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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범 개통···상생소비복권 이벤트 [S&News]
이리나 기자 # 건강정보 고속도로 이 병원 저 병원에 분산된 나의 진료 기록을 스마트폰 앱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가 개통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2월 구축에 착수한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초기 단계 구축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시범 개통됐는데요. 건강정보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미 방문했던 병원들의 진료기록을 일일이 다시 가지 않고도 앱을 통해 확인하고 전자문서로 발급받을 수 있는 거죠. 또 의료기관뿐 아니라 보건소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요양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 안전하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약 240개 의료기관이 기본 설계 단계부터 참여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약 1천 곳까지 참여를 확대해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공식 개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전문지식 없이 알기도 어렵고 사용하기도 어려웠던 의료데이터가 원하는 목적에 맞게 잘 활용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냉장고 문 달기 편의점이나 마트에 없어선 안 될 냉장진열대. 냉기가 술술 나오다 보니 추위를 많이 타는 저 같은 경우에는 대형마트의 냉장 식품 코너에 가면 으슬으슬 춥기도 한데요. 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쉽게 상품을 보고 집어갈 수 있도록 따로 문을 달지 않고 있죠. 편리하긴 하지만 냉기가 줄줄 새나가다 보니 그만큼 전기도 낭비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에 설치된 문 없는 냉장 진열대는 약 50만 대가 넘는다고 합니다. 만약 이 냉장고에 문을 단다면 1년에만 1천760기가와트. 약 48만 가구가 1년 동안 쓸 전기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문 만 닫았을 뿐인데 전기요금은 절반이나 줄어든다네요. 그래서 한국전력공사와 식약처가 함께 나서 전국 50만 식품 매장의 냉장고 문 달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한전과 출자회사인 켑코이에스가 냉장고 문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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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촉진수당 감액 지급···고향사랑 기부금 세액공제 강화
최유선 앵커 앞으로는 일정한 소득이 생긴 구직자는 구직촉진수당을 못 받는 대신 줄어든 금액을 받게 됩니다. 또한, 내년부터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무회의 주요 안건 소식 신국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신국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무회의에서 고향 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그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기부주체는 법인이 아닌 개인으로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입니다. 제정안에 따라 앞으로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됩니다. 국무회의에서는 구직자취업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도 심의 의결됐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월 54만9천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면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학원 수강료 60만 원이 필요해 아르바이트로 이 금액을 번 경우 구직촉진수당을 포기해야 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감액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녹취 최현석 / 고용노동부 대변인 "구직자 취업촉진법, 즉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는 제도 2년 차를 맞아서 그간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법 조항을 개정하는 내용입니다." 회의에서는 국유재산법 일부 개정법률안도 의결돼 행정재산의 사용 허가가 취소된 사람은 취소된 날부터 최대 3년 동안 행정재산의 사용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이종섭 "북한, 새로운 길 택하면 혜택 무궁무진"
최유선 앵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새로운 길을 선택할 경우 누리게 될 혜택은 무궁무진한 반면, 핵과 미사일 개발의 길을 계속 간다면 치러야 할 비용은 막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 개회식 개회사에서 북한이 이런 점을 인식하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는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 비핵화로 전환할 경우 경제와 민생의 획기적 개선을 지원할 것이라는 '담대한 구상'을 제안함으로써 북한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안보대화'는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협력을 위해 2012년 출범한 국방 차관급 다자안보협의체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풍 '힌남노' 떠나간 자리···수해 복구 돌입
최유선 앵커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뒤 피해 지역에서는 수해 복구 작업이 시작했습니다. 해병대에서는 장갑차를 투입해 많은 비로 고립된 시민을 구조했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영상제공: 해병대) 장갑차가 흙탕물로 가득찬 도심을 달립니다. 차량 뒤쪽으로 침수된 차량도 보입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 도심 곳곳은 물에 잠겼습니다. 이에 해병대는 태풍으로 고립된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장갑차를 투입했습니다. 소방 구조 요원들은 포항 청림초등학교 일대에서 고립된 시민을 수색하고 구조했습니다. 국방부는 태풍 피해 지역의 신속한 구조와 복구 지원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예정된 동원훈련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헬기와 수송기로 구성된 탐색, 구조 부대 15개를 지정해 육상과 해상에서 탐색과 인명 구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녹취 이영현 / 해병대 1사단 2중대장 "해병대 1사단은 태풍피해 발생 직후 즉각 현장으로 투입되어 포항시 전역에서 토사 제거, 배수작업 등 피해복구작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장소: 어제, 경북 포항시 북구)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한 관공서입니다. 건물 입구는 산사태로 쓸려 온 흙더미와 나뭇가지로 막혀 있습니다. 심지어 건물 안에는 뿌리 채 뽑힌 나무가 쓰러져 있습니다. 유리 창문은 산산조각나 바닥엔 파편이 가득합니다. 차량은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지자체에서는 곧바로 수해 복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대형 굴착기를 동원해 모든 흙을 포대에 담고 옮기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정부는 산사태와 싱크홀 등 2차 피해 가능성이 없도록 철저히 대처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
포항 지하주차장 9명 구조···2명 생존·7명 심정지
최유선 앵커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로 실종됐던 주민 등 9명이 구조됐습니다. 2명은 생존한 상태로 구조됐지만, 다른 7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는데요. 소방당국은 추가 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윤 대통령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어제, 경북 포항시) 경북 포항시의 한 아파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덮치면서 차량 대부분이 물에 잠겼습니다. 침수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 실종된 주민 등 9명이 구조됐습니다. 9명 중 2명은 생존한 상태로 극적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른 7명은 안타깝게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실종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해병대, 해경 등과 함께 수색인원 55명을 동원해 추가 수색 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어젯밤(6일) 이영팔 경북 소방본부장 등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하고,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자정에는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실시간 구조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생존자 발견과 관련해 기적같은 일이라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침수된 차량을 꺼내오기 위해 주민들이 들어갔다가 이런 참사를 겪게 돼서 정말 대통령으로서 밤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어젯밤에 정말 기적적으로 두 분이 구출이 돼서 생명과 삶의 위대함과 경의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예정된 국무회의를 마친 뒤, 포항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피해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서는 포항은 최대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오늘 도쿄서 회동
최유선 앵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오늘 일본 도쿄에서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합니다. 북한이 이미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진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일본 도쿄에서 회동합니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3자 대면 협의를 하는 건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발리 회동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 이번 회동은 북한이 대형 도발을 재개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개최돼 주목됩니다. 북한은 이미 7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한 상태로 지난 1일 종료된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등을 빌미로 전략적 도발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 대표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도발 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핵 수석대표들은 지난 1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당시 논의한 북핵 공조 대응방안을 보다 구체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한미일 안보수장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경우 지금까지와는 대응이 확실히 다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한미일 3국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시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북 협상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 추진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북한이 진정성 있게 비핵화 협상에 나오기만 해도 북한의 광물자원과 식량을 교환하는 개념의 한반도 자원식량교환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한미일 북핵대표 협의···"北 도발 대응 준비"
김용민 앵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일본 도쿄에서 만나 북한 비핵화 문제와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도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를 언급하며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 태풍피해 현장방문···"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태풍으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로, 주민 등 9명이 실종됐던 경북 포항시의 한 아파트, 2명은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다른 7명은 안타깝게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곳 피해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아직 물에 잠긴 지하주차장과 갯벌처럼 변해버린 아파트 일대를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전기가 일단 공급되는 게 제일 최우선이어서 제가 아주 신속하게 전기 쓰실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고요. 지금 말씀하신 거 알고 있거든요. 일단 제가 현장 확인을 해보고, 듣기만 할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윤 대통령은 이어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특히,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하겠단 약속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출근길 문답에서도 최대한 빠르게 절차를 밟아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가장 빨리 피해 복구하실 수 있게 할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여기 (포항)시 공무원들하고 (포항)시장도 도와주시고, 제가 올라가면 바로 특별재난지역 선포할게요." 또, 피해 복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군 장병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윤 대통령 "국가적인 재난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것은 국가안보입니다. 군의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해 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세요. 그제, 어제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윤 대통령은 태풍의 영향으로 붕괴위험까지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특별교부세 80억 긴급 지원
김용민 앵커 행정안전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80억 원을 긴급지원합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별 인명과 시설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북 40억, 부산과 울산 각각 10억, 대구·전남·경남·제주에 각 5억 원이 지원됩니다. 특별교부세는 태풍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응급실 525곳 운영
김용민 앵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응급실 525곳도 24시간 운영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추석 연휴 고향 방문객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지난 2020년 설 이후 중단됐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재개되는 겁니다. 심야 철도와 버스로 이동하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도 연장됩니다. 부산과 광주광역시, 울산 등 일부 지역도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60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혼잡은 추석 당일인 10일 토요일과 다음날인 11일 일요일에 가장 심할 전망입니다. 귀성길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타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5시간 50분, 부산은 9시간 50분, 광주까지는 8시간 55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귀경길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소요될 전망입니다. 추석 연휴에도 전국 응급실 525곳은 24시간 문을 엽니다. ▶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는 '129'·'120’ ▶ 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 검색 연휴에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29와 시도 콜센터 12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이나
추 부총리 "외환시장 쏠림 예의주시···필요시 시장안정 조치"
윤세라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환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외환시장의 쏠림'을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7일 외환시장에서 달러대비 원화 환율이 1천 380원을 돌파했습니다. 2009년 4월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당국의 언급에도 환율은 계속 오르는 상황입니다.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 (장소: 오늘 오후, 서울 한국방송회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이날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환율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겁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이렇게 환율이 오르고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은 경제와 금융시장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시장의 쏠림 현상에 대해 당국이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시장안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세계 9위 수준의 외환보유고를 갖고 있다며, 외환시장의 변동성 충격을 흡수할 만큼 충분하다는 IMF의 판단을 언급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와 함께 시가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에 대해 해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조금 발 빠르게 나간 소식이라고 생각한다며 금융규제는 시간을 많이 두고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추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그동안 워낙 급등했기 때문에 조금 하향 안정화시키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
종부세법 개정···일시적 2주택자 세 부담 완화
윤세라 앵커 '이사'나 '상속'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종합 부동산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장애예술인 지원법'도 의결됐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서한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한길 기자 이사나 상속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의 세 부담이 올해부터 완화됩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일시적 2주택자를 1주택자 지위로 유지해주는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의결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이사를 위해 신규 주택을 취득했지만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해 2주택자가 된 경우와 상속으로 인해 주택을 얻게 된 경우, 투기 목적 없이 지방의 저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 대해 1가구 1주택 지위가 유지됩니다. 이들은 기존에는 다주택자로 분류돼 최고 6%의 중과세율로 세금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0.6∼3%인 기본세율로 세금을 내게 됩니다. 이번 개정안으로 종부세 부담이 줄어드는 사람은 총 18만 4천명으로 추산됩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이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장애예술인지원법도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이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게임과 애니메이션, 뮤지컬을 문화예술 정의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문화예술진흥법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새 정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정책의 핵심 국정과제인 온라인 비디오물에 대한 자체등급분류 제도도 통과됐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이에 따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소요되던 10여 일의 심의 소요 기간이 없어지고 사업자가 원하는 시기에 등급분류가 가능해 해외 동시 서비스 문제가 해결될 전망입니다. KTV 서한길입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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