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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학생·국외입영연기자 대상 '사회복무요원' 신청 접수
윤세라 앵커 병무청은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병무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 일자와 복무 기관을 2지망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희망 복무 기관의 실시간 경쟁률 확인도 가능합니다. 사회서비스 필요성이 있는 특수학교 지원자에 대해서는 전공자를 최우선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12월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 정상화
김유나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과거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급격한 시장 냉각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정부는 이를 위해 규제지역 해제와 함께 과도하게 유지됐던 부동산 대출규제를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에 수도권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8월 이후에는 하락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시장 여건을 감안해 대출규제를 정상화 하기로 했습니다. 가계부채가 안정화되면서 속도를 높여도 된다는 판단입니다. 녹취 김주현 / 금융위원장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계부채가 안정화되어 가고 있고, 금리 상승 등으로 추가 불안 가능성도 줄어들고 있어, 대출 규제 정상화 속도를 당초 계획보다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비율이 50%로 단일화되고,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역 내 15억을 초과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됩니다. 대출 규제 완화는 다음달 초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기존 보유주택을 활용한 담보대출규제 개선도 내년 초에 시행할 방침입니다. 현재 2억 원인 생활안정자금 목적 대출 한도를 없애고 15억 초과 아파트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주담대 규제 등도 완화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이와 함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5조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추진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에 대한 요건을 완화하고, 규모도 10조 원으로 확대해 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용산 시대' 개막···60번 '출근길 문답'
김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6개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용산시대'가 개막했다는 건데요. 윤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청와대가 아닌 용산 대통령실로 매일 출퇴근하며 기자들을 만나고, 집무를 수행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60회 출근길 문답 (장소: 11월 10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만에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에 '출근길 문답'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오랜만입니다. 내일(11일)부터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다음 주 수요일까지 순방을 떠나게 됩니다." 윤 대통령이 이렇게 아침마다 기자들을 만나는 모습은 이제 익숙해졌습니다. 취임하자마자 청와대가 아닌 용산 대통령실에 집무실을 차려 지금까지 60번에 걸쳐 '출근길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출근길 문답은 각종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전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경제, 안보 등 국정방향을 제시했고,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출근길 문답(지난달 28일) "경제가 어려울 때는 민관이 합쳐서, 힘을 합쳐서 수출 촉진 전략을 펴야 할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거처럼 정부가 앞에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기업을 밀어줘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약식 기자회견'이 연출됐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출근길 문답(지난달 14일) "(북한이 오늘 방사포를 발사한 것은 9.19 남북군사합의를 명시적으로...)위반입니다. 지금 하나하나 저희도 다 검토하고 있습니다. 네, 남북 9.19 합의 위반인 것은 맞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 문답'에 여러 차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반도체' 전략산업 육성···"미래 책임질 국가안보 자산"
김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산업 부문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국가 첨단 전략산업으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국내 수출 주력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경기도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5월 20일)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 정상이 처음으로 찾은 곳은 경기도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 정부가 반도체 산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동맹을 공고히 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방문(5월 20일) "대한민국은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의 70%를 공급하면서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도체가 우리 미래를 책임질 국가안보 자산이라고 생각하면서 과감한 인센티브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미 간 반도체를 매개로 한 글로벌 기술 동맹을 강화하고, 배터리와 에너지 등 핵심 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위한 장관급 산업 대화를 출범시키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달 초에는 반도체를 비롯한 이차전지, 디스플레이가 3대 첨단전략 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문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술 분야별 특성화 대학원이 조성되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기업, 대학, 연구소가 함께하는 특화단지가 지정됩니다. 정부는 반도체 산업 동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1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고, 관련 소재, 부품, 장비 기술 육성을 위한 3천억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연미 / 경제평론가 "반도체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관련된 중소기업이 상당히 많이 얽혀있는 복합적인 산업입니다. 관련된 인력 인프라를 키우겠다, 여기에 들어가는 자금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마련하
이태원 사고 재발 반드시 막는다···철저한 안전 대책 수립 [뉴스의맥]
김용민 앵커 앞서 이태원 사고 유가족 지원 대책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정부가 이태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취재기자와 좀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서한길 기자! 정부 여러 부처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요? 서한길 기자 네, 정부가 어제(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다중 이용 문화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사고의 후속조치로 실시하는 '관계기관 합동 긴급 안전 점검'의 일환인데요. 공연장과 경기장, 영화상영관 등 연말을 앞두고 일반 국민이 자주 찾는 다중 이용 문화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30일간 실시합니다. 각 시설의 업무 담당자가 직접 시설에 방문해 안전관리책임자를 만나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점검 내용은 밀집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의 확인과 관람객의 이동 동선의 장애 사항, 관람객이 입장하거나 퇴장할 때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내용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유관기관 연락체계 현행화 여부 등입니다. 박물관 같은 문화시설에 대해선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설치와 바닥 미끄럼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추가로 점검합니다. 또 숙박시설은 정기 안전 점검 실시 여부와 완강기 등 소방시설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등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춰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 사항 등 문제점에 대해선 연말까지 대책을 수립해 개선조치를 하고 대규모 예산 반영이나 행정안전부 등 유관 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내년까지 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윤세라 앵커 우리 일상의 안전을 위해 정부가 관련 대책을 철저하게 세우고 있군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훈련도 진행됐다고 들었습니다. 서한
이태원 사고 유가족 통합지원센터 운영 시작
김용민 앵커 이태원 사고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정부는 이곳을 통해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을 체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으로 설치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관계부처 파견 인력 23명으로 구성됩니다. 일대일 매칭 공무원이 연계돼 유족과 부상자 요구 사항을 종합 관리하고, 치료비와 구호금 지급을 지원하는 통합 민원실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센터에서 당일 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부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성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정부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꼼꼼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근처에는 마음안심버스가 배치돼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도 빠른 시일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안전관리체계와 경찰 대혁신,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 관리 대책을 다음 달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각 세부 과제별 관계 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한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전담조직(TF)이 구성돼 가동되고 있습니다. 이런 방침 아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현장 인파 관리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회의도 열렸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병찬) 이동통신사 위치 데이터를 통해 산출한 밀집도를, 인파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이번 회의에서 집중 논의됐다는 설명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
"아세안 참석 불가피···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김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취임 후 처음으로 4박 6일의 일정으로 동남아 순방길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한다면서, 이번 순방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 기간, 한미일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아세안은 전세계 물동량의 50%를 차지하는 지역이라면서, 이 지역 순방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 아직도 충격과 슬픔에 힘들어하는 국민을 두고 이런 외교 순방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지 많이 고민했지만, 워낙 우리 국민들의 경제 생산 활동과 이익이 걸려 있는 중요한 행사라 힘들지만 결정했습니다." 이번 아세안 참석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의도 확정됐습니다. 이 밖에 다자회의 외에, 각국 정상간 양자회담도 진행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순방 기간,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 아세안 연대 구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초한 우리 나라의 인태 전략의 원칙을 발표하고 그리고 한국과 아세안 관계에 대한 연대 구상을 발표하게 됩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의 경제 키워드로 세일즈 외교와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 디지털 파트너십 기반 구축을 꼽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G20 정상회의는 물론, G20 회원국의 경제 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에도 나섭니다. 녹취 최상목 / 경제수석 <br
윤석열 정부 6개월 경제 패러다임 전환 [경제&이슈]
김유나 앵커 정부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6개월 간 다양한 경제정책을 펼쳐왔는데요. 윤석열 정부의 지난 경제 성과들의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김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주도에서 시장 주도로 바꾸겠다는 방침인데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 지향점부터 짚어볼까요? 김유나 앵커 정부는 민간주도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경제규제혁신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낡은 규제를 타파하고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의 규제혁신 성과는 어떤가요? 김유나 앵커 또 오랜 기간동안 유지되어온 세제를 적정화하고 합리화하면서 국민들의 세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소득세부터 부동산 세제까지 각종 세제 개편 성과도 짚어볼까요? 김유나 앵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 시대에 서민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게 되면서 물가 안정이 무엇보다 우선시되고 있는데요. 고물가 시대의 시장 물가 안정 정책은 어떻게 마련해왔나요? 김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에 있었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약자‘라는 단어를 7번이나 언급할만큼 약자 복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들과 또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김유나 앵커 윤석열 정부, 이제 6개월이 지났습니다. 국내외적인 복합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앞으로의 과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 것으로 보시나요? 김유나 앵커 정부가 2030년까지 수소상용차 3만대 보급과 액화수소충전소 70개소 보
김유나 앵커 이태원 사고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정부는 이곳을 통해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을 체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으로 설치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관계부처 파견 인력 23명으로 구성됩니다. 일대일 매칭 공무원이 연계돼 유족과 부상자 요구 사항을 종합 관리하고, 치료비와 구호금 지급을 지원하는 통합 민원실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센터에서 당일 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부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성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정부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꼼꼼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근처에는 마음안심버스가 배치돼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도 빠른 시일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안전관리체계와 경찰 대혁신,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 관리 대책을 다음 달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각 세부 과제별 관계 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한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전담조직(TF)이 구성돼 가동되고 있습니다. 이런 방침 아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현장 인파 관리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회의도 열렸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병찬) 이동통신사 위치 데이터를 통해 산출한 밀집도를, 인파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이번 회의에서 집중 논의됐다는 설명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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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규제 과감히 혁파"···문화재 보존지역 범위 최소화
송나영 앵커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습니다. 한 총리는 아직 현장에서는 규제개선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한다며 해양과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없애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 (장소: 어제 오전, 인천항만)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 한 총리는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신속히 개선하고자 정부 출범 후 1천10건의 규제를 발굴해 275건은 개선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머지 735건은 소관 부처가 책임지고 검토·추진하고 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아직 현장에서는 규제개선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한다"며 이러한 말을 다시 한 번 겸허히 새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에서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일궈낼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규제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비상한 각오 하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재 보존지역과 해양·항만 토지이용·입지규제 개선, 디지털 신산업 활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선, 문화재 분야 규제혁신을 위해 2000년부터 역사 문화 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500m로 이하로 설정한 과도한 개발행위 제한 규제를 용도지역에 맞게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거, 상업, 공업지역은 앞으로 200m로 완화하고, 전 국토의 2.6%인 2천577㎢에 대한 보존지역 범위를 재검토할 계획입니다. 규제의 예측 가능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 지역과 그 주변 환경을 3차원 모의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규제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시스템 도입은 2026년으로 시스템이
철원 양돈농장 ASF···경기·강원 북부 일시 이동중지
송나영 앵커 강원도 철원군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이틀 새 어미돼지 9마리가 폐사했다는 농장주 신고를 받아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확진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 농장 사육 돼지 5천499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하고 강원 북부지역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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