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내 마스크, 겨울철 유행 후 단계적 완화 논의"
윤세라 앵커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는 계속해서 '낮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해, 겨울철 유행이 지나면,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신규 환자는 3만여 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두 달 만에 가장 적은 숫자로 떨어졌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로, 6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해 감염 확산이 억제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줄면서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는 2주째 '낮음'을 유지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낮음'입니다. 녹취 임숙영 /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바이러스의 활동성 증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의 유행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6주 연속으로 감염재생산지수가 '1' 미만을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유행상황은 비교적 안정화된 분위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해 겨울철 유행이 지난 뒤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단계적 완화 기준과 범위, 시기 등 조정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가을 단풍철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는 국립공원 선제 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국 국립공원 21곳 밀집도가 높은 탐방로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혼잡도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해 관광객을 분산할 예정입니다. 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은 환기와 소독을 강화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오희현) 탐방객 대상 개인 방역수칙을 계속 안내하고, 각 지자체와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물가 나름대로 선방···국정감사 겸허히 임해달라"
김용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물가가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고 재정건전성도 호의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세라 앵커 또 장관들에게는 국정감사에 '겸허한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제44회 국무회의 (장소: 5일,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5.6%로 두 달 연속 둔화세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8.3%, 지난 6월 OECD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 10.3%에 비해 우리 물가가 다소 안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나름대로 한국의 물가는 좀 선방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반면 쌀값은 오히려 낮아 엄중한 상황이라며 쌀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근본적 제도 개선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우리 외환보유액이 약 4천364억 달러로 현재 세계 9위 규모라면서 재정 건정성에 대한 대외 평가가 호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인 'AA-'로 평가한 것도 재정 건전성과 대외 건전성 때문이라고 꼽았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재정에 있어서의 건실한 운영과 우리의 외환의 건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환율 변동성 증가 등 대내외적으로 처한 어려움이 굉장히 엄중하다고 한 총리는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24시간 엄중 대응한다는 자세로 대내외 환경을 잘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생산성 높은 국가 경제체제를 유지하는 등 선진국 진입을 위한 중장기적 대응도 강조했습니다.
"7차 핵실험 가능성 높이는 시나리오···한미 실시간 공조"
김용민 앵커 북한의 도발 수위가 연이어 높아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을 높이는 단계별 시나리오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도발에 대해 한미는 외교장관과 안보실장을 포함한 모든 레벨에서 실시간으로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북한은 최근 10여일 간 5번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특히 지난 4일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 IRBM은 일본 상공을 통과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해 7차 핵실험 가능성 높이는 단계적 시나리오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사거리가 계속 증가하고, 미사일 관련 플랫폼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힌 겁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한미일간 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한미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외교장관, 안보실장 등 모든 레벨에서 실시간으로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잇따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규탄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정상 간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IRBM 발사에 대해 일본 국민에게 명백한 위험이 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미국은 이와 함께, 유엔 안보리에 최근 북한의 IRBM 발사에 대한 공개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이번 회의에 이해 당사국으로 참석합니다. 유엔 차원의 논의와 별도로 한미 북핵 차석대표도 서울에서 만나 한미 공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양측은 북한 내부 동향과 대북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는 계속해서 '낮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해, 겨울철 유행이 지나면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신규 환자는 3만여 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두 달 만에 가장 적은 숫자로 떨어졌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로, 6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해 감염 확산이 억제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줄면서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는 2주째 '낮음'을 유지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낮음'입니다. 녹취 임숙영 /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바이러스의 활동성 증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의 유행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6주 연속으로 감염재생산지수가 '1' 미만을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유행상황은 비교적 안정화된 분위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해 겨울철 유행이 지난 뒤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단계적 완화 기준과 범위, 시기 등 조정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가을 단풍철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는 국립공원 선제 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국 국립공원 21곳 밀집도가 높은 탐방로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혼잡도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해 관광객을 분산할 예정입니다. 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은 환기와 소독을 강화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오희현) 탐방객 대상 개인 방역수칙을 계속 안내하고, 각 지자체와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
'스마트팜'서 민생회의···"청년 농업창업 지원"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5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9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농업혁신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은 우리 농업의 혁신 동력이라며, 농업 창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북 상주))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농업인이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스마트팜'을 찾았습니다.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지능형 첨단 온실입니다. 녹취 신나라 / 청년 농업인 "자동시스템으로 여기 내부에 있는 지금 보이시지는 않는데, 온도나 습도, 광양 등을 조절하는 다양한 센서들이 있고, 그 데이터를 축적해서 그거에 맞춰서 관주(약제 살포)가 되고 있어요." 9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장소: 스마트팜 혁신밸리(경북 상주)) 윤 대통령은 이어 9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년들의 농업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장기임대농지 지원 확대를 비롯해 창업자금 상황기간 연장과 대출금리 인하, 농촌 아이돌봄 임대주택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청년들은 우리 농업의 혁신 동력입니다. 정부는 청년들의 농업 창업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스마트 농업 확산도 약속했습니다. 지능형 첨단 온실과 함께 자동 관개 시스템과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한 노지 스마트팜을 늘리고, 스마트 농업 데이터를 수집, 가공,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인구 감소, 기후 변화 등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
2030년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정부가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달성을 위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강대국들의 자국 중심주의를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우리 자동차 산업의 세계 경쟁률은 상위권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전기차 분야의 경쟁력은 언제 어느정도라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우리 자동차 산업의 성과가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자동차 산업 근간을 뒤흔드는 변화가 지속되고 있죠. 현재 세계 자동차 시장에 부는 큰 변화들도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이 같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정부는 우리 기업에 집중 투자는 물론 생태계 전환 지원키로 했습니다. 향후 5년간 95조원 +α 투자를 계획하고 있죠? 임보라 앵커 정부가 내놓은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에서 가장 핵심 계획은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현 5% 수준을 2030년까지 12%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건데요. 어떻게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미국 인플레이선 감축 법안에 민관 합동으로 총력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자동차 산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자동차 분야의 자국 중심주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전략들을 내놓았을까요? 임보라 앵커 최근 전기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나라는 단연 중국이라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성장 비결을 들여다보고 대응안도 찾아야할 텐데요? 임보라 앵커 이와 더불어 정부가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카드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신산업 창출’ 계획입니다. 자율
현충사관리소, 제5회 현충사 가을 달빛야행 문화행사 개최
-충(忠)·효(孝)·애(愛) 3개 주제별 체험구역 운영- 윤세라 기자 가을을 맞아 문화재청과 아산시가 '제5회 현충사 가을 달빛야행'을 개최합니다. 현충사가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지 9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문화행사인데요. 이번 행사는 현충사를 '충·효·애' 세 개의 주제별 공간으로 나눠, 다양한 역사교육 및 문화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각 체험구역에서는 이순신 일대기 해설, 다도체험, 한밤에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인데요. 특별한 사전예약 없이 야간개방 시간에 자유롭게 입장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이든 대통령 친서···"인플레법 열린 마음 협의"
김용민 앵커 대통령실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한미동맹에 대한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친서를 통해 인플레 감축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한미 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한국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이 수행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서명한 서한을 통해 우리 측 우려에 대한 이해를 재차 표명했고, 한국 기업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명확히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윤 대통령에게 앞으로 한국 기업을 배려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 8연임
김용민 앵커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제41차 국제민간항공기구 총회에서 이사국에 선출돼 향후 3년간 8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치러진 이사국 선거에서 우리나라는 투표에 참여한 175개 국가 중 151표를 얻어 이사국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민항분야의 질서 있는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유엔전문기구로 우리나라는 1952년 가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중남미 3개국 순방···'각국 정상 회담 예정'
김용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칠레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에는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과 박정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장 등이 공식 수행할 계획으로 3개국 정상들과 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윤석열 정부의 한-중남미 공동 번영 비전을 제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역량과 개최 의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 확진 경험 있을수록 '이것' 원한다? [S&News]
임하경 기자 # 실내 마스크 해제, 찬성? 반대?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50명 넘게 모이는 야외집회에 참석할 때도, 공연과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데요. 이쯤 되면 실내 마스크는 언제쯤 벗을 수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서울대학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이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절반 이상(55%)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해도 된다고 봤고요. 불가능하다고 본 사람은 전체의 42%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마스크 해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연령과 코로나 확진 경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요. 먼저 나이가 어릴수록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봤고요. 코로나에 확진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보다 마스크 착용 해제를 더 원했습니다. 스스로 건강 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8% 정도만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생각했고요. 연구팀은 마스크 착용 의무의 부분적 해제가 가능하다는 응답자에게 해제 우선순위도 물어봤습니다. 1순위는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이었고요. 다음으로 미취학 영유아 시설, 종교 등 단체활동 시설 등이 뒤를 따랐습니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응답이 30%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전체적으로 마스크 해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방향을 볼 수 있지만, 변화에 보이는 인식 수준이 다르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점차 강제적인 환경에서는 벗어나겠지만, 나와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자체적인 예방 행동은 계속되지 않을까요? # 쓰레기 줍는 로봇 바다를 가로지르는 저 노란 물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작은 보트인가 봤더니...어라? 사람이 없네
北 미사일 발사 규탄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北 미사일 발사 규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과 일본 두 정상은 전화 회담을 하고 북한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또 미국은 유엔 안보리에 공개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하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는데요. 양 정상은 이번 발사가 일본 국민에게 위험이 되고 역내를 불안정하게 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베단트 파텔 / 美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 "우리는 일본 상공을 비행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위험하고 무모한 발사를 비난합니다. 이는 일본 국민에게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이 되었습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여러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미일 양자, 한미일 3자, 국제사회와의 공조 등을 통한 대응에 나서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베단트 파텔 / 美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 "국제사회와 함께 우리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한편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 회의를 소집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프랑스와 영국도 안보리 소집 요구를 한 만큼, 현지시간 5일 안보리 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습니다. 2. 우크라에 무기 추가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무기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억2천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천900억 원 규모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이번 무기 지원은 바이든 정부의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