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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코스타리카 평가전서 '2023 아시안컵' 유치 응원
최유선 앵커 오늘 오후 8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코스타리카 축구 평가전에서 우리나라의 '2023 아시안컵'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가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배우 박선영, 전 축구국가대표 구자철, 조원희 씨가 '2023 아시안컵' 유치 알림 대사로 새롭게 합류해 경기장에서 유치 응원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평가전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경기장 곳곳 응원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응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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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인공지능 기술 협력 강화···"새로운 디지털 질서 구축"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토론토 대학교를 찾아 인공지능 석학들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또, 현지에 있는 한인 동포들을 만나 격려했는데요. 이어서 김민아 기자입니다. 김민아 기자 인공지능 석학과의 만남 (장소: 캐나다 토론토대) 토론토대학교 심코홀 1층에 들어선 윤석열 대통령. 메릭 거틀러 토론토대 총장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연구자의 설명을 들으며 웨어러블 로봇 시연을 참관합니다. 고감각 로봇팔을 살펴보고 로봇 작동방식에 대한 설명도 듣습니다. 이어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한 제프리 힌튼 교수 등 캐나다 대표 인공지능 석학들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한국 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인공지능 기술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1일, 뉴욕대에서 윤 대통령이 제안한 디지털 자유 시민을 위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첫 행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언급하며 이는 획기적인 행정서비스의 개선,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복지 체계의 개선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이 바로 AI 기술입니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서로 협력한다면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인공지능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협정이 체결됐습니다. 토론토대학교 등 캐나다 3개 기관과 네이버, 삼성전자 등 한국 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테스트베드 운영과 연구자 교류 등이 추진됩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저녁 열린 토론토 동포 초청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10월 3일이 한인의 날로 지정된 것은 현지 사회에 기여해 온 동포
한미일 외교장관 "北 핵실험 시 단호 대응"
최유선 앵커 한미일 외교장관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회담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북한을 압박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미국 뉴욕에서 회동했습니다. 지난 7월, 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 회담 이후 두 달 만입니다. 3국 장관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최근 북한이 핵무력 정책 법제화를 통해 핵 사용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한, 북한이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7차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치고 정치적 결단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3국 장관은 또, 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위반해 여러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위협한 것을 규탄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도 재차 밝혔습니다. 한미일은 또 규칙 기반의 경제질서를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에서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3국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강압에 함께 맞설 필요성에 주목하고 그런 행위에 대한 억제와 대응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박진 장관은 회담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한국 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미 FTA 정신에 따라 차별적 요소를 해소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링컨 장관은 한국의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효과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한미일 외교장관은 앞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 추진
-'말초혈관용그라프트스텐트'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 임보라 기자앞으로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치료 기회가 늘어납니다. 식약처는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치료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말초혈관용 그라프트 스텐트'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 의료기기는, 팔이나 다리 말초혈관에 발생한 동맥류, 혈관박리 부위에 삽입해,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는 용도인데요.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경우, 질환으로 늘어난 대동맥류에 이 스텐트를 삽입하면 대동맥류의 팽창이나 파열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규 지정 의료기기는 다음달 초부터 공급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환자가 신청하면 1~3개월 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 한미일 외교장관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회담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북한을 압박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미국 뉴욕에서 회동했습니다. 지난 7월, 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 회담 이후 두 달 만입니다. 3국 장관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최근 북한이 핵무력 정책 법제화를 통해 핵 사용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한, 북한이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7차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치고 정치적 결단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3국 장관은 또, 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위반해 여러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위협한 것을 규탄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도 재차 밝혔습니다. 한미일은 또 규칙 기반의 경제질서를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에서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3국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강압에 함께 맞설 필요성에 주목하고 그런 행위에 대한 억제와 대응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박진 장관은 회담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한국 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미 FTA 정신에 따라 차별적 요소를 해소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링컨 장관은 한국의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효과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했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앞으로도 다자회의 등 다양한 계기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토론토 대학교를 찾아 인공지능 석학들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또, 현지에 있는 한인 동포들을 만나 격려했는데요. 이어서 김민아 기자입니다. 김민아 기자 인공지능 석학과의 만남 (장소: 캐나다 토론토대) 토론토대학교 심코홀 1층에 들어선 윤석열 대통령. 메릭 거틀러 토론토대 총장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연구자의 설명을 들으며 웨어러블 로봇 시연을 참관합니다. 고감각 로봇팔을 살펴보고, 로봇 작동방식에 대한 설명도 듣습니다. 이어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한 제프리 힌튼 교수 등 캐나다 대표 인공지능 석학들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한국 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인공지능 기술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1일, 뉴욕대에서 윤 대통령이 제안한 디지털 자유 시민을 위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첫 행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언급하며 이는 획기적인 행정서비스의 개선,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복지 체계의 개선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이 바로 AI 기술입니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서로 협력한다면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인공지능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협정이 체결됐습니다. 토론토대학교 등 캐나다 3개 기관과 네이버, 삼성전자 등 한국 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테스트베드 운영과 연구자 교류 등이 추진됩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저녁 열린 토론토 동포 초청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10월 3일이 한인의 날로 지정된 것은 현지 사회에 기여해 온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 3개 신규 도입
-내년부터 귀리, 시설 봄감자, 양상추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가능- 임보라 기자농림축산식품부 소식입니다. 농식품부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에 귀리, 시설 봄감자, 양상추 등 총 3가지를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총 67개에서 70개로 확대되는데요.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보험입니다. 2001년 2개 품목을 시작으로 2020년 67개까지 대상 품목을 지속 확대해 왔는데요. 새롭게 선정된 3개 품목은 신청 지역 농업협동조합을 통해 농가를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2~3개의 품목을 신규 도입해 2027년까지 보험 대상 품목을 80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 금리 부담 해소, 안심전환대출 시행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 입니다. 최근 세계적인 금리인상 기조 속에 은행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죠.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산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이에 정부가 변동금리를 연 3%대 고정금리로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녹취 권대영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22.8.10) "3.7% 수준의 안심전환대출을 공급하고자 합니다. 8월 17일부터 주택금융공사와 6개 시중은행 홈페이지에서 사전안내가 되며, 9월 15일부터 주택 가격별·구간별 순차적 신청 접수가 가능해집니다." 안심전환대출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은 정부가 금리 상승기에 서민과 실수요자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가계부채 완화 제도 가운데 하나입니다. 제1금융권이나 제2금융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에서 주택금융공사의 3%대 장기·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출금리는 만기에 따라 연 3.8%에서 4%이고요. 만 39살 이하면서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저소득 청년층은 0.1%포인트 추가로 우대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연 3%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누구나 가지면 좋겠지만 대출 조건에 해당해야 신청이 가능한데요. 먼저, 부부합산소득이 ‘7천만 원 이하’ 여야 하고요. 시세 기준으로 주택 가격이 4억 원 아래인 1주택자가 대상입니다. 6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면 해당 은행 창구에서, 다른 곳에서 빌렸다면 주택금융공사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하지만 주택 소유자가 본인이나 배우자가 아닌 제3자인 경우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등기상 주택으로 돼 있지 않으면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수 없습니다. 또한, 디딤돌대출이나 보금자리론 같이 만기가 30~40
서울과 도쿄에서 한일 문화축제로 우정 나눈다
-양국 합창, 전통예술 공연, 케이팝·제이팝 공연 등 온·오프라인 개최-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이 열립니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2005년을 '한일 우정의 해'로 지정해, 서울에서 먼저 시작됐는데요. 2009년부터는 도쿄에서도 개최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양국의 전통 무용과 기악 공연, 아이돌 그룹 공연 등이 '다시 만나는 기쁨'을 주제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도쿄 행사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서울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美 무역대표부 대표 양자 회담
윤세라 앵커 'G20 무역투자산업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양자회담을 열고, 주요 통상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안 본부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양자 협의 채널이 신속히 가동됐다고 평가하고, 이를 통해 양측이 이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망 사용료 문제를 비롯한 세계 무역기구 개혁과 IPEF 등 통상 현안에 대해서도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외마스크 '완전해제' 논의···내일(23일) 중대본 발표
윤세라 앵커 코로나19 유행은 안정적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실외 마스크 의무화 '완전 해제' 여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발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난 5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경기장과 콘서트장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와 집회는 밀집도를 고려해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유지 중인 상황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 아래 이런 실외 마스크 관련 남은 조치부터 완전히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감염 위험이 낮은 단계부터 점차 완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한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논의 내용과 정부 전달사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보고됩니다. 최종 방안은 중대본 회의에서 검토한 뒤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녹취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위기대응자문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국민적 관심도가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대해 매우 높은 상황임을 모두 공감하셨고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시기나 대상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조속히 (알리겠습니다.)" 신규 환자 수는 3만 명대로 줄었습니다. 하루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만 3천9명 발생했는데, 재유행 본격화 전인 지난 7월 초 수준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28명, 사망은 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나 면역 회피력이 강한 새로운 변이가 등장해 확산하지 않는 한 코로나19 유행은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단, 올겨울은 독감과 영유아 RS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큰 만큼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제
스토킹 접수사건 전수조사···검경 협의체 구성
윤세라 앵커 서울지하철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이 스토킹 범죄에 이어 살해당한 것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협의회'를 열었습니다. 당정은 스토킹 접수 사건을 '전수조사'하고, '검경 수사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이 전 직장 동료로부터 살해당한 스토킹 범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긴급 당정 협의회를 열고 스토킹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법무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스토킹 범죄 대책을 보고받은 당정은 2천 건이 넘는 스토킹 접수 사건을 전수 조사하기로 검토했습니다. 경찰에 접수돼 수사 중인 사건을 포함해 이미 불송치 결정이 된 사건까지 모두 조사하는 겁니다. 아울러 전담 경찰관을 포함해 스토킹 범죄 예방에 필요한 기구가 있다면 추가적으로 보강할 계획입니다. 당정은 긴밀한 수사 협조를 위해 검찰과 경찰 협의체도 구성했습니다. 또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등 모든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피해자 지원과 보호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스토킹 범죄 방지를 위한 논의들을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실무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은 각 기관에서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KTV 서한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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