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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까지 '비질런트 스톰'···항공작전 능력 강화
임보라 앵커 한미 군용기 240여 대가 참여하는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이 시행되고 있죠. 한미 공군은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중단 없이 수행하면서 작전 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우리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A 입니다. 긴 활주로를 달려 사뿐하게 하늘로 올라섭니다. 미국 해병대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중 하나인 F-35B의 모습도 보입니다. 수직으로 이륙과 착륙을 하며 높은 전력을 뽐냅니다.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한미연합 공중훈련에는 F-35A와 F-35B 등 한미 군용기 24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호주 공군 소속 공중급유기도 처음으로 참여합니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전력 출격 횟수는 모두 1천600여 회에 이르는데, 한미가 이렇게 대규모 훈련을 벌이는 것은 2017년 12월 이후 5년 만입니다. 2015년에는 비질런트 에이스란 명칭으로 이 훈련을 처음 시행했고, 2018년부터는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이라는 명칭으로 바뀌면서 소규모 연합 공군훈련으로 축소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한반도 정세가 엄중해지면서 비질런트 스톰 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됐습니다. 녹취 최윤석 / 공군 서울공보팀장 "올해부터는 한미 연합 공군의 전략적·전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훈련 규모를 확대하고 명칭을 비질런트 스톰으로 변경해 실시하게 됩니다." 한미 공군은 약 96시간에 걸쳐 공격편대군과 방어제공, 긴급 항공차단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중단없이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전시 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지속작전 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전시 항공작전을 지휘하는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는 연합전력을 실시간으로 통제하며 작전 수행 능력을
한국정책방송원
5대 수출분야 집중육성···반도체에 1조 원 재정투입
임보라 앵커 최근 글로벌 수출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정부가 5대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 수출 동력을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는 1조 원을 투입해 인력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5대 신산업 수출 분야의 대표적인 주력 산업은 반도체와 이차전지입니다. 정부는 먼저, 반도체 산업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1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해 전문 인력양성과 반도체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반도체 설계의 핵심인 '팹리스' 업체의 국내 육성을 위해 사업자금과 연구개발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3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합니다. 세제지원도 확대합니다. 대기업이 주력산업에 시설투자를 하면 세액공제율을 최대 12%까지, 중견기업 수준으로 상향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과 협력한 기업엔 10%의 세액공제를 제공합니다. 외국인 기술자나 해외에서 근무하다 국내로 돌아온 내국인 우수인력이 국내 기업이나 연구소에 취직하면 소득세 50% 감면해주는 기간을 최대 10년으로 확대합니다.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이차전지 산업은 호주, 캐나다 등 자원이 풍부한 나라들과 국제협력을 확대해 수입국을 다변화하되 우리 기업의 자체 광물확보에도 속도를 내 국내 공급망 안정에 힘쓸 계획입니다. 해외 건설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에 총력을 기울인단 방침입니다. 관계부처와 민간이 참여하는 수주지원단을 구성해, 외교부터 금융까지 전 분야 합동전략을 수립합니다. 해외 건설업의 경우 주 52시간 제도를 보완하는 특별연장근로제도 활용 기간을 일 년에 최대 180일로 확대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500억 달러 규모의 수주 목표를 세웠습니다. 최근 고금리, 고환율 상황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한 총리, 중대본 주재···장례비 최대 1천5백만 원 지원
김용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태원 사고 수습 방안과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는 이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유가족에게 장례비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소: 10월 31일, 정부서울청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태원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분향소 설치와 부상자 가족을 위한 심리 지원 등 후속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신원 확인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장례 절차 등의 후속 조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시점입니다. 유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먼저, 유가족에게 사망자 장례비를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유가족마다 전담 공무원을 각 한 명씩 배치하고, 31개 장례식장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부상자에게는 건강보험 재정으로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유가족과 부상자 모두에게 구호금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합니다. 녹취 김성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유가족과 부상자 등에 대해서는 구호금과 함께 세금, 통신 요금 등을 감면하거나 납부를 유예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총리는 사상자 구조에 애쓴 인력과 자발적으로 도움을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마지막까지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손윤지) 중대본은 신속한 사고 수습과 후속 지원을
한 총리 합동분향소 조문···"안전한 대한민국 만드는 데 노력"
김용민 앵커 이런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윤세라 앵커 한 총리는 사망자들의 넋을 기리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장소:10월 31일, 서울시청 광장) 국화꽃을 든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 영전에 헌화합니다. 이어 사망자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했습니다.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가운데 한 총리가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방명록에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느낄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썼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시청 광장과 이태원 인근인 녹사평역 광장 등에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게 됩니다. 또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는 연기됐습니다. 정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필요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이태원 사고로 돌아가신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상자분들도 빠른 회복을 위해 정부도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각 부처에 수습본부를, 서울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
초대형 산불 방지 대책···산불진화헬기 58대로 확대
윤세라 앵커 정부가 갈수록 대형화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산불 진화 헬기를 58대로 늘리는 등, '진화 자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지난 10년 동안 산불 발생은 지난 2012년 197건에서 지난해 349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산불 피해 면적은 지난 2012년 72ha에서 지난해 766ha로 10배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지난 9월까지 63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해 30% 이상 증가한 상황. 정부가 갈수록 대형화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산불 대응 체계에 초대형 산불을 추가해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확대합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초대형 산불 개념을 도입해서 3천ha 이상은 그 때 그 때 산림청이 중심이 돼서 소방, 군 부대, 민간 헬기 등을 통해서 진화 자원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산불 진화 헬기 주력을 초대형 헬기 중심으로 전환하고 58대로 늘립니다. 진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도 현재 435명에서 2천223명으로 확충합니다. 담수량이 많고 산악지형에서도 운행 능력이 우수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32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전, 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 반경 5㎞ 이내 산불이 났을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합니다. 산불진화 임도를 현재 357㎞에서 3천207㎞로 10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습니다. 산림 주변 물 가두기 등 다목적 사방댐도 63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노희상 이기환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아울러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등은 일정 공간을
경찰청장 "이태원 사고 진상 밝힐 특별기구 설치"
임보라 앵커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사고 관련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윤 청장은 이태원 사고의 진상을 엄정히 밝힐 특별기구를 경찰청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직후부터 진상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군중이 몰려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급박한 내용이었단 설명입니다. 윤 청장은 그럼에도 112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 대응은 미흡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강도 높은 감찰과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희근 / 경찰청장 "특히 사전에 위험성 알리는 112 신고를 받고 제대로 조치했는지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습니다. 112 신고 처리를 포함해 전반적인 현장 대응의 적정성과 각급 지휘관과 근무자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도 빠짐없이 조사할 것입니다." 윤 청장은 이어 경찰청에 특별기구를 설치해 투명하고 엄정하게 사고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 대응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원점에서부터 면밀히 살펴보고 구조적인 문제점을 찾아낼 계획입니다. 또, 앞으로 범정부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명신 / 영상편집: 김병찬) 이와 함께 지금은 경찰청장으로서 현안 해결과 사고 수습, 대책 마련이 급선무라며 특별기구 감찰 결과 경찰의 중대한 실책이 나온다면 어떤 시점에서든 그에 상응하는 처
대규모 쇼핑의 장 '코리아세일페스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대한민국 최대 쇼핑행사인 2022 코리아 세일페스타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소비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행사인 2022 코리아 세일페스타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코리아 세일페스타 참가 현황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크게 3가지의 카테고리로 진행되는데요. 먼저 생활 물가, 밥상 물가 하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 소비 생활과 밀접한 업체와 상품들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또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특산물에 대해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앞서 이야기한 상생기획전 중에서 ‘득템마켓’이라는 내용이 눈에 띄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를 지원하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모두가 함께하는 소비행사를 지향하고 있는데요. 어떤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단위의 대규모 쇼핑 축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어떤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나요? 임보라 앵커 ‘슈퍼위캔’ 행사에 대해 잠깐 언급해주셨죠. 주말이라는 뜻의 ‘weekend’와 할 수 있다는 뜻의 ‘we can’을 합쳐 재미있는 행사 이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할인 혜택들이 있나요? 임보라 앵커 2주간
윤석열 대통령 "확실한 인파관리 안전대책 필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확실한 인파 관리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태원 사고는 인파 관리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48회 국무회의 (장소: 용산 대통령실)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한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사고수습과 후속조치가 국정 최우선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관계 기관에서는 내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한 분 한 분 각별하게 챙겨드리고 유가족을 세심하게 살펴드리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고는 이른바 '크라우드 매니지먼트'라는 인파 사고 관리 통제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드론 등 첨단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해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술을 개발하고, 필요한 제도적 보완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고가 발생한 이면도로뿐만 아니라 군중이 운집하는 경기장, 공연장 등도 확실한 인파관리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만간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행사 주최자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질 것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이 중요하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경북 봉화군의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 등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사고와 재난 대응은 철저하고 용의주도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윤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
지정스포츠클럽 기반으로 학교체육 활성화한다
-문체부와 교육부, 전국 지정스포츠클럽 20개소 연계 36개교 15개 종목 체육활동 운영 지원- 윤세라 앵커 다음으로 문체부 소식입니다. 전국 지정 스포츠클럽 20곳과 36개 단위학교가 내년 2월까지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문체부와 교육부는 올해 '스포츠클럽법' 시행에 따라, 학교 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스포츠클럽과 학교 간의 연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사업은 스포츠클럽의 체육지도자를 학교로 파견해서 방과 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거나, 시설을 학교 운동부의 훈련 등을 위한 장소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문체부와 교육부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정스포츠클럽과 연계한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지원 확대하여 전년보다 김장부담 확 낮춘다!
-이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관계부처 합동,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 발표- 윤세라 앵커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그리고 중기부가 합동으로 올해 김장철 주요 김장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구매비용 경감 등을 담은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와 다르게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요 김장재료에 대한 할인 지원을 강화해서 '소비자 체감 물가부담'을 적극 낮추기로 했는데요. 먼저 농식품부는 대형·중소형마트,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 전국 820개소에서 김장채소류를 20% 할인 판매하고, 전통시장은 30%까지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천일염과 새우젓 등을 '코리아수산페스타'의 할인 품목으로 포함하기로 하고, 또 15개 수산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하면 일부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도 진행합니다. 중기부 역시 김장철 기간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높여 지원할 예정인데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태원 사고사망자의 명복을 빕니다
이태원 사고사망자의 명복을 빕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태원 사고로 중고생 6명 사망···"심리치료 지원"
김용민 앵커 이번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는 10대도 포함됐습니다. 윤세라 앵커 교육부는 사망자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 심리치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이태원 사고로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5명 등 학생 6명이 숨졌습니다. 사망한 학생 모두 서울교육청 소속 재학생입니다. 다친 학생은 5명으로 모두 고등학생입니다. 서울 지역 4명, 충남 지역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사 사망자는 3명으로 서울과 경기, 울산교육청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의 성별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교육부는 사망자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 심리치료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교육청과 심리상담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트라우마에 대한 심리지원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학교 안전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합니다. 이는 학교혁신지원실 차원에서 검토해 추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학생의 경우 복지부 공무원 일대일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생에게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도록 대학과 협력할 예정입니다.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는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국가적인 애도에 참여합니다. 학교에 조기를 게양하고 학생들은 리본을 착용하며, 행사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열도록 조정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임하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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