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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신청하세요!
-등록 여성장애인 산모, 태아 1인당 1백만 원 지원- 임보라 기자 보건복지부 소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여성장애인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태아 1인당 1백만 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해당 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각 지자체, 장애단체 등과 제도를 홍보하는 등 협조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신청을 누락하거나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에는 미신청자 발굴을 요청했고, 보건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장애단체 등에는 제도 홍보 및 안내 등을 요청했습니다.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 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하거나 복지로 사이트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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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고, 산불 등 위험 요인은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가을철 안전신고 집중신고기간 운영- 임보라 기자 행정안전부 소식 하나 더 살펴볼까요? 행안부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을 가을철 위험과 관련된 '안전신고 집중신고기간'으로 지정해,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안전신고 대상은 산악사고, 산불 등 가을 행락철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 위험 요인'이 모두 해당됩니다.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신고된 내용의 결과는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됩니다. 행안부는 가을철 산악사고나 산불위험 등 생활 속 위험 요인이 신속하게 해소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월부터 공공기관 에너지 10% 절감
임보라 앵커 다음 달부터 모든 공공기관도 에너지를 10% 절감해야 합니다. 정부는 에너지 절약 효율화 대책을 마련하고 공공부문부터 에너지 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가 현실화됐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분기 이후 올해 8월 기준 LNG는 5.5배, 유연탄 가격은 4.7배 급등했습니다. 이 같은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한국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비상경제장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공공부문부터 에너지 절약을 시작해 10월부터 10% 절감에 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공공부문부터 비상한 각오로 에너지 절약을 시작해, 민간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10월부터 모든 중앙·지방공공기관이 에너지 10% 절감 이행계획을 강도 높게 시행합니다." 이어 전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노력과 함께 에너지 효율적 경제구조로 체질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에너지 절감 5대 실천강령을 시행합니다. 건물 난방온도를 18도에서 17도로 1도 낮추고, 겨울철 전력피크 시간대 난방기를 순차로 운영합니다.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고 공공기관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끄도록 할 계획입니다. 공공기관 건축물 고효율기기 교체 등 에너지 공기업의 효율향상 지원을 내년 3월까지 겨울철에 집중하고 전기 에너지 캐시백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민간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노력도 확산시키기로 했습니다.<br
2022 한국문화축제 [컬처샐러드]
임보라 앵커 K드라마부터 K팝, 게임, 한식 등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 한종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사무처장과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한종대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사무처장) 임보라 앵커 지난 3년 동안은 국가 간 교류가 최소화 됐고 대부분의 문화 관련 행사 역시 단절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류 문화가 이토록 확산되고 있는 비결·저력은 뭐라 생각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한종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사무처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인 가구 전기요금 월 2천270원 오른다
임보라 앵커 내일부터 전기요금이 4인 가구 기준 월 2천 원 넘게 오릅니다. 가스요금도 서울시 기준 가구당 월 5천400원 인상되는데요. 임소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소형 기자 내일(1일)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모두 오릅니다. 한국전력은 주택용 전기요금이 1킬로와트시 당 7.4원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전력량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월 2천2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올해 기준연료비 잔여 인상분 4.9원에 2.5원을 더 올린 결과입니다. 산업용 등 대용량 사업자 전기요금은 1킬로와트시 당 최대 16.6원 대폭 인상됩니다. 또 내일(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이 1메가줄 당 2.7원 오릅니다. 서울시 소매 요금 기준 가구당 월 5천400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천연가스 공급 규정 개정을 통해 확정된 정산단가 0.4원에 기준원료비 인상분 2.3원을 더한 결과입니다. 주택용 요금은 현행 메가줄 당 16.99원에서 2.7원 인상된 19.69원으로, 음식점 등 영업용1 요금은 19.32원으로 조정됩니다. 인상율로 보면 주택용은 15.9%,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 영업용1은 16.4%, 목욕탕 등을 대상으로 한 영업용2는 17.4% 인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LNG 시장 불안이 가중되며 국제 가격이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요금 인상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번 위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이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 국민적 노력과 함께 경제 산업 전반을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전환해야 할 때입니다." 또 하반기부터 LNG 수입 단가가 가스 요금을 웃돌아 차액인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어 최소 수준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업인안전보험, 보장 수준을 높이고 보험료 할인도 확대
-상해질병치료금·휴업급여금 보장 확대, 가족 함께 가입 시 5% 할인- 임보라 기자 농작업 중 발생한 농업인의 부상·질병 등을 보상해주는 '농업인안전보험 제도'가 개선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안전보험'의 상해질병치료금과 휴업급여금 보장 수준을 높이고, 가족 단위 가입자의 보험료 할인을 다음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상해질병치료금'도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현재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한도가 확대됩니다. 또, 4일 이상 입원했을 경우 지급하는 '휴업급여금'은 현재 1일당 2∼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해 최대 120일까지 지급합니다. 부부, 부모·자녀 등 영농에 종사하는 가족이 함께 가입하는 경우에도, 가입자별로 보험료의 5% 할인을 추가로 받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연합(UN), 2022년 유엔 전자정부평가 발표
-대한민국, 2022 유엔 전자정부평가에서 3위 기록- 임보라 기자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입니다. UN이 발표한 2022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93개 회원국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엔은 2년마다 온라인 서비스 수준, 통신 기반 환경, 인적자본 수준 등 3개 기준으로 전자정부 발전지수를 평가하고 발표하는데요. 우리나라는 1점 만점에 0.9529점을 기록해 덴마크, 핀란드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010년부터 7회 연속으로 3위 이내의 순위를 기록한 국가가 됐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수준과 통신 기반 환경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인적자본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죠. 행안부는 이번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우리나라 디지털 정부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부장관 후보자 이주호···경사노위원장 김문수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내정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으로 재임 중인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1차관,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또,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후보자에 대해 교육현장과 정책에 두루 정통한 교육전문가라며,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대기 / 대통령실 비서실장 "교육 현장, 정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 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장관급인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내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기지사와 함께 15, 16,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경사노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되는 자리로, 김 위원장의 임기는 2년입니다. 대통령실은 김 위원장은 정치력과 행정력을 모두 겸비한 정치계 원로이자 1980년대 노동운동계의 상징적 인물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녹취 김대기 /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부, 사용자, 노동자 대표 간 원활한 협의 및 의견 조율은 물론 노사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 등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과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합니다."
교권 침해 학생 교사와 즉시 분리···학생부 기재 검토
김용민 앵커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수치심을 주는 등 교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학생들에 대해 정부가 교사로부터 즉각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윤세라 앵커 학생부에 빨간줄을 긋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지난 4월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에 잠을 깨웠다며 학생이 선생님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이 수업 중인 선생님 옆에 누워 휴대전화를 충전하며 조작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앞으로 이처럼 교권을 침해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출석 정지 등을 통해 교사와 분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가 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강화 방안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인권 강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교사들의 권한 보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교육부는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권한을 법에 명시하기로 했습니다. 심각한 수업 방해 행위를 교육활동 침해로 규정해 이로 인해 피해를 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 정부는 우선 교권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침해 학생에게 출석 정지 등의 조치를 통해 교원과 즉시 분리할 방침입니다. 출석정지 이상의 조치를 받을 경우 학부모에게 통보해 학생과 함께 특별교육을 받도록 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추가 징계도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조치 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에 추가로 설치하고, 민간 협의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국민 인식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김민지) 정부는 30일 간담회를 통해 시안을 공개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연말에 최종안을
가계부채 천869조 원···건전성 개선이 우선 [S&News]
김용민 기자 # 가계부채 한국의 가계부채는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1천 869조 원입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는데요. 가계부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불린 것도 꽤 됐죠. 오랫동안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부동산 열풍을 넘어 광풍이 불면서 가계부채가 폭증한 겁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9월 25일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6일 열린 국제신용평가기관 SP와 정부의 연례협의에서도 주요 이슈는 가계부채였는데요. 추 부총리는 낮은 연체율과 높은 고신용 차주 대출 비중, 금융기관 건전성 등을 고려할 경우 구조적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안심전환대출을 통해 변동금리의 장기고정금리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사업자 대출 저금리 전환 프로그램과 새출발기금 신청도 진행 중인데요. 부채의 규모를 줄이는 것 못지않게 건전하게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계부채 문제, 안정적으로 관리 돼야겠습니다. # 에너지 가격 9월 21일 열린 수출입동향 점검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에서 에너지의 비중이 크기 때문인데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9월 26일 10대 그룹 사장단 간담회에서 에너지 절감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올 겨울 정부와 공공기관이 에너지 사용량을 10% 절감을 목표로 난방온도 제한 등 에너지 절약을 하겠다고 강조한 겁니다. 이어 에너지 요금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대용량 사용자 중심으로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는데요. 일단 산업용 전기료, 그 중에서도 대용량 사업자인 대기업의 전기료를 올리겠다는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내정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으로 재임 중인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1차관,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또,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후보자에 대해 교육현장과 정책에 두루 정통한 교육전문가라며,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대기 / 대통령실 비서실장 "교육 현장, 정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 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장관급인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내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기지사와 함께 15, 16,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경사노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되는 자리로, 김 위원장의 임기는 2년입니다. 대통령실은 김 위원장은 정치력과 행정력을 모두 겸비한 정치계 원로이자 1980년대 노동운동계의 상징적 인물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녹취 김대기 /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부, 사용자, 노동자 대표 간 원활한 협의 및 의견 조율은 물론 노사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 등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과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금융상황점검회의 주재···"비상계획 적기 조치"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국내외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오늘(30일)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더욱 긴장감을 갖고 준비된 비상조치계획에 따라 필요한 적기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3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장소: 국제금융센터(서울 중구)) 최근 환율이 1천400원을 넘어서고,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4대 그룹 최고재무책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례없는 강달러 영향으로, 우리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며,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조치계획에 따라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팀에는 24시간 국내외 경제상황 점검체계 가동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부터 더욱 긴장감을 갖고 준비된 비상조치 계획에 따라 필요한 적기 조치를 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제 체질 개선도 당부했습니다. 특히, 산업 구조를 에너지 저소비, 고효율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회의 직후,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에너지 효율기술에 대해 세제 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특히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반복되어 온 만큼 우리 산업을 에너지 저소비 고효율·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과거 위기에 비해 대외안전판이 크게 개선됐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8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364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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