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유행 대비 격리병상 1만2천여 개 확보
김용민 앵커 방역당국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일반 격리병상 1만 2천여 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나 동네 병원에서 신속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대응체계도 계속해서 점검할 방침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한동안 정체됐던 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만 3천449명 발생했습니다. 3주째 증가세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04명, 사망은 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사람이 몇 명에게 감염을 전파하는지를 수치화한 감염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 이상을 기록 중입니다. 겨울 재유행이 임박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재유행의 정점이 오면 하루 신규 환자가 최대 20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환자 급증에 대비해 지정 병상 외 일반 격리병상 1만 2천여 개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검사와 의료체계 전반도 계속해서 점검해나갈 방침입니다. 녹취 박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정부는 앞으로도 유증상자가 바로 지역에 있는 병·의원에서 편리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고 필요시에 입원 연계까지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내를 강화하면서 동절기 유행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감시와 분석도 강화합니다. 일주일마다 변이 바이러스 1천600건 이상을 분석하고, 호흡기 바이러스 통합 감시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확진이나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이들이 3천500만 명에 달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면역력이 낮아진 만큼 추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병찬) 신속한 접종으로 면역을 확보하는 게 중증과
한국정책방송원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4. 11. 5)
-문화예술인대회(74‘) -제15회 통신경기대회(74‘) -제13회 대종상 시상식(74‘) -제1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74‘) -새마을 교육 실적 보고회(74‘) -제13회 신라문화제(74‘) -제3회 KBS 배 쟁탈 전국 장사 씨름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볼 리그 준결승전
중계: 연은영(해설위원, 대한장애인골볼협회 심판), 이종익(캐스터) 전라남도 골볼팀, 인천도시공사 골볼팀 (장소: 서울 고덕사회체육센터) □ 주요 내용 2022년 대한장애인체육회 골볼 리그 준결승전 전남 vs 인천도시공사 경기가 10월 10일 치러졌다. 골볼이란 소리가 발생되는 공을 이용하여 상대편의 골에 공을 많이 넣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시각 장애인 경기다. 선수들은 눈가리개를 착용하여 시각을 완전히 차단한 상태에서 공수를 주고받으며, 경기장의 라인에는 끈을 넣어 모든 선수들이 촉각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다. 각 팀은 3명의 선수들로 구성되며 코트의 양끝 지역 내에서 서로 공을 굴려 상대팀 골대 안으로 넣으려고 하고 반대로 상대 팀은 이것을 막는다. 2022년 대한장애인체육회 골볼 리그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전남 선수단은 201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골볼 실업팀을 창단한 만큼 쟁쟁한 선수들이 배치돼 있는 팀이며, 그 아성에 도전하는 인천도시공사 선수단은 2022년 신설된 신생팀이다. 전후반전을 거쳐 연장 전후반전이 끝날 때까지 동점인 상황. 양 팀에서 한명씩 나와 1대1 승부수를 가르는 ‘엑스트라 스로’까지 펼쳐지며 두 팀의 치열한 승부를 보여줬던 2022 골볼리그 준결승전 전남 vs 인천도시공사의 경기 내용과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전달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부-산업계, 호텔 투명페트병 재활용 위해 맞손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 택배 활용해 회수·재활용 추진- 임보라 기자 앞으로 호텔에서 사용된 투명페트병이 재생페트병 등의 고품질 제품으로 재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가 정부 유관기관, 민간 기업과 힘을 합쳐서, 서울시 주요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의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는데요. 호텔사는 고객이 배출한 투명페트병이 오염되거나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지 않도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호텔 객실을 이용할 때 제공된 음료나 생수 투명페트병을 전용수거장소에 놓는 것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된 투명페트병 용기로 제작된 화장품은 내년부터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일부 참여호텔에 비치해 현장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모 위령법회 참석···닷새째 합동분향소 조문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어제 오전, 닷새 연속,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이태원 사고 추모 위령법회 (장소: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웅전(서울 종로구))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향해 두 손을 모아 합장합니다.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사고수습과 재발방지,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도 거듭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슬픔과 아픔이 깊은 만큼 책임 있게 사고를 수습하고, 무엇보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큰 책임이 저와 정부에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또다시 찾았습니다. 헌화, 분향한 뒤 묵념을 올리고, 장례 단상에 놓인 사진과 편지 등을 잠시 살펴봤습니다. 조문록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연속 조문했습니다. 녹사평역 앞 합동분향소에선 슬픔과 비통함을 가눌 길이 없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문록을 남겼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내 가족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합동분향소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KTV
전국 곳곳 추모 물결···유실물센터, 13일까지 연장 운영
김용민 앵커 전국 곳곳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이태원 사고 유실물센터 운영 기간은 일주일 연장돼, 오는 13일까지 유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 3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욱 / 경기 의정부시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고 젊은 나이에 아까워요. 젊은 청춘을 불태우지 못하고 떠난 고인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김관희 / 서울 강동구 "위로라도 같이 드려야 저도 털어낼 수 있고 사망자들도 좋은 곳에 가라고 염원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용기 내서 찾아왔습니다."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지만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서울광장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69개 합동 분향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나흘 동안 서울에서만 9만 명 이상이 합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한편, 서울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는 사상자들이 사고 현장에서 잃어버린 물건이 보관돼 있습니다. 얼룩진 옷가지와 신발부터 가방, 시계, 신용카드 등으로 유족과 생존자는 신원 확인 후 물건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당초 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아직 많은 이들이 물건을 찾지 못한 상황. 경찰은 운영 기간을 오는 13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김병찬) 연장 기간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보관 중인 유류품은 '로스트112'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KTV
이태원 사고 트라우마 우려···지원 대상 확대
김용민 앵커 이태원 사고 이후 감정적 충격,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일반 시민들도 늘고 있습니다. 사고를 수습했던 소방, 경찰 의료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정부가 마음 안심버스를 전국에서 운영하고, 심리 치료 대상을 확대해, 대응인력과 일반 국민에 대해서 상담과 심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이태원 사고 발생 이후 TV와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해 사고 당시 상황과 현장 모습이 여과 없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유가족들과 부상자들 뿐만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 사고를 접한 일반 시민들의 정신적 외상, 트라우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경우 일반적으로 불안과 분노, 공포, 우울 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문제는 이같은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급성 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지고, 더 심할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충격으로 인한 반응은 누구에게나 일반적이지만,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볼 것을 조언합니다. 인터뷰 박명하 /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쉼호흡이라든지 요가, 명상, 이런 것이 필요할 수 있겠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충격에도 반응하는 것이 다양하기 때문에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장기간 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병원을 찾으셔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셔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부는 이태원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31일 서울광장과 용산 분향소를 시작으로 권역별 트라우마센터에서 보유 중인 버스 5대와 지자체 운영 마음안심버스 30대 등을 추가로 투입해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한예종 방문...영화 교육 현장 참관
김용민 앵커 한독정상회담에 이어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찾았습니다. 영화 분야 인재를 길러내는 영상원 수업을 참관하고, 영화인을 초청해 환담을 나눴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한예종 방문 (장소: 11월 4일, 한국예술종합학교(서울 성북구))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내외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베를린영화제를 비롯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 영화의 약진에 주목해, 한국 영화계와 영화 교육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영상원 실습 강의가 진행되는 '필름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직접 한 학생을 피사체로 정해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조도와 거리를 조절하는 수업을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자리를 옮겨 시각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영화 3편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14플러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화 '벌새'의 일부를 감상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한국 영화 시장의 발전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영화 산업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나 제도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이론 수업이 한창인 방송영상 스튜디오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한예종 영상원 출신 '김용화 감독' 이 참석해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김용화 감독은 문화는 변모하기 때문에 앞으로 독일 영화도 한국 영화처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실습 강의가 진행되던 스튜디오로 돌아간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독일 영화계 관계자들은 실습 중인 여학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한예종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김준섭 / 영상편집: 진현기) KTV 김민아입니다.<
소방청,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총력
-국민 공감·체감·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임보라 기자 날씨가 건조해지고 산에 마른 낙엽이 쌓이면서 11월은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이에 대비해 소방청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소방관서와 주요 공공청사에서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게시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이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소방청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 위해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군용기 항적 180개 식별···F-35A 등 80여 대 출격
김용민 앵커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반발해 또다시 시위성 비행을 감행하고 공대지 사격을 하는 등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윤세라 앵커 우리 군은 스텔스 전투기 F-35A 등 80여 대를 포함한 공중 전력을 긴급 출격시켰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북한이 시위성 비행을 감행하고 공대지 사격을 하는 등 또다시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4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3시쯤까지 북한 군용기 180여 개 비행 항적을 식별해 대응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가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며 여러 개 항적을 남길 수 있어 몇 대가 동원됐는지는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군용기들은 전술조치선 이북 내륙과 동해상, 서해상 등 다수지역에서 활동했습니다. 미그와 수호이 계열 전투기는 물론 폭격기도 비행에 동원했으며 폭격기에서 일부 공대지 사격 활동이 포착됐다고 군은 전했습니다. 이에 우리 공군은 스텔스 전투기 F-35A 등 80여 대를 포함한 우세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켰습니다. 그러면서 후속지원 전력과 방공 전력을 통해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했습니다. 또 '비질런트 스톰' 참가 전력도 계획한 훈련을 시행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해 비행 중이던 전력은 예정대로 체공을 유지했고, 지상 훈련 참가 전력들도 만일에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비질런트 스톰' 훈련 기간 연장 결정에 박정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반발 담화를 낸 이후 그젯밤(3일)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하고 동해상으로 80여 발의 포병사격도 가했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오희현) 군 당국은 북한 추가 도발 가능성
발달장애인의 형사 절차상 권리 보호 위한 수사준칙 마련 등 권고
임보라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청장에게,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수사준칙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앞서 절도 사건 피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은 중증 지적장애인 A씨는, 경찰로부터 절차상 조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지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A씨의 국선변호인이 차별 행위를 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죠. 인권위는, 수사관들이 A씨가 지체장애인임을 인지했음에도 '장애인 차별금지법', '형사소송법' 등에 명문화된 보호·보장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청장에게 발달장애인에 대한 수사 준칙을 마련해 교육하라고 권고했는데요. 이 내용에 따르면, 경찰은 초기 신문 단계에서 피의자가 사회적 약자인지 인지할 방안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인임이 확인되면 즉시 전담 사법경찰관에게 인계해야 합니다. 또 피의자에게 조력을 신청할 권리가 있음을 알리고, 지원센터와도 연계해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윤세라 앵커 정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분야를 향후 국내 경제 동력을 이끌 '첨단 전략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본격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전문 인력양성에도 힘쓸 계획인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장소: 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미국과 중국을 양대산맥으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 첨단전략 산업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위원회는 첨단전략 산업과 관련된 규제 특례를 추진하고, 일선 기업의 고충처리 역할도 맡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3대 분야를 첨단 전략 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경제안보의 중요성, 연관산업의 파급효과,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정부 지원의 시급성 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첨단산업을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끌 핵심 미래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3대 분야의 핵심 기술들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에 특화단지 입지확보를 위한 공모절차를 개시하고, 내년 상반기 중 특화단지 본격 지정에 나섭니다. 국내 선도기업과 관련 대학, 연구소 등이 특화단지에 한데 모여 기술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첨단 전략산업의 전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분야별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해 인력양성을 지원합니다. 특성화대학원에서는 기업 수요에 따른 관련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됩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내년 초까지 관련 특성화대학원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