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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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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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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수능···일반시험장 '분리시험실' 설치
임보라 앵커 다음 달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일반시험장 안에는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 시험실'이 설치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 김민아 기자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응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녹취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지난 14일) "정부는 우리 수험생들 50만8천 명이 안심하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2023년도 수능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수능시험도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해 운영합니다. 지난해 수능시험은 일반시험장 내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실을 설치한 반면, 올해 수능에서는 일반시험장 내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시험실'이 마련됩니다. 이에 따라 시험 당일 고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도 일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일 당일,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 중이거나 격리 중인 학생은 시험 당일 외출해 사전에 배정받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면 됩니다. 입원치료를 받는 학생은 전국 24개소에 마련된 수험생용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면 됩니다. 격리의무 기간인 7일을 고려해, 11월 11일 이후 격리통보를 받은 학생은 사전에 지정된 별도 시험장으로 배정됩니다. 확진 또는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신속한 배치를 위해 즉시 관할 교육청에 연락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공동 상황반'을 수능 2주 전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원서접수자 중 격리대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격리대상 수험생 발생 시 사전에 시험장 배정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 달
한국정책방송원
"네트워크 마비 철저히 규명···관련 제도 정비"
최유선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사고와 관련해 관계부처는 국민 보호 관점에서 제도를 점검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중남미 3개국 순방 성과를 공유하며 국무위원 모두 해외 인사 면담을 통해 우리 강점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46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남미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한 총리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를 설명하며 관계부처에 제도 정비를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디지털 서비스는 뗄 수 없는 우리의 일상"이라며 "네트워크망에 문제가 생기면 국민의 일상이 마비되고, 국가 안보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IT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발전된 기술 외형에 맞는 운영의 내면을 갖춰야 한다"며 "관계부처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다각적인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들의 의존도가 높은 기술과 서비스는 그에 상응하는 소비자 보호 의무와 책임 또한 높아야 합니다. 관계부처에서는 국민 보호 관점에서 제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총리는 중남미 3개국 순방 성과도 공유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번 순방을 통해 세 국가의 정상을 만나 세계 공급망의 재편 과정에서 핵심광물과 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와 경제안보 등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각국 정상과 33개 중남미 국가의 모임인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의지를 전달했고, 긍정적인 답변
최유선 앵커 다음 달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일반시험장 안에는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 시험실'이 설치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 김민아 기자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응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녹취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지난 14일) "정부는 우리 수험생들 50만8천 명이 안심하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2023년도 수능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수능시험도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해 운영합니다. 지난해 수능시험은 일반시험장 내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실을 설치한 반면, 올해 수능에서는 일반시험장 내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시험실'이 마련됩니다. 이에 따라 시험 당일 고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도 일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일 당일,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 중이거나 격리 중인 학생은 시험 당일 외출해 사전에 배정받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면 됩니다. 입원치료를 받는 학생은 전국 24개소에 마련된 수험생용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면 됩니다. 격리의무 기간인 7일을 고려해, 11월 11일 이후 격리통보를 받은 학생은 사전에 지정된 별도 시험장으로 배정됩니다. 확진 또는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신속한 배치를 위해 즉시 관할 교육청에 연락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공동 상황반'을 수능 2주 전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원서접수자 중 격리대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격리대상 수험생 발생 시 사전에 시험장 배정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
권영세 통일장관, 21일 北 억류자 가족 면담
임보라 앵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오는 21일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가족들을 면담합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권영세 장관이 21일 북한에 억류된 국민 중 두 분의 가족을 만나 위로를 드리고 우리 정부의 억류자 문제 해결 의지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일부 장관이 억류자 가족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생사확인과 면회, 석방, 송환 등 억류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2029년 완공 목표
임보라 앵커 서울 지하철 7호선이 2029년 경기 포천시까지 연장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 광역교통위원회가 '옥정, 포천선 간 광역철도 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해 경기도 양주시 옥정과 포천시를 잇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이번 광역철도 사업이 완료될 경우 서울시내에서 도봉산역과 양주시 옥정읍을 거쳐 포천까지 이어지는 광역교통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혼도 신혼여행도 함께?! 그때 그 시절 결혼식 엿보기 [라떼는 뉴우스]
대한뉴스 제1028호 (1975년 4월 28일) 대한뉴스 제171호 (1958년 7월 7일) 대한뉴스 제870호 (1972년 3월 11일) 대한뉴스 제389호 (1962년 11월 4일) 대한뉴스 제1638호 (1987년 4월 1일) 대한뉴스 제1645호 (1987년 5월 20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軍, 호국훈련 시작···"北 핵·미사일 위협 상정"
임보라 앵커 북한이 지난 3주간 연쇄 도발을 이어가며 한반도의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가운데 우리 군이 오늘(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호국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훈련을 진행하는데요.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군 당국이 오는 28일까지 호국훈련을 실시합니다.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야외기동훈련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육해공 합동전력이 북한의 핵·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주·야간 실병기동훈련을 실시해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훈련에는 미군 전력도 참가해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이번 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우리 군은 최근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말씀드렸던 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오는 21일까지 닷새간 경상남도에서 지역 단위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하반기 충무훈련을 시행합니다. 훈련 기간 정부·자치단체·군은 자원동원과 테러 대비, 피해 복구, 전쟁이재민 수용, 산업동원 생산훈련 등을 벌입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김종석) 충무훈련은 행안부와 국방부 주도로 매년 3~4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상황에서 국가 동원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정부종합훈련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9월 수출 2.7% 증가한 574억 달러···역대 최고
임보라 앵커 9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574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9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 품목 가운데 석유제품과 승용차, 자동차 부품 등은 수출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가전제품 등은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8.6% 증가한 612억 달러,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적자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억 이하 주택 '안심전환대출' 신청 이달 말까지 연장
임보라 앵커 지난 6일부터 4억 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진행 중인데요. 금리 상승기, 더 많은 차주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올해 한국은행이 다섯 차례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인상하면서 현재 기준금리는 3.0%를 기록했습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것이지만, 금리가 상승하면서 서민과 실수요자들의 대출 상환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25조 원 공급을 결정했습니다. 녹취 권대영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지난 8월 9일) "8월 17일부터 주택 구입과 관련돼있는 보금자리론 금리를 35bp 인하해 연말까지 동결하고, 그 결과 안심전환대출의 금리 우대 폭은 45bp에서 55bp로 확대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3.7% 수준의 안심전환대출을 공급하고자 합니다."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며 시세 4억 원 이하 1주택 자 중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2억5천만 원내에서 3.8%에서 4%의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주택가격 3억 원 이하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4억 이하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받았는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시장금리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변동금리 차주 보호를 위해 신청 기간을 이달 말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접수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아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6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차주는 기존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은행이나 제2금융권 주담대 차주는 주택금융공사 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지난 14일까지 안심전환대출은 약 3조 6천억 원, 3만 5천여 건이
한 총리, 순방 마무리···광물 협력·부산엑스포 지지 성과
최유선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칠레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3개국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 3개국 대통령과의 공식 회담을 통해 2030 부산세계 엑스포 유치협력을 당부했고, 핵심 광물 분야와 농업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 총리의 중남미 순방 성과를 신국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신국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7박 9일간의 중남미 3개국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 한 총리는 칠레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3개국 정상과 정상급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핵심 광물과 농산물 등 자원 부국인 3개국의 장점을 살려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광물 관련 협력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응한 최대 성과로 꼽힙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남미가 새로이 떠오르는 전략적 신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한 총리는 각국 정상과 정상급 회담을 통해 다양한 합의를 이끌었습니다. 칠레와는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지속 가능한 광업과 밸류체인 협력, 농업 과학기술연구협력 등 업무협약 3건을 체결했습니다. 우루과이 정부 인사에게는 지난해 8~9월 7차 협상 후 진전되지 않던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의 조속한 재개와 타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해양·수산과 항만, 국방, 농업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리튬 매장량 세계 3위인 아르헨티나에서는 전략 광물 분야의 한국 기업 진출 지원을 약속받았습니다. 한 총리는 각국 정상과 면담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보리치 칠레 대통령과 라카예 우루과이 대통령에게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며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
주택가격 4억 원 이하 안심전환대출 접수 연장
최유선 앵커 변동금리대출을 고정금리로 바꿀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기간이 2주간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4억 원 이하 신청접수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이달 말까지 가능합니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은 지난 13일 기준 3만 3천여 건의 신청이 이뤄졌으며, 다음 달 7일부터 주택가격을 상향해 2단계 접수가 시작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열리고 한국 열리고 [S&News]
김용민 기자 #일본무비자관광 윤덕민 주일대사가 지난 9일 국정감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일관계가 풀리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관계회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교류 아닐까요? 대면으로 만나고 대화도 나누고 해야 관계라는 것이 회복되는게 인지상정인데요. 한국과 일본의 교류가 확실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68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2년 7개월 만의 재개인데요. 이번 조치에 항공, 여행업계가 바로 반응했습니다. 제주항공의 경우 10월 한 달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노선 모두 90%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고요, 티웨이항공 역시 상황은 비슷합니다. 여행업계도 예약률이 급증했습니다. 그만큼 일본 여행에 대한 한국인들의 욕구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10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두 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교통편이 늘면 한국으로 들어오는 일본인들도 많아집니다. 한국관광공사도 방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일본도 열고 한국도 열고, 양국이 활짝 문을 열어 더 많은 민간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배출가스조작 지난 SNews 시간에 오토바이 배기가스, 환경오염 장난 아니다라고 말씀 드렸죠? 그런데 이 와중에 중국산 오토바이 배출가스 조작 의혹이 터졌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수입이륜차환경협회 회원사들은 평소 수입할 때 한 대만 인증을 받고, 그와 동일한 오토바이 5백 대를 인증 없이 수입해 왔습니다. 동일성 확인 절차를 협회가 독점해서 수행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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