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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방 대도시권에도 2층 전기버스 달린다
-11월 14일부터 B1 노선(대전~세종~오송)에 2층 전기버스 도입-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첫 소식 국토교통부입니다! 2층 전기버스는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요. 국토부가 지방대도시권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역에서 세종시를 거쳐 오송역까지 운행하는 B1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승객 좌석은 총 70석으로 기존 좌석버스 대비 30석 가량 확대돼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울러, 2층 전기버스는 국산 좌석버스 중 유일하게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돼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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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멘토단과 함께 장애인 자녀의 진로 고민 해결!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실시- 임보라 기자 이번에는 교육부 소식입니다. 장애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 설계를 돕는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이 이달 25일부터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장애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을 실시해왔는데요. 장애학생뿐 아니라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보호자 대상 멘토링이 열렸습니다. 멘토단에는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KBS 이창훈 아나운서 등 5명의 직업인이 참여하는데요. 장애 유형과 취업 분야가 다양한 멘토단이 장애학생 보호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누리집에서 개별 신청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문위 "실내마스크 해제, 3개월은 기다려야"
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신규 환자는 1만 명대 발생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적어도 3개월은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모두 1만 4천302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26명, 사망은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동안 뚜렷했던 유행 감소세가 이제는 정체 국면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과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코로나19 특별대응단)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관련 논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을 내리기 쉽지 않다는 게 방역당국과 자문위 입장입니다. 다가오는 겨울철 코로나19와 함께 독감 동시유행이 예상되는 만큼, 아직은 감염 확산에 대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급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을 때 어린이와 고령층의 중증·사망 위험이 커질 위험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녹취 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실내 마스크 해제 관련) 논의는 계속하면서, 많은 분들이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실내 마스크 의무를 부과 해제하는 것이 좋겠다 하면 그렇게 가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런 근거가 잘 보이지 않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자문위는 이어 감염 위험에서 안전하다는 판단이 선다면, 의무 조치를 과감히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적어도 3개월이 지나면 실내 마스크와 관련해선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자문위는 다만,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 등 감염에 취약한 환경이라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팬데믹) 종료가 선언된 뒤라도 한참이 지나야 마스크 착용 의무를
"내년 예산, 민생 문제 해결 등 방향···신속 처리"
임보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긴장감을 갖고, 다양한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파악해서 정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회심사가 시작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해 기틀을 다지는 방향으로 마련했다며 법정시한 내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국무회의 주요소식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47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심사가 시작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은 당면한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기틀을 다지는 방향으로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를 향해 법정시한 내에 예산을 처리해 정부가 대내외적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각 부처 역시 법안 심의가 시작된 만큼 국민·국회와 소통한다는 자세로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국회도 법정시한 내에 예산을 처리해, 정부가 대내외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 총리는 최근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고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며 "우리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만큼 기민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계속해서 긴장감을 갖고 관계 부처가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면서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사업장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협력해 사업장에
겨울철 코로나19 접종확대 계획 내일 발표
임보라 앵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겨울철 예방접종 확대 계획을 내일(26일) 발표합니다. BA.5 변이에 대응하는 화이자 개량 백신 (2가 백신) 접종 방안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7일 화이자 코로나19 개량백신(2가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국내 우세종인 오미크론 하위 BA.5 변이 바이러스에 맞서도록 개발된 백신입니다. 방역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이 제품을 활용한 겨울철 예방접종 확대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추가 접종에 활용되는 개량백신은 오미크론 초기 변이 BA.1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제품인데, 접종확대 계획으로. 이번에 긴급 승인된 화이자 개량백신까지 활용하면 백신 선택권과 접종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겨울철 예방접종 확대 계획은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됩니다. 개량백신은 현재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 접종 1순위가 맞고 있는데, 대상자를 50대와 기저질환자 등 2순위로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 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오미크론에 대비한 2가 백신 추가접종과 또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감염 시에 중증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고령층 등과 같은 감염 취약계층은 꼭 오미크론 백신을 맞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동안 계속됐던 코로나19 유행 감소세는 정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3천759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1만여 명 늘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25명, 사망은 17명입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앞서 주간 하루 평균 2만 명 선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환자가 급증하면 그때부터
돈맥경화 막아라! 채안펀드 재가동 검토? [S&News]
김용민 기자 # 돈맥경화 금융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증권시장 안정펀드 다시 가동하겠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지금 금융당국이 준비중인데요. 주식과 별개로 채권 시장에도 찬바람이 휭휭 불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있고, 이에 한국은행도 따라서 금리를 올렸죠. 금리가 오르면 시장의 자금들이 은행으로 빨려들어가기 때문에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서 자금을 구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불과 2개월 전만해도 AA 등급의 우량 회사채는 쉽게 완판됐지만,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뀐 겁니다. 금융당국이 이에 채권시장 안정펀드도 재가동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처음 조성된 건 언제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2008년 금융위기때였죠.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20조 정도로 조성됐고요. 이번에 같은 규모로 재가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원대상은 우량 회사채와 기업어음 등이지만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네요. 자금 순환은 인체의 혈액 순환과 비슷합니다. 피가 잘 돌아야 건강한 것처럼 경제에서도 돈이 잘 돌아야 하는데요. 치명적인 돈맥경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 미국 경제와 금리 많은 이들이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데요. 최근 이같은 전망을 의미 없게 만드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치솟는다고 하는데, 미국의 경제 그 어느 때보다 좋습니다. 바로 소비 덕분입니다. 실업률도 3% 대로 50년 만의 최저 수준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우리 경제는 지독히 강하다"면서 "내가 걱정하는 건 세계의 나머지 부분" 이라고 답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
윤 대통령 "마약과의 전쟁···불법 사금융 강력 단속"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마약 범죄가 국가적 리스크로 확산되기 전에, 전 사회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마약과의 전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또 불법 사금융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청년층 마약 사범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마약 범죄 근절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마약이 관리 가능한 임계치를 넘어 국가적 리스크로 확산되기 전에 전 사회적으로 마약과의 전쟁이 절실하다면서, 우리 미래세대 지켜야하는 사명감으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총리실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마약류 범죄 예방과 단속, 치료와 재활, 그리고 교육과 홍보 등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불법 사금융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당부했습니다.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연 5천%가 넘는 고금리 대출로 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들이 발생한 것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강조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고금리로 인해서 아주 약탈적인 불법 사금융들이 서민들에 고통을 주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제가 벌써 누차 얘기를 했습니다만 정부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약탈적 불법 사금융에 대해서 강력히 단속해나갈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채무 불이행에 빠지더라도 건강한 경제 주체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
온라인쇼핑몰 및 TV 홈쇼핑 분야 표준거래계약서 개정·배포
-부당한 경영간섭 금지 등 규정- 윤세라 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쇼핑몰 및 TV 홈쇼핑 표준거래계약서를 개정했습니다. 우선 대규모 유통업자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납품업자의 경영활동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했고요. 납품업자의 실제 판촉비용 분담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명시했습니다. 특히, TV 홈쇼핑사가 소비자 책임이나 사정으로 인한 상품 교환·환불 등을 허용해주고, 해당 비용은 납품업자에게 부담시키는 불공정 사례를 금지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업체의 경우, 직매입 거래 시 상품수령일부터 60일 이내 납품업자에 대금을 지급하도록 해, 대금 지급이 밀리는 것을 방지했죠. 공정위는 개정된 표준거래계약서가 납품업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국회서 시정연설···내년 예산안 설명·협조 요청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오늘 시정연설을 합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하고, 국회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합니다.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미와 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재정적자와 복합위기 등에 대응해 '긴축 재정'을 강조해온 만큼,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우선, 재정건전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10회 비상경제민생회의 (지난달 13일)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민생과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정건전성 회복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곧 시작될 내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이러한 기조가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 의지는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긴축재정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공언해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자립준비청년과의 만남(지난달 13일) "정부도 아무리 저희가 경제 여건이 어려워서 긴축 재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쓸 돈은 써가면서 우리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해서 정부도 아주 노력을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미래 먹거리와 인재에 대한 투자 필요성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등 주력산업은 물론, 인공지능 등 최첨단 산업 육성과 함께, 이를 위한 미래인재 양성을 역설해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가재정전략회의 (지난 7월 7일) "초격차
러, 우크라 '더티밤' 가능성 제기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러, 우크라 '더티밤' 가능성 제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더티밤'을 이용한 공격을 계획 중이라며 유엔 안보리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방 국가들은 허위 주장이라며 러시아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더티밤은 재래식 폭탄에 방사성 물질을 채운 방사능 무기를 말하는데요. 러시아가 어제에 이어 이틀간, 우크라이나가 전쟁에 '더티밤'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고르 키릴로프 / 러 국방부 화생방전 방어사령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관련 기술 전수를 위해 영국과 접촉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더티밤을 제조할 과학적, 기술적 역량과 이를 사용할 동기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러시아는 현지시간 25일 열리는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해당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방 국가들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의 더티밤 사용 가능성을 주장하는 러시아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외교장관은 러시아의 주장을 '명백한 허위 주장'으로 규정했습니다. 또 이 주장을 확전 명분으로 사용하려는 러시아의 시도를 간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네드 프라이스 / 美 국무부 대변인 "더티밤을 사용하든 핵폭탄을 사용하든 러시아에는 후과가 뒤따를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매우 명확히 해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역시 이 주장이 터무니없다며, 오히려 러시아의 도발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 수낵 英 총리 25일 취임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영국의 차기 총리로 결정됐습니다. 수낵 총리 내정자는 현지시간 25일 정식 취임하게 됩니다.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은 영국 보수당 대표 및 차기 총리 선출에 단독 출마하면서 당선이 결정됐습니다. 이
윤 대통령 "경제·안보 엄중···국회협력 절실"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나가기 위해서는 국회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장소: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 추세 속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우려했습니다. 안보 현실 또한 매우 엄중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유례없는 빈도로 도발을 계속하고 있고, 7차 핵실험 준비도 이미 마무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런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국회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윤 대통령은 경제 성장과 약자 복지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위해서는 국가재정이 건전하게 버텨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정건전성도 강조했습니다. 내년도 총지출 규모는 639조 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예산을 축소 편성했고,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확보한 재정은 약자와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녹취 윤석열 대통령 "공공부문부터 솔선하여 허리띠를 바짝 졸라맸고, 이렇게 절감한 재원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 민간 주도의 역동적 경제 지원, 국민 안전과 글로
윤 대통령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에 기여···국내 백신 제공"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바이오서밋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바이오서밋은 백신과 바이오헬스 미래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와 세계보건기구 WHO가 공동 주최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국내에서 개발한 백신을 필요한 국가에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우리 정부가 세계보건기구 WHO와 공동 주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이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백신, 바이오 헬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이 코로나19 유행 경험을 공유하고 백신 개발 등 바이오 협력 분야를 논의합니다. 개회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신종 감염병 등과 같은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백신 치료 기술,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필요한 국가에 제공해, 백신 공평성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을 했고, 생산된 백신을 필요한 국가에 제공함으로써 백신의 공평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보건 의료분야와 공적개발원조 지원은 확대해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ACT-A 이니셔티브에 3억 달러, 3대 감염병 퇴치를 위한 글로벌펀드에 1억 달러, 세계은행의 금융중개기금에 3천만 달러를 공약하는 등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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