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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방 후 첫 국무회의···"경제성과 후속조치에 최선“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순방 경제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43회 국무회의 (장소: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밝혔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계획과 함께 순방 경제성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반도체와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 7개 글로벌 기업에 대한 총 11억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6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했습니다. 또, 2억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100억 원 규모의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 결성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핵심광물 생산국이자 AI 선도국인 캐나다와 협력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첨단 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한국-캐나다 정상회담을 통해 핵심광물에서부터 AI 신기술 분야까지의 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 관련 부처에서는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기존 정책에 대한 반성과 함께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방의 역할도 강조하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이른바 제2 국무회의 정례화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를 제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출산율을 높이는 데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한국정책방송원
안전한국훈련, 불시훈련 본격도입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기틀 마련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시범훈련 실시- 임보라 기자 이번에는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살펴봅니다.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까지 실시됩니다. 이번 시범훈련은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새롭게 도입되는 내용을 사전점검하기 위한 건데요. 시범훈련을 통해 불시상황 훈련, 국민체험단 확대 및 평가, 공공기관·사회기반시설 기능복구 훈련 등을 점검합니다. 시범훈련 대상으로는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시 피해 규모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총 9개 기관이 선정됐죠. 행안부는 시범훈련을 통해 올해 안전한국훈련을 더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부터 오미크론 대응 개량백신 사전예약
김용민 앵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코로나19 초기 유행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가능한 개량 백신(2가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우선순위는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60세 이상 등 건강취약계층입니다. ▶ 사전예약 누리집 https://ncvr.kdca.go.kr▶ 고령층 대리예약·전화신청 가능 접종 신청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고령층은 대리 예약이나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녹취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접종의 목표는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됩니다. 접종에는 모더나 2가 백신이 우선 활용되는데,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BA.4, BA.5 변이를 무력화하는 능력이 기존 백신보다 각각 1.2배, 1.7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백신은 지난 8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고 제조단위별로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절차도 거쳤습니다.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면, 노바백스, 스카이코비드원 등 단백질 재조합 백신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 후 4개월이 지났거나 확진된 날부터 4개월 뒤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수급과 방역상황을 고려해 접종 대상은 신속히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순위에 해당하는 50대와 기저질환자, 3순위인 40대 이하 성인 대상 접
건설현장 불법행위 막는다···다음 달 17일부터 집중 단속
임보라 앵커 정부가 건설현장에 만연한 노조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다음달 17일부터 11월 말까지 35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건설현장에서 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는 등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출입을 방해하거나 불법 점거하는 등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건설현장 불법행위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집중 점검과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 17일부터 11월 말까지 한 달 반 동안 실시됩니다. 노조의 조합원 채용 강요, 건설현장 출입방해나 점거, 부당한 금품요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입니다. 점검·단속 대상은 피해신고가 접수된 현장을 비롯해 다수인원이 참여하거나 2개 이상 단체 명의로 집회신고가 된 현장 등 350곳입니다.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채용절차법, 공정거래법 등을 적용해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한 지역별 실무협의체를 전국 18개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 결과 고용부는 채용강요 7건을 적발하고 이와 관련된 과태료 1억500만 원을 처분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불법 점거 등 사업자 단체 금지행위 14건을 조사해 6건을 심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업무방해나 손괴, 협박 등 혐의로 196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 정부는 노조의 합법적인 활동은 보장하면서 불법적인 행위는 강력한 법 집행으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2분기 손실보상 8천9백억···내일부터 신속보상 신청
임보라 앵커 올해 2분기 손실보상금 지급이 내일(29일) 시작됩니다. 신청 첫 5일 동안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됩니다. 김경호 기자가 지급 대상과 일정 정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올해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이 지급됩니다. 보상 대상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방역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입니다. 이 가운데 매출이 감소한 65만 명에게 총 8천9백억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업종별 평균 보상 금액은 유흥시설이 172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실내체육시설에 159만 원, PC방과 멀티방에 154만 원, 식당과 카페에 127만 원이 지급됩니다. 전체 평균 보상 금액은 134만 원입니다. 지난 2분기는 방역 조치 이행 기간이 짧지만, 보상 하한액은 전분기와 동일합니다. 하한액인 100만 원을 지급 받는 소상공인은 46만4천 명입니다. 녹취 이대희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하한액을 받는 업체가) 전체의 82%를 차지합니다. 해당 업체들은 실제 산정된 보상 금액보다 평균 74만5천 원을 추가로 지급 받게 됩니다." 신속 보상은 이달 29일부터 시작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kr'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첫 5일 동안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됩니다.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홀짝제로 운영됩니다. 사업장이 위치한 시·군·구청을 방문하면 되고, 첫날인 4일,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사람부터 시작됩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송기수 /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김민지) 신속 보상에서 누락됐거나 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소상공인은 확인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확인 보상은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됩니다.
'자동차 글로벌 3강 전략'···2030년 330만 대 생산
임보라 앵커 정부가 2030년까지 전기차 330만 대 생산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5%에서 12%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자동차 업계에 95조 원 이상의 투자를 촉진합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최근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동차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이동수단이 출현하면서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를 넘어 자율주행 등 새로운 서비스 산업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 (장소: 28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이런 가운데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이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3강을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 생산 330만 대, 세계시장 점유율을 12%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또 5년 동안 자동차 업계의 투자를 95조 원 이상 이끌어 내고, 2030년까지 미래차 전문인력 3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산업의 경쟁력 핵심요소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꼽고, 소프트웨어 중심 차로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운영체제 등 차량용 핵심소프트웨어를 국산화 하고, 미래차 양성인력 3만 명 가운데 만 명을 소프트웨어 융합인력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차량용 소프트웨어 인증 지원센터를 구축해 전문기업 3백개를 육성할 방침입니다. 또 전기차의 충전속도를 현재 18분에서 2030년 5분까지 단축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도 현재 5백km에서 6백km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이와 함께 내연기관차 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를 지원해 생태계의 유연한 전환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요구르트, 제품별 당류 함량 최대 3배 차이
-유산균 수는 전 제품이 제품 유형별 기준을 충족해- 임보라 기자 손쉽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시원한 요구르트. 한국소비자원이 요구르트 2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시험대상 전 제품이 유산균 수 기준은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다만 제품별로 당류 함량은 최대 3배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일부 제품들은 11~12g으로 당류가 높았고, 바이오 그릭요거트는 4g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또 탄수화물은 제품별로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단백질은 차이가 있었는데요. 특히 그릭 요구르트는 마시는 요구르트에 비해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각각 20배, 5.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구르트에 관한 자세한 가격·품질 정보는 소비자24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산공원에 문화정책 홍보 '문화상회' 반짝매장 개점
윤세라 앵커 문화정책 홍보를 위한 '문화상회' 반짝매장이 이번 주 토요일까지 용산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굴·지원하는 전통문화 청년 창업기업 공예품과 장애예술인 기업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장애예술인 30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위원회 246개 통폐합···40% 가까이 정비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앞서 국무회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국무회의 주요 안건을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소형 기자 나와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건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요. 어떤 안건들이 다뤄졌습니까. 임소형 기자 국무회의에서는 정부위원회 정비 법령안과 새출발기금 시행령 등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불필요한 정부위원회를 폐지하거나 통합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추진하기 위한 법률안들을 일괄적으로 상정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그럼 앞으로 정비되는 정부위원회 모두 몇 곳인가요? 임소형 기자 정부는 기능이 중복되거나 운영 실적이 저조한 정부위원회 246개를 정비하기로 했는데요. 이는 정부위원회 636개 가운데 39%에 해당합니다. 계획대로 정비가 이뤄지면 역대 최대 규모 통폐합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폐지되거나 비상설 회의체 등으로 전환되는 위원회는 166개입니다. 유사하거나 중복돼 통합되는 위원회는 80개인데요. 소속별로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13개, 총리 소속 위원회가 21개, 부처 소속 위원회가 212개입니다. 김용민 앵커 대표적으로 어떤 위원회가 폐지되고 통합되나요? 임소형 기자 해양수산부 신항만건설 심의위원회는 기능이 유사한 같은 부처 중앙항만 정책심의회로 통합됩니다. 보건복지부 국가노후준비위는 2019년 이후 회의를 두 차례만 열어 운영실적이 저조해 폐지되는데요. 교육부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11일 존속 기한이 만료되는데 필요성이 적다고 판단돼 폐지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300억 원 이상 비용을 절감한다는 목표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비로 정부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일본발 방한 전세기 첫 운항
-9.29.~10.1. 오사카 출발 제주 방문- 임보라 기자 마지막으로 한국관광공사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2개월 만에, 일본발 방한 전세기가 하늘을 납니다. 총 189명이 탑승하는 이 전세기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와 오사카를 오가는데요. 특히 방한객 중 118명은 일본의 유명 인플루엔서로 구성됐습니다.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인 '시로마 미루'도 포함됐죠. 이번 여행에는 요미우리,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과 일본의 주요 여행업체들도 참여하는데요. 제주의 매력있는 관광콘텐츠를 취재하고 제주 상품 개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전세기 운항이, 제주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 일본발 제주 정기노선이 활발히 운항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반도체·6G 등 혁신 기술 집중투자"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정부의 디지털 전략 주요 내용 짚어봅니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6G 등 6대 혁신 기술에 대한 집중투자가 이뤄지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정부의 디지털 전략에는 5대 추진전략이 담겼습니다. 먼저 인공지능과 AI 반도체, 5G와 6G 이동통신, 양자,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등 6대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합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차세대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합니다. NPU와 슈퍼컴퓨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도 구축합니다. 데이터는 축적을 넘어 활용이 중심이 되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AI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2025년까지 5G 전국망을 완성하고, 2026년에는 세계 최초로 Pre-6G 서비스를 시연할 계획입니다. 녹취 박운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보통 지금 2030년 정도에 6G가 도입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기술발전 추세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중간 목표로서 2026년에 Pre-6G 시연, 시범을 저희들이 해 보려고 하는 거고..." 디지털 사회를 위한 각종 제도 정비에도 나섭니다. 내년까지 디지털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권리로 규정하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합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기본법과 메타버스특별법 등 디지털 경제의 5대 기반법을 제정합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민 복지도 강화합니다. 2027년까지 생활과 산업, 재난 등 3대 국민안전 분야에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합니다. 어린이 급식소에 AI 영양사를 도입하고, AI 음성으로 독거노인의 건강을 확인합니다. 문화와 바이오, 농축수산업에 디지털도 접목합니다. 가상 도서관과 박물관을
"AI 경쟁력 세계 3위···데이터시장 50조 규모로 확대"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8번째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력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데이터 시장 규모를 5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인공지능 콘퍼런스 AICON 2022 (장소: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강아지의 코를 촬영하자, 이름과 성별 등 강아지의 정보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개의 코 주름, 비문을 활용한 반려동물 신원 확인 프로그램입니다. 비문은 사람의 지문처럼 제각각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현장음 "우리나라가 동물 등록이 의무지만, 칩을 삽입하는데 거부감이 좀 있잖아요." 현장음 윤석열 대통령 "그렇지요."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린 인공지능 콘퍼런스 부스를 방문해, AI, 데이터 활용 현장을 직접 둘러봤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현장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최근 순방을 계기로 디지털, 인공지능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가 논의됐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뉴욕에서 발표한 디지털 구상, 또 오늘 발표한 디지털 전략을 토대로 우리나라를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시킬 체계적인 준비를 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력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데이터 시장을 현재 2배 규모인 5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어 반도체, 양자 컴퓨팅, 메타버스와 같은 다양한 전략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초일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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