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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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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긴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 지원
-경주, 포항, 강릉, 거제 등 4개 지자체에 국비 지원- 임보라 기자 태풍 '힌남노'로 인한 해양쓰레기 5천3백여 톤을 처리하기 위해, 경주, 포항, 강릉, 거제 등 4개 지자체에 국비 17억 8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가장 많은 해양쓰레기가 발생한 경주시에 10억9천만 원을 지원하고, 포항시에는 4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강릉시에 1억5천만 원, 거제시에 1억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해양쓰레기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양쓰레기 피해복구 지원사업'을 통해 수거와 처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까지 포함하면, 해수부가 지난 5년간 지원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금액은 총 272억 5천만 원으로 파악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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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개량백신 추가접종 시작
김용민 앵커 18세 이상 성인 대상 개량 백신 추가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윤세라 앵커 방역당국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추가 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겨울철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가 대상입니다.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을 기준으로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이 권고됩니다. 3차 접종이나 4차 접종을 받고 120일이 지난 성인이라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을 통해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이 가능한 겁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가능한 개량 백신이 활용되는데, BA.1 기반 모더나 백신이나 화이자사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세종인 BA.5 변이에 맞서는 또다른 화이자 개량백신의 경우 오는 14일부터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가능합니다.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면 노바백스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당일접종은 의료기관 예비명단과 SNS 잔여백신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참여하면 됩니다. 녹취 박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 사전예약 가능합니다. 또 소중한 가족을 위한 대리예약도 가능합니다. 잔여 백신 당일 접종도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만 8천671명 발생했습니다. 월요일 발표 기준 7주 만에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65명, 사망은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병찬) 방역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오미크론 하위변이가 확산하고 있고, 국내 환자 발생도 계속 증가 중인 만큼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접종에 참여할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23년부터 착수
-제5회 국가균형발전위에서 방위사업청 지방이전계획(안) 승인- 임보라 기자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방사청 대전 이전'을 국정과제로 추진했었는데요. 방사청 지방 이전 계획이 제5회 국가균형 발전위원회에서 통과되면서, 방사청 지방 이전이 원안대로 승인된 겁니다. 따라서 대전정부청사 부지 내 청사를 신축하고, 방사청 전 직원 1천6백여 명이 이동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방사청이 국방과학연구소, 군 본부 등이 있는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RD와 기술 협력 등이 용이해질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저소득층 안전망 강화
김용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는 지난 6개월간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복지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찾아내기 위한 전수조사가 시작됐고, 노숙인 보호 대책도 마련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정부는 지난 9월 말부터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왔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위기가구를 한시라도 빨리 찾는 전수조사 작업입니다. 건강보험료 체납자나 중증질환자를 조사 대상에 추가했고,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청년도 포함됐습니다. 이렇게 찾아낸 위기가구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받게 됩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현행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주거지 확인이 어려운 위기가구도 유관기관과 정보 연계 등을 통해 끝까지 찾아내 지원하겠습니다."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 2천500명도 지원합니다. 이들 청년에게 주는 자립수당은 지난 8월부터 기존 30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입니다.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소방과 경찰, 의료기관과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주기적 거리 순찰과 상담으로 위기 노숙인을 신속히 발견합니다. 쪽방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무료급식소 운영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겨울철 동파나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 노숙인 시설 보일러와 배관을 점검하고, 긴급 보수 작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춰 복지정책을 추진합니다. <br
수능 끝난 고3 학생···'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교육부가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뉴스의 맥에서 김민아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민아 기자, '학생 안전 특별기간' 이 운영된다고요? 김민아 기자 네, 수능이 끝나면 그동안 학업에 열중하느라 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긴장이 풀리고, 해방감에 젖어서 이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사고와 청소년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학생 안전 특별기간' 을 운영합니다.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와 점검이 강화되는데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위해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단속하고, 음주나 흡연 청소년 계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미성년자 운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격 확인과 불법대여 여부를 감독하고, 보호자 미동행 숙박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윤세라 앵커 네, 다중밀집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관련 '안전교육' 도 진행된다죠? 김민아 기자 네, 교육부는 다중밀집 환경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직접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역별 안전교육 체험시설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4차 시로 구성해 교육을 제공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별 안전교육부서' 에서 단체교육을 신청하면 됩니다. 교육부는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확보에 초점을 뒀는데요, 이와 관련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발언, 들어보시죠.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
장애 대학생을 위한 25개 기업 채용정보를 한자리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1월 11일'2022 장애대학생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개최- 임보라 기자 구글코리아, 기업은행, 한전 등 25개 공공·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장애대학생을 위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가 개최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교육부 8개 거점 대학 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11월 11일 '2022 장애 대학생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는데요. 메타버스에서 구현된 채용설명회장으로 입장해 생중계로 진행되는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듣고, 관심있는 기업 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기업 분석을 통한 취업전략' 취업특강도 시청 가능합니다.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 대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약저축 금리 오른다···6년여 만 2.1%로 인상
윤세라 앵커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6년여 만에 2%대로 인상됩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를 축소하기 위해선데요. 임소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소형 기자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0%, 시중은행 예금금리는 5%대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청약저축 금리는 1.8%로 낮아 이자율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는 현재 1.8%에서 2.1%로,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는 현재 1.0%에서 1.3%로 인상됩니다. 앞으로 청약저축 납입액이 1천만 원인 가입자는 연 이자 3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또 소유권 이전등기 등을 할 때 1천만 원 상당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고 즉시 매도할 경우 부담금이 약 15만 원 줄어듭니다. 주택청약저축 금리 조정은 2016년 8월 이후 6년 3개월 만입니다. 국민주택채권 금리 인상도 2019년 8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이뤄집니다. 다만 무주택 서민을 위한 버팀목 대출과 디딤돌 대출 금리는 앞서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동결합니다. 기금 대출금리 인상 여부는 내년 초 금리 상황 등을 지켜보며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청약저축 가입자 편익 증진과 기금 대출자 이자 부담, 기금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금리 인상폭은 기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이번 금리 인상은 사전 규제심사와 기금운용심의회 심의, 행정예고, 국토부 고시 등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입니다.
특수본 경찰청장·용산구청 집무실 등 55곳 압수수색
김용민 앵커 이태원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경찰청장실을 시작으로 서울경찰청장과 용산구청장 집무실 등 4개 기관, 55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이번 압수수색으로 주요 피의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저장 정보 등을 확보할 전망인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과 용산구청 등을 압수 수색한 지 엿새 만에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용산구청장 집무실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8일 오전 9시 경찰 청장실을 시작으로 서울 경찰청과 용산 경찰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 55곳에 수사관 80여 명을 투입한 상황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집무실도 포함됐습니다. 특수본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주요 피의자와 참고인의 휴대전화와 PC 정보, 핼러윈 축제 관련 문서, CCTV 영상파일 등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수본은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특수본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용산경찰서 정보보고서가 삭제됐다고 확인한 만큼 이 과정에서 상급자의 회유나 압력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전망입니다. 같은날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당일 경찰의 대응에 강하게 질타하며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히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참사와 관련하여 진상 규명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국민 여러분께 그 과정을 투명하게 한점 의혹 없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히 그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
윤 대통령 "중견기업이 경제 버팀목···차질없는 규제혁신 추진"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중견기업인들을 독려하고, 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장소: 11월 7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서울 중구)) 중견기업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산업계와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중견기업인들을 독려하고 중견기업은 정부 국정철학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핵심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튼튼한 중견기업이 많아야 우리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글로벌 시장 선도하는 중견기업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지난 8월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나온 규제를 차질없이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투자세액공제 비율 확대 등 세제 개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 조성, RD, 금융, 수출 마케팅 등 패키지형 지원과 중견기업 관렵 법령의 정비 등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도 조속히 이행해서,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이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중견기업이 '성장 사다
"안전한 대한민국에 모든 역량···경찰 대대적 혁신"
김현근 앵커 지금 이 시각 뉴스룸으로 들어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안전한 대한민국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며 특히 경찰 업무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장소: 용산 대통령실) 이태원 사고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말로 다 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한 유가족과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아들딸을 잃은 부모의 심경에 감히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믿을 수 없는 참사에 여전히 황망하고 가슴이 아프지만 정부는 이번 참사를 책임있게 수습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위험을 초래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재난 대응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 위험 상황이 바로 인파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의 권한과 책임, 신속한 보고체계에 관해 전반적인 제도적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사고에 대해서도 진상규명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그 과정을 투명하게 한 점 의혹 없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히 그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경찰의 미흡한 대응과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에 대비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경찰 업무에
"옆사람 넘어지면 어떻게 해야?"... 다중밀집 사고 행동요령 알아보기 [정책 바로보기]
김현근 앵커 언론 보도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리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 "옆사람 넘어지면 어떻게 해야?"... 다중밀집 사고 행동요령 알아보기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경기장이나 콘서트장과 같이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다중밀집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가운데 갇혔을 때 어떻게 해야 조금 더 안전할 수 있는지 알아두는 것도 중요할텐데요. 만약 군중 속에서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무조건 탈출로를 확보해 빠져나오는 게 가장 좋고요. 팔로 흉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주 쓰는 손으로 반대쪽 손목 위를 잡아 숨 쉴 공간을 미리 확보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또, 무릎을 살짝 굽히고 다리를 벌려 땅을 단단히 딛고 서야 합니다. 군중 속에서 넘어지는 경우 일어서는 게 가장 좋지만 불가능하다면 눕거나 엎드리지 마시고 왼쪽으로 웅크려 머리를 보호하셔야 하는데요. 만약 옆사람이 넘어진다면 그 위로 다른 사람이 겹겹이 쓰러질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일으켜 세워야 스스로도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한편, 다중밀집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은 지난주부터 지하철에 사람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서울교통공사 보안관과 함께 질서유지 안전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또한 정부에서는 유사한 다중밀집 인파사고가 우려될 때 사전경보를 발령하고 통신사들과 협업해 인구 밀집도를 분석해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 밝혔습니다. 2. 1조 원 이상 감액된 재난안전예산? 오해와 진실은 최근 있었던 사고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와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인식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안전
'모든 이력제' 시범사업, 집행률 저조···사업 실효성에 의문? [정책 바로보기]
김현근 앵커 정부에서는 올해 7월부터 어미 돼지를 개체별로 관리하는 '모돈이력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 모돈이력제 시범사업의 예산 집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업 추진 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도재규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도재규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사무관) 김현근 앵커 '모돈이력제'는 모든 어미돼지를 개체별로 기록, 관리하는 제도인데요. 최근 일각의 지적에 따르면, '모돈이력제'를 도입해도 생산성 향상이나 수급안정면에서 기대 효과는 크지 않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근 앵커 앞서 잠깐 귀표 부착 말씀해주셨는데요, 이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모돈 전 개체에 귀표를 부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한다 하더라도 생산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이런 내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근 앵커 그런가 하면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현재 양돈장에서 사용하는 전산관리 시스템을 확충하는 것만으로도 모돈 개체관리 마릿수를 끌어올릴 수 있음에도 별도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근 앵커 네, 모돈이력제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농림축산식품부 도재규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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