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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말까지 재난안전 종합대책 수립"
김용민 앵커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지 12일째입니다. 정부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말까지 재난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세라 앵커 전담조직을 구성해 초기 대응 시스템부터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 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는 이태원 사고 후속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이때 국가안전관리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인파 관리 관련 제도 개선과 기술개발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전담조직(TF)을 구성해 국가재난안전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초기대응 시스템 개선과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재난대응 역량강화 방안을 담은 종합대책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성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정부는 이러한 노력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추진돼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이태원 사고 유가족 생활안정 지원과 심리지원 등 피해수습에 전념하고 있고, 입원 치료자 대상 의료지원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사망자 마지막 네 명의 본국 송환 절차도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병찬) 입국 편의 제공과 통역 등 장례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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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배후단지 규제 푼다···민간투자 1조6천억 원 창출
김용민 앵커 정부는 해양수산 분야 규제 혁신을 통해 미래 해양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항만배후단지 공급을 다변화해 오는 2027년까지 민간투자 1조 6천억 원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는 해양수산 분야 규제 혁신을 통해 항만배후단지를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우선 항만배후단지 부지를 폭넓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준설토 투기장 외에도 산업단지나 항만 인근 내륙 부지도 지정할 수 있도록 허가합니다. 또 기존 입주기업이 물류업과 제조업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이번 기회에 항만배후단지를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는 칸막이 규제를 과감히 해소하고 미래 해양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수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항만배후단지 민간투자를 1조 6천억 원 창출할 계획입니다.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자율운항, 친환경 등 신기술 선박 개발에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박안전법, 선박직원법에서 규정하는 인허가 절차를 별도로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집니다. 정부는 디지털융합 신산업을 저해하는 규제도 과감하게 혁파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전기차 무선충전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전기차 무선충전 용도 주파수를 공고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합니다. 또 저전력·초정밀 초광대역 무선기술, UWB를 스마트폰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도어락 작동, 분실물 탐색 등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편리하게 쓸 수 있을 전망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br
대통령실 브리핑 (22. 11. 10. 16시)
대통령실 브리핑 (22. 11. 10. 16시)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산 전투기 KF-21 2호기도 최초 비행 성공
김유나 앵커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2호기가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KF-21 2호기가 오전 9시 49분 이륙해 35분간 비행하면서 각종 비행성능을 시험한 후 10시 24분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KF-21은 2호기의 최초비행 성공에 따라 2대의 항공기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되며 시제 3~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치면, 올해 말부터 내년 전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앞서 KF-21 시제 1호기는 지난 7월 19일 최초비행에 성공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견고한 한미동맹 구축···다자외교·확장억제 공조
김유나 앵커 취임 6개월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성과는 어떨까요? 취임 후 최단 기간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미동맹을 강화했고, 세계 각국과 다자외교, 확장억제를 위한 공조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지난 5월 21일, 정부 출범 11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경제·기술 동맹'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지난 5월 21일) "삼성과 같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수십억 불의 투자를 해준 것을 환영합니다. 이런 투자로 양국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것이고, 우리의 공급망을 더 강화하고,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며 양국 경제의 경쟁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양국은 국가안보실에 'NSC 경제안보대화'를 신설하기로 합의하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를 통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안보 분야에서는 동맹국이 핵 위협을 받을 때, 미국의 억제력을 제공하는 '확장 억제'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이종섭 / 국방부 장관 "오스틴 장관은 핵 및 재래식 전력과 미사일 방어능력뿐만 아니라 우주·사이버·전자기 등 진전된 비핵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해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자, 북한의 핵전략과 능력변화에 대응한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 도 해마다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 3국도 북핵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보협력도 강화됐습니다.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로 냉랭했던 한일 관계도 개선되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9월, 유엔 총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2년 10개월 만에 마주 앉아 약식회담으로 양
NATO "우크라 승리 위해 지원 필수"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NATO "우크라 승리 위해 지원 필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우크라이나 군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영국을 비롯한 나토 국가들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9일 영국 국방부 장관과 함께 영국 동남부의 우크라이나군 훈련소를 방문하고, 리시 수낵 총리와 첫 회담을 했는데요. 이들은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주권을 계속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옌스 스톨텐베르그 / NATO 사무총장 "저는 영국이 우크라이나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것에 대해 총리를 칭찬했습니다. 오늘 아침 영국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 훈련소 중 한곳도 방문했죠." 또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헤르손에서 철수한 것을 두고, 우크라이나군이 영토를 해방하는 모습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이 거둔 승리는 용맹한 그들의 것이지만, 영국을 비롯한 나토의 지원 역시 필수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옌스 스톨텐베르그 / NATO 사무총장 "영국은 수년간 3만 명에 가까운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훈련하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 메시지는 우리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수낵 총리 역시 유럽-대서양 안보의 기반이자 영국 안보의 초석으로서 나토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영국이 유럽에서 나토에 기여를 가장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 유엔 회원국, 北 비핵화 조치 촉구 유엔 회원국들은 북한의 핵 활동에 대해 일제히 비난했는데요. 그러면서 즉각 비핵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회원국들은 현지시간 9일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연례보고서에 대한 평가를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는데요. 회원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민간플랫폼(PASS)도 된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홍보관 운영- 윤세라 기자 앞으로는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신분을 확인받을 수 있게됩니다. 행안부는 지난 7월, 신분확인이 필요할 때,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실물 주민등록증을 대채해서 같은 효력을 갖도록 '주민등록법'을 일부개정했는데요. 앞으로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통신3사가 제공하는 '패스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10일부터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패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고려해 설계됐고, 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이와 관련해서, 11월 1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홍보관도 운영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기차도 무선 충전···디지털 산업 규제 개선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국민 삶 속에 정부 정책이 얼마나 잘 반영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정부가 디지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전기차도 스마트폰처럼 편리하게 무선 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인데요. 임하경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임하경 기자 전기차를 세워두기만 하면 무선으로 충전되는 시스템입니다. 차에서 내려 플러그를 연결하지 않아도 됩니다. 와이파이를 이용해 충전기와 차량을 연결하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전기차도 스마트폰처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겁니다. 이같이 편리한 충전 환경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별도의 주파수가 분배돼 있지 않아 실증 특례를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하경 기자 hakyung83@korea.kr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은 그동안 전용 주파수가 없어 상용화되기 어려웠는데요. 정부가 이와 관련한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먼저 올해 말까지 전기차 무선 충전 용도의 주파수를 공고합니다. 운영자가 충전 기기를 설치할 때마다 받았던 허가 과정은 한 번의 인증으로 대체합니다. 녹취 김윤성 / 'G' 전기회사 이사 "국제 표준에서 다루고 있는 주파수를 정부에서 허가해주는 좋은 기회를 통해서 국제 표준에 맞는 기술개발을 할 수 있고요. 내수시장 확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국제적인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든 남성이 차량으로 다가가자 자동으로 차 문이 열립니다. (영상제공: 삼성전자 뉴스룸) 별도의 차 키는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폰이 차 키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디지털 키에는 초광대역 무선기술인 UWB가 활용
전국 곳곳 초미세먼지···다음달 '4차 계절관리제' 시행
윤세라 앵커 서울시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환경부는 앞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는데요. 다음달부터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4차 계절관리제'를 추진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전국 곳곳이 초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오후 2시 기준, 광주·전남·제주와 경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단계까지 올랐습니다. 서울시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75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 즉 '매우 나쁨' 단계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앞서 환경부는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별 대응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합니다. 훈련 시행에 따라 공공사업장과 관급공사장의 가동이 시·도별 한 곳씩 단축되고,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됐습니다.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는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차 계절관리제가 추진됩니다. 녹취 한화진 / 환경부 장관 "중요한 것이 수송 부문에 있어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이러한 부분들을 기존에서는 수도권에서 운행을 제한을 의무화했습니다. 올해 4차 계절관리제에서는 부산, 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 있습니다." 앞서 시행된 3차 계절관리제에서는 시행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시행 전과 비교해 30% 낮아지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 일수'도 27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송기수 / 영상편집: 김병찬 / 영상그래픽: 김민지) 환경부는 고농도 미
재학생·국외입영연기자 대상 '사회복무요원' 신청 접수
윤세라 앵커 병무청은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병무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 일자와 복무 기관을 2지망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희망 복무 기관의 실시간 경쟁률 확인도 가능합니다. 사회서비스 필요성이 있는 특수학교 지원자에 대해서는 전공자를 최우선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월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 정상화
김유나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과거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급격한 시장 냉각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정부는 이를 위해 규제지역 해제와 함께 과도하게 유지됐던 부동산 대출규제를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에 수도권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8월 이후에는 하락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시장 여건을 감안해 대출규제를 정상화 하기로 했습니다. 가계부채가 안정화되면서 속도를 높여도 된다는 판단입니다. 녹취 김주현 / 금융위원장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계부채가 안정화되어 가고 있고, 금리 상승 등으로 추가 불안 가능성도 줄어들고 있어, 대출 규제 정상화 속도를 당초 계획보다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비율이 50%로 단일화되고,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역 내 15억을 초과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됩니다. 대출 규제 완화는 다음달 초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기존 보유주택을 활용한 담보대출규제 개선도 내년 초에 시행할 방침입니다. 현재 2억 원인 생활안정자금 목적 대출 한도를 없애고 15억 초과 아파트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주담대 규제 등도 완화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이와 함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5조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추진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에 대한 요건을 완화하고, 규모도 10조 원으로 확대해 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용산 시대' 개막···60번 '출근길 문답'
김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6개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용산시대'가 개막했다는 건데요. 윤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청와대가 아닌 용산 대통령실로 매일 출퇴근하며 기자들을 만나고, 집무를 수행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60회 출근길 문답 (장소: 11월 10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만에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에 '출근길 문답'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오랜만입니다. 내일(11일)부터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다음 주 수요일까지 순방을 떠나게 됩니다." 윤 대통령이 이렇게 아침마다 기자들을 만나는 모습은 이제 익숙해졌습니다. 취임하자마자 청와대가 아닌 용산 대통령실에 집무실을 차려 지금까지 60번에 걸쳐 '출근길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출근길 문답은 각종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전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경제, 안보 등 국정방향을 제시했고,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출근길 문답(지난달 28일) "경제가 어려울 때는 민관이 합쳐서, 힘을 합쳐서 수출 촉진 전략을 펴야 할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거처럼 정부가 앞에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기업을 밀어줘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약식 기자회견'이 연출됐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출근길 문답(지난달 14일) "(북한이 오늘 방사포를 발사한 것은 9.19 남북군사합의를 명시적으로...)위반입니다. 지금 하나하나 저희도 다 검토하고 있습니다. 네, 남북 9.19 합의 위반인 것은 맞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 문답'에 여러 차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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