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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62)-학생 특수 체육 활동('62)-미국 여배우 셔리 맥크레인 내한('62)-아이스쇼('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미상' 수상한 한국문화의 저력, 한류 행성 '더 케이'에서 확인하세요
-광화문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2 한국문화축제'개최- 임보라 앵커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BTS부터 '오징어게임'까지, 한국 문화 콘텐츠의 저력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고 있죠. 이를 선보일 '2022 한국문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인투 더 케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류 행성인 '더 케이'를 탐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는데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 한식과 미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펼쳐집니다. 정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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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임대주택 등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9월 30일까지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임보라 앵커 국세청이 종합부동산세 과세특례와 합산배제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종부세 특례와 합산배제 적용이 예상되는 대상은 64만여 명으로, 올해에는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된 9만2천 명이 새로 특례를 적용받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1세대 1주택자가 이사 등의 이유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1주택자로 간주되고, 주택을 상속받거나 지방 저가주택을 추가로 보유해 2주택자가 된 경우도 대상이 됩니다. 1주택자로 간주되면 11억 원 공제와 최대 80%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공동명의와 단독명의 가운데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홈택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도움자료를 받을 수 있으니, 신청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취약계층 중심 복지" [정책현장+]
이혜진 기자 (장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 대전의 한 자립지원전담기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법적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곳입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집중 지원이 필요한 청년은 자립지원통합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는데요. 이곳 자립지원전담기관 직원이 각각의 상황을 고려해 주거와 진학,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줍니다." 인터뷰 윤진 /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 부장 "(자립준비청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 친구가 필요한 게 있는지, 예전에 급작스레 퇴소하다 보면 LH 주거 혜택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일반으로 월세 지내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런 친구들 확인해서 LH 연계할 수 있는 정보를 주기도 하고." 대전지역 자립준비청년 550여 명이 이들 전담직원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승연 /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 회장 "우리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주고 싶거든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 언제든 찾아올 곳이 있다는 것, 상의할 곳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일대일 관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음 "선생님이 지난번에 얘기한 것 있잖아. 창업하는 것, 그거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봐. 조금 있으면 프로그램 시작할 것 같거든." 정부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전국 12곳에 설치돼있는데, 올해 말까지 5곳을 더 열어 모두 17곳으로 늘립니다. 자립수당은 지난달부터 월 35만 원으로 올랐고, 내년에는 월 4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집중 보호하는 방향으로 복지
윤 대통령, 미국 뉴욕 도착···유엔총회 기조연설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박 3일간 뉴욕에 머물면서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참석과 참전용사 국민포장 수여 등 1박 2일간 영국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뉴욕에서 2박 3일간 머뭅니다. 핵심 일정 가운데 하나는 유엔총회에 참석입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1시 30분쯤 제77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10번째 연사로 나서,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중요성은 물론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기여해온 점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또 '담대한 구상' 등 북한의 비핵화 문제도 비중있게 언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의 또 다른 주요 일정은 한미, 한일 정상회담입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잇따라 양자 회담을 하고,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리셉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뉴욕에서 동포 간담회를 비롯해 투자유치와 우리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경제 관련 일정을 두루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윤 대통령은 뉴욕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캐나다로 향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英여왕 국장 엄수···윤 대통령 "자유와 평화 수호한 분"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런던에서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장 이후, 조문록을 통해 여왕의 명복을 빌고, 영국 왕실과 국민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미사 웨스트민스터 사원(영국 런던)) 1952년부터 70년간 재위했던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이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습니다. 국장을 마친 뒤, 여왕의 유해는 하이드파크의 웰링턴 아치를 지나 윈저성으로 운구됐습니다. 여왕은 윈저성 세인트 조지 교회 납골당에 부군인 고 필립공 곁에 영원히 잠들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세계 주요국 정상 등과 함께 장례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영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하고,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장에 참석한 뒤, 조문록을 작성했습니다. 여왕의 명복을 빌며 영국 왕실과 국민에게 애도를 표하고,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힘써온 여왕을 기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런던 도착 당일, 여왕이 안치돼 있는 웨스트민스터 홀을 찾아 조문록을 작성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현지 교통사정으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바로 참석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후 늦게 런던에 도착한 정상들은 다음날 조문록을 작성하도록 안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국전 참전용사 국민포장 수여식에 참석했습니다. 영국 한국전참전용사협회 빅터 스위프트 회장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하고, 자유 수호와 희생,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스위프트 회장은 육군 왕립전자계기공병군단 소속으로 한
美 핵항모 '레이건함' 23일 부산 입항···5년 만에 연합훈련
최유선 앵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이 이달 말 우리 해군과의 연합훈련을 위해 오는 23일 부산에 입항합니다. 미국 항공모함이 한국 작전구역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하는 건 5년 만인데요.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미 해군 제7함대사령부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 슈퍼호넷(F/A-18) 전투기와 공중조기경보기(E-2D)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립니다. 로널드 레이건함을 포함한 미 항모강습단이 우리 해군과의 연합훈련을 위해 오는 23일 부산에 입항합니다. 미 항모강습단은 레이건함을 비롯해 순양함 챈슬러스빌(CG-62), 이지스 구축함 배리(DDG-52)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우리 해군과 미군의 핵 항모가 한국 작전구역에서 연합훈련을 하는 건 2017년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5년 만입니다. 녹취 문홍식 / 국방부 부대변인 "(이번 방한은)올해 5월 미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한다는 양국 정상의 합의와 7월, 양국 국방부 장관 합의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졌습니다."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는 등 핵위협 수위를 높여가는 상황에서 이번 핵항모 전개는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지난 주말 한미 양국이 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재가동해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운용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후 이뤄지는 첫 전개인 만큼 북한의 위협수위에 따라 미 전략자산 전개 수위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김종석) 한미 해군은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함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 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3년 뒤 도심항공교통 상용화·2027년 완전자율주행 시대
최유선 앵커 3년 뒤인 2025년에는 수도권 지역의 하늘에서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부터는 레벨 4단계의 완전자율주행 승용차가 도로 위를 달리게 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자율 차와 UAM, 디지털 물류 등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혁신안을 내놓았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특정구간 안에서는 운전자 없이도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레벨 4단계 자율주행 기술. 이런 완전자율주행 승용차가 5년 뒤인 2027년 일반 도로에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올해 말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레벨 3단계인 부분 자율주행 차를 상용화하고 2025년에는 레벨 4단계의 완전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혁신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차의 안전 기준과 별도의 성능 인정 제도로 제한 없는 운행을 지원합니다. 또 보험과 법령 등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2030년까지 전국 도로에 실시간 통신 인프라 구축과 정밀도로지도는 물론 실시간 갱신체계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실증사업을 위한 규제를 완화해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임시운행 허가에 들어가는 절차를 2개월로 단축하겠습니다." 하늘길을 열기 위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2025년 국내 최초로 수도권에서 도심항공교통인 UAM 상용 서비스 운행을 시작으로, 2030년에는 전국의 주요 권역별로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달 발의된 'UAM 법' 제정을 추진해 시범 사업을 할 때 항공 안전과, 보안 등 기존 법규 적용을 최대한 배제하는 특례를 적용합니다. 김포와 인천 등 주요 거점 공항에는 UAM 이착륙장을 설
"독감·코로나 19 동시유행 가능···철저히 대비"
최유선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독감과 코로나 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대한축구협회가 2023 아시아 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언급하며 국무위원들은 정부의 유치 의지를 피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회의 주요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42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독감과 코로나 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해 지난 16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며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 알리고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의료현장과도 수시로 소통하면서 코로나 19와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관리청은 이에 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총리는 대한축구협회가 2023 아시아 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언급하며 정부와 국무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위원은 아시아권 주요 인사들과 면담 계기 등을 적극 활용해 우리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유치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대회 개최지는 다음달 17일 결정됩니다. 정부는 대한축구협회, 민간 전문가와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독감과 코로나 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대한축구협회가 '2023 아시아 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언급하며, 국무위원들은 정부의 유치 의지를 피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회의 주요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42회 국무회의 (장소: 20일,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독감과 코로나 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해 지난 16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며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 알리고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의료현장과도 수시로 소통하면서 코로나 19와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관리청은 이에 독감 국가예방접종을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총리는 대한축구협회가 2023 아시아 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언급하며 정부와 국무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위원은 아시아권 주요 인사들과 면담 계기 등을 적극 활용해 우리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유치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대회 개최지는 다음달 17일 결정됩니다. 정부는 대한축구협회, 민간 전문가와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r
50명 이상 행사 등 실외마스크 '완전해제' 검토
윤세라 앵커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방역당국이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한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대적으로 '감염 전파 위험'이 낮은 부분부터, 우선 완화할 계획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경기장과 콘서트장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와 집회는 밀집도를 고려해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 아래 이런 실외 마스크 관련 남은 조치부터 완전히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위험이 낮은 단계부터 점차 완화해나간다는 설명입니다. 녹취 박혜경 / 방대본 방역지원단장 "전파 위험이 낮은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는 정부와 위원들께서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특히, 실외는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낮아서 남은 의무를 해제한다면 가장 먼저 검토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이후 일시적으로 늘었던 환자 규모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하루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만 7천917명 발생했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 24명) 주간 환자 수도 직전 일주일 대비 20% 줄었습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감소했는데, 특히 60세 이상 감염 비중이 축소됐습니다. 한 사람이 몇 명에게 감염을 전파하는지 알려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2로, 4주 연속 '1' 미만을 유지 중입니다. 이런 지표를 종합한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을 이어갔습니다. 전파력이 빨라 이번 유행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오미크론 세부변이 BA.2.75는 BA.5 변이와
녹색분류체계 '원전' 포함···"조화로운 활용 필요"
윤세라 앵커 어떤 산업이 '친환경 산업인지'를 분류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지침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원전'이 포함됐는데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조화롭게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환경부가 원전을 포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원전 경제활동 부분은 원자력 연구개발, 원전 신규건설과 계속운전 3개로 구성됩니다. 녹색분류체계는 어떤 경제활동이 친환경인지 규정한 국가 차원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크게 '녹색부문'과 '전환부문'으로 구분합니다. 먼저, 원자력 핵심기술 연구·개발·실증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의미하는 '녹색부문'에 포함했습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차세대 원전 같은 미래 원자력 기술 확보와 방사성폐기물관리 등 안정성 향상을 위한 기술을 반영했습니다. 원전 신규건설과 계속운전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 과도기적으로 필요한 활동인 '전환부문'으로 분류했습니다. 환경피해 방지 등을 조건으로 2045년까지 신규건설 또는 계속운전 허가를 받아야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저장과 처분을 위한 문서화된 세부계획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방사성폐기물 관리기금과 원전 해체비용을 보유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원전 신규건설의 경우 '원자력안전법' 등에 명시된 최신기술기준을 모두 준수하는 기술을 적용해야 하고, 현재 사용 중인 핵연료와 비교해 중대사고 위험을 낮추는 사고저항성핵연료(ATF)를 사용해야 합니다. 원전 계속운전도 사고저항성핵연료의 상용화가 가장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2031년부터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에너지 안보 위기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녹취 조현수 /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과
연구개발 디지털화 촉진···2027년까지 2천억 투입
김용민 앵커 수십 년이 걸리던 기술적 난제를 단 몇 분 만에 해결하는 기술, 상상해 보셨습니까?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에 AI기술을 접목해 설계 시간을 수개월에서 단 6시간으로 대폭 줄인 사례도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처럼 연구개발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실험실 천장의 레일을 따라 바구니처럼 생긴 장비가 빠르게 움직입니다. 'OHT' 라는 이름의 이 기계는 반송물을 제조공정에 옮기는 무인 시스템으로, 주로 반도체 공정에 사용됩니다. 카이스트에서 장비 간의 동선이 꼬이지 않고 스스로 원활히 작동하도록 만든 것인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처럼 연구개발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도모하는 '연구개발 디지털화 촉진방안'을 내놨습니다. 스마트 실험실 등 선도모델을 80개로 늘리고,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연구인력 1만 명 양성과 연구데이터 수집·활용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 연구에 디지털 기법을 결합한 '디지털 융합 선도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2027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암이나 치매 같은 난치질환 예측·진단 기술을 만들고, 신소재 9종 개발과 우주환경 분석과 기후변화 예측, 고속철도 탈선예방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녹취 오태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연구 개발 활동의 디지털화를 직접 보고,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왔습니다. 연구데이터의 활용 체계를 고도화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연구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그런 모델 개발을 앞으로 40여 종 이상 하고..." 바이오 데이터 등 활용성이 높은 연구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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