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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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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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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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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한예종 방문...영화 교육 현장 참관
김용민 앵커 한독정상회담에 이어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찾았습니다. 영화 분야 인재를 길러내는 영상원 수업을 참관하고, 영화인을 초청해 환담을 나눴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한예종 방문 (장소: 11월 4일, 한국예술종합학교(서울 성북구))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내외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베를린영화제를 비롯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 영화의 약진에 주목해, 한국 영화계와 영화 교육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영상원 실습 강의가 진행되는 '필름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직접 한 학생을 피사체로 정해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조도와 거리를 조절하는 수업을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자리를 옮겨 시각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영화 3편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14플러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화 '벌새'의 일부를 감상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한국 영화 시장의 발전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영화 산업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나 제도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이론 수업이 한창인 방송영상 스튜디오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한예종 영상원 출신 '김용화 감독' 이 참석해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김용화 감독은 문화는 변모하기 때문에 앞으로 독일 영화도 한국 영화처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실습 강의가 진행되던 스튜디오로 돌아간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독일 영화계 관계자들은 실습 중인 여학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한예종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김준섭 / 영상편집: 진현기) KTV 김민아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소방청,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총력
-국민 공감·체감·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임보라 기자 날씨가 건조해지고 산에 마른 낙엽이 쌓이면서 11월은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이에 대비해 소방청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소방관서와 주요 공공청사에서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게시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이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소방청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 위해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군용기 항적 180개 식별···F-35A 등 80여 대 출격
김용민 앵커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반발해 또다시 시위성 비행을 감행하고 공대지 사격을 하는 등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윤세라 앵커 우리 군은 스텔스 전투기 F-35A 등 80여 대를 포함한 공중 전력을 긴급 출격시켰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북한이 시위성 비행을 감행하고 공대지 사격을 하는 등 또다시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4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3시쯤까지 북한 군용기 180여 개 비행 항적을 식별해 대응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가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며 여러 개 항적을 남길 수 있어 몇 대가 동원됐는지는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군용기들은 전술조치선 이북 내륙과 동해상, 서해상 등 다수지역에서 활동했습니다. 미그와 수호이 계열 전투기는 물론 폭격기도 비행에 동원했으며 폭격기에서 일부 공대지 사격 활동이 포착됐다고 군은 전했습니다. 이에 우리 공군은 스텔스 전투기 F-35A 등 80여 대를 포함한 우세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켰습니다. 그러면서 후속지원 전력과 방공 전력을 통해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했습니다. 또 '비질런트 스톰' 참가 전력도 계획한 훈련을 시행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해 비행 중이던 전력은 예정대로 체공을 유지했고, 지상 훈련 참가 전력들도 만일에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비질런트 스톰' 훈련 기간 연장 결정에 박정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반발 담화를 낸 이후 그젯밤(3일)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하고 동해상으로 80여 발의 포병사격도 가했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오희현) 군 당국은 북한 추가 도발 가능성
발달장애인의 형사 절차상 권리 보호 위한 수사준칙 마련 등 권고
임보라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청장에게,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수사준칙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앞서 절도 사건 피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은 중증 지적장애인 A씨는, 경찰로부터 절차상 조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지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A씨의 국선변호인이 차별 행위를 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죠. 인권위는, 수사관들이 A씨가 지체장애인임을 인지했음에도 '장애인 차별금지법', '형사소송법' 등에 명문화된 보호·보장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청장에게 발달장애인에 대한 수사 준칙을 마련해 교육하라고 권고했는데요. 이 내용에 따르면, 경찰은 초기 신문 단계에서 피의자가 사회적 약자인지 인지할 방안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인임이 확인되면 즉시 전담 사법경찰관에게 인계해야 합니다. 또 피의자에게 조력을 신청할 권리가 있음을 알리고, 지원센터와도 연계해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윤세라 앵커 정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분야를 향후 국내 경제 동력을 이끌 '첨단 전략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본격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전문 인력양성에도 힘쓸 계획인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장소: 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미국과 중국을 양대산맥으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 첨단전략 산업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위원회는 첨단전략 산업과 관련된 규제 특례를 추진하고, 일선 기업의 고충처리 역할도 맡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3대 분야를 첨단 전략 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경제안보의 중요성, 연관산업의 파급효과,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정부 지원의 시급성 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첨단산업을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끌 핵심 미래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3대 분야의 핵심 기술들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에 특화단지 입지확보를 위한 공모절차를 개시하고, 내년 상반기 중 특화단지 본격 지정에 나섭니다. 국내 선도기업과 관련 대학, 연구소 등이 특화단지에 한데 모여 기술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첨단 전략산업의 전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분야별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해 인력양성을 지원합니다. 특성화대학원에서는 기업 수요에 따른 관련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됩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내년 초까지 관련 특성화대학원
김장철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해수부, 해경, 지자체, 명예감시원 합동으로 3주간 실시-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김장 재료 준비에 분주하실텐데요. 이럴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재료의 원산지죠. 해수부가 김장철을 맞아, 3주 동안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특별점검합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산물 제조·수입 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젓갈류와 천일염 등에 대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800여 명과 정부 점검반이 참여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다니며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인데요. 해수부는 원산지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을 발견했다면, 1899-2112를 통해 제보해달라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프용품 해외직구 시 국내 가격과 꼼꼼히 비교해야
-골프용품 24개 중 18개 제품은 국내구매가격이 저렴- 임보라 기자 골프용품 구매할 때, 대부분 해외직구보다 국내 구매가 더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골프용품 5개 품목 중 13개 브랜드 24개 제품의 가격을 비교했는데요. 조사대상 5개 품목 중 드라이버, 퍼터, 아이언 세트의 경우, 11개 제품이 국내 구매가보다 해외 직구가가 최고 100.2% 비쌌습니다. 반면, 3개 제품은 해외직구가가 국내구매가보다 최고 38.9%까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죠. 골프공 역시 조사대상 6개 제품 모두 해외직구가가 국내구매가보다 비쌌는데요. 소비자원은, 보통 해외직구 가격에는 배송대행료와 관·부가세가 부가되기 때문에 최종 구매가격이 올라간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골프화 등은 해외구매가 유리한 경우도 있으니, 구매 시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나들이 철 대비 식품취급업소 점검 결과, 24곳 적발·조치
임보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취급업소 24곳을 적발했습니다. 식약처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가을철 시민들이 자주 찾는 국·공립공원, 유원지 내 음식점,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는데요. 식품취급업소 5천6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2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죠. 주요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가 가장 많았고, 위생모 미착용,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수거한 김밥, 떡볶이 등 333건 중에서 식중독균 부적합 판정도 2건 나왔는데요. 관할 지자체는 적발된 업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8 (41회)
'확장억제' 강화···미 전략자산 상시배치 준해 운용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네, 앞서 보신 것처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미는 정책 공조를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한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는데요. 뉴스의 맥에서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먼저 '확장억제' 개념부터 자세히 짚어보고 싶은데요. 임하경 기자 네, 확장억제는 쉽게 말해 핵우산의 구체화 된 표현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의 핵우산 아래에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확장억제는 핵무기를 가진 국가가 핵이 없는 동맹국의 안전을 보장해준다는 개념입니다. 만약 북한이 우리나라에 핵 공격을 한다면 우리의 동맹인 미국이 핵 공격으로 대응하면서 전쟁을 억제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최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면서 이 확장억제가 제대로 작동할지 실행력에 대한 의문이 커졌습니다. 실제로 북한의 핵 공격이 감행됐을 때 미국의 핵우산이 펼쳐져야 된다는 건데요. 이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3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의 국방부 장관인 로이드 오스틴을 만나 안보회담을 가졌습니다. 당연히 회의에서는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윤세라 앵커 네, 그렇다면 회의에서는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한다는 합의가 나왔나요? 임하경 기자 네, 당장 이뤄지는 가시적인 변화는 미국의 전략자산이 상시 배치 수준으로 한반도에 전개된다는 건데요. 먼저 이와 관련한 공동성명 발언 들어보시죠. 녹취 로이드 오스틴 / 미국 국방부 장관 "미국은 여전히 한국의 방위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습니다. 핵과 미사일 방어 능력의 모든 범위를 포함한 우리의 확장된 억제 약속은 확고합니다." 녹취 이종섭 / 국방부 장관 "오스틴
'천무' 폴란드로···올해 방산수출 '역대 최고' 170억 달러
김용민 앵커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를 폴란드에 수출하는 1차 이행계약이 체결되면서 올해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수출 수주액이 역대 최고 수준인 17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군비청과 230mm급 다연장로켓인 '천무'를 수출하는 35억5억천만 달러 규모의 1차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특히 폴란드와 124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무기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지난해 실적의 2배가 넘는 1970년대 이후 약 50년 만에 이룩한 쾌거입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폴란드와 K2전차와 K9자주포, FA-50 전투기의 이행계약을 맺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독, 긴밀한 대북 공조···경제 안보 협력 강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경제 안보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북한에 대한 긴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한·독 정상회담 (장소: 용산 대통령실) 내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양국 정상은 먼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최근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도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추가적인 중대 도발 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북한이 전례 없는 도발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모든 책임은 북한 정권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북한에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비핵화 논의를 다시 진행시키려는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안정적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에너지 안보 증진을 위한 경제 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유럽 내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이 없도록 독일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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