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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화협의체 북한 호응 촉구···'자립지원과' 신설"
임보라 앵커계속해서 8.15 통일 독트린 이행계획,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통일부는 남북 실무 대화협의체 설치에 북한 당국이 호응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과'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7대 통일 추진방안에는 그간 통일부가 대내외적으로 추진해 온 북한 인권, 통일 관련 정책이 총망라 되어있습니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북한 당국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녹취 김영호 / 통일부 장관"남북 당국 간 실무 차원의 '대화협의체' 설치를 제안하신 만큼 북한 당국의 호응을 촉구합니다."이 협의체는 비핵화부터 교류, 왕래 문제에 이르기까지 남북 간 다양한 관심사를 논의하는 장이 될 거라면서 북한에 군 통신선 등 남북 연락 채널로 복귀하라고 강조했습니다.'대화협의체' 가동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김 장관은 북한 당국의 태도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녹취 김영호 / 통일부 장관"북한도 우리 정부의 제안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것으로 생각합니다."이에 대해 남북회담에 정통한 통일부 당국자는 "회담은 상대방의 반응이 나오면 성공하는 것" 이라면서 "북한이 테이블에 앉으면 여러 의제로 확대해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주민의 역할을 통일역량에 반영하기 위해 통일부 인권인도실 아래 '자립지원과'가 신설됩니다.녹취 강종석 / 통일부 인권인도실장"북한이탈주민과 관련한 제도적인 지원과 각종 정책적인 지원을 위해서 한시적인 조직으로 기능을 다소 조정한다..."탈북민 중 취약계층의 자립과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아울러 '통일 대한민국' 비전의 국제적 연대를 위해 다음 달, '제1회 국제한반도 포럼'이 개최됩
한국정책방송원
꼭 가봐야 하는 국내여행, 나만 알고 싶은 숨은 여행지 대공개 [여행대담]
올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국도를 이용하는 이동인구가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피서객으로 북적이고 있지만, 누구나 알지 못하는 곳, 나만 알고 싶은 곳, 지금이 아니면 만끽할 수 없는 올 여름 숨은 여행지를 찾아 소개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대적 변화 맞춘 '통일 독트린'···"대일 관계 접근법 달라져"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8·15 통일 독트린'에는 시대적 변화에 맞춘 구체적인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이 담겨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광복절 경축사에 대일 메시지가 없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은 말뿐이 아닌 실질적인 극복의 성과를 내고 있는 거라며 대일 관계의 접근법이 달라진 거라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발표한 '통일 독트린'의 핵심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입니다.30년 전 마련된 정부의 공식적인 통일 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에는 없었던, 통일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법을 조목조목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한 통일 추진 전략, 즉 우리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행동 계획을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열망하도록, 배려하고 변화시켜야 한다며 북한 취약 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라디오나 TV 등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자유의 가치에 눈을 뜨도록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실무 차원의 남북간 대화 협의체 설치도 제안했는데, 통일부 관계자는 의제를 따로 두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채널을 대통령이 직접 제의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긴장 완화를 포함해 경제 협력, 인적 왕래, 문화 교류, 재난과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문제라도 다룰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일본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고, 상반기 양국 수출 격차는 역대 최저인 35억 달
안보실 "K-방산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 강화"
모지안 앵커국가안보실이 국가 안보, 경제와 직결되는 K-방산의 위상 제고를 위해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국가안보실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소 방산협력업체 사이버 보안 실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업체의 보안 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날 회의에는 방사청, 중기부, 국정원, 경찰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행 경비도 줄이고 힐링도 하고! 농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클릭K+]
변차연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올여름 휴가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지 못 정했다면, 올해는 '촌캉스'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시골을 뜻하는 '촌'과 휴양을 의미하는 '바캉스'를 합쳐서 '촌캉스'라고 하는데요.이렇게 조용한 시골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이들을 위해 정부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시골에서 조용히 휴가를 보내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농촌투어패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농촌투어패스는 강원 5곳, 충북 4곳, 충남 2곳, 전북 5곳, 전남 3곳, 경북 3곳, 경남 1곳 등 인구감소지역 23곳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합니다.이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티머니고' 앱에서 농촌투어패스 대상 지역과 상품을 확인한 후, 교통편이나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데요.먼저, 버스를 타고 농촌 지역으로 이동한다면, 교통비의 10%를 티머니고 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또,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식을 함께 경험하는 농촌워케이션이나 농촌체험휴양마을 같은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교통비를 1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0%까지 마일리지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여기에, 농촌 문화와 체험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크리에이투어 상품을 이용할 경우 최대 3만 원의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버스가 아닌 기차로 시골 여행을 떠난다면, 왕복승차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요.지정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면 이용한 다음 달, 열차 40%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단, 할인권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상품은 반드시 회원으로 구매해야 하고, 할인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농촌투어패스에 대한 정보와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 누리집인 '웰촌'과 '농촌투어패스 누
청년특화주택 1천150가구 공급···"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앞서 국유지를 활용한 청년 주택 2만2천 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우수한 입지에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청년특화주택'도 공급할 예정인데요.입주를 앞둔 청년 주택 현장에, 김유리 기자가 가봤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덕현지구 / 경기도 안양시)남동향 배치로 햇빛이 집안을 훤히 밝힙니다.완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청년 주택인데, 깨끗한 시설도 장점입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청년 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가 생활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약 18평 규모로, 별도의 세탁실, 그리고 에어컨 등도 갖춰져 있습니다."역세권 개발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 쉼터 등 각종 인프라도 잘 조성돼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습니다.녹취 민경애 / 안양시청 도시정비팀장"지금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이 비싼 주거비용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안양시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지구에 건립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해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경쟁률이 25대 1에 달할 정도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녹취 민경애 / 안양시청 도시정비팀장"(안양시에서는) 2032년까지 3천106세대를 청년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이처럼 정부가 청년층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올해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결과,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에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청년특화주택' 1천146가구가 선정됐습니다.서울 동작구 대방동 청년특화주택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군 부지에 건설될 계획입니다.2029년 말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며 여
추석 앞두고 물가 점검···"성수품 공급 확대"
모지안 앵커추석을 앞두고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채소류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을 확대합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강원도 평창군)수확철을 앞둔 고랭지 밭에 줄기가 녹아내리고 뿌리가 썩은 배추가 수두룩합니다.오랜 장마 뒤 이어진 무더위 속에서 무름병과 뿌리혹병이 번졌기 때문입니다.이상기후로 재배 면적까지 줄어들면서, 배추값은 10kg에 1만6천 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달 대비 53%가량 치솟았습니다.다른 채소도 예외는 아닙니다.적상추 100그램(g) 가격은 2천198원으로 한 달 새 82.1% 뛰었습니다.청상추와 청양고추도 각각 73.6%와 30% 올랐습니다.물가관계차관회의(장소: 16일, 정부서울청사)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를 잡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범석 / 기획재정부 1차관"추석 성수품 물가와 민생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호우·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는 비축물량 방출, 조기 출하지원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할 방침입니다.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의 경우 평시보다 공급을 확대하고, 전통시장·유통업계와 연계해 할인행사도 진행합니다.8월 말에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참석자들은 위메프·티몬 사태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피해 중소기업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을 3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확대합니다.또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법률개정안 등 제도개선방안을 8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유병덕, 심동영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푸틴이 숄츠에 경고한 미사일···한국에는 수두룩!!! [S&News]
김용민 기자# 철갑고폭탄두꺼운 철판을 때리는 폭탄과 이를 뚫고 들어가 터지는 폭탄, 어떤 무기가 더 파괴적일까요?당연히 후자입니다.벙커 버스터같은 미사일이 이런 역할을 하죠.12일 방위사업청이 76mm 철갑고폭탄의 양산계획을 승인했습니다.이 76mm 철갑고폭탄은 해군 무기로, 중소형급 함정의 함포사격에 사용되는데 적 선체를 관통한 이후 내부에서 터지도록 설계된 포탄입니다.지난해 11월 전투용적합 판정을 받아 국내 개발에 성공한 이후 9개월 만에 양산계획이 승인된 겁니다.철갑포탄은 표적을 뚫고 들어간 이후 지연신관이 작동돼 중심부에서 폭발합니다.지연 신관은 일종의 타이머 같은 기폭장치죠.파도로 출렁이는 바다에서 정밀유도장치 없이 함포로 목표물을 맞추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철갑 고폭탄을 통해 한 발의 명중으로 파괴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얻게 된 거죠.그만큼 뚫고 들어가서 폭발하는 무기는 파괴력이 높은데요.그렇다면 또 어떤 무기가 있을까요?# 벙커 버스터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했습니다."타우러스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에 인도된다면 러시아와 독일 양국 관계를 완전히 파멸시킬 것이다"타우러스 미사일은 독일의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로, 500km의 최대사거리와 정밀타격, 벙커 관통력 등을 자랑하는데요.그만큼 러시아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무기인 셈이죠.현재 한국 공군은 이 타우러스 350K 미사일을 2016년에 도입해 F-15K 전투기에 장착해 운용하고 있습니다.타우러스는 최대 6m 두께의 강화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의 지하 벙커 시설을 깰 수 있는 무기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리고 한국 군은 여기에 더해 한국판 벙커 버스터, 현무-4 지대지 미사일도 보유하고 있죠.탄두 무게 4t으로 마하10에 달하는 속도로 낙하할 경우 지하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 오늘 마감···전공의 부재 대비
모지안 앵커다음 달 수련에 들어가는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이 오늘(16일) 오후까지 진행됐습니다.의료계와 정부는 이번 추가 모집에 지원하는 전공의 역시 극소수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전공의 부재 대비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달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전체 모집대상의 약 1.4% 수준인 104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 지원했고, 필수의료 분야 지원자는 1% 안팎으로 조사됐습니다.이에 정부는 다음 달 수련에 들어가는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시행했습니다.1년 차 레지던트 접수는 지난 14일 마감됐고, 오늘(16일) 오후엔 상급년차인 2년에서 4년 차 레지던트와 인턴 지원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지난 모집의 저조한 지원율에 따라 추가 모집이 진행됐지만, 의료계와 정부는 이번 추가 모집에 지원하는 전공의 역시 극소수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주요 상급종합병원들이 이번 추가 모집에서 필수의료 중심으로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녹취 권병기 / 중수본 비상대응반장 (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현재까지 지원자가 많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은 모집 상황을 지켜본 후에 그 이후의 대책이나 이런 부분들은 이후에 검토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이에 정부는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전공의 없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 사업을 다음 달부터 진행합니다.구체적으로 현재 40% 수준인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비중을 20% 이하로 줄일 계획입니다.이에 맞춰 일반 병상도 5%에서 15% 줄일 예정입니다.이 밖에도 진료지원 간호사, 이른바 PA 간호사를 제도화하는 간호법의 국회 통과를 지원합니다.복지부는 PA 간호사 인력을 활용해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입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계곡 찾는 피서객 북적···서울 '역대 1위' 최장 열대야
모지안 앵커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평일이지만 계곡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몰려들었는데요.서울에서는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역대 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동학사 계곡 / 충남 공주시)눈부신 햇빛 사이로 푸르름이 가득한 계곡.시원한 물 아래에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녹취 김도현 / 대전시 서구"처음 오는 계곡인데 생각보다 시원하고 벌레도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계곡물이 차가워서) 놀다가 시원한 수박 먹는 느낌인 것 같아요."계곡에 온몸을 담근 채 물놀이를 하는 학생들도 보입니다.녹취 김건우 / 대전시 동구"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네 명이서 왔는데 완전 시원하고 좋아요.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 보는 재미도 있고 계속 올 것 같습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한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웃도는 곳이 많았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오늘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 34도, 광주와 대구는 3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반면, 선선한 바닷바람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31도, 포항은 30도로 비교적 낮았습니다."계속되는 무더위에 올여름 온열 질환자는 2천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백 명 가까이 많은 수치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높이고 폭염 피해 예방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지난밤 서울에선 26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며 역대 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을 경신했습니다.가장 긴 밤 더위가 나타났던 2018년과 같은 기록이지만 올해는 당분간 열대야와 폭염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기습적인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긴급 예비비 사용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공급"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를 사용해 치료제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치료제 26만 명분을 공급하기 위해 국내 계약을 체결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변종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은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긴급 위험평가 회의를 열어 검역·관리체계를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지안 앵커계속해서 8.15 통일 독트린 이행계획,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통일부는 남북 실무 대화협의체 설치에 북한 당국이 호응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과'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7대 통일 추진방안에는 그간 통일부가 대내외적으로 추진해 온 북한 인권, 통일 관련 정책이 총망라 되어있습니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북한 당국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녹취 김영호 / 통일부 장관"남북 당국 간 실무 차원의 '대화협의체' 설치를 제안하신 만큼 북한 당국의 호응을 촉구합니다."이 협의체는 비핵화부터 교류, 왕래 문제에 이르기까지 남북 간 다양한 관심사를 논의하는 장이 될 거라면서 북한에 군 통신선 등 남북 연락 채널로 복귀하라고 강조했습니다.'대화협의체' 가동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김 장관은 북한 당국의 태도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녹취 김영호 / 통일부 장관"북한도 우리 정부의 제안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것으로 생각합니다."이에 대해 남북회담에 정통한 통일부 당국자는 "회담은 상대방의 반응이 나오면 성공하는 것"이라면서 "북한이 테이블에 앉으면 여러 의제로 확대해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주민의 역할을 통일역량에 반영하기 위해 통일부 인권인도실 아래 '자립지원과'가 신설됩니다.녹취 강종석 / 통일부 인권인도실장"북한이탈주민과 관련한 제도적인 지원과 각종 정책적인 지원을 위해서 한시적인 조직으로 기능을 다소 조정한다."탈북민 중 취약계층의 자립과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아울러 '통일 대한민국' 비전의 국제적 연대를 위해 다음 달, '제1회 국제한반도 포럼'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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