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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 개정 교육과정 행정예고···체험·실습형 안전교육 강화
김유나 앵커 다중밀집 상황 등 학교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형 안전교육' 이 강화됩니다. 또, 역사 교과에 '자유'의 가치가 반영되고, 도덕·보건 교과의 '성 관련 용어'도 수정되는데요, '2022 교육과정 개정안 행정예고' 내용,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 김민아 기자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포용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 교육과정' 개정이 추진됩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말 '국민참여 소통채널' 을 통해 교육과정 개정안 시안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교과별 공청회를 통해 대국민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는 '안전교육' 강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태원 사고 이후, 학교 차원에서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반영된 것입니다. 녹취 장상윤 / 교육부 차관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학교와 가정,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다중밀집 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포함한 체험·실습형 안전교육을 확대, 강화하였습니다." 초등통합·체육, 음악·미술 교과에 '다중 밀집 환경의 안전 수칙'을 포함하고, 보건과목에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함양 강화 사항을 반영했습니다. 또, 동아리나 자율활동 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내·외 활동에 따른 안전교육' 항목을 신설하고, 안전 확보 매뉴얼을 마련합니다. 역사 교과에서 '자유'의 가치가 반영된 민주주의 용어 서술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면서 '자유민주주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시대상과 역사적 맥락에 맞게 반영합니다. 쟁점이 됐던 도덕·보건 교육과정의 '성(性) 관련 표현' 도 수정과 보완이 이뤄졌습니다. 녹취 장상윤 / 교육부 차관 "성평등, 성·재생산
한국정책방송원
"연말까지 재난안전 종합대책 수립"
김유나 앵커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지 12일째입니다. 정부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말까지 재난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담조직을 구성해 초기 대응 시스템부터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 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는 이태원 사고 후속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이때 국가안전관리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인파 관리 관련 제도 개선과 기술개발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전담조직(TF)을 구성해 국가재난안전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초기대응 시스템 개선과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재난대응 역량강화 방안을 담은 종합대책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성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정부는 이러한 노력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추진돼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이태원 사고 유가족 생활안정 지원과 심리지원 등 피해수습에 전념하고 있고, 입원 치료자 대상 의료지원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사망자 마지막 네 명의 본국 송환 절차도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병찬) 입국 편의 제공과 통역 등 장례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 안전하게 준비하셨나요? [일상공감365]
춥고 건조한 날씨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의 위험이 가장 높은 계절 겨울 화재경보기 설치와 점검은 필수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하셨나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규제 과감히 혁파"···문화재 보존지역 범위 최소화
최유선 앵커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습니다. 한 총리는 아직 현장에서는 규제개선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한다며 해양과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없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 (장소: 오늘 오전, 인천항만)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 한 총리는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신속히 개선하고자 정부 출범 후 1천10건의 규제를 발굴해 275건은 개선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머지 735건은 소관 부처가 책임지고 검토·추진하고 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아직 현장에서는 규제개선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한다"며 이러한 말을 다시 한 번 겸허히 새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에서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일궈낼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규제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비상한 각오 하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재 보존지역과 해양·항만 토지이용·입지규제 개선, 디지털 신산업 활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선, 문화재 분야 규제혁신을 위해 2000년부터 역사 문화 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500m로 이하로 설정한 과도한 개발행위 제한 규제를 용도지역에 맞게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거, 상업, 공업지역은 앞으로 200m로 완화하고, 전 국토의 2.6%인 2천577㎢에 대한 보존지역 범위를 재검토할 계획입니다. 규제의 예측 가능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 지역과 그 주변 환경을 3차원 모의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규제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시스템 도입은 2026년으로 시스템이
초고농도 초미세먼지 대비 범정부 모의 훈련
최유선 앵커 환경부는 오늘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와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8일 17개 시·도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가 1㎥당 150㎍(마이크로그램)인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하고 9일에도 1㎥당 농도가 75㎍을 넘어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됩니다. 훈련에서는 시·도별로 1곳씩 공공사업장과 관급공사장 가동이 단축되고 5등급 경유차 운행 제한 시스템 점검이 이뤄집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첫 동남아 순방···아세안·G20 참석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등을 차례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동남아 순방에 나섭니다. 먼저 11일, 우리나라를 출발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에서는 한 아세안 정상회담을 열고,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등에 참석합니다. 이 기간, 다자 회담 외에 정상간 양자 회담도 개최됩니다. 녹취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윤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 APEC 의장국인 태국, 얼마전 신정부가 출범한 필리핀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 일정을 마무리한 후, 13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서도 경제 외교 활동, 이른바 정상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G20 회원국의 경제 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녹취 최상목 / 경제수석 "G20 회원국의 경제 리더들이 모이는 B20 서밋에 참석하여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그리고 디지털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15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G20 정상회의의 식량과 에너지 안보, 보건 세션 등에서는 윤 대통령의 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밖에도, 윤 대통령과 글로벌 CEO의 면담 등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5일 늦은 밤, 귀국길에 올라 16일 오전, 우리나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정부 첫 청년보좌역 중기부 출근···"청년 목소리 반영"
김용민 앵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의 첫 청년보좌역인 이석호 보좌역이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좌역은 "과거 중기부의 지원을 받아 반려동물 관련 제품으로 창업한 경험이 있다"며, "중기부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보좌역은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게 해 이들 세대의 인식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정부, 건전 재정 전환···물가 관리 최우선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기존과 다른 경제 정책 방향을 내놨습니다. 확장적 재정정책을 끝내고, 긴축으로 전환하면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로 했고,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미 연준의 금리 인상 등에 대응해, 특히 물가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재정정책의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기존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을 끝내고, 건전 재정의 기조로 전환하기로 한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7월 7일)"증가 규모와 속도 모두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이러한 재정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는 또다시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의 복합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당면한 민생 현안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부터 솔선해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재정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 GDP의 5% 수준에서 3% 이내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7년 국가채무비율을 50% 중반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정 준칙의 관리지표를 통합재정수지에서 관리재정수지로 바꿨습니다. 관리재정수지의 경우 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장성 기금을 빼고 재정수지를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엄격하게 재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녹취 최상대 / 기재부 2차관 "엄격성 측면에서 통합재정수지보다 엄격하고 그간 재정건전화 관리지표로 일반적으로 활용해 왔던 관리재정수지 기준으로 준칙을 설정하겠습니다." 이처럼 재정의 건전성에 초점을 맞춘 상황에서 대외 경제리스크는 또 하나의 해결 과제입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성장보다 물가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합니다. 윤세라 앵커 이번 순방에서는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등을 차례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동남아 순방에 나섭니다. 먼저 11일, 우리나라를 출발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에서는 한·아세안 정상회담을 열고,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등에 참석합니다. 이 기간, 다자 회담 외에 정상간 양자 회담도 개최됩니다. 녹취 김성한 / 국가안보실장 "윤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 APEC 의장국인 태국, 얼마전 신정부가 출범한 필리핀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 일정을 마무리한 후, 13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서도 경제 외교 활동, 이른바 정상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G20 회원국의 경제 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녹취 최상목 / 경제수석 "G20 회원국의 경제 리더들이 모이는 B20 서밋에 참석하여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그리고 디지털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15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G20 정상회의의 식량과 에너지 안보, 보건 세션 등에서는 윤 대통령의 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밖에도, 윤 대통령과 글로벌 CEO의 면담 등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5일 늦은 밤, 귀국길에 올라 16일
특수본 경찰청장·용산구청 집무실 등 55곳 압수수색
김용민 앵커 이태원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경찰청장실을 시작으로 서울경찰청장과 용산구청장 집무실 등 4개 기관, 55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이번 압수수색으로 주요 피의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저장 정보 등을 확보할 전망인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과 용산구청 등을 압수 수색한 지 엿새 만에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용산구청장 집무실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8일 오전 9시 경찰 청장실을 시작으로 서울 경찰청과 용산 경찰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 55곳에 수사관 80여 명을 투입한 상황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집무실도 포함됐습니다. 특수본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주요 피의자와 참고인의 휴대전화와 PC 정보, 핼러윈 축제 관련 문서, CCTV 영상파일 등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수본은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특수본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용산경찰서 정보보고서가 삭제됐다고 확인한 만큼 이 과정에서 상급자의 회유나 압력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전망입니다. 같은날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당일 경찰의 대응에 강하게 질타하며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히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참사와 관련하여 진상 규명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국민 여러분께 그 과정을 투명하게 한점 의혹 없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히 그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
장애 대학생을 위한 25개 기업 채용정보를 한자리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1월 11일'2022 장애대학생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개최- 임보라 기자 구글코리아, 기업은행, 한전 등 25개 공공·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장애대학생을 위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가 개최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교육부 8개 거점 대학 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11월 11일 '2022 장애 대학생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는데요. 메타버스에서 구현된 채용설명회장으로 입장해 생중계로 진행되는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듣고, 관심있는 기업 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기업 분석을 통한 취업전략' 취업특강도 시청 가능합니다.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 대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능 끝난 고3 학생···'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교육부가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뉴스의 맥에서 김민아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민아 기자, '학생 안전 특별기간' 이 운영된다고요? 김민아 기자 네, 수능이 끝나면 그동안 학업에 열중하느라 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긴장이 풀리고, 해방감에 젖어서 이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사고와 청소년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학생 안전 특별기간' 을 운영합니다.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와 점검이 강화되는데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위해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단속하고, 음주나 흡연 청소년 계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미성년자 운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격 확인과 불법대여 여부를 감독하고, 보호자 미동행 숙박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윤세라 앵커 네, 다중밀집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관련 '안전교육' 도 진행된다죠? 김민아 기자 네, 교육부는 다중밀집 환경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직접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역별 안전교육 체험시설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4차 시로 구성해 교육을 제공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별 안전교육부서' 에서 단체교육을 신청하면 됩니다. 교육부는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확보에 초점을 뒀는데요, 이와 관련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발언, 들어보시죠.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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