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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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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년·서민 내 집 마련 기회 확대···공공분양 50만 호 공급 계획은?
송나영 앵커 지난해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의 주택 보유 의사는 81.4%로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집이 필요한 이유로는 청년 대다수가 주거안정을 첫 번째로 꼽았는데요. 하지만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청년층의 내 집 마련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올 1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9억 7천만 원으로 2012년과 비교하면 약 두 배나 증가한 상황인데요. 이에 국토교통부는 최근, 청년층이 조금 더 쉽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선보였습니다. 공공분양 50만 호 물량 중 청년층을 위해 34만 호를 공급한다는 내용인데요. 특히 역세권과 도심과 같은 입지가 좋은 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청년층을 위한 전용 모기지도 마련한다는 내용인데요. 잠시 후 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토교통부 주택공급기획과의 이장원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장원 / 국토교통부 주택공급기획과 과장) 송나영 앵커 지난 25일이었죠. 국토교통부가 청년과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공분양 50만 호 공급 계획을 내놨습니다. 먼저 이번 계획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에 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그렇다면 구체적인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공공분양 주택 50만 호 공급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3배 이상 확대된다는 내용이 눈에 띄는데요. 구체적인 공급 계획에 관해서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주택 공급 계획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어떤 조건으로 공급되느냐일 텐데요. 이번 계획에서 수요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주거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도 설명해주시죠. <
한국정책방송원
정부, 국가애도기간 선포···사고 수습·국가 트라우마센터 가동
최대환 앵커 지난 주말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사고 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사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간단히 사고 개요 먼저 전해주시죠. 신국진 기자 네, 서울 이태원 사고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 1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비좁은 골목에 엄청난 인파가 몰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해밀톤 호텔 옆 좁은 내리막길로 길이는 45미터, 폭은 4미터 내외입니다. 좁은 골목에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면서 서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됐고, 위아래에서 서로 밀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였는데요. 사고 이후 연락이 끊긴 가족이나 지인을 찾는 실종자 접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희생자 신원 확인이 대부분 이뤄지면서 신고 건수는 줄고 있다면서요. 신국진 기자 네, 자정부터 오늘(31일) 새벽 6시까지 접수된 이태원 사고 관련 실종자 신고 건수는 27건입니다. 어제 하루 4천 건 이상 접수된 것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건데요. 사망자 대부분 신원이 확인되면서 접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신원 확인이 안된 사람들이 있어서 실종자 접수를 받고 있는데요. 현재 한남동 주민센터 1층에 마련된 전화접수처에는 20개 회선을 열어주고 실종자 접수받고 있습니다. 접수 가능한 번호는 02-2199-8660, 8664~8678, 5165~5168입니다. 또, 120 다산 콜센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이번 사고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하면서 목격자도 많았고, 사고 모습이 실시간 SNS에
초대형 산불 방지 대책···산불진화헬기 58대로 확대
윤세라 앵커 정부가 갈수록 대형화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산불 진화 헬기를 58대로 늘리는 등, '진화 자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지난 10년 동안 산불 발생은 지난 2012년 197건에서 지난해 349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산불 피해 면적은 지난 2012년 72ha에서 지난해 766ha로 10배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지난 9월까지 63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해 30% 이상 증가한 상황. 정부가 갈수록 대형화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산불 대응 체계에 초대형 산불을 추가해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확대합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초대형 산불 개념을 도입해서 3천ha 이상은 그 때 그 때 산림청이 중심이 돼서 소방, 군 부대, 민간 헬기 등을 통해서 진화 자원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산불 진화 헬기 주력을 초대형 헬기 중심으로 전환하고 58대로 늘립니다. 진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도 현재 435명에서 2천223명으로 확충합니다. 담수량이 많고 산악지형에서도 운행 능력이 우수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32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전, 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 반경 5㎞ 이내 산불이 났을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합니다. 산불진화 임도를 현재 357㎞에서 3천207㎞로 10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습니다. 산림 주변 물 가두기 등 다목적 사방댐도 63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등은 일정 공간을 벌채해 불에 강한 수종으로 불막이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한 총리 합동분향소 조문···"안전한 대한민국 만드는 데 노력"
김용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윤세라 앵커 한 총리는 사망자들의 넋을 기리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장소: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국화꽃을 든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 영전에 헌화합니다. 이어 사망자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했습니다.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가운데 한 총리가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방명록에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느낄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썼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시청 광장과 이태원 인근인 녹사평역 광장 등에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게 됩니다. 또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는 연기됐습니다. 정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필요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이태원 사고로 돌아가신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상자분들도 빠른 회복을 위해 정부도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각 부처에 수습본부를, 서울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망자 유족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한 총리, 중대본 주재···장례비 최대 1천5백만 원 지원
김용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태원 사고 수습 방안과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는 이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유가족에게 장례비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소: 10월 31일, 정부서울청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태원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분향소 설치와 부상자 가족을 위한 심리 지원 등 후속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신원 확인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장례 절차 등의 후속 조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시점입니다. 유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먼저, 유가족에게 사망자 장례비를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유가족마다 전담 공무원을 각 한 명씩 배치하고, 31개 장례식장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부상자에게는 건강보험 재정으로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유가족과 부상자 모두에게 구호금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합니다. 녹취 김성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유가족과 부상자 등에 대해서는 구호금과 함께 세금, 통신 요금 등을 감면하거나 납부를 유예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총리는 사상자 구조에 애쓴 인력과 자발적으로 도움을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마지막까지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신속한 사고 수습과 후속 지원을 위해 당분간 회의를 매일 개최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이태원 사고 현장에 애도 물결···추모의 꽃다발
최대환 앵커 이태원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사고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서한길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서한길 기자 네, 저는 지금 이태원 사고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사고가 발생한 골목길인데요.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꽃이 놓여있습니다. 이태원 사고 현장에는 밤 사이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에는 시민들이 가져온 꽃이 쌓여있습니다. 또 술잔과 편지 과자를 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이 모여 참사로 인한 희생자의 넋을 기렸는데요. 울음을 터뜨리고 오열하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많은 시민들이 참사 현장을 다녀갔는데요. 합동분향소도 운영된다면서요? 서한길 기자 네, 오늘부터 서울광장과 사고 현장 인근인 녹사평역 광장에서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한 24시 합동분향소가 운영됩니다. 오는 토요일까지 누구나 합동분향소에서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조문이 가능합니다. 최대환 앵커 24시 합동분향소가 서울광장과 녹사평역 광장에서 마련되는군요. 사상자 관련 새로 들어온 소식도 전해주시죠. 서한길 기자 중대본은 오늘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해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직전 발표인 어젯밤 11시와 같고 중상자는 3명 줄었습니다. 다만 경상자가 20명이나 증가하면서 전체 사상자가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이태원 사고 현장에서 KTV 서한길입니다.<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10. 31. 11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10. 31. 11시) 김성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박향 /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장소: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합동분향소 조문···"국민 안전에 무한책임"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고가 발생한 직후부터 긴급 지시를 내리고, 직접 회의를 주재하면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았고, 조금 전에는 사고로 인해 사망한 이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은 기자. 최영은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은 조금 전 9시 30분쯤,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윤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합동분향소에 들어섰는데요. 헌화와 묵념을 하고, 고인의 명복을 기렸습니다. 조문에는 김건희 여사가 동행했고, 비서실장과 안보실장, 경호처장, 각 수석과 비서관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함께 조문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어제도 늦은 밤까지 상황을 보고받으며 중대본 관계자들과 점검을 이어갔는데요. 중대본 관계자들에게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무한 책임을 지는 공직자임을 명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중대본 회의에서는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는데요. 응급 치료를 잘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하듯이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모든 역량을 투입하느냐에 따라 사고 수습과 조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를 꼼꼼하게 살펴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외국인에 대해서도 주한 공관에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사고 이후 대통령실은 전원이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면서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데요. 오늘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최영은 기자 대통령실은 사고 이후 전원이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일정과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br
빗장 풀린 해외여행, 이것만은 알고 가자!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코로나19로 2년여 동안 참아왔던 해외여행. 이제 조금씩 해외여행 알아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우리나라는 지난 10월 1일 입국 전 코로나19 PCR 검사 의무화 조치가 폐지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라마다 다른 코로나 입국 규제로 출국할 때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해외여행 전 꼭 알아야 할 나라별 입국 조건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일본 무비자 관광이 지난 10월 11일 2년 7개월여 만에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우리 국민은 비자가 없어도 관광이나 친족 방문, 견학 등 목적으로 최대 90일 동안 일본에 머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모두가 일본에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일본행 항공기를 타려면 코로나 백신 접종을 3차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2차까지만 접종한 경우에는 72시간 내에 PCR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무료 검사 대상자가 아니어서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일본이 개발한 앱인 'MySOS'를 다운 받아 백신 접종 증명서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빠르게 입국 할 수 있는데요. 일본에 도착한 뒤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하고, 양성 판정을 받으면 정부 지정 시설에서 따로 머물러야 합니다.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많은 나라에서 백신접종 확인서나 PCR,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전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했던 대만의 경우 지난 10월 13일 국경을 전면 개방했습니다. 이에 대만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지정된 시설에서 격리할 필요 없이 일주일 동안 건강 상태를 점검하면 되는데요. 입국할 때 자가검사키트 4개가 주어지는데 도착 다음날부터 스스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자
한미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시작···F-35B 등 240여 대 출격
김용민 앵커 F-35A와 F-35B 등 한미 항공전력 240여 대가 참가하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북한에 한미가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건데요.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실시 (10월 31일~11월 4일)) 공군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미 7공군사령부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홍식 / 국방부 부대변인 "한미 공군의 전시 연합항공작전 수행체계를 검증하고 전투준비태세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그런 목적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등 140여 대와 미군의 F-35B, EA-18 전자전기 등 모두 240여 대가 참여합니다. 호주 공군도 KC-30A 공중급유기 1대를 보내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합니다. 일본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주둔하는 F-35B 스텔스 전투기가 국내 기지에 전개해 연합공중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F-35B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항공모함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기종입니다. 한미 전력은 훈련 기간 역대 최대 규모인 1천600여 회를 출격해 공격편대군, 방어제공, 긴급항공차단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나흘 동안 중단없이 수행합니다. 전시 항공작전을 지휘하는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는 연합전력을 실시간으로 운영·통제하며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합니다. 한미가 이 같은 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을 진행하는 건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잇따랐던 2017년 12월 이후 5년 만입니다. 지난 7월 F-35A와 9월과 10월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에 이어 F-35B까지 미 전략자산이 잇따라 한반도에 전개하면서
해외 건설근로자 특별연장근로 180일로 확대
김용민 앵커 해외에 파견된 건설근로자가 활용할 수 있는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이 90일에서 180일로 확대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해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연장근로는 주 52시간 초과 근무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안부, '이태원 사고' 수습 특교세 10억 원 교부
김용민 앵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사고 수습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되는 특교세는 이태원 사고 현장 수습, 대책본부 운영, 응급 구호 등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쓰입니다. 행안부는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며 서울시, 용산구와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사고가 수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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