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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약저축 금리 오른다···6년여 만 2.1%로 인상
윤세라 앵커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6년여 만에 2%대로 인상됩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를 축소하기 위해선데요. 임소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소형 기자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0%, 시중은행 예금금리는 5%대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청약저축 금리는 1.8%로 낮아 이자율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는 현재 1.8%에서 2.1%로,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는 현재 1.0%에서 1.3%로 인상됩니다. 앞으로 청약저축 납입액이 1천만 원인 가입자는 연 이자 3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또 소유권 이전등기 등을 할 때 1천만 원 상당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고 즉시 매도할 경우 부담금이 약 15만 원 줄어듭니다. 주택청약저축 금리 조정은 2016년 8월 이후 6년 3개월 만입니다. 국민주택채권 금리 인상도 2019년 8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이뤄집니다. 다만 무주택 서민을 위한 버팀목 대출과 디딤돌 대출 금리는 앞서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동결합니다. 기금 대출금리 인상 여부는 내년 초 금리 상황 등을 지켜보며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청약저축 가입자 편익 증진과 기금 대출자 이자 부담, 기금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금리 인상폭은 기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이번 금리 인상은 사전 규제심사와 기금운용심의회 심의, 행정예고, 국토부 고시 등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특수본 경찰청장·용산구청 집무실 등 55곳 압수수색
김용민 앵커 이태원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경찰청장실을 시작으로 서울경찰청장과 용산구청장 집무실 등 4개 기관, 55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이번 압수수색으로 주요 피의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저장 정보 등을 확보할 전망인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과 용산구청 등을 압수 수색한 지 엿새 만에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용산구청장 집무실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8일 오전 9시 경찰 청장실을 시작으로 서울 경찰청과 용산 경찰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 55곳에 수사관 80여 명을 투입한 상황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집무실도 포함됐습니다. 특수본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주요 피의자와 참고인의 휴대전화와 PC 정보, 핼러윈 축제 관련 문서, CCTV 영상파일 등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수본은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특수본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용산경찰서 정보보고서가 삭제됐다고 확인한 만큼 이 과정에서 상급자의 회유나 압력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전망입니다. 같은날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당일 경찰의 대응에 강하게 질타하며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히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참사와 관련하여 진상 규명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국민 여러분께 그 과정을 투명하게 한점 의혹 없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히 그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
윤 대통령 "중견기업이 경제 버팀목···차질없는 규제혁신 추진"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중견기업인들을 독려하고, 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장소: 11월 7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서울 중구)) 중견기업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산업계와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중견기업인들을 독려하고 중견기업은 정부 국정철학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핵심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튼튼한 중견기업이 많아야 우리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글로벌 시장 선도하는 중견기업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지난 8월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나온 규제를 차질없이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투자세액공제 비율 확대 등 세제 개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 조성, RD, 금융, 수출 마케팅 등 패키지형 지원과 중견기업 관렵 법령의 정비 등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도 조속히 이행해서,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이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중견기업이 '성장 사다
"안전한 대한민국에 모든 역량···경찰 대대적 혁신"
김현근 앵커 지금 이 시각 뉴스룸으로 들어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안전한 대한민국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며 특히 경찰 업무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장소: 용산 대통령실) 이태원 사고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말로 다 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한 유가족과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아들딸을 잃은 부모의 심경에 감히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믿을 수 없는 참사에 여전히 황망하고 가슴이 아프지만 정부는 이번 참사를 책임있게 수습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위험을 초래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재난 대응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 위험 상황이 바로 인파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의 권한과 책임, 신속한 보고체계에 관해 전반적인 제도적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사고에 대해서도 진상규명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그 과정을 투명하게 한 점 의혹 없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히 그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경찰의 미흡한 대응과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에 대비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경찰 업무에
"옆사람 넘어지면 어떻게 해야?"... 다중밀집 사고 행동요령 알아보기 [정책 바로보기]
김현근 앵커 언론 보도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리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 "옆사람 넘어지면 어떻게 해야?"... 다중밀집 사고 행동요령 알아보기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경기장이나 콘서트장과 같이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다중밀집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가운데 갇혔을 때 어떻게 해야 조금 더 안전할 수 있는지 알아두는 것도 중요할텐데요. 만약 군중 속에서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무조건 탈출로를 확보해 빠져나오는 게 가장 좋고요. 팔로 흉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주 쓰는 손으로 반대쪽 손목 위를 잡아 숨 쉴 공간을 미리 확보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또, 무릎을 살짝 굽히고 다리를 벌려 땅을 단단히 딛고 서야 합니다. 군중 속에서 넘어지는 경우 일어서는 게 가장 좋지만 불가능하다면 눕거나 엎드리지 마시고 왼쪽으로 웅크려 머리를 보호하셔야 하는데요. 만약 옆사람이 넘어진다면 그 위로 다른 사람이 겹겹이 쓰러질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일으켜 세워야 스스로도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한편, 다중밀집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은 지난주부터 지하철에 사람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서울교통공사 보안관과 함께 질서유지 안전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또한 정부에서는 유사한 다중밀집 인파사고가 우려될 때 사전경보를 발령하고 통신사들과 협업해 인구 밀집도를 분석해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 밝혔습니다. 2. 1조 원 이상 감액된 재난안전예산? 오해와 진실은 최근 있었던 사고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와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인식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안전
'모든 이력제' 시범사업, 집행률 저조···사업 실효성에 의문? [정책 바로보기]
김현근 앵커 정부에서는 올해 7월부터 어미 돼지를 개체별로 관리하는 '모돈이력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 모돈이력제 시범사업의 예산 집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업 추진 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도재규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도재규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사무관) 김현근 앵커 '모돈이력제'는 모든 어미돼지를 개체별로 기록, 관리하는 제도인데요. 최근 일각의 지적에 따르면, '모돈이력제'를 도입해도 생산성 향상이나 수급안정면에서 기대 효과는 크지 않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근 앵커 앞서 잠깐 귀표 부착 말씀해주셨는데요, 이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모돈 전 개체에 귀표를 부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한다 하더라도 생산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이런 내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근 앵커 그런가 하면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현재 양돈장에서 사용하는 전산관리 시스템을 확충하는 것만으로도 모돈 개체관리 마릿수를 끌어올릴 수 있음에도 별도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근 앵커 네, 모돈이력제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농림축산식품부 도재규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호 사회부총리 임명···새 정부 1기 내각 완성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로써 18개 부처 장관이 모두 채워지면서, 새 정부 1기 내각이 완성됐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 (장소: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임명으로 3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또 18개 부처 장관 임명이 마무리되면서 새 정부 출범 6개월 만에 1기 내각이 완성됐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개발연구원 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1차관,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식 (장소: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이 부총리는 취임사에서 교육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과감한 변화를 원할수록 교육 주체들에게 자유와 자율을 폭넓게 허용하고 이들이 개혁에 나서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집중해야 합니다. 교육부가 스스로 대전환하여야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고 우리나라가 다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습니다." 이 부총리는 교육개혁을 위한 4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반도체 등 첨단 국가 전략산업의 인재양성과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역대학 성장을 위해 규제를 과감하게 없애고 지원책을 마련하
장애, 차별·편견의 벽을 허물다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시각장애인에게 한글날이나 다름없는 특별한 날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글 점자, ‘훈맹정음’이 나온 11월 4일인데요. ‘훈맹정음’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세상으로 통하는 길을 열어줬습니다. 최근 정부는 장애가 있더라도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훈맹정음’. 이 한글 점자는 6개의 크고 작은 점으로 표기된 기호를 촉각으로 감지해 읽을 수 있도록 만든 문자입니다. 1926년 11월 4일, 우리 글도 숨죽이며 몰래 배웠던 시절 ‘재생원’ 교사였던 송암 박두성 선생이 만들었는데요, 박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앞을 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일본어 점자를 가르치던 중 한글 점자의 필요성을 절감했는데요. 연구에 착수한 지 7년 만에 이른바 '훈맹정음'이라는 한글 점자를 완성했습니다. 점자는 6개의 점을 조합해 '자음과 모음의 문자'를 표현하는데요. 점의 수 위치에 따라 63개의 형태가 만들어지고, 각 형태에 글자를 배정해 문자 체계를 이루게 됩니다. 시각장애인들은 한글 점자를 통해 책도 읽고 정보도 검색합니다. 6개의 점이 앞을 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세상과 연결되는 소중한 창인데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9일까지 개방된 청와대에선 장애예술인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늘 전시장 이곳은 과거 대통령 기자회견장으로 쓰였던 곳입니다. 그런 공간을 장애인 여러분들과 함께 새롭게 바꾸고 시민들과 예술적 소통과 통합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한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열린 특별전에는 장애인 작가 50명의 작품 60점이 선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화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긴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 지원
-경주, 포항, 강릉, 거제 등 4개 지자체에 국비 지원- 임보라 기자 태풍 '힌남노'로 인한 해양쓰레기 5천3백여 톤을 처리하기 위해, 경주, 포항, 강릉, 거제 등 4개 지자체에 국비 17억 8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가장 많은 해양쓰레기가 발생한 경주시에 10억9천만 원을 지원하고, 포항시에는 4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강릉시에 1억5천만 원, 거제시에 1억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해양쓰레기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양쓰레기 피해복구 지원사업'을 통해 수거와 처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까지 포함하면, 해수부가 지난 5년간 지원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금액은 총 272억 5천만 원으로 파악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샴푸는 없어요!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172건 적발- 임보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샴푸를 탈모 예방·치료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판매한 172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은 샴푸를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일반 화장품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등이었는데요. 식약처는, 탈모 치료제는 원래 두피에 흡수돼 작용하기 때문에, 샴푸 같이 모발을 씻어내는 용법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화장품인 샴푸의 효과를 벗어나 '탈모 치료', '탈모 방지', '모발 성장' 등의 표현은 사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탈모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받거나 보고했으면, '탈모 샴푸'나 '탈모 관리', '탈모 케어' 등의 표현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제품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軍, 오늘부터 나흘간 '북 도발' 대비 태극연습
김현근 앵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지휘소연습인 태극연습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올해 태극연습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극연습에서 북한의 핵·미사일과 최근 도발 양상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한다는 방침입니다. 병력과 장비를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 '워게임'으로 진행되며 훈련에 합참과 육해공군 작전사령부는 전투참모단을, 기타 필요한 부대는 대응반을 편성해 참여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장 준비로 맞이하는 입동 [일상공감365]
겨울의 첫 절기, 입동 무렵 가장 중요한 월동준비로 손꼽혀온 김장 압축성장과 함께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점 사라지는 세시풍속 김장문화 우리는 2022년 입동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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