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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율주행차로 제주 여행···탐라자율차 서비스 시작
윤세라 앵커 앞으로는 자율주행 버스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앞으로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 해안가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자율주행 셔틀버스인 '탐라자율차'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용객은 제주 공항에 내려 도착층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 해안도로나 중문관광단지 내에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노선은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이호테우 해변과 무지개해안도로, 용두암을 거쳐 다시 공항으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총 16km이며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또 중문관광단지 내에서도 따로 운영됩니다. 기존 대중교통과 연계하면 차를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올해는 해당 2개 노선에서 차량 3대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행합니다. 비상상황을 대비해 안전 관리자가 운전석에 탑승합니다. 탐라자율차 서비스는 내년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5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정부 지원금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서비스 예약과 차량 호출은 운영업체인 라이드플럭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도의 관광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아울러 더 많은 국민들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계 자율차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성과를 내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서한길입니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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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사고 예방 범정부TF 첫 회의···"사고 재발 안돼"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앞서 보신대로 정부가 112 대응체계 전반을 손 보기로 한데 이어 이번 이태원 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다중 밀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범정부 특별팀'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관련 사항을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리나 기자, 우선 앞에서 나온 보도대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찰이 특별수사본부와 감찰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께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해 달라고 강조했죠? 이리나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묻고, 112 대응 체계의 혁신을 위한 종합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경찰청은 사전에 위험성을 알리는 112신고를 받고 제대로 조치 했는지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12신고 처리를 포함해 전반적인 현장 대응의 적정성과 각급 지휘관과 근무자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도 빠짐없이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투명하고 엄정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경찰청에 독립적인 특별기구를 설치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윤세라 앵커 네, 이번 조사를 통해 112 신고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런데 정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번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중 인파 사고 안전확보 TF도 꾸렸는데요. TF의 첫 회의가 열렸다면서요? 이리나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2일 오후 1차 회의가 열렸는데요. 회의에서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드러난 제도적 문제점과 행사 운영, 현장 관리의 문제점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관계부처의 역할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특히, 이번 핼러윈 축제와 같이 주최자가 없는 상태에서 많은 이들의 밀집으로 인한 인
한덕수 국무총리 "112 녹취 철저히 조사···책임 묻겠다"
최대환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사고와 관련, 112 신고 대처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희생자들의 장례가 끝난 뒤에도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장소: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한 총리는 경찰청이 공개한 112 신고 녹취록과 관련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임무를 수행하는데 안일한 판단이나 긴장감을 늦추는 일이 있다면 국민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경찰은 특별수사본부와 감찰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들께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묻고, 112 대응 체계의 혁신을 위한 종합 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관계 부처에 사고 희생자들의 장례 지원에 대해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까지 희생자 68분의 장례가 완료됐다"며 "오늘은 58분의 장례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와 서울시는 유가족과의 1대1 매칭을 장례를 마친 후에도 일정 기간 유지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모든 공직자들은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이태원 사고의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진현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11. 04. 11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11. 04. 11시) 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장소: 보건복지부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년층 지역 선택 고려한 지방소멸 대응방향은?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 전체 인구와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인구가 몰리고 지방은 인구 유출을 겪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에만 수도권은 20대 인구의 약 7만 명을 전국 각지에서 흡수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20대 인구는 줄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방소멸의 위기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현실적인 이유는 뭘까요. 원하는 일자리와 대학 등이 수도권에 분포되어 있다는 점과, 수도권 생활이 주는 다양한 편의 때문에 청년들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어떻게 해야 청년들이 지방 거주를 희망하게 될지, 청년들이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 방향과 과제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KDI 한요셉 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한요셉 / 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 수도권 집중 현상은 익히 들어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최근 들어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고요? 최대환 앵커 청년층이 수도권을 선택하는 이유는 어떻게 파악되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수도권에 몰리는 이유가 주로 대학 진학과 취업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실제 청년의 시기별 지역이동 데이터를 분석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특징이 두드러지나요?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 대학은 입학 정원이 정해져 있어서 모두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럴 때는 청년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 걸로 분석되나요? 최대환 앵커 <b
전국 추모 물결···'심리 상담소·마음안심버스' 운영
최대환 앵커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지역 분향소에서는 심리 상담소와 마음안심버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윤현석 기자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 이른 아침부터 남녀노소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추모의 마음을 담은 국화꽃과 편지가 분향소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북받치는 감정에 눈시울을 붉힌 시민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관희 / 서울 강동구 "위로라도 같이 드려야 저도 털어낼 수 있고 사망자들도 좋은 곳에 가라고 염원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용기 내서 찾아왔습니다." 모두 한목소리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명숙 / 인천 남동구 "저는 이 아픔들을 하나의 감정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또다시 대한민국 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원인을 잘 규명하고..." 2일 오후 기준 서울지역 합동 분향소에는 모두 7만 명 넘는 추모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고로 충격이 큰 유가족과 일반 시민을 위한 심리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 옆에는 심리 상담소가 마련됐습니다. 전문 의료진의 정신 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하 /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마음을 좀 어루만져 드리고 상담 위주로 하고 있고. 향후 심각한 분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진료라든지 그런 측면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과 이태원 녹사평역에는 통합심리지원단의 마음안심버스도 등장했습니다. 이곳 역시 유가족과 부상자
트라우마 극복·심리 회복 지원
임보라 앵커 전국 곳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연일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애도와 슬픔을 넘어 치유와 위로가 필요한 시간인데요. 이동우 인제대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동우 / 인제대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의사협회가 합동분향소 옆에 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유족이나 시민들의 상담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동우 인제대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안보협의회 개최···확장억제 중점 논의
임보라 앵커 한미가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안보협의회 회의를 진행합니다.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간 3일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 회의를 주관합니다. 양국 국방과 외교 분야의 고위 관계관들이 함께 참석합니다. 한미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군의 동향과 한반도 정세 평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방안 등 주요 동맹 현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확장억제 약속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장억제는 동맹국이 핵 공격을 받거나 위협에 노출됐을 때 미국이 본토 위협에 대응하는 수준으로 핵무기 탑재 전략자산 등을 지원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2일 미국 국가지리정보국인 NGA를 방문해, 한미 정보협력과 북한 위협에 대한 억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장관은 프랭크 위트워스 NGA 국장을 만나 고도화한 북한의 핵, 미사일 억제에 한미 정보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위성영상 수집과 분석에서 우리 군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한국형 3축 체계 가운데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의 핵심이 될 군 정찰위성 전력화 계획도 소개했습니다. 이 장관은 미국 외교협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이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북방한계선 이남으로 발사한 것은 실질적 영토침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는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한미가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임하경입니다.</
임보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사고 발생 전 112신고 녹취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희생자들의 장례가 끝난 뒤에도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한 총리는 경찰청이 공개한 112 신고 녹취록과 관련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임무를 수행하는데 안일한 판단이나 긴장감을 늦추는 일이 있다면 국민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경찰은 특별수사본부와 감찰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들께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묻고, 112 대응 체계의 혁신을 위한 종합 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관계 부처에 사고 희생자들의 장례 지원에 대해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까지 희생자 68분의 장례가 완료됐다"며 "오늘은 58분의 장례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와 서울시는 유가족과의 1대1 매칭을 장례를 마친 후에도 일정 기간 유지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모든 공직자들은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이태원 사고의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한-미 외교장관 통화···"북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임보라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북한이 동해 NLL을 침범해 우리 영해 인근에 낙탄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례없는 중대한 군사적 도발 행위임을 강조하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서울 이태원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어려운 시기 미국 국민은 한국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시장 불확실성 커져···높은 경계감 유지·대응"
김용민 앵커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75bp 올리며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이어갔습니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4.0%를 기록했는데요. 정부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며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 2일 연방공개위원회 FOMC회의를 열고 미국 기준금리를 75베이시스포인트, 0.75%p 올렸습니다. 연준은 6월 이후 회의가 없었던 8월과 10월을 제외하고 네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4.0%를 기록했고 한국과 기준금리차는 1%P 벌어졌습니다. 여기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최종금리 수준이 지난 번 예상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큰 폭 하락했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장소: 오늘 오전, 서울 은행회관) 이런 가운데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3일 오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과 비상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었습니다. FOMC 회의에 따른 시장 동향 점검을 위해서입니다. 참석자들은 긴축 기조 완화에 대한 기대감 축소 등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며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도발과 관련해서는 국내 금융시장에 특별한 영향은 없지만, 잠재리스크의 현재화를 배제할 수 없다면서 예의주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
골프용품 해외직구 시 국내 가격과 꼼꼼히 비교해야
-골프용품 24개 중 18개 제품은 국내구매가격이 저렴- 임보라 기자 골프용품 구매할 때, 대부분 해외직구보다 국내 구매가 더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골프용품 5개 품목 중 13개 브랜드 24개 제품의 가격을 비교했는데요. 조사대상 5개 품목 중 드라이버, 퍼터, 아이언 세트의 경우, 11개 제품이 국내 구매가보다 해외 직구가가 최고 100.2% 비쌌습니다. 반면, 3개 제품은 해외직구가가 국내구매가보다 최고 38.9%까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죠. 골프공 역시 조사대상 6개 제품 모두 해외직구가가 국내구매가보다 비쌌는데요. 소비자원은, 보통 해외직구 가격에는 배송대행료와 관·부가세가 부가되기 때문에 최종 구매가격이 올라간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골프화 등은 해외구매가 유리한 경우도 있으니, 구매 시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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