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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동해서 연합훈련···美 핵항모 5년 만에 참가
김용민 앵커 한미 해군이 어제(26일)부터 나흘 동안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이 연합훈련에 반발해 그제(25일)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가운데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한미 해군이 나흘 동안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보여주고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훈련에는 20척이 넘는 양국 함정이 참가합니다. 우리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한국형 구축함 문무대왕함 등이, 미국 해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구축함 배리함·벤폴드함 등과 항모강습단을 꾸려 참가합니다. 또, FA-18 등 레이건함 함재기와 P-3등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를 비롯한 양국 해군 항공기와 F-15K 등 우리 공군 전투기, 미 육군 아파치 헬기 등도 동원됩니다. 미국 항공모함이 우리 작전구역에서 연합훈련을 하는 건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있었던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양국 해군은 대특수전부대 작전 훈련을 비롯해 대수상전, 대잠전, 방공전, 전술기동훈련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미 항모강습단은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 23일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6월 이후 석달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하며 미 항모 전개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군 당국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 등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여러 가지 추가 도발에 대비해서 관련 동향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정책방송원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공포·시행
-헌혈증서 재발급 절차 및 재발급 신청서 서식 마련- 윤세라 앵커 헌혈증서는 잃어버리거나 훼손되면, 다시 발급받을 수 없었는데요. 앞으로는 헌혈증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가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재발급은 헌혈증서당 1회만 가능하고 이전 헌혈증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발급 신청은 온라인 또는 헌혈의집에서 모두 가능하며,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의집을 방문하면, 재발급된 헌혈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역량 강화 방안' 마련
-자본시장 거래제한 등을 통해 불공정거래 제재의 실효성 제고- 윤세라 앵커 이번에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살펴볼까요? 금융위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사실상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한 건데요. 불공정거래 행위자는 금융당국의 판단에 따라, 최대 10년간 자본시장 거래가 제한되고, 상장회사 임원으로 선임되거나 활동할 수 없습니다. 또 금융위는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조정, 부정거래 등 '3대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도입'도 추진할 계획인데요. 제도가 도입되면, 불공정거래 행위자에게 부당이득액의 2배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당국, 최대 3년 만기연장·최대 1년 상환유예 추가 지원
송나영 앵커 금융당국이 최대 3년간 만기연장, 최대 1년간 상환유예를 추가 지원합니다.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협의체' 논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달 말 종료예정인 전 금융권 만기연장, 상환유예 조치 이용 차주가 그 대상입니다. 금융위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상환능력 회복을 지원하고, 차주별 특성에 맞춰 정상상환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韓 '디지털 선도 국가' 비전에 국제사회 호응···새로운 디지털 세계질서 세운다
최대환 앵커 영·미·캐나다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구상 등을 통해 밝힌 '디지털 선도국가' 비전에 대해 UN 등 국제사회에서 상당한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관련 전략을 조속히 구체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의 후속 조치 과제와 그 밖의 정책 현안들을 살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우선 지난주 있었던 대통령 순방관련 후속 조치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대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포럼 기조연설에서 밝힌 뉴욕 구상 관련 '디지털 선도국가' 비전 전략을 조속히 구체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국제사회의 호응이 상당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뉴욕 구상 주요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이 뉴욕 구상 기조는 과기정통부가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 전략으로 풀어낼 전망입니다. 어제 그 후속조치와 이행계획을 세우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로드맵 수립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스토킹에 전쟁 선포 각오로 임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저께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서도 스토킹 범정부대책 마련 움직임이 전해졌는데요, 정부가 이 사안을 어느 정도로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까? 송나영 앵커 이른바 집착형 잔혹범죄는 금년 정기국회 중점법안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또 스토킹 사범관리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인데요, 주요 내용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한편 최근 쌀값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지 쌀값이 어떤지 그 심각성부터 설명해주시죠.
K-컬처 선도하는 대학로···'웰컴 대학로' 개막
송나영 앵커 지난 주말 우리나라 공연 예술의 1번지 대학로에서 공연 예술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대학로 앞 거리에서 뮤지컬, 현대무용 등 32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웰컴 대학로 개막식 (장소: 지난 24일, 서울 대학로(종로)) 대한민국 공연 관광의 중심 서울 대학로. 이화사거리부터 혜화역 1번 출구까지 자동차가 사라지고 거리공연이 펼쳐집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러분, 이 매력적인 K-컬처를 선도하는 웰컴 대학로 축제를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즐기겠습니다!" 다음 달 30일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공연관광 축제 '웰컴 대학로'가 지난 24일 토요일 개막했습니다. 뮤지컬, 태권도 등 20여 팀의 퍼레이드와 피아니스트 박종훈 씨의 연주, 축제 홍보대사 모니카와 오영수 씨의 무대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황예찬, 임민규 / 퍼레이드 참가자(포스댄스컴퍼니) "오늘 다 같이 재미있게, 즐거운 분위기로 놀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이아라, 이예지 / 퍼레이드 참가자(팀 랩터스) "대학로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랑 보고 소통하고, 이렇게 환호하고 하니까 되게 많이 떨리고 굉장히 영광스러운 것 같아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면서 많은 관람객이 운집했습니다. 녹취 류진, 한경자 / 관람객 "역동적이고 다양한 내용 구성이 있어서 '오길 잘했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축제 기간 동안 대학로 인근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이어집니다. 최유선 기자 yuseon9527@korea.kr "웰컴 대학로가 개막하면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10월 30일까
25년에 UAM 시작···도심노선 내년 확정 [S&News]
김용민 기자 # UAM 에어스타 타고서 하늘을 날으는 원더키디!! 2020 원더키디. 어렸을 적 저 만화 보면서 2020년에 에어스타 타나? 했는데... 조만간 진짜로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이 상용화됩니다. 바로 도심항공교통 UAM. 2025년에 최초로 상용화됩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는건데요. 내년부터 전라남도 고흥에서 통신체계 등이 검증되고, 2024년에 도심지와 공항 간 비슷한 환경에서 실증사업이 진행됩니다. 현재 계획은 인천에서 잠실 16분, 김포에서 잠실 25분입니다. 구체적인 도심 노선은 2023년 초에 발표되는데요. 이미 UAM비행 시연 행사가 지난해 11월 진행됐죠. 당시 약 3km, 고도 50m 이하에서 비행했는데요. 상용화되면 UAM은 고도 300~600m 사이에서 운행됩니다. 드론이나 기존 항공기와 충돌을 막기 위해 정부는 운행고도를 통합관리하기로 했습니다. SF영화를 보면 빠지지 않는게 이 UAM인데요. 미래 사회에서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UAM을 조만간 실제로 타게 된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 Maas 서비스 산업 종류가 참 다양하죠. 쉬운 예로 음식이나 여행 처럼 전통적인 서비스부터 배달, 물류 등 산업의 변천사를 반영하는 여러가지 서비스 산업이 우리 주변에 펼쳐져 있습니다. 혹시 모빌리티 서비스라고 들어보셨나요? 기존 교통 서비스에 ICT와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융복합 서비스입니다. 이 중에 Maas라는 게 있습니다. Mobilty as a service의 약자인데, 이게 무엇이냐? 다양한 이동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겁니다. 지금은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을 보려면 각각 별도의 개별 앱을 통해서
10대 그룹 간담회···"대용량 사용자 전기료 인상 불가피"
송나영 앵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진을 만나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에너지 대용량 사용자를 중심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우리나라의 무역 적자액은 우리 돈으로 약 35조 원.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에너지 가격마저 급격히 오르면서 무역 적자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8월까지 액화천연가스 가격이 5.5배 늘었고, 유연탄은 톤당 89달러에서 419달러로 4.7배 급등했습니다. 이러한 연료비 인상이 에너지 요금에 제때 반영되지 못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에너지 위기 대응 10대 그룹 간담회 (장소: 26일, 대한상공회의소) 겨울철을 앞두고 각국의 에너지 확보 경쟁도 심화 되자 정부가 국내 주요 10대 기업들과의 논의에 나섰습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우선 겨울철 필요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민관 합동 비상대응 체계를 통해 수급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에너지 가격 기능 회복과 함께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효율 구조로의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반적인 요금조정도 필요하겠지만, 특히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대용량 사용자 중심으로 우선적인 요금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에너지 요금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가격기능을 회복하고, 공기업 재무개선과 기업의 효율투자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공공기관은 올겨울 에너지 사용량의 10% 절감을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투자와 노사
합참의장, 美 레이건 항모 방문···"북 도발에 단호히 대응"
김용민 앵커 김승겸 합참의장은 라케머라 연합사령관과 함께 한미 연합 해상훈련 중인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김 의장은 이자리에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침략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만일 북한이 핵공격을 시도한다면 '북한 정권이 더이상 생존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캐머라 연합사령관은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와 확장억제 공약은 철통같다면서 이번 항모강습단의 방한과 한미 연합해상훈련은 미국의 확장억제와 전투준비태세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합훈련에는 레이건함을 포함해 20여 척의 한미 함정이 참가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아베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미 부통령 면담
김용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한 총리는 국장에 참석한 뒤, 이틀간 각국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 7월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이 거행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 정부를 대표해 조문 사절단을 이끌고 국장에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장을 참석한 뒤 1박 2일 일정 동안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하고, 일본 재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우선, 국장 참석 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비무장지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해리스 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고, "서울 방문 기간 비무장지대(DMZ)에 가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인플레이션(IRA)에 따른 한국 전기차 차별 우려와 함께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이행하는데 있어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국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에 "한국 측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한국 전기차 생산이 미국 내에서 시작되기 전까지 우려 해소를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기시다 일본 총리와도 정식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일관계 복원과 개선을 원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전망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 지난 23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 "국장 때문에 제가 가는 거니깐, 그러나 우리의 모든 일본에 대한 정책은 앞으로 민주주의라든지 시장 경제라든지 인권이라
한 총리, 아베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각국 인사 면담
임보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장에 참석한 뒤, 이틀간 각국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 7월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이 거행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 정부를 대표해 조문 사절단을 이끌고 국장에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장을 참석한 뒤 1박 2일 일정 동안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하고, 일본 재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우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비무장지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고, 서울 방문 기간 비무장지대(DMZ)에 가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장 후에는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식 면담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일관계 복원과 개선을 원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전망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 지난 23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 "국장 때문에 제가 가는 거니깐, 그러나 우리의 모든 일본에 대한 정책은 앞으로 민주주의라든지 시장 경제라든지 인권이라든지 이런 중요한 가치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는 이웃 나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우리 안보에도 중요하고, 경제에도 중요해서 미래를 향해서 좋은 관계를 갔으면 좋겠다하는 메시지 정도 전달하는 그 정도..." 한 총리는 일본 정계 인사, 경제인과 각각 다자 간담회도 잡혀 있습니다. 니콜라에 치우카 루마니아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오늘부터 오미크론 대응 개량백신 사전예약
임보라 앵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코로나19 초기 유행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가능한 개량 백신(2가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우선순위는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60세 이상 등 건강취약계층입니다. 접종 신청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고령층은 대리 예약이나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녹취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접종의 목표는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됩니다. 접종에는 모더나 2가 백신이 우선 활용되는데,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BA.4, BA.5 변이를 무력화하는 능력이 기존 백신보다 각각 1.2배, 1.7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백신은 지난 8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고 제조단위별로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절차도 거쳤습니다.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면, 노바백스, 스카이코비드원 등 단백질 재조합 백신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 후 4개월이 지났거나 확진된 날부터 4개월 뒤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수급과 방역상황을 고려해 접종 대상은 신속히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순위에 해당하는 50대와 기저질환자, 3순위인 40대 이하 성인 대상 접종계획도 곧 발표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유행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환자는 3만 9천425명으로, 화요일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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