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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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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물일체형태양광 생태계 활성화···초기시장 창출 지원
임보라 앵커 정부가 건물일체형태양광 발전인 BIPV 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BIPV 초기시장 창출을 위해 분류 기준을 정립하고 보조금 지원도 늘리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BIPV는 건물 외벽의 전자판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발전 시스템입니다. 일반 태양광과 달리 지붕과 옥상에 별도 구조물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친환경적입니다. 도심지역에 적용하기 용이하고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BIPV는 세계적으로 보급 초기 단계이지만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시장규모는 지난해 27억 달러에서 2026년까지 76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BIPV 산업 생태계 육성에 나섭니다.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합니다. 녹취 박일준 /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반드시 가야 할 길이 재생에너지 분야고. 또 태양광도 마찬가지고. 앞으로 또 태양광 부분에 있어서 BIPV가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고 또 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서..." 먼저 위치와 형태, 기능에 따른 BIPV 분류기준을 정립합니다. 안전과 구조성능 검증을 위해 국가표준 인증도 의무화합니다. BIPV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한 제도 지원도 강화합니다. 건물 태양광 보조금의 지원 비중은 BIPV 중심으로 늘리고,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를 위해 가용면적과 대상 건축물도 확대합니다. 아울러 경제성과 안정성, 심미성, 유지관리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부터 양산까지 종합 지원 체계도 구축합니다. 연구개발에 550억 원을 지원하고 양산과 실증평가에 350억 원을 투입합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건축 분야에서 BIPV 인지도를 높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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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해법 논의···성의있는 호응 요구
임보라 앵커 한일 관계의 가장 큰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한일 국장국 협의가 진행됐습니다. 우리측은 강제징용 문제는 우리 사법체계 내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만나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약 2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한일 국장급협의가 열린 건 지난 8월 도쿄 협의 이후 한달 반 만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는 한일 외교당국 간 협의 가속화에 대한 공감대 아래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우리 피해자와 또한 국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면서 보다 긴장감을 갖고 한일 양국 간 협의와 소통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협의에서 우리 측은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는 기본적으로 우리 사법체계 내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는 점을 일본 측에 재차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시에 우리 측은 일본에도 문제 해결을 위한 성의 있는 호응이 필요하단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 측의 반응에 대해선 아직 이 문제에 대한 양국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한일 양측은 또,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일 양자, 한미일 3자 간 안보협력을 심화할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일본측 북핵수석대표를 겸하고 있는 후나코시 국장은 내일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도 진행합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진현기) 양측 대표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엄중한 현실···北, 핵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없어"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무력 도발에 대해, 엄중한 현실을 인식하고 외교안보팀이 하나가 되어 굳건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세라 앵커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최근 약 2주에 걸친 7차례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잇따른 무력 도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북핵 위협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 등 국제 공조를 통해 잘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대응체제를 구축해서 잘 대비하고, 대응해나가겠습니다. 국민들께서는 너무 걱정 마시고 경제활동과 생업에 진력을 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북한이 핵 개발을 통해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에 대한 담대한 구상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외교안보팀이 하나가 돼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국민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우리 외교안보팀이 하나가 되어 굳건하게 대비할 테니 국무위원들도 힘을 모아달라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서는 대통령으로서 표명할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핵확산금지조약 NPT 체제를 지킨다는 기존 입장과 달라진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br
WGBI 관찰대상국 등재···WGBI가 뭐야? [S&News]
김용민 기자 # 국채지수 나라가 돈을 빌릴 때는 채권을 발행합니다. 이걸 국채라고 하죠. 채권자 입장에서 돈을 빌려줄 때 뭔가 지표같은 기준이 있어야 하잖아요. 세계국채지수가 바로 그런 겁니다. WGBI, 윅비라고 부르는데요. 세계 23개 주요국 국채들이 편입돼 있는 지수로 이 지수에 따라 움직이는 추종 자금 규모만 자그마치 2조5천억 달러, 세계최대지수입니다. 한국은 그동안 이 지수에 편입되지 못하고 레벨1 단계에 머물렀는데요. 지난 9월 FTSE 러셀이 한국을 레벨2 국가로 드디어 분류했습니다. 관찰대상국에 등재된 거죠. 레벨2인 관찰대상국에 등재돼야만 윅비 편입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그럼 윅비에 편입되면 뭐가 좋아지냐겠죠? 무엇보다 외국인의 국채 투자자금이 국내로 유입되고, 발행 금리도 낮아져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의 대외신인도에 영향을 주는데요. 지난 달 30일 금융 전문가들이 정부에 윅비에 편입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일단은 관찰대상국입니다. 내년 3월 윅비에 공식 편입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새출발기금 지난 SNews 시간에 가계부채의 양도 양이지만, 질이 중요하다... 말씀 드렸죠? 부채가 많더라도 건전하게 갚을 수 있는 빚이라면 괜찮다는 겁니다. 여기서 건전성이라는 것 빚을진 분들에게 적용되지만 돈을 빌려준 은행 같은 곳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채무자가 빚을 못 갚겠다고 나자빠져 버리면 돈을 빌려준 은행들도 함께 부실화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불어난 빚 때문에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채무도 감면해주고, 금융기관의 부실화도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 바로 새출발기금입니다. 지난 4일 공식
2024년까지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지정
임보라 앵커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기 신도시에 해당하는 고양시와 성남시 등 5개 신도시는 내년 1월까지 정비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용역을 발주하고, 이후 2024년에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가 지정될 전망입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1기 신도시의 5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정비 마스터 플랜을 보다 더 빨리 마련할 수 있도록 신도시 정비 기본방침과 정비 기본계획을 순차 적으로 세우는 방식이 아닌 동시에 세우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2년의 기간을 줄여 2024년 중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신도시 정비 기본방침과 특별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발주한 데 이어, 모든 1기 신도시도 내년 1월까지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녹취 문성요 /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정부는 1기 신도시 정비가 단순히 계획만을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실질적이고 다양한 조치들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2024년 지자체별 정비 기본계획과 마스터플랜 마련이 끝난 뒤에는 정비예정구역 중 도시 노후도와 정비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지정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달 말 5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를 다시 열어 특별법에 포함될 선도지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지자체별 정비 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17일부터 국토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부천 중동과 안양 평촌을 시작으로 1기 신도시의 모든 지자체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어, 향후 계획과 추진 현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원하는 모든 학교 참여"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원하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학생별 밀착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초학력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45회 국무회의 (장소: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이 보고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원하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고등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수학, 영어 수준이 미달되는 학생이 2017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줄세우기라는 비판 뒤에 숨어 아이들의 교육을 방치한다면 대한민국 미래도 어두워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별로 밀착 맞춤형 교육을 해서 국가가 책임지고 기초학력 안전망을 만들겠습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청년정책 토론도 이뤄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희망 사다리를 언급하며,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내 집 마련과 자산형성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또, 청년들에게 국정참여 기회를 보장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윤 대통령은) 각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함과 동시에 청년인턴 채용제도를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해외 재외동포 청년 중에도 훌륭한 인재가 많은 만큼 그들에게 정부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부터 무비자 일본 관광 허용···90일 체류 가능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한국인의 무비자 일본 관광이 2년 7개월 만에 다시 허용됩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 등 전 세계 68개 국가와 지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오늘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은 비자가 없어도 관광이나 친족 방문, 견학, 시찰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방역 절차도 대폭 간소화 돼 세계보건기구 WHO가 인정하는 백신을 3차례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소지한 경우 일본행 항공기 탑승 전 검사가 면제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부터 오미크론 대응 개량백신 접종 시작
임보라 앵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 등 건강취약계층이 우선 대상자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겨울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인 모더나사 개량백신을 우선 활용한 접종입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BA.4, BA.5 변이를 무력화하는 능력이 기존 백신보다 각각 1.2배, 1.7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백신은 지난달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고 제조단위별로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절차도 거쳤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한 우선 접종 대상은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60세 이상 등 건강취약계층입니다. 60세 이상은 지금까지 대상자의 2.8%가 사전예약에 참여했습니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 접종이 이뤄지고, 시설에 따라 보건소 접종팀이 방문합니다. 요양시설 종사자나 움직일 수 있는 환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면 됩니다. 녹취 박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고위험군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60세 이상 고령층 그리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이용자는 이번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18세 이상 성인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한 당일접종이 가능하고, SNS 당일접종은 12일 오후 4시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은 전반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환자는 1만5천여 명 발생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00여 명, 사망은 10명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
유엔 긴급특별총회 소집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유엔 긴급특별총회 소집 유엔은 러시아의 불법적인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특별총회를 소집했는데요. 총회를 통해 러시아를 강력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유엔 회원국들은 현지시간 1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특별총회를 열었는데요. 이날 논의된 결의안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서 실시한 주민 투표를 국제법상 효력이 없는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병합 선언을 인정하지 않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내에서 러시아 병력의 즉각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녹취 바바라 우드워드 / 주유엔 영국대사 "불법 침공이 시작된 이후로 러시아에 대한 총회의 요구는 간단했습니다. 이 전쟁을 끝내고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세요. 우크라이나, 러시아, 그리고 유엔 회원국 전체를 위해 다시 요청합니다." 녹취 크쉬슈토프 슈체르스키 / 주유엔 폴란드대사 "저희가 제안한 결의안에 찬성하는 투표는 바로 연대의 의미입니다.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미래의 운명을 함께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과의 연대죠." 결의안이 채택되려면 총회 참석국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요. 결의안에 대한 논의는 현지시간 12일 오전에 이어지고, 결의안에 대한 표결도 이날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2. EU 여성 지도자, 우크라 지지 한편 유럽연합 EU를 대표하는 두 여성 지도자가 러시아 국경으로 향했는데요. 이들은 국경 앞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우르줄라 폰에더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간 10일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와 함께 러시아 접경지역에 위치한 도시 나르바를 찾았는데요. 두 여성 지도자는 현지시간 10일 일어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윤 대통령 "핵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어"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핵을 개발하면서, 전 세계를 상대로 핵으로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핵을 통해 얻을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약식 문답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러 입장이 나온 상황에서 담대한 구상이 여전히 유효하냐는 질문에 대해, 유효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께서 걱정 말고 경제활동에 진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영업자 빚 최대 90% 감면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조건에 따라 채무를 최대 90%까지 감면해주는 새출발기금의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정부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제도를 마련했는데요. 이 새출발기금 제도가 왜 생겨나게 됐는지 추진배경부터 짚어볼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남미 순방 본격 시작···칠레서 광물자원 협력 MOU
임보라 앵커 2030년 부산엑스포 홍보와 경제 안보 협력을 위해 중남미 순방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칠레에 도착했습니다. 한 총리는 2박 3일 일정 동안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을 면담하는 등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0일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정상급의 칠레 방문은 2015년 박근혜 대통령 이후 7년 만으로 한 총리는 2박 3일간 칠레 일정을 소화합니다. 칠레는 한국의 첫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으로 올해 수교 60주년입니다. 한 총리는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과 면담하고,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계획입니다. 면담 후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대응해 한국과 칠레의 '지속 가능한 광업과 광물자원 밸류 체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합니다. 정부는 이번 협약으로 배터리 등에 들어가는 핵심 원재료의 공급 선을 다변화한다는 목표입니다. 한 총리는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유엔 중남미 카리브경제위원회 특별 세션에도 참석해 한-중남미 관계 도약을 강조하는 기조연설을 하고,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모든 나라와 원칙을 가지고 해야 할 말은 하고, 같이 협력할 부분은 협력해서 세계에서 가장 강한나라, 부강한 나라, 세계를 도울 수 있는 나라, 그리고 동시에 사랑받는 나라 또 문화를 가지고도 대한민국을 알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총리는 2박 3일의 칠레 일정을 마치고,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정상들을 만나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이기훈 노희상 / 영상편집: 진현기)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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