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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우루과이 대통령과 회담···중남미 무역협정 재개
임보라 앵커 중남미 3개국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두 번째 순방국인 우루과이에 도착했습니다. 한 총리는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을 회담하고, 남미 최대 규모 경제 공동체인 메르코수르와 한국 간 무역협정 체결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중남미 3개국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12일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정상급의 우루과이 방문은 2011년 김황식 전 총리 이후 11년 만입니다. 한 총리는 곧바로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을 회담하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의 조속한 재개와 타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메르코수르는 우루과이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주도해 1991년 설립된 남미 최대 규모의 경제 공동체로 우루과이가 올 하반기 의장국입니다. 한국-메르코수르 무역 협상은 지난해 8~9월 7차 협상 이후 진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기술 협력과 경제 교류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현동 / 외교부 1차관 "개방 경제를 지향하는 우루과이 측도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무역협정 협상을 가속화하고, 가능한 조속한 협상 타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화답했습니다." 양국은 또 해양·수산, 항만, 국방, 농업 등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국립수산과학원과 우루과이 수산청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수산과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수산 양식과 수산 자원 관리 등에서 과학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 분야 협력과 관련해서 한 총리는 우루과이 마약 운반 퇴치 등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등훈련기 TA-50이 수출될
한국정책방송원
한 총리, 아르헨티나 도착···2박 3일간 경제·식량 안보 외교
임보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중남미 3개국 순방국의 마지막 국가인 아르헨티나에 도착했습니다. 한 총리는 아르헨티나에서 든든한 자원 확보와 식량 안보 공급망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중남미 3개국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마지막 순방국가인 아르헨티나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정상급의 아르헨티나 양자 방문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8년 만으로 한 총리는 2박 3일 동안 안정된 자원과 식량 공급망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특히, 정부는 그동안 아르헨티나와 정상급 교류가 적었다 판단하고, 정상급 외교 복원에 나섭니다. 한 총리는 우선 현지 시간으로 14일 알베르토 앙헬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회담합니다. 이 자리에서 리튬 등 전략 광물 분야에서의 한국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관심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기준 리튬 매장량 세계 3위, 생산량 세계 4위 국가로 현재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생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곡물 교역 등 경제, 식량 안보 협력 강화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그린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도 당부할 계획입니다. 녹취 조현동 / 외교부 1차관 "중남미 시장으로의 진출로를 확대하고,치열하게 전개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한편, 한 총리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와 동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동포와 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이기훈, 노희상 / 영상편집: 진현기) 또, 양국 외교관 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통해 워킹홀리데이 연령
풍년이로구나~!황금빛 수확의 계절 [라떼는 뉴우스]
대한뉴스 제236호 (1959년 10월 19일) 대한뉴스 제588호 (1966년 9월 17일) 대한뉴스 제291호 (1960년 12월 2일) 대한뉴스 제416호 (1963년 5월 11일) 대한뉴스 제741호 (1969년 8월 30일) 대한뉴스 제1163호 (1977년 12월 14일) 대한뉴스 제1258호 (1979년 10월 4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복지 사각' 빈틈없이 찾는다···위기가구 전수조사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국민 삶 속에 정부 정책이 얼마나 잘 반영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올여름 경기 수원시에서 질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정부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찾아내고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현장에서 어떤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혜진 기자 (장소: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 대전시의 한 행정복지센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우선, 사회복지전산을 통해 생계 어려움이 큰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를 추려냅니다. 정보가 취합되면 사회복지공무원이 전화로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일은 하고 있는지, 주거 상황은 어떤지, 앓고 있는 병은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지금 소득 활동은 따로 하고 계신 것 있으세요? 소득 활동은 따로 없으시고... 몸이 어디가 안좋으신데요?" 위기가구가 극단적 상황에 내몰리지 않도록 한시라도 빨리 찾는 작업입니다. 목표는 어려운 이들이 복지 지원대상에서 빠지지 않도록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겁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복지 사각지대를 찾기 위한 전수조사가 시작됐는데요, 지난해 실직이나 공과금 체납 등으로 긴급지원을 받은 이들이 이번 조사대상입니다." 거주지가 확인되면 상황 파악을 위해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가정을 직접 찾아갑니다. 현장음 "어르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왔어요."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도 세심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은희 / 대전 은행선화동 복지센터 팀장 "동 행정
"北, 오후에 동해상 포병사격, 서해상 포성 청취···軍 조치중"
김용민 앵커 북한이 오늘 오후 다시 포병사격을 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4) 오후 5시쯤부터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80여 발의 포병사격과, 오후 5시 20분쯤부터 서해 해주만 일대에서 장산곶 일대까지 200여 회의 다수 포성 청취와 해상의 물기둥을 관측해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 동·서해상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NLL 북방 해상완축구역내이며, 우리 영해에 관측된 낙탄은 없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군은 동서해상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도발 중단'에 관한 경고 통신을 수회 실시했습니다. 합참은 동·서해 해상완충구역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며,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 부총리, 옐런 미 재무장관 만나 IRA 관심 요청
김용민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을 만나 IRA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외환과 관련해서는, '유동성 문제' 발생 시,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고, IRA 관련 협의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환율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두 장관은 지난 9월 30일 컨퍼런스콜에서 논의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당시 양국 장관은 급격한 환율 상승에도 한국경제의 유동성과 충분한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외건전성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금융 불안이 심화할 경우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있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추 부총리는 같은 날 무함마드 알 자단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도 만나 원활한 원유 공급과 유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한국 기업의 대규모 건설 사업 참여, 원전과 방산 분야 협력 확대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이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만난 추 부총리는 최근 세계 경제의 위협 요인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한국의 경우 과거와 같은 위기 가능성은 없다며 외환보유액과 경상수지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
금리 인상으로 채무 부담↑···"신용정책 통해 관리"
김용민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채무자들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용정책을 잘 만들어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전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 압력과 이로 인한 각국의 통화 긴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0.5%p 올리면서 10년 만에 3%대로 다시 올렸습니다. 다섯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은 한국은행 역사상 처음입니다. 문제는 기준금리 인상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1분기까지 물가상승률이 5%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채무 취약 계층입니다. 또 빚이 많은 채무기업에도 경고등이 켜지는 등 금리 인상으로 인한 위기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적절한 신용정책을 통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채무기업이나 가계채무자들의 재무적인 고통이 늘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도 이분들이 부실화되거나 도산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적절한 신용정책을 잘 만들어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제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현지 특파원들과 만나 현재 어려운 경제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금융외환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졌고, 그로 인해 경기둔화의 목소리가 커지는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추 부총리는 외환위기처럼 나타날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불안 심리에 대해서는 경계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민혜정) 미국발 금리인상 충격에 대해 한국 금융사의 건전성을 우
국제기능올림픽 개막···고양서 8개 직종 개최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전 세계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가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15개 국가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8개 직종 경기가 펼쳐집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개회식 (장소: 고양 킨텍스)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가 고양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건 2001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우리나라와 스위스, 독일 등 15개 나라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산업기계 등 61개 직종에 60개 나라 1천12명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46개 종목에 51명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국제기능올림픽은 세계 청년 숙련기술인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숙련기술 수준을 높이고 참가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장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 여러분들이 세계 각국 청년들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기술수준 향상과 우애를 다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만 22세 이하 청년 숙련기술인들이 참가합니다. 직종별 국가대표 1명씩 선발해 출전하고 일생에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임소형 기자 lsh2073lsh@korea.kr "우리나라에서는 정보통신 분야 7개 직종과 금형 직종 등 모두 8직종 경기가 펼쳐집니다. 34개 나라 133명 선수들이 오는 16일까지 4일 동안 실력을 겨룹니다." 박예승 선수는 올해 신설된 모바일앱개발 직종에 처음으로 출전했습니다. 우리나라 첫 모바일앱개발 국가대표로서 메달 확보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예승 / 모바일앱개발 국가대표 "아
교통난 심각 37곳 집중관리···광역버스 추가 투입
김용민 앵커 정부가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교통난이 심각한 37곳을 집중 관리지구로 지정해 광역버스와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할 전망인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도심의 혼잡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의 지구별 광역교통 개선안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마련돼있는 128개 지구의 실제 대책 이행률은 60%에 그치는 데다, 특히 수도권의 광역버스 혼잡률은 정원 대비 탑승 인원이 평균 116% 수준으로 130% 이상은 전체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정부는 교통불편 개선이 시급한 지구 37곳에 단기 대책을 마련해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먼저 이 가운데 남양주 별내와 화성 동탄2 지구와 같이 입주 예정 또는 진행 중이거나 철도 건설이 1년 이상 늦어지는 등 교통난이 심각한 24곳은 특별대책지구로, 양주 옥정과 하남 미사 등 13곳은 교통서비스 하위 지구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 박경철 /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기(신도시)는 사실 한참 전에 입주가 되고 있지만 사실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포함된 도로나 철도가 지연된 사례가 많습니다. 2기 신도시에 대해서는 진단이 필요하고 거기에 관련된 광역교통 계획 부분은 조속히 추진하는 게 신도시 입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정부는 이들 지역에 광역버스를 늘리고 출퇴근 전세버스와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행 확대는 물론 운행노선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 DRT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단지나 관광단지 등 비주거 지구나 계획 인구가 1만 명 이하인 소규모 지구, 또 광역 통행량이 부족한 지역은 일반관리지구로 분류해 권역별 협의체를
임보라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을 만나 IRA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외환과 관련해서는 유동성 문제 발생 시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고, IRA 관련 협의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환율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두 장관은 지난 9월 30일 컨퍼런스콜에서 논의했던 부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당시 양국 장관은 급격한 환율 상승에도 한국경제의 유동성과 충분한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외건전성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금융 불안이 심화할 경우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있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추 부총리는 같은 날 무함마드 알 자단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도 만나 원활한 원유 공급과 유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한국 기업의 대규모 건설 사업 참여, 원전과 방산 분야 협력 확대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이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만난 추 부총리는 최근 세계 경제의 위협 요인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한국의 경우 과거와 같은 위기 가능성은 없다며 외환보유액과 경상수지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정부, 5년 만의 대북 독자제재···15명·16개 기관
임보라 앵커 정부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5년 만에 대북 독자 제재안을 내놨습니다. 개인 15명 기관 16곳이 포함됐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외교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대북 제재 회피에 기여한 북한 인사 15명과 기관 16곳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북한이 우리를 대상으로 전술핵 사용을 상정하며 전례 없는 빈도로 일련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대북 독자제재 조치에 나선 것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이번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15명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인 제2자연과학원과 연봉무역총회사 소속으로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 관련 물자의 대북 반입 등에 관여한 인물입니다. 제2자연과학원은 국방과학원으로도 불리는 북한의 첨단무기 연구개발 기관입니다. 기관으로는 북한 로케트공업부와 고려항공무역회사 등이 포함됐는데 대량살상 무기 연구개발을 위한 물자 조달 등의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면 정부의 사전허가 없이는 한국측과 외환거래 또는 금융거래가 불가능하며, 허가받지 않고 거래하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해당 기관, 개인과의 불법자금 거래를 차단하고 이들 대상과의 거래 위험성을 국내와 국제사회에 환기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제재가 끝이 아니라며 북한 행보에 따라 추가 제재를 계속 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일본 열리고 한국 열리고 [S&News]
김용민 기자 #일본무비자관광 윤덕민 주일대사가 지난 9일 국정감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일관계가 풀리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관계회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교류 아닐까요? 대면으로 만나고 대화도 나누고 해야 관계라는 것이 회복되는게 인지상정인데요. 한국과 일본의 교류가 확실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68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2년 7개월 만의 재개인데요. 이번 조치에 항공, 여행업계가 바로 반응했습니다. 제주항공의 경우 10월 한 달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노선 모두 90%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고요, 티웨이항공 역시 상황은 비슷합니다. 여행업계도 예약률이 급증했습니다. 그만큼 일본 여행에 대한 한국인들의 욕구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10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두 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교통편이 늘면 한국으로 들어오는 일본인들도 많아집니다. 한국관광공사도 방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일본도 열고 한국도 열고, 양국이 활짝 문을 열어 더 많은 민간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배출가스조작 지난 SNews 시간에 오토바이 배기가스, 환경오염 장난 아니다라고 말씀 드렸죠? 그런데 이 와중에 중국산 오토바이 배출가스 조작 의혹이 터졌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수입이륜차환경협회 회원사들은 평소 수입할 때 한 대만 인증을 받고, 그와 동일한 오토바이 5백 대를 인증 없이 수입해 왔습니다. 동일성 확인 절차를 협회가 독점해서 수행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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