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월 강원 양양 지반침하 원인 '건설현장 시공부실'
윤세라 앵커 지난 8월,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의 원인이 '숙박시설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 조사위원회는 해안가의 느슨한 모래 지반이 토사가 유실되기 쉽고 지하수 유동량도 많은 현장 특수성을 시공사가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공사해 지반이 침하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시공사에는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이 내려질 전망인 가운데, 국토부는 사고 현장과 인근 공사 현장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합동분향소 발길 이어져···온라인 공간도 애도 물결
김용민 앵커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는 물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합동분향소에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온라인에서도 추모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국화꽃을 든 추모객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자 사망자들에게 꽃을 바치고 묵념으로 넋을 기립니다. 조문을 마친 시민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서울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지 하루 만에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민들은 젊은이들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장인복 / 합동분향소 조문객 "젊은 친구들이 사고를 당해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 내 자식은 아니지만, 자식 같은 마음으로..." 온라인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SNS에는 사망자를 기리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고 해시태그를 사용해 애도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와 같은 포털 사이트에도 온라인 추모공간이 조성돼 하루 사이 80만 개가 넘는 추모 리본과 댓글이 달렸습니다. 해외 누리꾼들도 추모에 나섰습니다. 외국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이태원 사고 관련 게시물에는 "여가를 즐기러 갔다 숨진 젊은이들이 안타깝다"는 댓글이 달렸고, "비극적인 소식을 접하게 돼 마음이 아프지만 남은 이들에게 힘을 전하겠다"며 유가족들을 향한 응원도 이어졌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송기수 /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민혜정) 갑작스레 일어난 사고에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가 저마다의 방법으로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
"北 미사일, 日 상공 통과하지 않아"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北 미사일, 日 상공 통과하지 않아" 북한이 오늘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일본 정부는 이번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오늘 오전 탄도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일본 정부는 미야기현과 야마카타현, 니가타현에 "건물 안 또는 지하로 대피하라"는 등 피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녹취 하마다 야스카즈 / 日 방위상 "오늘 오전 7시 40분경 발사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감지해 J-alert을 발령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일본 열도를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일본 방위성은 오전 7시 48분에 발사된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다고 속보로 보도했지만, 실제로는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고 정정 보도했습니다. 녹취 하마다 야스카즈 / 日 방위상 "우리는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날지 않고 일본해(동해) 상공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의 보도를 정정하고 싶습니다." 하마다 방위상은 미사일이 소실된 원인에 대해 현재 분석 중이라며, 상황이 판명 나는 대로 알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 4연속 자이언트 스텝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0.75%p 올리며 4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는데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이르면 오는 12월 금리 인상의 속도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p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인상에도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4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것인데요. 미국의 기준금리는 최근 15년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 5대 분야 집중 육성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최근 우리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정부가 수출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외여건 악화로 2년 만에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정부는 증가세로의 반등을 위해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수출 동향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지난달 27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는데요. 이번 방안의 목표와 추진 계획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5대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주력산업 활력이 점차 둔화되면서 이에 대한 수출동력 확보에 나섰는데요. 그중 특히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다음은 해외건설 분야입니다.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달 31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6%가 상승한 수치로 견조한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는데요. 해외건설 분야의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방안들을 마련했나요?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충격에 이어 3고 복합위기를 맞닥뜨린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혁신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신성장동력화해 디지털경제를 선도하도록 만들겠다는 방침인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관광업계는 심각한 침체기를 맞았었는데요. 2021년 이후로는 점차 회복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면서 각국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살펴볼까
아소 다로 방한·의원연맹 총회···"한일 안보협력 중요"
임보라 앵커 어제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오늘(3일)은 한일·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가 열렸습니다. 한일 의원들은 북한의 도발 등에 대응한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전직 총리를 지낸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서울을 찾았습니다. 한일협력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북한의 도발 등 양국 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 접견 (장소: 2일, 대통령실) 방한 첫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는데,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아소 부총재를 만나 양국 관계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민간교류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소 부총재는 양국관계의 조속한 복원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박진 외교부 장관과 조찬 회동을 하며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고, 이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조문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장소: 3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이런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에서 열린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것으로, 양국의 의원연맹은 올해 창설 5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 총리는 엄중한 국제 정세와 북한의 계속되는 무력도발로 세계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며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지난 9월 우리나라 조문 사절단으로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참석하고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 두 나라가 동북아시
윤석열 대통령, 합동분향소 조문·위령법회 참석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아침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또 다시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닷새 연속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 분향한 뒤, 묵념을 올렸습니다. 오후에는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추모 위령법회 참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단지 혁신 대책' 발표···디지털 혁신·탄소저감 추진
김용민 앵커 정부가 산업시설 노후화 등 문제를 겪고 있는 산업단지의 혁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화로 생산성을 높이고 산업단지 특성별로 탄소 저감 전략을 추진해 오는 2027년까지 15개의 탄소 저감 산단을 구축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2021년 말 기준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11만여 개.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의 63%, 수출의 66%, 고용의 47%를 담당합니다. 하지만 산업단지의 생산·고용 성장세는 산업시설 낙후, 인력 노화 등과 함께 둔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산업단지 생산 연평균 증가율은 2.3%, 고용 부문은 1%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이에 정부는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가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스스로 변화해나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수립된 정책과제는 5대 분야 총 83개. 5대 분야는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와 저탄소화, 근로·정주 여건 개선, 안전강화, 입지규제 혁신으로 산업경쟁력과 환경, 삶의 질 제고와 안전확보 등을 목표로 전방위적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화 준비 수준을 '산업단지 대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진단하고 기업별 수준에 맞는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을 전개합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디지털화에 꼭 필요한 인프라 등은 산업단지 차원에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저탄소화를 위해 각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탄소 저감 전략'을 추진하고 2027년까지 탄소 저감 산단 15개를 구축합니다. 전화 인터뷰 이영호 /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이러한 정책을 통해서 미래의 산업단지는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산업 공간으로 바뀔 것입니다. 산업현장에서 자율과 창의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8조 원대' 벤처 투자 펀드 조성···민간 모펀드 세제 지원
윤세라 앵커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간 8조 원 규모의 '벤처 투자 펀드'를 조성합니다. 민간에서 더 많은 자본이 벤처 투자 시장에 유입되도록, 출자자와 운용사에 대한 '세제 혜택'도 강화합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경제 여건 악화와 투자 심리 위축으로 지난 3분기 벤처 투자 규모가 크게 줄었습니다. 벤처 투자 시장에서 정책 금융이 아닌 민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설명회 (장소: 11월 4일, 서울 팁스타운)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 투자 시장에서 민간 자본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민간 벤처모펀드가 조성되도록 출자자와 운용사에게 세액공제와 부가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이들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본의 40%는 벤처펀드 외에 상장사와 해외 투자를 허용합니다. 투자에 적극적인 펀드 운용사에게는 인센티브를 강화합니다. 이들에게 펀드 운용 경비를 추가로 지급하고, 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에서 가점을 부여합니다. 국내 벤처 투자 시장에 글로벌 자본의 유입도 늘립니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규모로 후속 투자하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펀드'를 신설하고, 펀드 조성 범위를 미국 중심에서 중동과 유럽 등지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5조 원대였던 글로벌 펀드 규모를 내년까지 8조 원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현재 프랑스와 핀란드, 아시아개발은행과 공동정책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영국, 독일 등 유럽과 우리가 시도하지 않았던 중동, 그리고 북미의 경우에도 미국 일변도였는데 캐나다까지 확대(하겠습니다.)"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한미일 안보협력 확대"
김용민 앵커 북한이 이틀 연속 고강도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지시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외교부는 북한에 대한 추가 독자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통령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개최했습니다.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도 곧바로 NSC에 참석했습니다.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먼저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도록 연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미일 안보협력 확대도 주문했습니다. NSC 참석자들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주목하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의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북한을 더 고립시키고 북한 정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교부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한미, 한미일 간 고위급 전화 통화를 통해 안보리 차원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어제 한미 외교장관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가 통화를 가진 데 이어서 오늘은 한미 외교차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간 통화를 갖고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독자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북한 개인 15명과 기관 16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것에 이어, 추가 제재를 검토
한덕수 국무총리 "112 녹취 철저히 조사···책임 묻겠다"
김용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사고와 관련, 112 신고 대처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또, 희생자들의 장례가 끝난 뒤에도,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장소: 11월 2일, 정부서울청사)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한 총리는 경찰청이 공개한 112 신고 녹취록과 관련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임무를 수행하는데 안일한 판단이나 긴장감을 늦추는 일이 있다면 국민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경찰은 특별수사본부와 감찰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들께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묻고, 112 대응 체계의 혁신을 위한 종합 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관계 부처에 사고 희생자들의 장례 지원에 대해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까지 희생자 68분의 장례가 완료됐다"며 "오늘은 58분의 장례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와 서울시는 유가족과의 1대1 매칭을 장례를 마친 후에도 일정 기간 유지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모든 공직자들은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이태원 사고의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평가에서 '등재 권고' 판정
-11월 말 최종 등재여부 결정- 윤세라 앵커 우리 전통 가면극인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의 심사결과, '한국의 탈춤'이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평가기구는 등재 신청된 유산을 평가해 그 결과를 '등재' '등재 보류' '등재 불가'로 구분해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 권고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사례는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의 탈춤'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리는 제17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21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탈춤'이 최종 등재 되면 총 22종목의 인류무형 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외교장관 통화···"북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윤세라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북한이 동해 NLL을 침범해 우리 영해 인근에 낙탄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례없는 중대한 군사적 도발 행위임을 강조하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서울 이태원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어려운 시기 미국 국민은 한국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