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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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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인류 전체 화두···산업계 부담돼선 안 돼"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은 인류 전체의 관심사라면서도, 우리 산업의 부담으로 작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녹색 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윤석열 대통령이 위원회와 함께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와 환경 등은 국제 사회 공동 화두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기후변화, 환경 이런 얘기를 하지 않고는 국제사회에서는 어떠한 얘기를 끌어낼 수 없을 정도로 인류 전체가 가장 관심을 갖는 화두가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탄소중립이 산업계 부담으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과거에 탄소 중립 감축 목표를 국제 사회에 제시했지만, 여론 수렴이나 로드맵이 정해지지 않아 국민 부담이 될 수 있었다는 점을 언급한 겁니다. 그러면서 관련 기술 발전이 뒤따라야 하고, 이어 탄소 중립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탄소중립이라는 것이 우리 산업의 부담으로 작용해선 안 되기 때문에 이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혁신과 기술발전이 따라야 되고, 그것이 우리의 먹거리 산업화돼야만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이 됩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정부에 정책 방향을 조언해야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면서, 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공동 정부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공동 민간위원장인 김상협 카이스트 글로벌전략연구소 지속발전센터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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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日 도쿄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지역 정세 논의
송나영 앵커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오늘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참석합니다. 3국 외교차관은 엄중한 동북아 지역 정세와 글로벌 현안 등을 논의하는데요. 앞서 어제 한일, 한미 외교장관회담도 각각 열렸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제11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가 오늘(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합니다. 앞서 조 차관은 동북아 정세가 엄중하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 정세와 글로벌 현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현동 / 외교부 1차관 "북한의 일련의 도발과 또 중국 공산당 대회 종료에 따른 엄중한 동북아 지역 정세 하에서 폭넓은 이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특히 3국 안보 협력의 필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다고 조 차관은 강조했습니다. 북한 핵실험의 대응 방안도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이를 계기로 어제(25일) 한미, 한일 외교차관회담이 각각 열렸습니다. 한미 외교차관은 북한이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한미와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우려에 대해 셔먼 부장관은 잘 알고 있으며, 이를 해소할 다양한 방안들을 성의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일 외교차관은 90분간의 양자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한일·한미일 공조를 지속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 강제징용 문제를 포함한 한일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해
새로운 도약, 2030부산세계박람회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 입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응원합니다." 요즘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 보셨을 텐데요. 세계박람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3대 국제행사로 꼽힙니다. 인류문명의 성과와 미래상을 모색하는 전시와 공연, 학술, 축제 등이 어우러진 문화 교류의 장인데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이 가까워지면서 후보 도시 간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민, 관, 정이 나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851년 영국 런던 수정궁에서 처음 열린 세계박람회는 이후 수많은 발명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면서 인류문명의 전시장 역할을 해왔는데요. 재봉틀, 전화, 엑스레이, 텔레비전 등이 세계박람회를 통해 등장한 발명품들입니다. 파리의 에펠탑,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런던의 회전 관람차 등 한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시 세계박람회를 준비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세계박람회의 경제적인 파급 효과는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 월등합니다. 이는 2010년 개최된 중국 상하이 세계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관람객이 7천300만 명을 기록했던 상하이 세계박람회의 경제효과는 약 110조 원에 이르는데요. 이는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경제 효과의 3.5배 수준입니다. 만약, 부산이 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면 약 200개 나라에서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부산을 찾고, ‘61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세계박람회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건데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2022. 6. 20) / 프랑스 국제박
민간보험사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의료민영화 첫 발?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최근 정부에서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12개에 대해 인증 시범사업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영리기업의 의료행위를 합법화한 것과 다름없다며 의료민영화의 첫 발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곽순헌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곽순헌 /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이번에 시범사업에 12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민간보험사에 건강관리서비스를 허용했다며 지적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가 하면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이번에 허용된 건강관리서비스를 두고 '비의료 행위' 라고 하는 정부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이러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제도적인 절차도 무시했다. 이렇게 지적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민간보험사에서 할 수 있다 보면 보험사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보험료 인상이나 보험금 지급거절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이는 의료비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앞으로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실 계획이신가요? 최대환 앵커 네, 비의료 건강서비스 인증사업과 관련해서 보건복지부 곽순헌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
열차 내 폭행 합의 관계없이 최대 징역 3년형 [S&News]
이리나 기자 # 열차 폭행 엄벌 앞으로는 열차 안에서 폭행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와 합의해도 징역형을 받게 됩니다. KTX나 SRT 같은 고속열차는 물론 지하철도 마찬가지인데요. 국토부는 열차에서 다른 승객을 폭행할 경우 처벌 형량을 기존 2년 이하에서 최대 징역 3년 형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해자와 피해자의 합의 여부에 상관없이 처벌하겠다는 건데요. 또 폭행에 대한 대응력도 키웁니다. 철도 경찰에게는 고무 탄 총이 지급되고, 승무원은 몸에 다는 촬영 장비인 바디캠을 착용해 증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객차 안에는 CCTV를 설치합니다. 승차권 예약과 구매가 이뤄지는 앱 하단에는 신고하기 버튼을 만들어 폭행 사건이 일어나면 승객이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철도 범죄 사건은 2천여 건이 넘고 이중 폭력 범죄가 60%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열차 안의 폭행, 감옥으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 역직구 1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한국 제품 인기! 해외 소비자가 우리나라 상품을 구매하는 역 직구가 지난해 4천만 건을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7년 7백8만여 건인걸 감안 하면 정말 큰 폭으로 증가했네요. 관세청은 이런 역 직구의 증가 요인으로 한류의 영향이 국내 브랜드 제품에 대한 외국인들이 관심과 신뢰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는데요. 그렇다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역 직구 품목의 1등은 무엇일까요? 바로 화장품입니다. 5년 연속 상위품목 1위를 차지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국가는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는 쁘띠 프라이스(petit price) 줄여서 '쁘띠프라' 라고 하는데요. 가성비 좋은 화장품을
내일 비상경제민생회의···'90분 난상토론' 생중계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6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합니다. 관계부처 장관들과 경제리스크 대응 등을 주제로, 90분간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 7월 처음으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민생 현안을 챙기겠다는 의지로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지난 7월 8일) "지난번 국무회의에서 제가 직접 민생 현안을 챙기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이 첫 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인데 정부는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서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회의부터는 직접 현장에 나가 금융, 주거, 물가 등 분야별로 민생을 챙기고, 대책도 내놨습니다.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 스마트팜 등 '미래'도 준비하며 지금까지 열차례에 걸쳐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회 시정연설 (어제) "저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진행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직접 민생 현안을 챙겼습니다. 물가 상승의 충격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11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는 특히 처음으로 전체 공개됩니다. 경제리스크 대응 등을 주제로 약 90분간 '난상토론'이 펼쳐지며, 생중계됩니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민생대책이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리스크 대처를 위한 대통령의 구상과 방안을 국민께 상세히 전하고 극복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대해 경제리스크 대응을 위한 대통령의 구상을 국민께
그때도 지금도 변함없이, 독도는 우리 땅! [라떼는 뉴우스]
대한뉴스 제804호 (1970년 11월 28일) 대한뉴스 제853호 (1971년 11월 13일) 문화영화 ‘독도’ (1977년 1월 1일) 대한뉴스 제1812호 (1990년 8월 1일) 대한뉴스 제1919호 (1992년 8월 19일)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년 폐플라스틱 20% 줄인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미래세대를 위해 탈플라스틱 시대 대비에 나섰는데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쓰레기 배출로 세계 3위 성적을 거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최근 배출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인가요? 임보라 앵커 폐기물(쓰레기)은 급증하는데 비해 공공 매립-소각 시설의 처리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쓰레기 과부하와 처리로 몸살을 앓은 지자체들이 적잖죠? 임보라 앵커 정부는 일단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하고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일회용품을 어떻게 줄여간다는건가요? 임보라 앵커 가정에서 열심히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한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무엇보다 재생 가능한 원료나 대체재 관련 산업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는 전략도 필요한 일입니다. 탈플라스틱을 위해 관련 산업 역량을 어떻게 넓혀갈까요? 임보라 앵커 탈플라스틱화는 국제사회 공통의 과제입니다. 국제사회에 구속력 있는 제재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이미 주요국은 플로스틱 환경규제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텐데요 임보라 앵커 이처럼 포스트 플라스틱 시대를 대비해 정부는 2025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을 20% 감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전주기 탈프라스틱 전략을 통해 향후 관련 산업과 기후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183회)
돈맥경화 막아라! 채안펀드 재가동 검토? [S&News]
김용민 기자 # 돈맥경화 금융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증권시장 안정펀드 다시 가동하겠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지금 금융당국이 준비중인데요. 주식과 별개로 채권 시장에도 찬바람이 휭휭 불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있고, 이에 한국은행도 따라서 금리를 올렸죠. 금리가 오르면 시장의 자금들이 은행으로 빨려들어가기 때문에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서 자금을 구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불과 2개월 전만해도 AA 등급의 우량 회사채는 쉽게 완판됐지만,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뀐 겁니다. 금융당국이 이에 채권시장 안정펀드도 재가동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처음 조성된 건 언제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2008년 금융위기때였죠.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20조 정도로 조성됐고요. 이번에 같은 규모로 재가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원대상은 우량 회사채와 기업어음 등이지만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네요. 자금 순환은 인체의 혈액 순환과 비슷합니다. 피가 잘 돌아야 건강한 것처럼 경제에서도 돈이 잘 돌아야 하는데요. 치명적인 돈맥경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 미국 경제와 금리 많은 이들이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데요. 최근 이같은 전망을 의미 없게 만드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치솟는다고 하는데, 미국의 경제 그 어느 때보다 좋습니다. 바로 소비 덕분입니다. 실업률도 3% 대로 50년 만의 최저 수준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우리 경제는 지독히 강하다"면서 "내가 걱정하는 건 세계의 나머지 부분" 이라고 답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대통령실은 예외?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리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대통령실은 예외? 지난 18일부터 겨울철 전력 대란을 막기 위해 공공기관 에서는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에너지 절감 조치 의무 대상에 정작 국회와 법원, 헌법재판소, 그리고 대통령실은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관들이 특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내용 확인해봅니다. 우선, 공공기관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살펴보면요. 실제로 국회와 법원, 헌법재판소는 공공기관 의무 대상이 아닌데요. 하지만 이는 특혜를 주기 위함이 아니라, 행정부가 타 헌법기관에 제한을 두는 것이 삼권분립의 원칙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만 않을 뿐, 현재 대통령실은 다른 정부부처와 동일하게 난방온도 17도 제한과 실내조명 30% 이상 그리고 전력 피크 시간대 50% 이상 소등과 같은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이행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실도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하고 있는 만큼 동일한 에너지 절감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 임금 격차 포기한 고용노동부? 오해와 진실은적극적 고용개선조치를 뜻하는 AA제도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기준을 충족하도록 유도해 고용평등을 촉진하고, 성별 임금현황을 제출하게 해 성별 임금 격차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해 왔는데요. 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이런식으로 제도 개편을 통해 AA적용 대상 기업들로부터 제출받는 정보의 종류를 자진해서 대폭 축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에 대해 임금 격차 자료를 포기한 것이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한 주간 주목할 현안은?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취임 후 첫 살림살이인 2023년도 예산안의 방향을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약자 복지와 미래 성장동력 투자에 방점을 찍은 구체적인 지원 내용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내용과 함께 한 주간 주목할 현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윤 대통령은 어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후 첫 예산안의 방향과 주요 내용,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송나영 앵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약자 보호'와 '미래 투자'에 방점이 찍혀있는 것 같습니다. 재정건전성에 중점을 뒀지만 어려운 시기인만큼 서민들을 더 두텁게 보호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쓰겠다는 걸 텐데요. 내년도 예산안에 어떻게 담겨 있나요? 최대환 앵커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압도적인 역량을 통해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대북 정책의 방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다음 현안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2022 세계 바이오 서밋'이 개막했습니다. 각국 정상과 글로벌제약사가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세계 바이오산업에 있어서 우리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특히 오늘은 서울선언문이 채택돼 선포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거 같은데, 어떤 내용이 담기게 되나요? 송나영 앵커 세 번째 현안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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