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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유행 이달 말 정점···10월 중 백신 접종"
최대환 앵커요즘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폭염 속에도 마스크 쓰는 분들 많으신데요.이달 말까지 정점에 이른 뒤 이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전망했습니다.오는 10월에는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백신을 도입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달 말까지 이어지다 다음 달부터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비교적 낮았고, 면역 회피 능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된 데다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환기 부족,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을 재유행 원인으로 꼽았습니다.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코로나19가 엔데믹화 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봐야 합니다. 이번 여름철 유행으로 다시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단계를 올리면서 대응해야 하는 수준은 아니며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현재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5%로 계절 독감과 비슷하지만,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치명률이 높아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에 정부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과 같은 감염병 취약 시설관리를 강화하고 또 의료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기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과 별도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회사, 단체 등도 구성원이 아프면 병가 제공을 통해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해 줄 것을 권고하였습니다."이런 가운데 이달 중 5백만 개 이상의 진단 키트를 생산하고, 치료제도 예비비를 확보해 26만 명분 이상을 추가 구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해 10월부터 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인플루엔자 예
한국정책방송원
"사이렌 울리면 대피소로"···내일 전국 민방위 훈련
모지안 앵커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내일 오후 2시에 민방위훈련이 진행됩니다.북한의 미사일 위협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쳐지는데요.사이렌이 울렸을 때 어떻게 참여하면 되는지, 조태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조태영 기자내일(22일) 오후 2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방위 훈련이 20분간 진행됩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국민들께서도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불편함을 잠시 참아주시고, 당국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됩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이렇게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하셔야 합니다."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도 통제됩니다."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해서 소방차가 지나갈 길을 터줘야 합니다."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습니다.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됩니다.인터뷰 정재용 / 행정안전부 민방위과장"(행정안전부에서) '민방위 대피소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네이버(지도) 앱을 켰는데요. 들어가서 대피소라고 치면 바로 인근에 이렇게 붉은 점으로 대피소가 전부 현출됩니다."도로 통제 구간은 광역시의 경우 3개 이상, 시·군은 1개 이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김윤상 전민영 / 영상편집: 정성헌 / 영
KTV 대한뉴스 (1534회)
"사교육 경감 모델 확산"···'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12곳 선정
모지안 앵커천문학적인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사교육 경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12곳의 지역을 처음으로 선정했는데요.자체적으로 보급하는 인터넷 강의부터 지역 대학과 연계한 방과후학교까지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됩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꾸준히 올라 지난해 43만4천 원을 기록했습니다.사교육비 총액도 27조1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사교육비 증가는 가계 부담을 증가시켜 저출생 현상을 심화시킬 뿐 아니라 교육 격차를 키우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습니다.교육부는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의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가운데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습니다.선정 지역에선 교육청과 지자체 등이 협력해 다양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추진합니다.이를 위해 지역별로 최대 7억 원이 지원됩니다.춘천은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예비교사와의 수학 1:1 멘토링 등을 진행해 수학 사교육비를 줄인단 계획입니다.광주에선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부산은 예비 중1 겨울방학과 중1 방학에 학습과 진로탐색 지원에 나섭니다.자체 인터넷 사이트로 중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전화인터뷰 김영국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 학력지원부장"부산시교육청은 학기 중이나 방학 동안 학습 공백기 없는 촘촘한 집중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 그리고 학부모님의 사교육비 경감을 기대합니다."교육부는 매년 각 지역이 제출한 성과지표 달성 여부를 점검해 다음 연도에도 계속 지원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이행 정도나 성과가 미흡한 곳은 지원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교육부
상급종합병원 3년간 구조전환···전공의 비중 20%로 축소
최대환 앵커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인력 구조를 전문의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전공의 비중을 40%에서 20%로 줄일 계획입니다.보건복지부는 혁신적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개편방안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개편방안을 발표했습니다.복지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3년 동안 구조전환에 착수해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진료와 3차 의료기관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소득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 지원···청년 일경험 참여자 확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경제관계장관회의 논의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회의에서 논의된 청년 정책 먼저 살펴볼까요?김경호 기자정부는 취업부터 주거안정,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우선 취업 지원 분야에서는 재학생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을 50곳에서 60곳으로 확대하고요.미취업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참여 인원을 4만8천 명에서 5만8천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또 미취업 상태인 졸업생 6만 명을 발굴해서 맞춤형 취업 지원도 제공할 계획입니다.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원거리 통학이 어려운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장학금을 새롭게 지원하고요.목돈 마련을 위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청년은 급하게 큰 돈이 나갈 때 계좌를 해지하지 않아도 됩니다.2년 이상 가입자는 앞으로 납입액의 40%까지 중도 인출할 수 있습니다.최대환 앵커지역의 인구소멸 문제도 심각한 상황인데요.이번 회의에서 지역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죠?김경호 기자지역의 인구소멸을 막기 위해 지역활력타운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지역활력타운은 지방 정착을 원하는 은퇴자와 청년층에게 주거지를 분양이나 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앞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사업에 지역에서 원하는 스마트팜이나 일상돌봄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가하겠다는 건데요.정부는 향후 공모 절차를 간소화하고 내년부터 매년 10곳씩 지역활력타운을 선정할 계획입니다.다음 달부터는 상권 활성화 사업도 본격 추진됩니다.민간에서 상권 활성화 전략을 기획하면 지자체가 이에 맞춰 인프라 조성과 비용 등을 지원하는 건데요.정부 주도 정책이 전통시장 지원에 집중된 면이 있었던 만큼 민간 기획을 통해 다양한 골목상권들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됩니다.최대환 앵커<br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아프리카 주요국 검역 강화
최대환 앵커질병관리청이 21일부터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하고 콩고민주공화국을 포함한 8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합니다.질병청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 선포에 따라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질병청은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시 타인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쥐와 다람쥐, 원숭이 등 야생동물 섭취와 접촉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티메프 피해업체 1조6천억 원 지원
최대환 앵커정부가 이달 말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위해, 1조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경제관계장관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중동지역 문제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민생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10월 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2021년 하반기 유류세 인하 조치 시작 이후 11번째 연장으로 유류세 인하 폭은 현재 적용 중인 탄력세율을 유지합니다.휘발유에 ℓ당 164원 인하한 656원, 경유는 174원 내린 407원이 적용되고, 오는 27일 관계부처 협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경제팀은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이고 다각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겠습니다."회의에서는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 방안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정했습니다.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정산기일이 지난 미정산 금액은 모두 8천188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정부는 판매자 피해 구제를 위해 대출과 이차보전 만기 연장 등을 포함한 1조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각각 1천700억 원과 1천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피해 업체 대상 대출을 진행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도 3천억 원 규모의 판매자 금융지원에 들어갔습니다.16개 지방자치단체는 1조 원 이상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편성해 각 지역 피해 업체에 대한 직접 대출과 이자 차액 보
윤 대통령, 지상작전사령부 방문···"북, 침략은 곧 정권 종말"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두 나라 군의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계기로, 육군 지상작전 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적화통일을 꿈꾸는 북한 정권에게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점을 확실히 인식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을지자유의방패 UFS 연습 셋째날, 윤석열 대통령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미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했습니다.지작사령관 등에게 UFS 연습 상황을 보고 받은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며 철저한 한미 연합 대비태세를 당부했습니다.특히 적화통일을 꿈꾸며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노리고 있는 북한에게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란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UFS 연습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정부는 3년 간 중단됐던 UFS 연습을 부활시켜 대비 태세를 갖춰왔다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복합 도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며 정부 부처들과 공조해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확고히 다져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1, 3 야전군을 통합해 지난 2019년 창설된 지작사는 우리 군의 절반 이상인 25만 명의 장병을 지휘하는 부대로, 우리나라 대통령이 지작사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통일·외교 원로 8명과 오찬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통일·외교 원로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원로들에게 지난 광복절 공개한 8·15 통일 독트린 관련 고견을 청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통일·외교 원로 오찬간담회(장소: 21일, 용산 대통령실)윤 대통령이 우리 사회 통일·외교 원로들과 만났습니다.이번 오찬 간담회에는 국내 최고령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등 통일·외교 원로 8명이 초청됐습니다.윤 대통령은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석학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습니다.8·15 통일 독트린은 지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발표된, 자유 민주주의 기반 통일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첫째, 우리 국민이 자유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더욱 확고히 가져야 하고 둘째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원하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하며 셋째 국제사회와 연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공개된 통일 독트린과 관련해 국내 통일 역량 결집, 국제사회 지지, 북한 주민 관련 의견 등이 오찬 테이블을 통해 자유롭게 오갔습니다.원로들은 특히 현 시점에서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한 것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또, 사회에 진실과 자유가 함께 성장하도록 하고 자유 민주주의 기반을 다지는 일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국민이 통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면서 헌법 정신과 자유규범 질서가 부여하는 사상적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쉽고 설득력 있는 통일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콘텐츠 개발도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석
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도입···"범부처 지원 계속"
최대환 앵커대부분의 초등학교가 2학기 개학을 함에 따라, 늘봄학교도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정부는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는데요.어떤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는지,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소담 초등학교, 세종시 소담동)초등학교 1, 2학년의 정규 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 2시.아이들은 위생모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현장음"당이라는 건 이렇게 달콤하고 단 맛이 나는 걸 (당이라고) 이야기합니다."식생활 영양교육 늘봄 프로그램인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동식 교실인 '튼튼버스'가 나섰습니다.아이들은 '마들렌 만들기' 조리 실습을 하며 자연스레 위생과 영양 교육을 받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올해 1학기에는 전국 2천9백여 개 초등학교에 도입된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는 전국 6천여 개 모든 초등학교와 초등교육을 운영하는 특수학교에서 시행됩니다."2학기에도 늘봄학교를 위한 범부처 차원의 지원은 계속됩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부처에서 갖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늘봄학교에 제공해 주시면 그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성장해가는 부처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등 27개 부·처·청이 총 562종의 2학기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보조 인력을 지원합니다.특수학교에서도 본격적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장애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감각놀이, 요리, VR 활용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오민호 황신영 / 영상편집: 오희
태풍 '종다리' 소멸···해안가 침수 피해 주의
모지안 앵커올해 한반도에 처음 영향을 준 태풍 종다리가 온대저기압이 되며 소멸됐습니다.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잦아들고,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다만 너울과 해수면이 높아서, 해안가 일대에선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젯(20일)밤 9시경, 흑산도 남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태풍보다는 한 단계 약화됐지만, 오늘(21일) 한반도로 많은 양의 수증기를 몰고 오면서 곳곳에 비를 뿌렸습니다.이후 열대저압부에서 온대저기압으로 한차례 더 약화됐습니다.비구름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세차게 내리던 비는 잦아들고,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태풍 '종다리'로 가동됐던 비상 1단계를 해제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해안가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에다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과 겹치면서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와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절기상 '처서'인 내일(22일)도, 태풍과 열대저압부가 지나간 통로를 따라 만들어진 비구름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녹취 김성호 / 기상청 예보분석관"22일 목요일에는 중국 산둥반도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또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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