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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정준칙 시동·예타제도 개편 시행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정부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지난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건전재정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재정건전성이 정확히 뭐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임보라 앵커 이와 같이 건전재정 기조를 가져가기 위해 정부는 우선 재정준칙 도입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재정준칙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왜 재정준칙 도입이 필요하게 된 건가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국회에 상정된 준칙 관련 법안들과 해외 운용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재정준칙을 설계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논의한 재정준칙의 유형과 기준, 어떻게 설정되었나요? 임보라 앵커 이처럼 방만한 재정운용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면서 단순하고 구속력 있는 재정준칙을 설계했는데요. 그럼에도 예외상황은 생길 수 있을텐데, 전시나 대규모 재해 등 예외적 상황 시에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다음으로는 예비타당성조사, 예타제도 개편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예타제도 현황과 제도 개편 추진 배경부터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예타제도가 ‘재정의 문지기’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는데요. 경제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예비타당성제도 개편 방향 짚어봤는데요. 개편 방향과 목표에 따른 세부개편방향도 살펴보겠습니다. 방
한국정책방송원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시작···접수 방법과 유의사항은? [정책현장+]
임보라 앵커 국민 삶 속에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반영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금리 상승기, 실수요자의 금융부담을 덜어줄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의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주택가격 구간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이 다른데요.자세한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을 김민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김민아 기자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의 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기존대출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저소득 청년층은 최대 30년 만기까지 3.7%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돼 이자 상환 부담이 적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콜센터 (장소: 오늘 오후, 서울 상암동) 신청 첫날 찾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콜센터에는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습니다. 현장음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접속하셔서 안심전환대출에 가시게 되면, 시세를 조회해보실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현장음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2금융권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확인된다면 저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직접 신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데, 기존에 대출을 받은 금융기관에 따라 접수처가 달라집니다. 6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차주는 해당 은행 영업점이나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제2금융권의 경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 "주택 가격 구간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도 달라지는데요. 1993년생인 저를 예로 들었을 경우, 주택가격이 3억 원일 경우 오는 21일과 28일에 신청할 수 있고, 주택가격이 4억 원일 경우 다음 달 12일에 신청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정례브리핑 (22. 09. 15. 11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 (22. 09. 15. 11시)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로 한일 교류 확산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올해는 2002 한일 월드컵이 개최된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때의 벅찼던 감동을 다시 한번 추억할 특별한 전시회가 일본에서 열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공형식 주일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공형식 / 주일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최근 일본에서 흥미로운 소식이 있어 이 부분을 먼저 얘기 나눠볼까 합니다. 일본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서 사용하는 ‘한일 합성어’가 유행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10대, 20대 중 절반이 한글을 섞어 사용할 정도로 점점 확산되는 추세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올해는 한일 월드컵이 개최된지 벌써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떠올리기만 해도 그때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 한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한일 월드컵 개최 20주년 특별전이 문화원에서 열렸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난 4월에는 일본 신주쿠에서 뉴트로문화를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렸다고 들었는데요. 우리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복고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고요? 임보라 앵커 한편 문화원에서는 문화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8월 도쿄 아리아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한국문화의 날’은 최초 모집 정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모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일본은 물리적으론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이지만 과거사 등의 문제로 정서적으로는 거리감이 있기도 한데요. 문화를 통해 양국을 잇고, 정서적 거리감을 줄여 나가기 위해 올해 문화원에서는 어
英 여왕 장례식·유엔총회 참석···한미·한일정상회담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5박 7일간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길에 오릅니다. 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뒤,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는데요. 특히,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일본과 정상회담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영국과 미국, 캐나다를 차례로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먼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18일 영국 런던에 도착합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날인 1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이에 앞서 전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치된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참배하고, 조문록에 서명하는 일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런던 일정을 마치면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향합니다. 현지시간 20일 유엔총회 첫날, 윤 대통령은 10번째로 연단에 올라 기조연설을 합니다.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사회에서 함께 자유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나라들과 연대하여 글로벌 연대를 확대한다는 취지를 (유엔총회) 연설문에 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유엔총회를 계기로 모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합니다. 기시다 총리와는 지난 6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만난 적 있지만 정식 양자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미,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일찌감치 합의됐다며,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뉴욕에서 투자유치와 우리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경제행사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뉴욕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캐나다를 방문합니다. 첫날 토론토에서
2030년 해양수산 온실가스 70%↓···저탄소 어선·블루카본 확충
임보라 앵커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해역의 평균 수온은 무려 1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가 온실가스 70% 감축을 목표로 네 번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우리나라 해역의 평균 수온은 지난 10년 동안 0.96도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이상 기후와 수온 변화로 인한 수산물 양식업 피해는 1천392억 원에 달합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네 번째 종합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온실가스 배출과 이상 기후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녹취 송명달 /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해양·수산 분야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70% 감축할 계획입니다." 해양 분야 전반에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을 확대합니다. 오는 2026년 보급을 목표로 LPG와 하이브리드 어선 개발에 착수합니다. 또, 이 기술이 국제 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스스로 탄소를 흡수하는 해양생태계, 블루카본도 단계적으로 늘립니다. 오는 2030년까지 갯벌 염생식물 군락은 105㎢, 바다숲은 540㎢를 조성합니다. 잦아진 해양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도 정비합니다. 한반도 인근 해역에 관측망 20여 개를 설치합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연안재해 예·경보 시스템, 가칭 'K-Ocean Watch'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연안관리법 개정도 추진합니다. 어촌에 기후위기 영향평가를 제도화하는 것과 연안침식을 유발한 사람에게 복구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 밖에도 재해 기준을 높이고 내년부터 전국의 노후화된 항만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br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177회)
'2023 아시안컵' 유치 본격화···신청서 공식 제출
임보라 앵커 대한축구협회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습니다. 문체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월드컵 다음으로 최대 축구 경기대회로 꼽히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1956년부터 4년마다 개최됐고 내년에 18번째 대회가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0년 아시안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그로부터 63년 만에 아시안컵 국내 유치에 도전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 축구연맹에 정부보증서와 경기장, 훈련장 협약서 등을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습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3 AFC 대회는 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대회입니다. 아시안컵 대회는 국가 대항전으로 UEFA 유러피언 대회처럼 업그레이드되고 지평을 넓히는 결정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가 AFC 아시안컵 유치에 도전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 인도네시아와 아시안컵 유치 경쟁에 나섭니다. 카타르는 대회 일정을 연기해야 하는 변수가 있고, 인도네시아는 월드컵과 연이어 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2023 아시안컵 일정에 맞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한국문화와의 결합으로 시너지 등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아시안컵 유치 전략 특별전담팀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유치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역별로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개최국 선정은 다음 달 17일에 이뤄집니다.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최근 30여 년간 세 번째 대회를 여는 유일한 아시아 국가가 됩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김
"한류의 모든 것"···2022 한국문화축제 30일 개최
임보라 앵커 '오징어 게임'이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준 가운데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개최됩니다.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 케이팝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서한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한길 기자 '2022 한국문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 6관왕에 오르며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선보인 것처럼 정부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투 더 케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류 행성인 '더 케이'를 탐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 그리고 한식과 미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9월 30일 경복궁에서 전야제가 열리고 10월 1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막제가 진행됩니다. 개막제에서는 '대장금'과 '이태원 클라쓰' 등 한류 열풍을 주도한 드라마를 주제로 갈라쇼가 진행됩니다. 가수 규현과 김나영, 폴킴 등이 드라마 삽입곡으로 공연을 선사합니다. 2일에서 8일까지는 한류 팬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더케이 팬 페어'가 열립니다. 힙합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더케이 스테이지'에는 펜타곤과 브레이브걸스, 십센치와 스텔라장 등이 출연합니다. 미국의 빌보드와 협력해 '더케이-빌보드 어워드'를 공동 개최하고 빌보드 차트에 오른 케이팝 가수들의 성과도 조명합니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7일 열리는 '더케이 콘서트'에는 엔시티 드림과 스테이씨, 엑스지 등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총출동합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종로에서 광화문까지 '더케이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올해
한 총리, 아베 국장 참석···中 리잔수, 내일 윤 대통령 예방
최유선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7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참석합니다. 일본 각계 주요 인사와도 면담할 계획인데요. 한편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우리나라를 찾아 내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조문사절단은 한 총리를 단장으로 부단장인 정진석 국회부의장,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으로 구성됩니다. 한 총리는 국장을 전후해 일본 정·관·재계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재일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도 할 예정입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국장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인도·캐나다·호주 총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국장 참석자를 6천 명 가량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오늘(15일)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중국 상무위원장 방한은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으로 특히 이번에는 모두 66명의 대규모 수행단을 대동합니다. 리 상무위원장은 내일(16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또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중 국회의장 회담, 공동언론발표, 만찬까지 함께할 계획입니다. 양국 수교 30주년 협력 방안과 함께 한중정상회담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리 상무위원장의 이번 방한 기간, 양자 관계와 공통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채효진입니다.<
철강 복구 전담 TF팀 운영···'공급망 기본법' 제정 속도
최유선 앵커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철강 산업의 복구를 위해 전담 TF을 운영하고, 정상화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세계시장에서 집중 견제 받고 있는 자동차·배터리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1973년 만들어진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로 인해 용광로 3기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고로 자체는 침수되지 않았지만 일부 작업장과 수전변전소가 물에 잠기면서 정전까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3개 고로가 동시에 멈춘 건 1973년 쇳물 생산을 시작한 이후 49년 만에 처음입니다. 정부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철강 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담 TF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담팀은 철강협회와 무역협회, 주요 철강 기업 등이 참여해 포항지역 철강 생산이 정상화 될 때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철강 생산 차질이 자동차와 조선 등 수요산업 제품 생산과 수출입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니터하고, 수급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계획입니다. 첫 회의에서는 수요산업의 철강재 수요현황과 전망, 철강재 수출입 동향과 향후 전망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업체들은 복구 작업을 위한 주 52 시간제 한시적 완화 등을 건의했고, 정부는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또 민관합동 '철강수급 조사단'을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철강재 수급 대응방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녹취 장영진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철강을 비롯, 많은 산업들이 50년 이상 된 노후설비를 중심으로 가동되는 만큼 금번 피해를 반면교사 삼아 산업계의 재난경고시스템 보완 필요사항 등을 점검하는 역할도 할 것입니다." 기획재정부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로 영향을 받는 자동차·배터리 기업과 간
윤 대통령 "서민 상환부담 완화···민생 안정"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리를 저금리로 전환하는 등 서민들의 금융 채무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약식 문답에서, 금리 인상시 우려에 대해 언급하면서 민생 안정을 각별히 챙기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현재 경상수지 등 대외 재무 건전성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면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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