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유 연동보조금을 12월까지 연장합니다
-화물차·버스·택시 경유가격 1천700원 초과 시, 초과분 50% 지원- 윤세라 앵커 다음으로 국토교통부 소식입니다.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 제도가 12월까지 연장됩니다. 국토부는 현재 화물차, 버스, 택시에 지급 중인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의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는데요.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은, 경유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는 경우, 국가나 지자체가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죠. 지난 5월 1일부터 교통·물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바 있습니다. 국토부는 아직도 국내 경유가격이 높은 상황이라며, 보조금 연장이 교통·물류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해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대우조선해양, 한화에 매각···정부 "대우조선 투자 유치 논의“
윤세라 앵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매각됩니다.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이 '조건부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는데요. 정부는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약 20년 간 매각 작업을 추진해 오던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초, EU의 기업결합 불허로 현대중공업과의 거래도 무산된 후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정부는 대주주인 산업은행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른바 대우조선해양의 '민간 주인 찾기'를 지속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이 조건부 투자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49.3%의 지분과 경영권을 갖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정부가 이에,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회의에서 '투자 의향을 표명한 전략적 투자자가 나타남에 따라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은 자력에 의한 정상화 가능성이 낮고, 역량 있는 민간 주인찾기가 근본 해결책이라 생각해왔다면서,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것과 관련해 향후 조선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거래로 채권 회수 가능성이 커져, 채권단의 손실도 최소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산은은 아울러,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이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경쟁 입찰을 통해 최종 투자자를 결정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북중 화물열차 운행 재개···"지속 여부 지켜봐야“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막혀있던 북중 화물열차가 운행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물열차 운행을 시작으로 북한과 중국의 교류가 정상화될 지 주목됩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한동안 중단됐던 북중 화물열차가 150일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북중 화물열차는 오전 7시 40분쯤 중국 단둥에서 북한 신의주로 출발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압록강을 사이에 둔 단둥과 신의주는 북중 무역의 70%를 차지하는 최대 거점입니다. 통일부는 여러 정황 상 북중 간 화물열차가 재개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녹취 조중훈 / 통일부 대변인 "북중 간 화물열차 운행 재개와 관련하여 아직 북중 양국에서 모두 공식 확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정황을 감안해 볼 때 금일 북중 간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다만, 향후 열차 운행의 지속 여부, 어떤 물자가 운반될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물열차 운행 재개는 지난 8월 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대 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선언하는 등 현지 방역상황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그동안 중국 측에 수차례 열차운행 재개를 요청했지만 중국 측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중 화물열차는 올해 초, 2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가 4월 중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다시 중단됐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김정은 위원장의 딸로 추정되는 소녀가 북한 공식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여러 정황들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진현기)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의 딸이 지난 9일 북한 정권 수립 74주년 경축 행사 무대에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총리, 아베 국장 참석차 일본 방문···정·재계 면담
송나영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아베 전 총리 국장에 참석 한 뒤, 이틀간 각국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일본 기시다 총리와의 면담은 내일 오전 갖고 한일 관계 복원과 개선에 관한 한국 정부의 뜻을 전달할 전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보이스피싱·스토킹 등 서민범죄와 전쟁"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보이스피싱과 스토킹 등 서민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에 악용되고 있는 알뜰폰 부정 이용 방지대책과 스토킹범죄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폐지 등을 직접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보이스피싱 근절방안과 스토킹 등 잔혹성 범죄 대책을 보고받고, 엄정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후 피해자 보호에 미흡하다며, '스토킹방지법' 보완을 주문한 데 이어 재차 지시를 내린 겁니다. 윤 대통령은 보이스피싱과 스토킹 등 우리 사회의 서민과 약자를 울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알뜰폰 부정이용 방지대책과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스토킹범죄 '반의사불벌죄' 폐지 등을 직접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 총리와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개도국과의 디지털 기술 공유 등 국제사회와 약속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새 정부의 디지털 전략'도 조속히 구체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는 폭락한 쌀값 안정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쌀값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치인 45만 톤을 수매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신속하게 최대한 매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수확기 대책 발표시기가 2011년 이후 가장 빨리 나온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이를 신속하게 매입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조기에 쌀값이 회복될 수 있도록 보다 빠르고 과감한 조치를 당부한 것이라고 설
외투기업 투자 애로···한 총리 "규제 과감히 해소"
송나영 앵커 외국인 투자기업도 규제 현실에 막혀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현장의 문제를 듣고,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글로벌 기업인 독일 헨켈사의 한국법인으로 반도체용 접착제를 생산하는 헨켈코리아. 글로벌 4대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인 일본 도쿄일렉트론의 한국 법인인도쿄일렉트론 코리아. 모두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입니다.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애로 현장 간담회 (장소: 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덕수 국무총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를 만나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기업 현장을 방문해 투자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싶었다"며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개선을 신속히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투자기업 입장에서 바라보는 규제의 현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업 대표들은 화학제품에 대한 과도한 규제의 합리화와 첨단산업 우수 인력 확충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신규·증액 투자를 위한 세제지원을 건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투자 유치 확대에 필요한 지원 방안 검토를 약속하며 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대한민국 정부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더 개선하고 바꾸고 해왔지만, 특히 새 정부 들어온 지 4개월 정도 됐습니다. 새 정부에게 바라는 점도 있을 것 같고, 또 현실적으로 여러분들이 사업을 하는데 부딪치는 애로나 규제를 듣고 빠른 시일 내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현장을 방문해 투자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제
한 총리, 아베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각국 인사 면담
최유선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장에 참석한 뒤, 이틀간 각국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 7월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이 거행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 정부를 대표해 조문 사절단을 이끌고 국장에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장을 참석한 뒤 1박 2일 일정 동안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하고, 일본 재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우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비무장지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고, 서울 방문 기간 비무장지대(DMZ)에 가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장 후에는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식 면담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일관계 복원과 개선을 원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전망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 지난 23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 "국장 때문에 제가 가는 거니깐, 그러나 우리의 모든 일본에 대한 정책은 앞으로 민주주의라든지 시장 경제라든지 인권이라든지 이런 중요한 가치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는 이웃 나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우리 안보에도 중요하고, 경제에도 중요해서 미래를 향해서 좋은 관계를 갔으면 좋겠다하는 메시지 정도 전달하는 그 정도..." 한 총리는 일본 정계 인사, 경제인과 각각 다자 간담회도 잡혀 있습니다. 니콜라에 치우카 루마니아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전 일
가향담배! 흡연 시작은 쉽게, 금연은 더 어렵게
-젊은 층의 가향담배 제품 선호가 갈수록 증가한다- 임보라 기자 다음으로 질병관리청 보도자료입니다. 요즘 젊은 층에서 인위적인 맛이나 향으로 니코틴의 씁쓸한 맛을 완화한 '가향담배'가 인기를 끌고 있죠. 질병청은 만 13세에서 39세 흡연자 중 가향담배 사용자가, 2016년도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가향담배, 흡연 시작은 더 쉽게, 금연은 더 어렵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청 조사 결과, 가향담배가 첫 흡연시도에 영향을 주었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이, 아니라는 답변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게다가 가향담배를 사용할 경우, 일반담배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흡연을 '지속할' 확률이 10.9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질병관리청은 청소년이 가향담배로 쉽게 흡연시도를 하고 있다며, 관련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062회)
9월 소비자심리 소폭 개선···전월대비 2.6p 상승
김용민 앵커 '9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91.4로, 전월대비 2.6p 올랐습니다. 고용·대면 서비스 소비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물가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면서 전월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향후 1년간 물가오름세에 대한 소비자의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도 4.2%로 전월대비 0.1%p 하락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6년까지 전국 시내버스 62% '저상버스 대체'
김용민 앵커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전국 시내버스 저상버스 도입률을 지금의 2배인 62%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저상버스 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도로와 정류장 개선도 추진하는데요. 채효진 기자가 전합니다. 채효진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할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먼저 내년 1월부터 시내·농어촌·마을버스를 대폐차할 때 저상버스를 의무 도입합니다. 이를 통해 시내버스 저상버스 도입률을 현재 30% 수준에서 62%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홍성민 /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처 책임연구원 "오는 2026년까지 (전국 시내버스의) 62%까지 저상버스가 확대될 예정이라는 거고요. 차량 내구연한이 보통 10년 정도 되는데 그래서 10년 후면 100% 가까이 도입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광역급행형 등 좌석버스 노선은 오는 2026년까지 차량 개발을 마치고 2027년부터 본격 운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는 고속·시외버스 도입을 늘립니다. 비도시지역의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는 보행상 중증장애인 100명당 1대로 확대하며 법정 운영대수는 기존 86%에서 100%까지 달성합니다. 저상버스 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도로와 정류장도 개선합니다.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 설치율을 83%, 66%까지 각각 높입니다. 이동편의시설 수준이 가장 열악한 여객선은 개선사업을 거쳐 50% 이상으로 끌어올립니다. 아울러 정부는 이동편의시설 설치현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민간에 개방, 연계합니다. 유관기관 간 교통복지협의체를 만들어 교통약자 이동권 정보를 공유하고 의무사항 이행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별 교통복지지표를 개발해 법제화할 방침입니다. 모노레일, 케이블카같은 여객시설을 이동편의시설 설치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고위험군은 착용 권고“
김용민 앵커 어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고위험군에 해당하거나 많은 사람이 밀집해 침방울이 튀는 환경에서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이제부터는 50명 이상 모이는 실외 공연장이나 집회,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됐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아진 실외 감염 위험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나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 함성이나 합창, 대화로 침방울이 많이 튀는 환경에서는 바깥이라도 마스크를 써달라고 적극 권고했습니다. 과태료가 부과되는 규제만 해제됐을 뿐, 개인의 자율 방역 실천은 상황에 따라 여전히 필요하다는 당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더라도 기침 예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기침을 할 때는 허공에 대고 그냥 하는 게 아니고 나의 옷소매에 대고 기침을 해야 내 입안에서 나오는, 항시 우리 몸 안에는 항상 입안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바이러스가 바깥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전파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의 경우, 위험도 평가가 중요한 데다 동반 대책 검토도 필요한 만큼 자문위원회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군을 보호하면서도 국민 수용성이 높은 조정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코로나19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