정 한도는 15억 원입니다. 사업자 대상 재난지원금이나 손실보상금을 받은 적이 있거나 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연장이나 상환유예 조치를 이용한 이력을 증빙하면 됩니다. 녹취 권대영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그래서 핵심은 영업제한 등 정부의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었던 업종은 다 포함이 대부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부동산임대업이나 도박·사행성·오락기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원금조정은 상환능력을 상실해 부실차주가 된 연체 90일 이상 차주에게만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들이 보유한 신용이나 보증채무 중 재산가액을 초과하는 순부채에 한해 60~80%의 원금조정을 해줍니다. 자산이 많을수록 감면폭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 중증장애인 등 취약차주에게는 최대 90%의 감면율이 적용됩니다. 빚 갚기는 어렵지만 연체가 90일을 넘지 않은 부실 우려 차주는 원금감면을 받을 수 없지만 낮은 금리의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새출발기금 온라인 신청 플랫폼은 오는 10월 중 개설될 예정입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약 80여 곳에 현장 창구도 운영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무엇보다 도덕적 해이 차단에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채무를 조정해주는 새출발기금이 오는 10월 시행됩니다. 송나영 앵커 정부는 조정 한도는 15억 원 이내로 하고 고의 연체자 심사를 강화하는 등 도덕적 해이를 막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코로나19 유행으로 빚을 갚기 어려워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개인채무를 조정해주는 '새출발기금'이 10월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중 취약차주가 지원대상으로 채무조정 한도는 15억 원입니다. 사업자 대상 재난지원금이나 손실보상금을 받은 적이 있거나 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연장이나 상환유예 조치를 이용한 이력을 증빙하면 됩니다. 녹취 권대영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그래서 핵심은 영업제한 등 정부의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었던 업종은 다 포함이 대부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부동산임대업이나 도박·사행성·오락기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원금조정은 상환능력을 상실해 부실차주가 된 연체 90일 이상 차주에게만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들이 보유한 신용이나 보증채무 중 재산가액을 초과하는 순부채에 한해 60~80%의 원금조정을 해줍니다. 자산이 많을수록 감면폭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 중증장애인 등 취약차주에게는 최대 90%의 감면율이 적용됩니다. 빚 갚기는 어렵지만 연체가 90일을 넘지 않은 부실 우려 차주는 원금감면을 받을 수 없지만 낮은 금리의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새출발기금 온라인 신청 플랫폼은 오는 10월 중 개설될 예정입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약 80여 곳에 현장 창구도 운영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무엇보다
韓, 상반기 대미 무역흑자 순위 9위···흑자액 87% 증가 [월드 투데이]
송나영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韓, 상반기 대미 무역흑자 순위 9위···흑자액 87% 증가 미국의 무역 상대국 중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 순위가 3년 만에 다시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미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 금액은 216억 7,100만 달러, 우리 돈 약 29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9% 급증했습니다. 대미 수출액이 25.9% 증가한 데 비해 미국으로부터 수입액은 4.8% 늘어나는 데 그쳐, 흑자액이 크게 불어났는데요. 같은 기간 세계 각국의 대미 무역 흑자액은 23.9% 증가했습니다. 미국과 거래하는 200여 개 국가 중 한국의 무역흑자 규모 순위는 14위에서 9위로 5계단 올랐는데요. 한국이 대미 무역흑자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9년 10위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입니다. 올 상반기 대미 무역 흑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00억 9,700만 달러, 우리 돈 약 267조 원에 달했는데요. 중국의 대미 수출액 순위는 1위, 수입액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중국에 이어 멕시코와 베트남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2. 미국·유럽 "기준금리 계속 올려야"···일본 "통화 완화"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 고위 인사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인상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통화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각국의 중앙은행장들이 모여 통화정책에 대한 주요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잭슨홀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더 높게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6월과 7월 두 번 연속 금리를 0.75%포인트씩 인상해, 미국의
"종부세 개정안 조속 타결"···"불발시 최대 50만 명 중과"
김용민 앵커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이 내일까지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1주택 종부세 완화 등 특례를 적용할 수 없는데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법안이 빨리 처리되지 않으면 수십만 명이 혼란에 빠진다며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채효진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일시적 2주택 주택 수 제외, 1세대 1주택 특별공제 등의 특례가 담겼습니다. 하지만 내일(30일)까지 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특례 신청이 불가능해집니다. 납세자들에게는 오는 11월 말 특례가 적용되지 않은 종부세 고지서가 송달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법안이 빨리 처리되지 않으면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수십만 명이 혼란에 빠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 정책이라면 조속히 타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과도 절충점을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종부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처리가 불발되면 약 40만 명, 부부 공동명의의 재산이 있을 경우 최대 50만 명까지 중과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종부세 완화안이 '부자 감세'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추 부총리는, 지난 수년간 부동산 시장 관리 목적으로 부동산 관련 세제가 과다하게 동원됐다고 진단했습니다. 그 사이에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고 종부세를 부담하는 대상 국민도 너무 많이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추 부총리는 지난 2020년 수준으로 금년 종부세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1차로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로 하향 조정했는데 그것만 가지고도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1세대 1주택자에게 특별공제를 3억 원 더 하면 지난 2020년
4만여 명 확진···"입국 전 검사 폐지 검토"
윤세라 앵커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신규 환자는 4만 명대로 줄었는데요. 방역당국은 '입국 전 진단검사 폐지' 관련 관계부처 협의를 이번 주부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자는 4만 3천142명. 재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연일 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확진자 증감은 2~3주 가량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 규모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추세에 따라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97명, 사망은 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녹취 정기석 /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현재 유행의 정점을 지나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 감소세가 지속되든지, 혹은 소규모 유행이 반복되든지, 아니면 겨울철에 대유행이 오든지,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서 철저히 대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국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이들의 입국 전 코로나19 진단검사 폐지 관련, 전문가·관계부처 협의를 이번 주부터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안에 PCR 검사를 받거나 24시간 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고, 입국 후 1일 안에 추가 PCR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다른 나라 상황을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나라 중 한국을 포함한 10개 나라에서 입국 전 검사와 외국인 미접종자 입국제한 등 입국 관리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입국 전 검사 폐지가 국내 방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검토 결과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해 최종 결정한 뒤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이혜진입니다.<br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