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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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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아베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각국 인사 면담
임보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장에 참석한 뒤, 이틀간 각국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 7월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이 거행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 정부를 대표해 조문 사절단을 이끌고 국장에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장을 참석한 뒤 1박 2일 일정 동안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하고, 일본 재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우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비무장지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고, 서울 방문 기간 비무장지대(DMZ)에 가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장 후에는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식 면담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일관계 복원과 개선을 원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전망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 지난 23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 "국장 때문에 제가 가는 거니깐, 그러나 우리의 모든 일본에 대한 정책은 앞으로 민주주의라든지 시장 경제라든지 인권이라든지 이런 중요한 가치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는 이웃 나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우리 안보에도 중요하고, 경제에도 중요해서 미래를 향해서 좋은 관계를 갔으면 좋겠다하는 메시지 정도 전달하는 그 정도..." 한 총리는 일본 정계 인사, 경제인과 각각 다자 간담회도 잡혀 있습니다. 니콜라에 치우카 루마니아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한국정책방송원
오늘부터 오미크론 대응 개량백신 사전예약
임보라 앵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코로나19 초기 유행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가능한 개량 백신(2가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우선순위는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60세 이상 등 건강취약계층입니다. 접종 신청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고령층은 대리 예약이나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녹취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접종의 목표는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됩니다. 접종에는 모더나 2가 백신이 우선 활용되는데,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BA.4, BA.5 변이를 무력화하는 능력이 기존 백신보다 각각 1.2배, 1.7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백신은 지난 8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고 제조단위별로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절차도 거쳤습니다.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면, 노바백스, 스카이코비드원 등 단백질 재조합 백신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 후 4개월이 지났거나 확진된 날부터 4개월 뒤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수급과 방역상황을 고려해 접종 대상은 신속히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순위에 해당하는 50대와 기저질환자, 3순위인 40대 이하 성인 대상 접종계획도 곧 발표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유행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환자는 3만 9천425명으로, 화요일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입원
순방 후 첫 국무회의···"경제성과 후속조치에 최선"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7일) 순방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경제성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43회 국무회의 (장소: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밝혔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계획과 함께 순방 경제성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반도체와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 7개 글로벌 기업에 대한 총 11억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6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했습니다. 또, 2억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100억 원 규모의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 결성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핵심광물 생산국이자 AI 선도국인 캐나다와 협력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첨단 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한국-캐나다 정상회담을 통해 핵심광물에서부터 AI 신기술 분야까지의 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 관련 부처에서는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기존 정책에 대한 반성과 함께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방의 역할도 강조하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이른바 제2 국무회의 정례화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를 제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출산율을 높이는 데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정책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포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속 지정 검토
윤세라 앵커 정부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위해 현장실사와 산업위기 대응 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포항상공회의소는 포항지역 기업 정상화를 위해 철강산업단지 내에 빗물 펌프장을 증설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 이후 일본발 방한 전세기 첫 운항
-9.29.~10.1. 오사카 출발 제주 방문- 임보라 기자 마지막으로 한국관광공사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2개월 만에, 일본발 방한 전세기가 하늘을 납니다. 총 189명이 탑승하는 이 전세기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와 오사카를 오가는데요. 특히 방한객 중 118명은 일본의 유명 인플루엔서로 구성됐습니다.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인 '시로마 미루'도 포함됐죠. 이번 여행에는 요미우리,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과 일본의 주요 여행업체들도 참여하는데요. 제주의 매력있는 관광콘텐츠를 취재하고 제주 상품 개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전세기 운항이, 제주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 일본발 제주 정기노선이 활발히 운항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위원회 246개 통폐합···40% 가까이 정비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앞서 국무회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국무회의 주요 안건을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소형 기자 나와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건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요. 어떤 안건들이 다뤄졌습니까. 임소형 기자 국무회의에서는 정부위원회 정비 법령안과 새출발기금 시행령 등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불필요한 정부위원회를 폐지하거나 통합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추진하기 위한 법률안들을 일괄적으로 상정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그럼 앞으로 정비되는 정부위원회 모두 몇 곳인가요? 임소형 기자 정부는 기능이 중복되거나 운영 실적이 저조한 정부위원회 246개를 정비하기로 했는데요. 이는 정부위원회 636개 가운데 39%에 해당합니다. 계획대로 정비가 이뤄지면 역대 최대 규모 통폐합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폐지되거나 비상설 회의체 등으로 전환되는 위원회는 166개입니다. 유사하거나 중복돼 통합되는 위원회는 80개인데요. 소속별로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13개, 총리 소속 위원회가 21개, 부처 소속 위원회가 212개입니다. 김용민 앵커 대표적으로 어떤 위원회가 폐지되고 통합되나요? 임소형 기자 해양수산부 신항만건설 심의위원회는 기능이 유사한 같은 부처 중앙항만 정책심의회로 통합됩니다. 보건복지부 국가노후준비위는 2019년 이후 회의를 두 차례만 열어 운영실적이 저조해 폐지되는데요. 교육부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11일 존속 기한이 만료되는데 필요성이 적다고 판단돼 폐지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300억 원 이상 비용을 절감한다는 목표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비로 정부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산공원에 문화정책 홍보 '문화상회' 반짝매장 개점
윤세라 앵커 문화정책 홍보를 위한 '문화상회' 반짝매장이 이번 주 토요일까지 용산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굴·지원하는 전통문화 청년 창업기업 공예품과 장애예술인 기업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장애예술인 30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고위험군은 착용 권고"
임보라 앵커 오늘(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됩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고위험군에 해당하거나 많은 사람이 밀집해 침방울이 튀는 환경에서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이제부터는 50명 이상 모이는 실외 공연장이나 집회,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됐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아진 실외 감염 위험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나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 함성이나 합창, 대화로 침방울이 많이 튀는 환경에서는 바깥이라도 마스크를 써달라고 적극 권고했습니다. 과태료가 부과되는 규제만 해제됐을 뿐, 개인의 자율 방역 실천은 상황에 따라 여전히 필요하다는 당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더라도 기침 예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기침을 할 때는 허공에 대고 그냥 하는 게 아니고 나의 옷소매에 대고 기침을 해야 내 입안에서 나오는, 항시 우리 몸 안에는 항상 입안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바이러스가 바깥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전파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의 경우, 위험도 평가가 중요한 데다 동반 대책 검토도 필요한 만큼 자문위원회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군을 보호하면서도 국민 수용성이 높은 조정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윤 대통령 "보이스피싱·스토킹 등 서민범죄와 전쟁"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보이스피싱과 스토킹 등 서민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에 악용되고 있는 알뜰폰 부정 이용 방지대책과 스토킹범죄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폐지 등을 직접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보이스피싱 근절방안과 스토킹 등 잔혹성 범죄 대책을 보고받고, 엄정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후 피해자 보호에 미흡하다며, '스토킹방지법' 보완을 주문한 데 이어 재차 지시를 내린 겁니다. 윤 대통령은 보이스피싱과 스토킹 등 우리 사회의 서민과 약자를 울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알뜰폰 부정이용 방지대책과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스토킹범죄 '반의사불벌죄' 폐지 등을 직접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 총리와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개도국과의 디지털 기술 공유 등 국제사회와 약속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새 정부의 디지털 전략'도 조속히 구체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선 폭락한 쌀값 안정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쌀값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치인 45만 톤을 수매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신속하게 최대한 매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수확기 대책 발표시기가 2011년 이후 가장 빨리 나온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이를 신속하게 매입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조기에 쌀값이 회복될 수 있도록 보다 빠르고 과감한 조치를 당부한
윤석열 대통령 3개국 순방 경제 성과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지난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순방의 주요 성과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점검해 봅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3개국 해외 순방은 특히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경제외교’에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핵심 키워드로 주요 성과 간략히 먼저 짚어주실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캐나다, '피오나' 피해 급증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캐나다, '피오나' 피해 급증 허리케인 '피오나'가 캐나다 동부 해안을 덮쳤는데요. 가옥이 바다에 휩쓸리고 정전이 지속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허리케인 피오나는 앞서 카리브해 일대에서 7명의 목숨을 앗아갔는데요. 현지시간 24일 피오나는 강한 바람과 비를 몰고 캐나다 동부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뉴펀들랜드주 남서부 지역에서는 최소 20채의 해안 주택이 바다에 휩쓸려 갔고,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70대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녹취 그레그 쿡 / 소방대원 "네. 우리는 파도에 의해 집 한 채가 완전히 찢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제 뒤에, 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 집이 있었는데요. 이제 완전히 사라졌고 우리는 집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송전선이 훼손됐으며, 수십만 가구가 이틀째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녹취 토니 호스킨스 / 지역 주민 "오늘 돌아와서 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전 여기 온 지 2년밖에 안 됐지만 제 이웃들은 이곳에 온 지 4년이 되었는데, 그들로 인해 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 현재 캐나다 정부는 군부대를 투입해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폐쇄된 도로 등을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전력회사들은 해당 지역의 전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수일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 이탈리아, 우파 연합 총선 승리 이탈리에아서 실시된 조기 총선에서 우파 연합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우파 연합에서 최대 지분을 가진 멜로니 대표가 총리직을 맡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현지시간 25일 조기 총선을 실시했는데요.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에 따르면,
한미, 동해서 연합훈련···美 핵항모 5년 만에 참가
임보라 앵커 한미 해군이 오늘(26일)부터 나흘 동안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합니다. 북한이 연합훈련에 반발해 어제(25일)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가운데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한미 해군이 나흘 동안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보여주고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훈련에는 20척이 넘는 양국 함정이 참가합니다. 우리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한국형 구축함 문무대왕함 등이, 미국 해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구축함 배리함·벤폴드함 등과 항모강습단을 꾸려 참가합니다. 또, FA-18 등 레이건함 함재기와 P-3등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를 비롯한 양국 해군 항공기와 F-15K 등 우리 공군 전투기, 미 육군 아파치 헬기 등도 동원됩니다. 미국 항공모함이 우리 작전구역에서 연합훈련을 하는 건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있었던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양국 해군은 대특수전부대 작전 훈련을 비롯해 대수상전, 대잠전, 방공전, 전술기동훈련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미 항모강습단은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 23일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6월 이후 석달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하며 미 항모 전개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군 당국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 등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여러 가지 추가 도발에 대비해서 관련 동향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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