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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철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을 조심하세요!
윤세라 앵커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쯔쯔가무시증 감염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매개 털진드기의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개체 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도 약 70% 이상이 10월과 11월에 집중 발생합니다. 올해는 11월까지 쯔즈가무시증 환자가 집중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신속한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요. 질병청은 야외활동 후 1~3주 이내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시에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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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돌봄놀이터, 5년째 아동 비만 예방에 효과 톡톡
-2021년 아동비만예방사업 추진성과 발표- 윤세라 앵커 이번에는 복지부 소식입니다. 보건복지부가 2021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결과, 참여 아동의 비만율 감소 등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인데요. 놀이형 영양 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작년 운영 결과, 비만 및 과체중 아동 비율은 2.8%p 감소했고, 사업 참여 후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은 6.9%p 증가했는데요. 사업 참여 아동의 97%가 만족할 정도로 반응도 좋았습니다. 복지부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운영성과가 지속적으로 입증되고 있다며, 전국 단위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급식 합동 점검 실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200여 곳 급식 위생 지도점검- 윤세라 앵커 가을,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는데요. 식약처가 이에 대비해, 11월 11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2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입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연평균 53건이고, 이 중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5건으로,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한 상황인데요.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역-세종-오송역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도입
윤세라 앵커 수도권에서만 운행해오던 2층 전기버스가 지방 대도시권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역과 오송역 구간에서 운행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대전역과 오송역 구간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노선은 대전역에서 세종시를 거쳐 오송역까지 운행하는 B1 노선으로 좌석은 1층과 2층을 합쳐 모두 70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건복지부 1차관 이기일·2차관 박민수 임명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보건복지부 1차관에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을, 2차관에 박민수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 1차관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에서 핵정학 석사, 인제대에서 보건학 박사를 마쳤고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박 2차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리하이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과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성 물류창고 붕괴사고···합동수사전담팀 구성
최유선 앵커 정부가 경기 안성 물류창고 붕괴사고와 관련해 합동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사고 책임자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입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지난 21일 경기 안성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이 10여m 아래로 떨어지면서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관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부는 이번 사고가 가설 구조물 조립도를 작성하지 않았고, 콘크리트 타설 방법도 준수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 4시간 전에 유사한 사고가 있었다는 의혹 등 사고 원인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 또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이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고용부는 앞서 사고가 발생한 현장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SGC이테크건설과 하청 업체인 삼마건설, 제일테크노스 현장소장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용부는 사고 현장을 특별감독하는 한편 SGC이테크건설 전국 주요 시공 현장을 감독할 방침입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합동감식은 오는 27일 진행됩니다. 고용부는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고가 재발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철저히 규명해 사고 책임자에게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물류창고 시공현장에 대한 불시 감독과 점검 등 예방점검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임소형입니
온라인쇼핑몰 및 TV 홈쇼핑 분야 표준거래계약서 개정·배포
-부당한 경영간섭 금지 등 규정- 윤세라 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쇼핑몰 및 TV 홈쇼핑 표준거래계약서를 개정했습니다. 우선 대규모 유통업자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납품업자의 경영활동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했고요. 납품업자의 실제 판촉비용 분담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명시했습니다. 특히, TV 홈쇼핑사가 소비자 책임이나 사정으로 인한 상품 교환·환불 등을 허용해주고, 해당 비용은 납품업자에게 부담시키는 불공정 사례를 금지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업체의 경우, 직매입 거래 시 상품수령일부터 60일 이내 납품업자에 대금을 지급하도록 해, 대금 지급이 밀리는 것을 방지했죠. 공정위는 개정된 표준거래계약서가 납품업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5개 도시 모두 지정
김용민 앵커 정부가 1기 신도시 노후화에 대비해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를 일산, 평촌 등 5개 신도시 모든 곳에 각각 1곳씩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대규모 개발사업에 앞서 정비사업이 우선 실시되는 선도지구. 1기 신도시의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일산, 분당, 중동, 평촌, 산본 등 5개 모든 신도시에 '선도지구'가 각각 1곳씩 지정됩니다. 1기 신도시의 단계적·체계적 정비와 추진력 확보를 위해 지정되는 '선도지구'는 행정절차 기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신속한 정비가 가능합니다. 자율주행 같은 미래 기반시설도 우선 설치될 수 있습니다. (국토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 국토교통부와 각 지자체는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선도지구 지정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각 지자체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2024년 중 직접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지정에는 주민 참여도와 노후도와 주민 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합니다. 국토부는 연구용역과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선도지구는) 각 지자체장들과 총괄기획가님께서 충분한 검토를 가지고 제시해주시는 내용, 건의해주는 내용을 우리가 함께 검토하면서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해보겠다." 간담회에서는 각 지자체별 총괄기획가 위촉도 진행됐습니다. 녹취 김용석 / 산본 신도시 총괄기획가 "전문가와 관련 기관,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민들과 협력해서 계획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제가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총괄기획가는 정부와 지자체
해군, NLL 도발 대비 '서해합동훈련' 실시
김용민 앵커 해군이 오는 27일까지 대규모 서해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윤세라 앵커 적의 도발에 대비해, 연합, 합동 해상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함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해군이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서해상에서 대규모 서해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오는 27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녹취 장도영 / 해군 서울공보팀장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 합동 해상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대규모 해상 실기동 훈련으로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육·해·공군과 한국 해경이 참가합니다.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과 호위함 등 함정 20여 척을 동원합니다. 육군은 아파치헬기와 해안경계부대를 공군은 F-15K와 KF-16 등 전투임무기를 투입합니다. 연합전력으로는 미 육군 아파치헬기, 공군 A-10 등이 참가합니다. 주요 훈련으로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은 물론 NLL 국지도발대응 해양차단작전 등이 진행됩니다. 실전처럼 부여된 훈련 상황에서 상호 정보 교환과 작전 절차를 반복 숙달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가 미국 사이버사령부 주관 다국적군 연합 사이버 방어훈련인 사이버 플래그에 최초로 참여합니다. 사이버 플래그는 동맹, 우방국과의 연합 사이버 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훈련입니다. 오는 28일까지 미 국가 사이버훈련 센터에서 진행되고, 올해는 한미를 비롯해 영국과 캐나다, 호주 등 25개국이 참가합니다. 우리 군은 사이버작전사령부와 각 군, 국방부 직할부대 등에서 차출한 18명이 참여합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참가국 간 사이버 위협정보를 공유하고,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도출해 방어작전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5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비 공개···회계 비리 근절
김용민 앵커 앞으로 5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반드시 관리비 내역을 공개해야 합니다. 또 입주민 누구나 아파트의 유지 보수공사 사업비가 적정한지 가격 정보를 비교할 수 있을 전망인데요. 정부가 내놓은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리나 기자 우리나라 전 국민이 아파트 관리비로 지출한 비용은 지난해에만 23조 원. 가구당 월평균으로 따지면 약 18만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아파트 관리비 사용에 관한 명확한 정보가 미흡해 적정한지 검증이 어렵고, 관리비 정보 공개 의무가 없는 곳의 경우 허점을 이용해 세부 내역이 불투명한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징수 관행도 만연한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관련 법령을 바꿔 관리비 의무 공개 대상을 50세대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행법상 100세대 이상 아파트만 관리비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하게 돼 있는 탓에 소규모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들이 자신이 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정확히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인 K-apt를 통해 관리비를 공개해야 하는 단지도 15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50가구 이상, 150가구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집합건물법을 개정해 회계장부 작성과 보관, 공개 의무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벌금과 과태료 처분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청년을 비롯한 사회 초년생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과 오피스텔 등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50세대 미만의 소규모 주택은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의 서식을 바꿔 관리비 항목을 명시합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원룸이나 오피스텔처럼 1인 가구도 늘어나고 갈수록 늘어 날 텐데 이 부분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비용산정과 그에 대한 내용적인 관리가 되고 있는가 이런 것을 전면적으로 들여다보고 정리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KTV 대한뉴스 (1079회)
軍, "NLL침범 北 상선에 경고사격"···北 방사포로 맞대응
김용민 앵커 오늘 새벽 북한 상선 한 척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했다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윤세라 앵커 북한은 오히려 남측 함정이 해상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며, 방사포 위협사격을 가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5시 14분쯤부터 북한이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내에 발사한 10발의 방사포 사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영해에 관측된 낙탄은 없었습니다. 합참은 NLL을 침범한 북한 상선에 대한 우리 군의 정상적인 작전조치에 대해 북한군이 방사포 사격을 실시한 것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자 도발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녹취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적반하장의 억지 주장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앞서 새벽 3시 42분쯤 서해 백령도 서북방 약 27㎞ 지점에서 북한 상선 무포호가 NLL을 침범했습니다. 우리 군은 이 선박에 20여 회의 경고통신과 20발의 경고사격을 해 퇴거 조치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최대 3.3km까지 남하해, 새벽 4시 20분쯤 물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은 우리 군이 먼저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을 침범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오희현) 북한군 총참모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10발의 방사포탄을 발사해 적함선을 강력히 구축하기 위한 초기대응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에 지상전선에서의 포사격도발과 확성기도발에 이어 해상침범도발까지 감행하고 있는 적들에게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며 도발의 책임을 남측에 돌렸습니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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