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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교차 큰 가을철 나들이, 식중독 주의하세요!
-야외 활동 시 식품 보관·섭취 주의- 윤세라 앵커 다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식입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가을철,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최근 5년간 가을철 식중독 환자는 1천 8백여 명으로, 여름철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죠.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식품 보관'과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품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오염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 식재료별 구분사용, 보관온도 관리 등이 예방수칙에 포함되는데요. 야외활동을 할 때도 꼼꼼하게 식재료를 세척하고 보관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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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한류 콘텐츠, 해외 판촉·실감 콘텐츠에 활용
윤세라 앵커 세계에서 한류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국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한데요. 관련 상품의 홍보는 물론이고, 새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실감 콘텐츠 산업'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수출 견인 효과가 뚜렷한 한류 콘텐츠. 한류 콘텐츠를 1억 달러 수출할 때마다 소비재 수출도 덩달아 1억8천만 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하재근 / 문화평론가 "한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 우리나라의 소프트 파워로 이어집니다. 국가 브랜드 효과가 전반적으로 나타나게 되고, 우리 소비재 상품도 해외에서 인기를 끌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음식, 화장품, 전자제품 등 여러 가지 부문에서 우리 제품에 플러스 알파 효과가 발생합니다." '2022 K-박람회 베트남'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립니다. 한류 콘텐츠의 파급 효과를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행사 기간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국내 제품의 판촉 행사가 진행됩니다. 국내 기업 약 250곳이 참여하고, 이들과 해외 구매 기업 간 사업 연계도 지원합니다. 이 자리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030 부산 박람회' 유치 홍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국내에서도 소비자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국가회의센터에서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판촉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의 함성과 열기. (영상제공: 빅히트 뮤직) 그날의 열기를 LED 화면과 입체 음향 등을 동원해 가상현실로 재현합니다. 한국과 멕시코 간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멕시코 과나후아토시에서 '한국 : 입체적 상상' 행사가 열립니다. 과나후아토대학교 전시관에 방문하면 한류
국제기능올림픽 개막···고양서 8개 직종 개최 [정책현장+]
송나영 앵커 전 세계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가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15개 국가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8개 직종 경기가 펼쳐집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개회식 (장소: 고양 킨텍스)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가 고양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건 2001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우리나라와 스위스, 독일 등 15개 나라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산업기계 등 61개 직종에 60개 나라 1천12명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46개 종목에 51명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국제기능올림픽은 세계 청년 숙련기술인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숙련기술 수준을 높이고 참가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장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 여러분들이 세계 각국 청년들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기술수준 향상과 우애를 다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만 22세 이하 청년 숙련기술인들이 참가합니다. 직종별 국가대표 1명씩 선발해 출전하고 일생에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임소형 기자 lsh2073lsh@korea.kr "우리나라에서는 정보통신 분야 7개 직종과 금형 직종 등 모두 8직종 경기가 펼쳐집니다. 34개 나라 133명 선수들이 오는 16일까지 4일 동안 실력을 겨룹니다." 박예승 선수는 올해 신설된 모바일앱개발 직종에 처음으로 출전했습니다. 우리나라 첫 모바일앱개발 국가대표로서 메달 확보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예승 / 모바일앱개발 국가대표 "아무래도 첫 번째 모바일앱개발 국가대표인
금리 인상으로 채무 부담↑···"신용정책 통해 관리"
송나영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채무자들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용정책을 잘 만들어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전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 압력과 이로 인한 각국의 통화 긴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0.5%p 올리면서 10년 만에 3%대로 다시 올렸습니다. 다섯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은 한국은행 역사상 처음입니다. 문제는 기준금리 인상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1분기까지 물가상승률이 5%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채무 취약 계층입니다. 또 빚이 많은 채무기업에도 경고등이 켜지는 등 금리 인상으로 인한 위기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적절한 신용정책을 통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채무기업이나 가계채무자들의 재무적인 고통이 늘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도 이분들이 부실화되거나 도산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적절한 신용정책을 잘 만들어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제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현지 특파원들과 만나 현재 어려운 경제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금융외환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졌고, 그로 인해 경기둔화의 목소리가 커지는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추 부총리는 외환위기처럼 나타날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불안 심리에 대해서는 경계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민혜정) 미국발 금리인상 충격에 대해 한국 금융사의 건전성을
단풍철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하세요 [S&News]
이리나 기자 # 고밀집 탐방로 예약제 여행 가기 좋은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을엔 단풍이죠. 매년 단풍철이면 울긋불긋 다채로운 빛깔로 물든 절경을 보기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수도 늘어나죠. 하지만 탐방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자연경관과 생태계가 훼손되는 문제는 물론 코로나 19 감염 우려도 커지는데요. 이를 위해 정부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는 국립공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합니다.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고 밀집 탐방로 27개 구간을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한 건데요.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데요. 국립공원별 출입 가능 인원과 운영 날짜가 다른 만큼 꼭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와 함께 '탐방혼잡도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인원도 분산할 계획입니다. 또 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환기와 소독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탐방객을 대상으로 개인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안전한 산행으로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자동차 365 올여름 전국 곳곳에서 강한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으면서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도 컸죠. 다량의 침수차가 발생하자 정부가 침수차 불법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온라인 사이트인 '자동차 365'를 통해 중고차의 침수정보를 조회하는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건데요. 지금까지는 자동차 이력조회 서비스를 통해 보험개발원의 전손처리 정보와 자동차 정비업자의 정비 이력 등만 제공됐는데요. 이제는 보험개발원의 침수로 인한 분손처리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고요. 침수피해 사실확인서 발급과 같이 지자체에서 파악한 정보도 국토부가 모아 모두 다섯 가지의
이정식 고용부 장관, 유연근무 우수기업 방문
윤세라 앵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서울 서초구의 한 '유연근무 우수기업'을 찾아,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연근무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경험과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이 장관은 유연근무는 일생활 균형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유연근무가 기업별 사정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힌남노 유공자 초청 오찬···"진정한 영웅"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호우와 태풍 힌남노 당시 인명 구조 등에 힘쓴 유공자들에게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민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유공자 17명을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현재 피해시설과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는 대부분 마무리됐고,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복구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빈틈없는 대비태세···3축 유효한 방어체계"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심야 도발과 관련해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 대비태세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는 유효한 방어체계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출근길 문답 (장소: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을 '무차별 도발'이라고 규정하고, 정부는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 '무차별 도발'을 해오고 있는 거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정부는 출범 이후에 북의 이런 도발에 대해서 나름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서 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가고 있고..." 북한의 도발을 정치공세와 대남 적화통일을 위한 사회적 심리공세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확고한 대적관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헌법수호정신이 안보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에 대해 '유효한 방어체계'라고 강조했습니다. 3축 체계는 북한의 핵 미사일 발사 징후를 탐지해 선제 타격하는 '킬 체인'과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탄도미사일을 대량으로 발사해 북한을 응징하는 '대량응징보복'을 말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3축 체계는 유효한 방어체계입니다. '대량응징보복'이라고 하는 3축 체계의 마지막 단계도 사전에 전쟁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심리적, 사회적 억제 수단이 됩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해상완충구역 안에서 방사포를 발사한 것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깬 것이냐는 질문에 위반이 맞다고 대답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남북 간에 맺어진 합의 등에 대해 우리
신고 전화, '119·112·110' 기억하세요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범죄신고는 112, 화재신고는 119, 다들 잘 알고 계시죠? 그렇다면 학교 폭력신고 번호는 117, 해양 사고는 122라는 건 알고 계신가요? 이처럼 정부가 운영하는 신고전화는 무려 21개에 달하는데요, 예기치 못한 긴급 상황에 해당 신고전화 번호를 찾아 연락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에 지난 2016년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긴급 신고 통합서비스'가 시행되면서, 기존 21개 전화번호가 3개로 통합됐는데요. 긴급 신고 통합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119와 112인 긴급 신고와 110인 비긴급 신고로 나뉩니다. 폭력, 밀수, 학대, 미아, 해킹 등 범죄와 관련된 긴급전화는 112, 구조·구급, 해양·전기·가스사고, 유해물질 유출 같은 긴급전화는 119로 하면 됩니다. 112와 119를 구분하기조차 어려운 급박한 상황에서는 두 곳 중 어디든 해도 됩니다. 이밖에 각종 문제로 민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민콜 110’으로 전화하면 되는데요. 중앙행정기관이나 지자체에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무단 주정차 단속 민원, 동물 구조 신고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만약, 가족들과 바다낚시를 나갔다가 사고가 났다면 어디에 신고 전화를 해야 할까요? 기존에 해양 사고는 122로 신고해야 했지만 이젠 119로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 내용과 위치, 신고자 연락처 등을 반복해서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요. 신고 정보는 실시간으로 공유돼 소방과 해경,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과정이 간소화되고 공동대응 요청 시간이 줄어들면서 긴급 상황 대응 시간이 빨라졌는데요. 통합서비스 이전 다른 기관 담당 신고 전화를- 해당 기관에 전달하는 시간은 평균 2분 49초였는데요. 2020년에는 ‘
응급실 환자 '선 진료 후 검사'···병상 효율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응급실을 찾는 환자는 진료에 앞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는데요. 윤세라 앵커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에만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그동안 응급실 내원 환자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진료에 앞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응급실 내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앞으로는 응급실 내원 환자 '우선 진료'가 원칙입니다. 증상이 시급한 환자들을 먼저 진료하고,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진단검사를 받게 하는 겁니다. 정부는 원활한 응급진료를 위해 이런 내용으로 감염병 대응 지침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중대본 1차장)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시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한 후, 의료진 판단 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게 됩니다." 응급실 1인 격리병상은 확진자만 배정받게 됩니다. 그동안 1인 격리병상에서 진료받았던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일반병상으로 옮겨 병상 사용을 효율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집단감염에 취약한 노숙인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숙인 이용시설 내 격리공간이 마련되도록 시설 보수를 지원하고, 노숙인 시설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사자가 확진되면 대체인력을 신속히 투입합니다. 코로나19 유행은 계속해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규 환자는 3만여 명, 위중증 환자는 260여 명입니다.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위험도는 3주 연속 '낮음'을 유지했습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감염재생산지수는 0.87로, 감염이 억제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 환
음악과 함께하는 왕릉 가을 산책
-'2022 왕릉 음악으로 거닐다'- 윤세라 앵커 마지막으로 문화재청 보도자료입니다. 문화재청은 이달 22일 고양 서오릉과 29일 김포 장릉에서, 왕릉 음악 산책 행사 '2022 왕릉 음악으로 거닐다'를 운영합니다. 먼저, 22일 고양 서오릉에서는 익릉 앞과 재실에서 총 2회에 걸쳐, 가을 음악회가 펼쳐지는데요. 익릉에서 펼쳐지는 1회차 공연에서는, 동서양의 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고요.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2회차 공연에서는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힘내' 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29일 김포 장릉에서는, 역사적 인물들과 관련된 '옛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가무악으로 풀어보는 '인문학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두 곳의 공연은 이달 13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사전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새마을운동, 자유·연대 기반 개발협력모델“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은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성공적인 개발협력 모델'이라며, 지구촌 곳곳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1970년, 가난 극복 운동으로 시작한 새마을운동, 지금은 유엔 등 국제기구가 인정하는 개발협력모델로 발전해 28개국 158개 마을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서울 송파구))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를 주제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성공적인 개발협력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이 지구촌 곳곳에 확산돼 지구촌 전체의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정부 역시 국제사회 개발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시절 가난과 빈곤을 벗어나기 위한 실천 운동이었던 이 새마을운동이 앞으로도 전 세계에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복합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정신 운동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윤 대통령은 지역사회 개발운동인 새마을운동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새마을지도자들의 주도적인 역할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역 스스로가 성장동력을 찾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있어 각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계신 여러분께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이리라 믿습니다." 한편, 전국 196만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은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취약계층 돌봄 등 일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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